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순호형(목자), 희찬(부목자), 초명이형
아들을 낳았더라
열왕기하 4장 8~17절
1. 거룩을 경험으로 알아야 합니다.
적용: 여러분은 거룩을 경험했습니까? 이론으로 알고 있습니까? 사람을 만날때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것은 무엇입니까? 외모, 학벌, 분위기,직업....... 믿음은 몇 번째입니까? 하나님은 거룩한 사람을 점수로 매긴다면 나는 몇 점짜리 입니까? 내가 성전인 것이 믿어지십니까?
2.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합니다.
적용: 두려워 떨면서도 생새내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이 내게 생색을 내신다며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은 세심한 배려를 합니까? 공동체 안에 거주하여 만족합니까, 불평합니까?
3. 믿어야 합니다.
적용: 엄청난 물질의 축복이 온다면 농담도 예술이십니다 하고 거절하시겠습니까? 하나님! 계속 농담해 주세요 하시겠습니까? 오늘 주시는 말씀을 믿습니까?
순호형
공동체 안에 거주하여 만족합니까, 불평합니까?
만족도가 매우 높다. 양육받고 양교받고 목자모임가는게 너무 좋다. 세상에서는 그런 얘기하고 상담받으려면 돈내고 해야 하는데 목장에서 얘기하면 돈도 안드는데 잘 들어주고 얘기해주는게 너무 좋다. 요즘 삶의 질이 높다. 공부하고 나서가 안 할때보다 더 개운하다. 이대로만 쭉 가면 좋겠다.
사람을 만날때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냥 사람
확실한건 직업은 상관없다. 말이 중요한 거 같다. 말할 때 싸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다. 그런 느낌이 들면 친해지려고 하지 않다. 그 다음이 외모인 것 같다. 딱 봤을 때 친해지기 좋게 생긴 사람이 있다.
희찬: 그런데 만약 그런 사람이 목장이나 같은 조에 있으면 어떡하는지?
순호형: 그런 사람이 교회에도 있다. 같이 있으면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별로 먼저 친해지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이성
엄마같은 사람이 좋다. 실생활에 지혜가 있는 부분이랑 나를 위해 하는 잔소리가 좋다.
희찬, 초명이형: 오....신기하다....
초명이형
사람을 만날때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냥 사람
말이나 분위기인 것 같다. 이 사람이 말할 때 고민을 많이 하고 얘기하는지를 생각하는 것 같다. 말할 때 신중한 사람이랑 대화하고 싶다. 그게 세심한 배려인 것 같다. 행정학과가 전공이었는데 거기서 경제, 경영, 회계 등등 잡탕의 느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나는 원툴로 파는거 보다 두루두루 하는 사람이 좋다.
-이성
이성도 비슷하다. 여자친구한테 표현하는 것도 많이 배운다. 모임이 끝났을 때나 이럴 때 나는 그냥 한마디 정도 인사만 하는데 여자친구를 보고 다정하게 인사하는 거나 이런거를 많이 배운다.
순호형: 요즘에도 그렇게 인사하는지?
초명이형: 한다. 노력한다.
순호형: 지난주에 말한 집 문제는 어떻게 됐는지?
초명이형: 알아보니깐 3개월 정도까지 미룰 수 있다고 해서 결혼하고 입주할 수 있게 되었다. 다행이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는데 다른 고민이 생겼다. 친가에 우리를 아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지금 외국에 계시는데 결혼식 전에 오신다고 하신다. 그래서 아빠가 내 방을 빼서 양보하라고 하시는데 내가 잘 곳을 잃어버렸다. 다른 부부들은 들어보니 결혼전에 집에 미리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나만 너무 호들갑떨었나.... 그냥 미리 들어가는걸로 할 걸 생각도 들었다.
희찬: 지난주에 고민했을 때 알았으면 고민도 안하고 결혼전에 혼인신고하고 신혼집 들어가는 걸로 했을텐데 타이밍이 절묘하다...
순호형: 그분들이 잘 만한 숙소를 구할 수는 없는지?
초명이형: 그럴 수 있지만 집에서 대접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다.
희찬
사람을 만날때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냥 사람
나는 사람의 외모를 보고 대충 어떤 사람이겠다고 판단을 하는 것 같다. 별로 안 좋은 습관인 것 같다. 내 생각대로 먼저 판단하는 것 같다. 편견을 먼저 가지는 것 같다. 그다음으로는 학벌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학벌이 다는 아니지만 그 사람이 얼마나 성실하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머리가 좋아서 공부 별로 안해도 좋은대학 가는 사람 있겠지만 그건 극소수의 사람들인 것 같고 누구나 공부는 하기 싫은 거니깐... 시험의 결과는 그 사람의 노력과 어느정도 정비례한다고 생각한다.
-이성
일단 외모가 99.9999999%인 것 같다 ㅋㅋㅋㅋㅋ 그 다음은 대화를 했을 때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다. 나는 순호 형과 반대로 엄마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다. 대화를 하다보면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그런 사람에게 호감이 갔던 것 같다. 기뻐도 너무 업되지 않고 슬퍼도 너무 다운되지 않는 사람이 멋있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 누군가는 재미없다고 얘기할 수 있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MBTI를 맹신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호감이 갔던 사람들은 대부분 ISFP였다.
초명이형: 그러니깐 이쁜 ISFP인데....ㅋㅋㅋㅋㅋㅋ
순호형: ㅋㅋㅋㅋ 근데 그 호감가지던 사람하고는 왜 잘 안된거라고 생각하는지?
희찬: 음.... 뭔가 아직 사람하고 일정 사이 이상 가까워지는거를 무서워하는게 있는 것 같다. 그냥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고민을 나누던 형의 얘기를 빌리자면 골키퍼를 재꼈는데 골문에 골을 못 넣는다고 한다 ㅋㅋㅋㅋ 100퍼센트 확실한 상황은 있을 수가 없는데 거절당할까봐 두려움이 커서 확실한 상황이 아니면 표현을 안 한다고 그랬다. 어렸을 때 부모님한테도 버림받았다고 생각했고 하나님한테 버림받았다고 생각했었다. 그냥 세상에 나는 짐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그 내 삶이 많이 해석되었지만 아직 그 상처의 영향이 남아있는건가... 누군가에게는 공부해서 시험 잘 보는게 너무도 어려운 일이고 내 마음을 표현하는게 쉬운 일일 수도 있는데 나에게는 오히려 공부해서 시험 잘 보는게 더 쉬운 느낌이다. 그런 표현을 하는게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순호형: 그렇구나... 그렇게 말하니 이해가 된다.
초명이형: 나도 그랬었다. 나도 그런 어려움을 오래 겪었는데 주변에서 해줬던 말이 내가 10퍼센트의 호감만 가져도 일단 만나보라고 했었다. 더 쉽게 표현을 해주었는데 그냥 그 사람하고 뽀뽀도 못하겠다 정도 아니면 만나라고 했었다. 어떤 자매가 알려준거니깐 신뢰가 있는 말이다 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한 형제도 나눔해주고 갔습니다 ㅋㅋㅋㅋ)
희찬: 사람을 볼 때 어떤 걸 가장 많이 보는지에 관해 얘기하고 있었다.
GUEST: 오호... 재밌는 얘기다. 다들 뭐라고 했는지? (다 듣고) 음...노잼이다... 다들 솔직하지 못하다.
희찬: 그럼 형은 뭘 가장 많이 보는지?
GUEST: 나는 골반을 본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는 나와야 되는거 아닌지?
희찬: ㅋㅋㅋ 형 진짜 솔직하다 ㅋㅋㅋ 솔직한 나눔 좋다 ㅋㅋㅋㅋ
기도제목
순호형: 공부가 재밌는데 무난하게 올해에 자격증 딸 수 있기를, 목장 식구들 오래오래 건강할 수 있기를
초명이형: 어떤 선택을 하든 결혼의 목적이 거룩되고 결혼예배가 전도 잔치되는 방향이기를
희찬: 공부 잘 하기, 신교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