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4:8-17(아들을 낳았더라)_김양재 목사님
목장모임(박예랑, 김영민, 위준아, 정병은, 이정민, 김태현)
1.거룩을 경험으로 알아야 합니다. (8-10절)
엘리사는 엘리야 스승님을 생각하면서 갈멜산을 선교 본부로 삼고, 사마리아, 벧엘, 길갈 등 전국을 다녔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왕들이 하나님과 백성 사이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이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직접 찾아가서 전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위에 둔 왕이 군림하며 무섭게 다스릴 뿐만 아니라 먹고 사는 문제도 해결해 준다고 생각을 하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박해를 받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러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회사 대표가 아무리 무섭게 해도 먹고 살게 해주면 말씀이 나와 상관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럼에도 자기 백성을 살리시려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자 열심으로 이 선지자가 배척을 당해도 말씀을 들고 백성들을 찾아다닙니다.그렇게 순회 사역을 마치고 갈멜로 올라갈 때, 항상 지나는 길에 수넴이라는 이 성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넴에 살던 한 귀부인에게 말씀이 들렸습니다. 은혜를 많이 받은 그 귀부인은 엘리사에게 자기 집에서 식사를 하자고 간절히 부탁했습니다.식사 대접만 하다가 그 남편에게 엘리사를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짓게 해달라고 합니다.우리 앞을 늘 지나다니는 이 사람은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인 줄을 내가 안다고 합니다.그러니까 그건 이제 받은 자만 아는 겁니다. 경험하지 않으면 몰라요. 그처럼 자기가 엘리사를 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은 하나님께 소속된 사람,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구별된 사람인데요. 아합과 아하시야, 여호람의 세상길 따르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는 이 거룩함의 가치를 알았습니다. 엘리사와 같은 거룩함의 가치를 가졌기 때문에 이걸 알아본 것입니다. 이 거룩을 경험한 사람은 그 태양을 봤는데 촛불에 관심이 있을까요? 이 세상 영광, 헛된 관심에서 돌이키는 겁니다. 이게 거룩을 경험한 사람의 특징입니다.태양을 봤으니까 촛불이 축복인 겁니다. 촛불 고난이 왔다고 이혼하고, 자살하고, 죽고 그러면 되겠어요? 이게 하나님을 경 험한 사람의 아들 낳는 축복입니다.
적용 :거룩을 경험했습니까? 이론으로 알고 있습니까? 사람을 만날 때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것은 무엇이에요? 외모, 말, 분위기, 직업, 학벌? 믿음과 거룩은 몇 번째 관심사입니까?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을 점수로 매긴다면 나는 몇 점짜리 될 것 같아요? 내가 성전인 것이 믿어집니까?
2.세심한 배려를 해야합니다. (11-13절)
어느 날 엘리사가 그 게스트 하우스에 누워 있다가 자기 비서인 게하시에게 그 여인을 불러오라고 했습니다. 돈이나 지위가 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얼굴도장을 찍고 싶고, 잘하고 싶고, 좋게 보이고 싶잖아요. 이런 본성과 세상의 방식으로부터도 구별되어야 했습니다. 엘리사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이기 때문에 세심한 배려가 오직 주의 일을 위한 것이며, 구원과 거룩을 위한 것임을 알기 때문에 엘리사는 무언가 배려나 도움을 받는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그래서 자신이 가서 직접 가서 이야기하지 않고 비서를 보냅니다.수넴 여인의 관심이 거룩이 아닌 세상의 영광에 있었다면 엘리사의 이런 행동에 얼마나 상처를 받고 섭섭했겠습니까. 내가 방까지 지어줬는데 사환을 보내서 나를 오라 가라해? 그런데 여인의 관심 역시 엘리사처럼 태양을 봤기 때문에 거룩에 있었습니다. 생색내지 않습니다. 게하시가 오라고 하니까군말 없이 그 앞에 섭니다.수넴 여인이 정말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엘리사를 대접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엘리사가 여인을 위해 뭔가를 해주려고 합니다. 엘리사는 왕이나 사령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호람 왕한테 '골짜기에 개천을 파라' 명령했던 사람이잖아요. 그러니까 여인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기회 아닌가요? 자신이 욕심을 내던 일은 아니지만 세상에 왕이나 사령관에게 부탁할 일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게다가 일생일대의 기회가 분명합니다. 하지만 여인은 이 좋은 기회를 그냥 떠나 보냅니다. 여인은 부탁할 거 없는데요 이렇게 하지 않고 나는 내 백성 중에 거주합니다 라고 합니다. 나도 귀부인이다. 그래서 난 필요한 게 없다. 이렇게 자기 자랑을 하지 않고 자신이 백성에게 덕을 입고 살아가는 존재라고, 내가 왕이 아니라 백성에게 덕을 입고 살아가는 존재라고 겸손하게 말하는 겁니다. 거룩한 그녀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백성을 사랑합니다. 이것이 엘리사하고 맞아떨어지는 겁니다.그러니까 여러분들 공동체에서 이상한 사람 많이 있죠. 난 저 사람 이상해서 나는 같이 못 가 이건 부부 간에 이혼하겠다는 거하고 똑같습니다. 항상 사람이 좋고 싫고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목장에서 연습을 해보는 거는 너무 중요합니다. 우리 목장이 6개월 마다 1년마다 바뀌잖아요. 이게 최고의 사회생활 연습입니다. 왜냐하면 거기 가면 싫은 사람이 꼭 있습니다. 항상 좋은 것만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나는 내 백성 중에 거주하나이다. 공동체 생활을 잘하는 사람 자체가 세심한 배려를 이미 하는 사람입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는 겁니다. 세심한 배려이고, 디테일인 겁니다.
아무리 좋은 배려도 그 끝에 생색이 있다면 세심한 배려가 아닙니다.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스스로 만족하기 위한 연기일 뿐입니다. 연기로 살다 보면 인생이 힘이 듭니다.그리고 연기라는게 드러날 때가 옵니다. 생색이 터져나와 연기가 다 드러나게 되면 이제 다 끝났으니까 아휴, 나 이제 연기 더 이상 못하겠어 나 믿음도 없는데 왜 목장 나가서 연기하라고 그래? 그러면서 나가야 됩니까? 아닙니다 그때라도 내가 지금까지 연기했어요.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고 내가 속이려고 했고, 나도 속아버린 자기 안에 근본적인 죄악을 보고 지금까지 연기라는 거를 또 나타내고 회개하면 됩니다. 수치의 시간을 피해야 할 시간이 아닙니다. 수치의 시간은 드러난 내 민낯을 보고, 회개해야 할 시간인 것입니다. 우리 주님도 십자가의 수치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겪으셨습니다.
적용 :두려워 떨면서도 생색을 내고 있는 거는 뭐예요? 주님이 내게 생색을 내신다면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은 세심한 배려를 합니까? 공동체 안에 거주하여서 만족합니까, 늘 불평합니까?
3.믿어야 됩니다. (14-17절)
엘리사는 수넴 여인의 배려를 갚아주고 싶었습니다. 근데 배려를 받은데 대한 어떤 부담을 더는 게 목적 이었다면 자기가 그냥 좋은 거 줄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수넴 여인의 세심한 배려에 엘리사도 세심한 배려로 갚고자 했습니다. 필요한게 무엇인 지 알고자 합니다. 여인은 아들 때문에 엘리사를 섬긴 게 아닙니다. 여인은 지금까지 아들 얘기를 한 번도 안했습니다. 근데 게하시가 여인에게 아들이 없다고 얘기를 해줍니다. 그러니까 이게 뭐든지 항상 자연스럽게 가야 되는 거지 여러분들이 여러분 자랑을 하고 그러면 될 일도 안됩니다. 그런데 지금 높은 지위, 재물 다 가지고 있는데 아들이 없습니다. 공허해요. 남편도 늙었어요. 이제 아들이 생길 수는 없는 겁니다. 이것이 여인이 행복이 아닌 거룩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인생의 근본 문제이자 한계였습니다.다 가진 귀부인 이었다면 왜 여호람이 아닌 엘리사에게 관심을 가졌겠습니까? 왕궁이 아닌 갈멜산을 바라 보았겠습니까? 이 고난이 여인의 관심을 행복이 아닌 거룩에 있게 한 계기였습니다. 그래서 고난이 축복인 겁니다.이제 다음 주일에도 수넴 여인이 계속 나오고, 그 다음에도 또 나옵니다 그러니까 가난이 최고의 고난은 아니라는 겁니다.
기름 한 그릇의 기적에 이어 말 한마디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역사적 사건은 우리에게 구속사를 가르쳐주는 상징이 됩니다.하루도 맨정신으로 살기 어려워 포기하고 절망 한채 다 죽지 못해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죽음이고, 지옥입니다. 그 사건 때문에 힘든 게 아닙니다. 사건 때문에 힘든 게 아니라 태양을 못 봐서 힘든겁니다.하지만 이 절망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야 되는 겁니다. 거룩이 인생의 목적이라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그걸 받아들이게 되면, 주님을 경외하여 또 다른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사람을 찾아가 섬기게 됩니다. 이렇게 말씀대로 섬겨야 하루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섬기는 겁니다. 그런데 그 모든 시간과, 과정과, 절망과, 슬픔과, 순종 과, 적용을 우리 주님은 다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드디어 생명을 낳게 하시는 겁니다. 도저히 주님을 믿을 수 없는 우리를 각자에게 꼭 맞는 방법으로 부르셔서 거룩을 경험하게 하신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 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도 세심한 배려로 '아들을 낳았더라'가 돼야 합니다.
적용 : 엄청난 물질의 축복이 온다면 '농담도 예술이십니다.' 하고 거절하시겠습 니까? '하나님, 계속 농담해주세요' 하시겠습니까? 오늘 주시는 말씀을 믿습니까?
*목장 공통 나눔 (거룩을 경험했습니까? 이론으로 알고 있습니까? 사람을 만날 때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것은 무엇이에요?,공동체 안에 거주하여서 만족합니까, 늘 불평합니까?)
기도제목
A
-29일, 30일에 공연 하는데 발목 아프지 않도록.
- 9월에 개인 발표 있는데 잘 할 수 있도록.
B
-엄마랑 싸우지 않고 돈 적당히 쓸 수 있도록.
C
- 음란에 넘어지지 않고 일찍 자면서 컨디션 조절 잘 하고 하기 싫은 일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D
-행복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E
-거룩을 경험하게 해주신 것을 잊지 않고 가족과 공동체에 전할 수 있도록.
- 고난 가운데 남은 것을 보게 해주심에 감사해하며 주신 사명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 회사에서 순종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때가 많은데 회사 사람들께 순종할 수 있도록.
-아버지와 형에게 자주 전화하고, 가족구원을 위해 계속해서 놓지 않고 기도하는 제가 되도록.
- 이번 한주도 말씀 잘 보며 갈 수 있도록.
-신교제, 신결혼 기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