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20:22-29
- 김재학 목사님 (워싱턴 블레싱 교회)
22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가데스를 떠나 호르 산에 이르렀더니
23 여호와께서 에돔 땅 변경 호르 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니라 이르시되
24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25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 산에 올라
26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27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과 함께 회중의 목전에서 호르 산에 오르니라
28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 꼭대기에서 죽으니라 모세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29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이 죽은 것을 보고 그를 위하여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더라
세상에서 말하는 의는 내 의를 갖고 옳고 그름을 가르는 것. 소견대로 가르며 정죄하고 비난, 판단하고 상처주는 것. 성경에서 말하는 의는 십자가 보혈의 의. 내가 죽어 다른 사람을 살리고, 내 혈기, 고집, 뜻, 삶의 모든 것이 죽어 배우자, 자녀를 살리고, 공동체, 교회, 나라를 살리는 것.
죄패는 짝퉁 목사입니다. 거룩한 척, 잘난 척, 온유하고 겸손한 척, 그러면서 명예중독에 빠져 목회가 흉년이 올 때까지 기도회, 선교회, 목사 단체 등 13가지를 섬겼어요. 그야말로 바깥으로 싸돌아 다니며 살았어요. 담임목사님께서는 정치를 했네요 하셨어요. 또 하나 흉년이 온 이유는, 구속사 말씀으로 죄를 보고 영혼을 섬기고 양육하고 같이가야 했었는데, 아무 영양 없는 실바람 한번 불었다고 의가 너무 충전해서 교만했어요. 흉년이 온줄도 모르고 살았어요. 그러다가 슬피 울며 애통하다가 작년 워싱턴 목회 세미나 때 삶와 인생이 바뀌었어요.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 예수님, 아내, 그리고 김양재목사님과 큐티인이에요. 그런데 제 아내는 사실은 양육 받기 전까지 인생 최고의 아내라고 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제가 목사님을 만나서 조금씩 자라나려고 하는 한살짜리에요. 그런데 이러한 저를 THIINK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해서 최고의 수료증을 받았어요. 워싱턴에서 받았던 학위는 이제 배설물처럼 느껴집니다. 수료증에 구속사의 말씀을 모두 담은 큐티인의 생명이 담겨있기에 저에게는 최고의 학위입니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도 첫째날부터 뜨거운 은혜를 받았는데요, 저를 섬겨주신 많은 분들, 프로그램이 도전과 은혜 그 자체였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말씀으로 시작하고 진행하고 마치며 삶을 나누며 죄를 고백하며 말씀으로 진단해주시는 광풍 목자님에게 도전을 받았어요. 그래서 돌아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배경은 가나안 여정 가운데 모데스가 에돔 왕에게 서신을 보내며 도움을 모집합니다. 가데스는 신광야의 끝부분이고 광야 생활이 끝나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나안을 가려면 큰 길을 거쳐야 합니다. 에돔을 관통하는 왕의 큰 길을 지나려고 서신을 보냈습니다. 에돔이 어떤 나라이기에 당신의 형제 라고 할까요? 모세가 인도하는 백성들에게 큰 아버지의 후손이 사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에돔이 다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에돔도 아는데, 우리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도 우리의 환란을 다 아십니다. 그런데 에돔이 단칼에 베어버리듯 협박하며 살벌하게 거절합니다. 인정, 사정, 사랑, 의리도 없어보입니다.
17 청하건대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 지나가지 아니하고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고 당신의 지경에서 나가기까지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이다 한다고 하라 하였더니
18 에돔 왕이 대답하되 너는 우리 가운데로 지나가지 못하리라 내가 칼을 들고 나아가 너를 대적할까 하노라
19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우리가 큰길로만 지나가겠고 우리나 우리 짐승이 당신의 물을 마시면 그 값을 낼 것이라 우리가 도보로 지나갈 뿐인즉 아무 일도 없으리이다 하나
20 그는 이르되 너는 지나가지 못하리라 하고 에돔 왕이 많은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강한 손으로 막으니
사촌지간입니다. 그럼에도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들어올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모세가 한번 더 정중하게 부탁합니다. 큰 길로 지나가겠으며 물이라도 마시면 값을 지불할테니 통과하게 해달라고 하는데, 에돔 왕이 직접 행동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거절하고, 무시하고 멸시하고 관계를 단절하고 용서하지 않고 참지 못하고 믿는다고 하면서 혈기를 부립니다. 이 모두가 우리네 인생의 현주소입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적용하며 살고 있습니까?
21 에돔 왕이 이같이 이스라엘이 그의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에게서 돌이키니라
돌이키는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원하고 바라고 기도했던대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대로 적용합니다. 말씀이 들리지 않는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적용하는 거에요. 잘한 적용입니까? 말도 안되는 적용입니까? 에돔은 지금의 요르단입니다. 가파른 계곡, 험한 돌산으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이런 험한 길로 돌아가는 숭고한 적용을 하고 있는 겁니다. 수고하고 고생해야 하는 돌산이 기다리고 있는 길로 돌아가며 적용하고 있는겁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이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게 더 낫다는 겁니다. 그래야 나를 살리는 구속사의 말씀이 들리며, 내 가족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고 다음 세대가 살아나고 이 나라, 민족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22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가데스를 떠나 호르 산에 이르렀더니
나 혼자만 산길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60만 대군이 고생하며 돌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혼자만이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벌떼 공동체 전체가 적용하는 겁니다. 함께 기도하며 적용하기 때문에 결코 외롭지 않다는거에요. 그러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광야길이 내 앞을 버티고 기다릴지라도 말씀으로 해석하며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하고 적용하며 조심조심 묵묵히, 거침없이 이 길을 걸어가는 것이 수준 높은 크리스천 라이프, 큐티인의 적용입니다.
왜 모세는 험난한 산길을 고생하며 돌아감에도 툭하면 기도하던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 없이 적용을 했을까요?
신명기 2:4-5절
4 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모세는 40년 전 출애굽 당시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기억했기 때문에 형제들, 가족들과 다투지 않고 순순히 돌아가는 적용을 하는 겁니다. 내 힘, 의, 뜻과 욕심을 앞세워 박살내고 왕의 대로를 나아가고 싶지만, 공동체를 살리는 말씀이 못처럼 박혀있고, 영혼의 신비에 기록되어 있기에 당장은 아프고 힘들어도 눈물로 적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신앙은 가까운 가족들이 모질게 거절하는 상황에서도 말씀을 기억하고 지키며 찬란하게 살아내는 겁니다.
- 여러분들은 가까운 가족들이 나를 모질게 거절하는 일이 내 앞에 닥칠 때 어떻게 반응하며 대처합니까?
- 전쟁을 불사하며 가족들을 진멸합니까? 내가 손해를 보고 수고를 감내하더라도 돌아가는 적용을 합니까?
하나님은 이런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시고 있습니까?
24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25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 산에 올라
할렐루야! 말씀에 순종하여 적용한 백성들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하시기는 커녕 아론은 조상에게로 돌아가고 이스라엘에 준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목이 곧은 백성들의 지도자로 평생 헌신하며, 원망 불평, 위협을 다 참고 들어주고 소망 가운데 인내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한 처분 아닙니까? 므리바 물에서 한 번 혈기낸 이후에 백성을 벌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세랑 아론을 벌하십니다.
27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과 함께 회중의 목전에서 호르 산에 오르니라
호르산에 오르니라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쉬운 길도 우애를 위해 포기하고, 힘들고 어려운 산길로 가는 상황에서 말씀해주시는 것은 말씀에 순종한 결과는 형의 죽음입니다. 가슴 아프고 안타깝지 않습니까?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의 신비입니다.
예수님은 영광의 보좌를 다 버리시고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순간부터 거절당하셨습니다. 고향에서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음 당하실 때도 제자들에게 배신당하셨습니다. 거절당하심의 절정은 마태복음 27장 46절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모든 거절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 말씀의 신비가 감춰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상한 모습은 죽음이 그려져가고 있지만, 예수님은 말씀을 하나하나 이뤄가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겁니다. 왜 예수님께서 이렇게 바보처럼 당하고만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이뤄가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가정을 섬기고 목장을 섬기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이뤄가기 위해서입니다.
- 신앙은 끊임없이 거절 당하는 처참한 상황속에서도 여전한 방식으로 양육받으며 십자가를 지는 적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 가까운 가족과 친척으로부터 거절당함을 경험했을 때 어떻게 말씀을 이루어가는 적용을 하셨습니까?
- 가장 최근에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기도를 거절당하셨습니까?
- 하나님의 부르심과 교호의 거룩한 요청에 나는 어떤 사명을 거절하고 있습니까? 양육을 받아야 하는데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요리조리 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저도 이번에 고통을 당하게 됐습니다. 아내가 투병중에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김양재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큐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아내가 건강하게 있어야 마음껏 사역하는데, 누워만 있으니 눈물이 나서 하나님께 애통하며 기도했습니다. 아내가 아프니 아무곳도 가지 못하고 아내를 섬기며 아내는 열심히, 저는 간신히 따라오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제가 네 살때 저희 어머니께서 동생을 낳다가 소천하셨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에 대한 가슴앓이로 살았지만 큰누님께서 섬겨주셨습니다. 그런데 누님께서 지난 6월에 암이 온 몸으로 전이가 되서 지난 주에 주님께서 데려가셨습니다. 그야말로 해달별이 떨어지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세미나에 참석해서 모든 상처와 거절감을 치유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말씀으로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엘르아살은 형들이 죽임 당하는 사건, 아버지의 우상숭배 사건을 다 봤을겁니다. 아버지의 죽음을 눈 앞에서 봐야하는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도 아버지와 오른 호르산에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겉옷을 휘날리며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겉옷이 저희에게 큐티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아픔, 거절감을 말씀으로 이겨내며 노래하는 엘르아살을 여호와께서 어떻게 위로하고 계십니까?
29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이 죽은 것을 보고 그를 위하여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더라
온 공동체가 위로하고 있는겁니다. 절대로 외롭지 않습니다. 엘르아살은 하나님 나라의 역사, 이스라엘 역사에 위대한 사명자로 세워지는 보상을 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이 바톤을 우리가 이어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 한사람을 찾고 계십니까?
예레미아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큐티인으로 큐티하는 그 한 사람이 없어서 죄의 종이 되고 망하는 겁니다. 계시록에서 바벨론이 무너진 것을 보고 알면서도 우리는 계속해서 세상 가치관만 쫓습니다. 계시록을 보면 새 하늘, 새 땅을 거룩한 새 예루살렘으로 말씀하십니다. 하루를 살아도 큐티하며 말씀을 보는 사람들은 죄의 찌꺼기를 거룩의 능력으로 박살내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야 예수님 앞에 정결한 신부로 서는거에요.
앞으로 어떻게 신앙생활 하며 살 계획이세요? 매일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하며 양육받으며 양육하며 목장을 섬기며 가정을 준수하며 주의 몸 된 교회를 살리고 다음 세대를 살리고 이 나라, 이 민족을 살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살아도 진리를 구하며 말씀을 구하며 큐티하는 자,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그 영혼이 흘린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기도제목
서인욱
- 양육숙제 잘 붙어갈 수 있게
- 여자친구에게 이번 양육 묵상판 것 전하기
이민성
- 카투사 붙여주시기를
- 이번주도 큐티 잘 붙어갈 수 있게
안태욱
- 신교제 할 수 있도록
- 아르바이트 자리 허락해주시기를
박예찬
- 큐지컬 준비중인데 너무 부담이 큰데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 면접을 보는 중인데, 안 묻고 준비하다보니 불안한데 연약함을 알아주시기를 지금에서라도 인도해주시길
박찬형
- 지혜로운 순종 할 수 있도록, 업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 신결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안식
- 새로운 직장 잘 인도해주시기를
- 벌려둔 프로젝트가 정리가 될 수 있기를
** 오늘은 Balance 박찬형 목장이랑 조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