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김혜진, 위수아, 최서윤, 서지현, 박지우, 권유진
A: 사회복지를 전공했다. 내년에 결혼 계획하고 있고 지금 초등부 섬기고 있다.
K-장녀이고 엄마랑 관계가 어렵다. 원래는 엄마 따라 우리들교회를 나왔는데 엄마가 교회를 떠나셨다.
작년부터 최근까지 사건들을 겪으며 하나님을 의심하는 마음, 반항심이올라온다.
원래는 잘 믿었었는데 사건을 겪으면서 죽음에 대해서 묵상을 하게 되는 것도 있다.
결국엔 내가 지체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없어서 주신 사건인 거 같다.
오늘 말씀을 들으며 목사님처럼 나도 타인들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편함을 중요시한다. 사건들을 겪으며 우울하고 힘든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그럼에도 살아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B: 복수전공으로 올해 1년 더 다니고 졸업한다. 중등부 교사로 섬기고 있다.
내 속에 있는 절망과 원망, 상처, 자기연민, 피해의식이 무엇인지 물으시는데 부모님과의 관계가 떠올랐다.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계속 예전 얘기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게 부모님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야말로 피해의식에 빠져있던 거 같다. 나름 어릴 때부터 말씀을 들었지만 그럼에도 내 옳고 그름이 있다.
그래서 작년 초에 신앙에 회의감이 들었다. 그럼에도 지체들의 위로와 격려로 그 시간을 지날 수 있었다.
최근 1개월 동안 아주 살 만해서 큐티도 잘 안하고 예배에도 소홀했다. 정신 차려야 될 거 같다.
C: 모태신앙이다. 전공하는 과에 별로 흥미가 없어서 휴학 중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혼자 살았는데, 가족들도 다 개인주의고 서로 간섭이 없다. 그래서 남들한테도 딱히 관심이 없다. 지금으로선 결혼 생각도 전혀 없다.
우리들교회엔 작년 12월 전도축제 때 오게 되었다.
죄패와 고난은 아직 찾는 중이다.
인생의 목적이 행복인지 거룩인지 물으시는데, 내 인생의 목적은 평안이다.
(그럼 원하는 대로 평안해지면 교회에 나올 거 같은지?) 어릴 때부터 다녔기 때문에 계속 다닐 거 같다.
(친구를 전도하고 싶었던 적은 없는지?) 주위 친구들이 다 교회를 다닌다.
가끔 설교가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다.
D: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 대학교를 2학년까지 다니고 1년 휴학하면서 인턴도 하고 알바도 했다. 올해 다시 복학 예정이다.교회를 잠깐 나오지 않다가 12월에 다시 등록해서 다니고 있다. 여기가 첫 목장이다. 부모님 사이가 안좋으셨는데 교회 다니면서 사이가 좋아졌다.
오늘 설교 묵상에 대해서는 어릴 때 부모님 불화로 힘들었던 게 떠올랐다.
어릴 때 부모님이 다 방임하는 분위기였다. 20살 되자마자 자취까지 하면서 아무도 간섭하지 않았다.
휴학하고 본가에 들어가면서 갑자기 부모님이 안된다고 하는 것들이 생겼는데 어릴 땐 그러지 않았으면서 왜 다 큰 이제서야 그러시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E: 특성화고를 나와서 회사 다니고 있다. 투자회사에서 비서랑 회계경리 일을 하고 있다. 우리들교회는 5살 때부터 다녔다. 아빠만 교회에 안나오신다.
죄패는 게으름이다. 목장을 지금 1년 만에 왔다.
(1년 동안 목장을 안 온 이유가 있는지?) 집이 부천이라 오고 가는 길이 힘들고 일하는 걸로 핑계를 댔던 거 같다. 몇 주 전에 부모님께 선전포고를 했다가 지금 말을 안하고 있다.
F: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있다. 유아부 섬기는 중이다.6살 때 우리들교회 처음 왔고 고난은 어릴 때 부모님의 불화였다.
아빠의 여러 중독으로 엄마가 힘들어하셨는데 아빠가 한 달 전부터는 술도 거의 드시지 않는다.
불안이 있어서 갈등이 있는 상황을 힘들어하고 갈등이 생기면 그게 내 일이 아니라도 나서서 해결하려고 한다. 인간관계가 쉽지 않다.
저번주에 남친한테 카톡으로 차였다.
오늘 설교에서 내 기준에 따라 판단하고 정죄하는 게 뭐냐고 물으시는데 부모님이 정죄될 때가 있다. 오늘도 교회 오는 길 차 안에서 두 분이 싸우셨다. 나는 명문대까지 가는 효도를 했는데 우리 가정은 왜 이러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기도제목
A: 이번주에 말씀 매일 볼 수 있도록
우울해서 할 일을 하지 않고 있는데 일상을 잘 살 수 있도록
우울한 마음 만져주시길
웨딩홀 상담 예약 성공할 수 있도록!!!
B: 요즘 신앙 생활에서 나사 하나 빠져 있는데 매일 말씀 잘 볼 수 있도록
청소년부 큐페 두려워하지 말고 기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C: 매일 큐티 할 수 있도록
워라벨 좀 찾을 수 있도록
운동 좀 할 수 있도록
D: 복학 신청할 용기 주시도록
담주에도 목장 나올 수 있도록
E: 엄마한테 먼저 말 걸 수 있는 용기 주시길
F: 헤어지고 나서 잠이 잘 안오는데 이번주에는 잘 자고 잘 보낼 수 있도록
곧 생일인데 우울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로 신교제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