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4 주일설교 말씀
토론토 중앙교회임재택 목사님,디모데전서 1:15
<아모르 큐티>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 디모데전서 1장 15절
나는 죄패가 교만이다. 안하무인이었다. 사람들 엄청 무시하고, 건방진 삶을 살았다.
웃시야 왕이 죽는 것 같은 사건이 생겼다. 2017년도에 심근경색이 와서 수술을 받았다. 2018년도에 김양재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남은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씀 가운데 해석을 하며 살아가게 되었다.
2018년도에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여 마지막 날 대표자로 간증을 하게 되었다. 그때 올라가서 아모르 파티를 개사한 아모르 큐티 노래를 불렀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는데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지 않으면 예수님과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게 된다. 이 놀라운 말씀을 들을 수가 없다.
심근경색을 겪고 우울해졌다. 이게 인생의 전부일까 싶었다.
목회를 나름 열심히 했지만 어려움은 여전했다. 토론토에서 계속 목회를 하는 것이 맞는 건가 싶었다. 그때 캐나다에 코스타가 열려서 참석했다. 거기에 김양재 목사님이 주강사로 오셨다. 2003년에 캐나다에 왔기에 처음 들어봤다. 교만해서 한국 목사님들 설교에 관심도 없었다.
공항에서 만날 때부터 캐나다 동성애 현황에 대해 물어보셨다. 뭔가 달랐다. 큐티 목회를 한다고 하셨다. 나도 큐티를 오래 하긴 했다. 내가 하는 큐티와 뭐가 다를까 싶었다.
로키 산맥을 아무리 보여줘도 큐티 얘기만 하셨다. 눈뜨고 안녕히 주무세요 할 때까지 큐티 얘기만 하셨다. 궁금하긴 해도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민 목회와는 다른 배경이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목사님이 돌아가신 이후에 일어났다.
코스타를 마치고 돌아와서 큐티할 사람들을 모집했는데 47명이 신청했다. 그 다음에는 87명이 신청했다. 간증이 매일 붙어 나오는데 진짜 막장이다 싶었다. 1, 2월에는 102명이 신청했다. 그때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했다. 뭔가 이단같았다. 비판을 위해 목욕탕 세미나를 신청했다.
처음엔 시차 때문에 막 졸았다. 근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 시작했다. 목장 탐방을 하면서 충격을 받았다. 누구도 자신이 괜찮은 척을 하지 않았다. 교양있는 척을 하지 않았다. 껍데기가 없었다. 가장 낮은 곳에서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세워진 공동체기에 굉장히 견고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목사님은 틈틈이 계속 이민교회에서 큐티사역 해보라고 설득하셨다. 나는 이민교회가 어떤 교회인데.. 하면서 마다했다. 이민교회에서는 자신의 죄를 드러내고 기도 요청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몇 번이나 정색하며 거절했다.
왜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하냐고 하나님이 혼내셨다. 비행기 소음 가운데 세미하게 하나님이 계속 말씀하셨다.
캐나다로 돌아가서 계속 생각을 하다가, 이민교회 중에 큐티사역을 잘 하고 있는 교회를 소개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아직 그런 교회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강사를 보내달라고 했다. 집사님 두 분을 보내주셨다. 목사님이 적어도 한 두 주는 해주실 줄 알았는데 집사님 두 분이 오시니 뭔가 거시기했다. 5주의 과정 중에 하나님께서 회복의 은혜, 삶이 해석되고, 내 죄가 보이며 말씀이 들리는 은혜를 허락해주셨다.
여섯 가정이 모여서 5주의 과정을 보내는데, 사람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Think 양육 가운데 도무지 해석되지 않았던 고난들이 해석되었다. 감추고 살았던 것들을 처음으로 나누고 자유케 되는 은혜를 경험했다.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리스도께서 오셔도 내가 죄인임을 모르면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나와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양육을 받으며 내 안에도 열매가 맺혔다. 세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너는 까닭 없이 네 이웃을 쳐서 증인이 되지 말며 네 입술로 속이지 말지니라 - 잠언 24장 28절
Q. 근거없이 비판하며 남을 판단하였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사모들이면 몰라도 그래도 성도들에게는 안 통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도 하나님은 왜 해보지도 않고 그러냐고 책망하셨다.
그렇게 7명을 모집하여 양육을 진행했다. 여성반을 진행하는데 2, 3주차가 되니 한국에서 선생님 하시던 60세 여집사님 한 분이 변하셨다. 분노로 관절이 녹을만큼 힘드셨던 분인데 마음에 기쁨이 자꾸 샘솟는다고 하셨다. 통증 때문에 강도 5로 주사를 맞았었는데 3으로 줄어들었다고 하셨다. 엄마의 변화를 보고 딸도 함께 양육을 받고 싶다고 했다. 그 딸이 영문 큐티인을 하며 대학에 잘 입학했다.
내가 죄인 중의 괴수입니다라는 고백은 세상을 기준으로 하는 고백이 아니다. 당신이 나보다 옳습니다. 이 고백만 해도 싸움이 그친다.
이를 통해 5명의 귀한 간증이 나왔다. 그 집사님들이 모두 자신의 남편도 양육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36명이 신청했다. 이후 분반을 하여 진행했는데도 계속해서 동일한 은혜가 임했다. 성령의 역사였다. '이민교회도 되네!' 하는 확신이 생겼다.
말썽 꾸러기 -> 말씀 꾸러기
나는 교회에서도 말썽을 많이 일으켰다. 카드 돌려막기 하고 막..
근데 아내가 나보고 달라졌다고 했다. 재택이가 달라졌어요. 목회 20년만에 이런 변화와 은혜를 누리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Q. 우리 집에서 가장 큰 죄인은 누구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까?
이후 10주 과정으로 양육을 계속 진행했다. 동일한 역사가 계속 일어났다.
우리들교회는 점점 강에서 바다로 말씀 묵상 운동을 진행했다.
요즘 니카라과 선교를 다니며 큐티 운동을 하고 있다. 회복의 역사가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다. 큐티 묵상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매칭을 해서 후원을 해주고 있다.
하나님 마음도 이렇다.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대로 살고자 몸부림치면 하나님이 그에게 모든 것을 더하신다. 책임지신다.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 에스겔 47장 7절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 에스겔 47장 8절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 에스겔 47장 12절
평양 대부흥 운동 - 원산 대부흥은 한 사람의 회개로 시작되었다. 한국 교회들이 잘 살게 되면서 타락해가는 이 시점에서, 평양 대부흥 이후 100년이 되는 2003년 10월에 하나님이 한국 교회를 잊지 않으셨다는 표시로 우리들교회를 세워주셨다. 귀한 말씀의 행진에 동참하는 은혜를 누리시길.
목사님이 얼마나 외로우셨을지 생각하니 참 마음이 아팠다.
Q. 은혜의 강이 바다로 흘러감에 있어서 걸림돌이 된 적은 언제였나요?
===========================================================================================================
목장보고서
목장 참석: 한결, 기상, 규빈, 준호, 승윤, 지호, 윤혁, 현우, 현덕, 상현, 동호
새로운 목원 00또래 박상현 형이 왔습니다!!
근황토크
동호 - 잘 지내고 있다. 만나는 여자있다. 동아리에서 만남.
준호 - 대학교 빨리 졸업하고싶다. 영어학원에서 일하는데 같이 수업하는 중2짜리가
나랑 수업하기 싫다고 대놓고 말한다.
>>목자say: 학원선생님으로서의 사명을 잘 키우면 좋겠다
윤혁- 내일 학교팀발표가 있는데 팀장이 자꾸 팀원들이랑 기싸움한다.
지호 - 다음주부터 고등부 스테프 섬기겠음!
규빈- 담주부터 고등부 찬양팀 섬기겠음!
박상현- 원래 교회 안 다니다가 우연히 만난 성악 선생님께서
우리들교회 소개시켜 주셔서 우리들교회 오게 됨.
2년제 전문대 연기전공으로 졸업하고, 4년제 성악과 대학교 들어가게 됨.
2020년에 판교에서 새가족 등록한 후 2번 간 후에 안가다가
그 후에 고생 많이 한 후에 이번에 다시 오게 되었다.
*다들 나이/이름/죄패/고난 짧게 나누면서 한명씩 돌아가면서 자기소개했습니다!
>>목자says: 목장에만 잘 붙어있으면 된다.
나 20살때는 목장사람들 보면서 '찌질한 새끼들, 약이나 먹고~~~~'했었는데,
내가 쓰레기고 교만한거였고, 목장에 잘 붙어간 사람들이 믿음의 사람들이었다. ~~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아가는거 안에 참 평안이 있다.
적용질문 나눔
우리 집에서 가장 큰 죄인은 누구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가?
한결 - 나는 어릴때부터 돈훔치고 장난 심하게 쳤었어서, 항상 내가 죄인인건 알고 있었다.
오히려 너무 도덕적이고 찌질해 보이는 부모님 무시했었다.
상현 - 집에서 저가 제일 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막내로서 살고 싶은데로 막 살아서, 내가 죄인인게 인정됩니다.
상현Q. 얼마나 솔직해도 되나요? 너무 싸가지 없어보일수도 있을거같고 그래서요..
>>목자says: 걍 다 뱉어라. 배설해라. 살기 위해서 목장에서 다 털어놓는거다.
이 목장은 하나님한테로 가기 위한 통로이다.
준호 - 저희 아빠가 제일 문제인 것 같다.
기상 - 누가 제일 죄인이다 할거 없이, 나를 포함해서 다 죄인인 것 같다.
현우 - 원래는 아빠나 동생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일본여행 가서 아버지가 져주셔서,
내가 제일 죄인인거 같다.
규빈 - 이 오기 전에는 나를 힘들게 했던 엄마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했고,
엄마가 교회 나간 후부터는 할머니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했다. 할머니가
학력우상이 있으셔서, 환경이 다 갖춰있는데 왜 공부안하냐고 가스라이팅하고
사촌동생들이랑 나를 엄청 비교했었다. 근데 돌아보면 내 잘못이 크다.
실제로 내가 공부 안한게 맞고... 그는 나보다 옳도다가 좀 되기 시작한 것 같다.
현덕 - 저요.
윤혁 - 당연히 아빠가 제일 죄인이다.
동호 - 학폭 사건 때문에, 집안에서 내가 제일 죄인인게 인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