<고친 이는 예수라> 요한복음 7:1-15
참석: 안소리, 정지은, 김진우, 이효린
불참: 박엘림, 장지선, 허지현
Q. 한 주동안 근황은
소리: 감기가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았다. 이번 주는나름 잘 보내고 왔으나아직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불안해서 조금 힘들긴 한데 잘 극복중이다. 근무 중인 원이 이사를 해서 새로 오픈하는데 그 준비과정이 힘든 것 같다.
지은: 개학해서 한 주 근무하고 오니 학교 아이들한테 감기를 옮아서 심하게 앓는 중이다.
진우: 운전면허 필기를 합격해서 곧 실기를 보러갈 것 같다. 이번 주는 학교 한 번 다녀오고 잘 쉬면서 보냈다.
효린: 대학교들의 결과발표를 기다리고 있고, 스타벅스 아르바이트로 채용되어서 근무를 시작할 것 같다. 채용되고 보니 2월까지는 스케줄 근무가 이미 잡혀있어서 2부예배만 드리고 목장은 잠시 못 나올 것 같다. 2월 중에 복귀하겠습니다~~
Q. 말씀듣고 와닿은 점?
효린: 원망과 피해의식으로 누워있는게 무엇이냐고 물으시는 질문에, 오랜 나의 부모님을 향한 원망이 생각이 났었다. 대치동에서 중고등 시절을 보내며 겪은 비교의식과, 늘 칭찬은 전무하고 끝없이 더 좋은 성적을 받아오길 바라시는 부모님으로부터 얻은 낮은 자존감으로 굉장히 방황을 많이했다. 부모님과 화홰가 될 줄도 몰랐는데7년이라는 시간이 걸려서화해를 이루었고, 이후로근 3년동안 다툼이 거의 없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 우리들교회 처음 나오셨는데 그 이후로 두 분이 엄청 바뀌셨고, 사과도 하셨다. 그래도 이따금씩 한 번은 그 원망의 마음이 올라올 때가 있다. 내가 조금 다른 환경에서 자랐으면 이렇게 자존감이 낮지 않지 않았을까? 대학입시도 늦어지지 않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들이다.
지은: 이번 주 고친이는 예수라 큐티였던 금요일 전날에 일이 있었다. 38년된 병자가 연못가에서 다른 사람들은 물에 먼저 집어넣어줄 사람이 있는데 왜 나만 없냐고 서러움에 예수님한테 울부짖는 마음이 너무 생생히 느껴졌다. 그래서 큐티를 하다가 막 울며 기도했는데주일설교 들으니 일어나라는 말의 뜻의 어원이 부활이라는 말씀이 와닿았다. 오늘 중등부 마치고 걷다가 문득 예수님은 나보다 죄도 없으신데 억울하게 십자가 지시고 아무 말 없으셨는데, 난 죄도 더 많으면서 억울하다고 말이 되게 많구나가 느껴졌다. 입 다물고 묵묵히 지금을 잘 살아내는적용을 해야할 것 같다.
소리: 저는 초등학생 때 엄마가 유방암 수술을 두번 하시고, 아빠가 흉선암 수술도 하셨었다. 그러니 동생을 챙기고 엄마의 기분을 살피고 집안일을 돕는 모종의 일들이 어렸을때부터 자연스럽게 제 몫이 되었다. 동생은 지금 성인이지만 그래도 비교적 자유롭게(?) 사는 중이라 지금도 제가 가장처럼 가족을 챙기고 있다. 작년에는 직장도 힘들었는데, 엄마한테 이런 이야기를 쉽게 안 하게 되어서 굳이 힘든 내색을 털어놓지 않는다. 내가 이런 것때문에 힘들다고 얘기하면 엄마는 아무 반응이 없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 안에 생색이 쌓였던 것도 같다. (목자: 힘들었을 것 같다. 목장과 부서, 신교제 같은 공동체에서 많이 말하고 힘들다고 널부러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우: 저는 행각의 병자들이 연못 물이 움직이기만을 바라보고 있으면서 여기만 들어가면 잘 살것 같은 직장/학교가 있지 않냐는 말씀이 와닿았다. 대학교 생활을 한 학기 해보고 느끼는건 이 학교 (고려대) 아이들은 다 자기 진로를 비교적 명확히 정해두었다는 것이다. 저희 아버지께서 핵융합 분야로 박사학위 마치시고 프랑스에서 오래 거주할 수 있었다보니, 나도 생물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지원한 한국대학 입시 때 생물관련 전공으로 넣은 학교들은 합격이 잘 안 되고 고려대 영어영문과에 되어서 왔다. 그런데 저도 석박사를 하면, ~~ 회사를 가면 인생이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학교 내부애서 전과를 하려해도 학점컷이 너무 높고 아직 진로를 못 정하겠어서 힘들다.
우리들교회는 어머니께서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 설교를 처음 들으시고 프랑스에서 온 가족이 온라인으로 우리들교회 청소년부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그러고 아버지도 같이 예배드리자고 했을 때 처음에는 현지교회가 더 좋아서 싫다고 하셨는데, 이제는해외 온라인 부부목장에 등록하셔서 참여하시는 중이다.
안소리
1. 이번주 개학인데 아이들과 무사히 잘 보낼 수 있도록
2. 밀린 일들 마무리하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고 잘 해낼 수 있도록
김진우
1. 큐티 꾸준하게 할 수 있게
2. 운전면허 실기 운전 잘 하고 시험 한번에 합격할 수 있도록
정지은
1. 일어나라는 말씀을 믿고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능 한주 되도록
이효린
1. 스타벅스 일 잘 적응 할수 있도록
2. 엄마 무릎 아픈거 심해지지 않도록
박엘림
1. 과소비 하지 않도록
2. 전공 예습 빼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