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9 주일설교
민수기 20:20-29,<나를 살리는 거절>,김재학 목사님
제 아내의 죄패는 강고집, 강고난이었습니다. 아내가 양육을 받다가 완전히 바뀌어서 제가 그 덕을 누리고 있습니다. 아내는 세미나가 거기서 거기라고 하다가 어쩔 수 없이 양육을 받았는데, 결국 양육을 받았고 확 바뀌었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선택입니다. 매일 울면서 저한테 회개할 거 있다고 하는데 제가 좀 그만하라고 할 정도였어요. 이제는 강순복이가 되었어요. 아직도 이 복된 본사 교회에서도 아직 양육을 받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꼭 양육 받으시기 때문이다.
키 작은 루저, 못생긴 후저, 돈없는 꺼져 => 뒈져. 이런 뒈져들이 구속사의 주인공이 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의인은 십자가 보혈의 의를 말씀하는 겁니다.
저는 워싱턴 DC 지역에서 목회하며 매일 큐티하는 김재학 목사입니다. 제 죄패가 뭘까요. 짝퉁목사, 명예목사예요. 겸손한 척, 거룩한 척, 인정중독, 칭찬중독이예요. 교회도 두 개나 하고, 별의 별 선교단체 장을 다 맡았어요. 그러다 흉년이 왔어요.
이번 세미나 때 광풍목장에 갔다왔어요. 제가 너무 의로워서 작은 고난에도 죽으려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진작 우리들교회를 만났다면 좋았을텐데..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이런 교만과 악행을 저지르다가 작년 7월에 우리들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만나서, 짝퉁목사에서 한 살짜리 큐티하는 목사가 되었어요.
가장 압권은 목장이었어요. 그 무시무시한 광풍목장.. 목장에서만 살아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목자님, 목원님들 실력이, 믿음의 근육이 너무도 탄탄해요.. 정확한 구속사적인 말씀으로 처방하고 진단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임을 느꼈어요. 이런 목장을 워싱턴에서도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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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돔 왕이 대답하되 너는 우리 가운데로 지나가지 못하리라 내가 칼을 들고 나아가 너를 대적할까 하노라 - 민수기 20장 18절
그는 이르되 너는 지나가지 못하리라 하고 에돔 왕이 많은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강한 손으로 막으니 - 민수기 20장 20절
큰 아버지의 후손인 에돔이 이스라엘을 막아서고 있다. 칼로 협박하며 살벌하게 거절한다. 그야말로 무정한 에돔왕이다.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다.
에돔 왕이 이같이 이스라엘이 그의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에게서 돌이키니라 - 민수기 20장 21절
이스라엘은 에돔과 싸우지 않고, 에돔의 말을 따라 돌이킨다. 십자가 지는 적용을 했다. 에돔은 지금은 요르단이다. 험하고 가파른 땅이다. 왕의 대로를 뒤로하고, 그 지름길을 포기하고, 험한 돌산이 있는 길로 가는 적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절대로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 속에서 구속사 말씀이 깨달아져야 내 가족이 살아나고, 가정이 살아나고 나라가 살아난다.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가데스를 떠나 호르 산에 이르렀더니 - 민수기 20장 22절
나 혼자만의 적용이 아니다. 공동체 전체의 적용이다. 그렇다면 왜 모세는 엎드려 구하지 않고 순순히 순종했을까?
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 신명기 2장 4절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 신명기 2장 5절
모세가 하나님이 주셨던 말씀을 기억했기 때문이다. 왕의 대로로 내가 하고싶은 대로 다 하고 싶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Q. 여러분들은 가까운 가족들이 나를 모질게 거절하는 일이 내 앞에 닥칠 때 어떻게 반응하며 대처하십니까?
Q. 내 마음대로 합니까? 내가 손해를 보고 수고를 감내하더라고 산길로 돌아가는 적요을 합니까?
여호와께서 에돔 땅 변경 호르 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니라 이르시되 - 민수기 20장 23절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 민수기 20장 24절
이렇게 순종했는데, 하나님은 아론이 가나안 땅에 들아가지 못할 것이고, 아론이 산 위에서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누이 미리암이 죽은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 형도 죽는다는 것이다. 땅에서는 에돔에게 거절 당하고, 산 위에서는 하나님에게 거절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모세는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한다. 여기서 예수님의 거절이 오버랩된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늘 거절 당하고, 핍방당하고, 늘 피해다니시고 도망다니셨다. 고향에서조차 왕따 당하셨고, 제자들에게도 배신당하셨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에게까지 거절당하셨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이 상상할 수 없는 거절함, 이 마음을 체휼해야 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예수님의 모습은 온통 거절과 핍박과 죽음이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이 와중에도 구약의 하나님 말씀을 하나하나 다 이루어가고 계신다. 구속사의 말씀을 이루어가셔야 했기에, 적용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매일매일 큐티를 통해서 주시는 구속사의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Q. 가까운 가족과 친척들로부터 거절당했을 때 어떻게 말씀을 이루어 가는 적용을 하셨습니까?
Q. 하나님의 부르심과 교회의 거룩한 요청에 나는 사명을 거절하고 있습니까?
양육을 받고 너무 변화된 아내에게, 어지럼증이 와서 침대에도 못 올라가는 지경이 되었다. 아내와 함께 집에 꽁꽁 묶여서, 1년 동안 투병 중이다. 매일 큐티하고 목사님 책과 말씀 보면서.. 아내는 그 와중에도 내 죄가 이 고난보다 더 크다고. 하나님이 나를 더 오래 병상에 누워있게 하셨으면 좋겠다고, 그래야 내가 더 처절하게 회개할 수 있다고, 하나님과 친밀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고백했다.
목회자 세미나 4개월 전에 어머님처럼 의지했던 누님이 돌아가셨다. 하나님께 그렇게 살려달라고 기도했지만 거절하셨다. 모세의 마음이 좀 체휼이 된다.
엘르아살은 이러한 거절감과 아픔의 상황 속에서도 아버지의 옷을 물려입고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고 있다. 가는 길이 너무 험난해도,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하며, 희망을 노래하며 달려가야 한다. 오직 말씀만이 이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다.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이 죽은 것을 보고 그를 위하여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더라 - 민수기 20장 29절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로써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따라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 - 민수기 27장 21절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여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 민수기 27장 22절
하나님이 엘르아살을 거룩한 제사장으로 우뚝 세워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한 사람을 찾으신다. 하나님이 큐티 사역에 헌신할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진리를 구하는 자, 말씀을 구하는 자 한 사람을 찾으신다. 큐티하는 한 사람이 없어서 예루살렘 거리가 황폐케 되었다. 가정과 공동체가, 나라와 민족이 용서받지 못한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고 있다. 죄악이 관영하고 있다.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도 그 죄악을 멈추지 않고 있다.
계시록에서 하나님이 모든 눈물을 닦아주신다 하셨다. 하루를 살아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며, 말씀이 들리지 않는 한 사람 위해 헌신하며 애통하는 그 눈물을 닦아주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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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보고서
목장 참석: 한결, 기상, 규빈, 현우, 지호, 승윤, 현덕
근황토크
규빈 - 스캐줄이 빡세다
현우 - 시험기간 끝
승윤 - 하루 빼고 큐티 다했다. 수능 얼마 안남음, 지금 다니는 독재 학원 스케줄이 쫌 빡빡한데, 혼자공부할시간이충분히확보될것같은 일반 독서실로 옮길지 고민임.
현덕 - 농구 재밌게 함
기상 - 중간고사 끝남, 공부 바쁘게 함
목자님 말씀
여호수아의 뜻: 하나님은 구원이시다
모세와 아론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상징적 이유: 율법으로는 아무리 의로워지려해도
한번의 혈기로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갈 수 있다.
엘리엘리 사막다니 >>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 >>> 하나님에게까지 거절당한 완전한 죽음을 당하신거다.
지옥에서 3일동안 어떤 고통을 느끼셨을지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는 것이 최고의 기쁨이 될 때가 올 것이다.
목숨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기쁨을 깨달을 때 우리는 이 땅에서 못할 것이 없다.
하나님 말씀 이루기 위한 고난을 많이 당한 인생일수록 천국에서 빛나는 것이다.
다니엘서 >> 많은 영혼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인생은 천국에서 별과 같이 빛난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침략하고 노략질하는 자의 것이다, 탐내고 뺏으려고 하는 자의 것이다.)
이 세상의 것을 탐내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탐내야 한다.
예수님이 그런 믿음을 보고 감탄하신다. 마태,마가,누가,요한 복음에 잘 나온다.
수로보니게 여인 ~~
마음밭 비유, >>> 말씀이 열매 맺기가 정말 힘들다.
적용질문 나눔
Q. 모세처럼 거절당하고 힘들더라도 하나님 편에 서고 싶나? 본질적인 내용을 나눠보자.
현우 - 모세를 보고 대단한 믿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번에 내가 데려온 고등학교 친구가
앞으로 목장에 안 나오겠다는 말을 하고 오늘 목장에 안 나왔는데, 그것이 뭔가 거절당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목자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도다. 제일 경계해야 할 것은 냉소적인 마음이다.
사탄이 그런 마음을 주려고 한다.
현우 - 중등부 교사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목자 >> 예배 기쁘게 드리는 모습 보여주고, 애통함으로 기도하는게 최고인것 같다
- 지호 -
[ 하나님께 거절당한 경험이 있나? ]
작년에는 입시였지만, 지금은 별로 없다.
학생이었을 때 어머니 쓰러지신 사건이 가장 거절감이 컸었다.
[ 큰 거절과 고난이 있다고 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 길에 순종할 수 있을 것 같나? ]
세상적인 것을 바라보는 것을 다 버리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것은 너무 힘들것 같다.
- 규빈 -
[ 언제 하나님께 거절당한 것 같았나? ]
어릴때 친구도 없고 공부도 못하고 잘되는게 없어서 그때이다. 그때는 하나님이 웬수였다.
그러다가 수능기도회 붙회떨감 말씀이 처음으로 들린 것 같다.
나의 보잘 것 없는 모습을 처음으로 직면한 것 같다.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하나님께 해줘만 외쳤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께 죄송했다.
그 이후로 평범하게 하루를 잘 살게 된것같고,
TV속 스타들의 삶 같은 것을 전에는 동경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동경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그 이후로 주변 친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돼서, 힘들었던 친구들이 많이 좋아지는 것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