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3:21-27 (이기기도 진 싸움)_김양재 목사님
목장모임(박예랑, 김영민, 위준아)
1.지는 싸움은 자기 욕심으로 결정합니다.(21-23절)
이스라엘 연합군이 이제 마실 물이 없어 고생한다는 것을 모압 군대도 파악을 했을 겁니다. 그래도 이제 상대방 병력이 워낙 많기 때문에 모압이 지금 먼저 공격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에게 임해 골짜기에 물을 가득 채운 그 아 침에 모압 군대도 골짜기 건너편에서 골짜기에 그 가득한 물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보는 방향에서는 햇빛을 받은 물이 피처럼 붉게 보입니다. 피처럼 붉은 물을 보자 그들은 '이는 피다!!!' 라고 외칩니다. 누구의 피라고 해요? 쳐들어온 세 나라가 서로 싸워 죽인 피라고 합니다. 틀림없이 그렇다고 확신을 합니다.가짜 뉴스가 이렇게 해서 생기는 겁니다. 한 사람이 '피 다' 그러니까 다 '맞다!' 그러는 겁니다.그것도 합리적인 예상입니다. 그 세 나라가 평소 사이가 안 좋았어서 모압 사람들, 특히 군사 전문가가 틀림없다며 확신 한겁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연합군과 싸울 수 없다는 것을 너무 잘알았기 때문에 연합군이 서로 싸워서 퇴각하는 것이 그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바라는 대로 보고 듣는다고 하잖아요.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은 소망이지만, 육신의 눈으로 욕심을 바라는 것은 망상입니다. 욕심의 크기만큼 망상을 확신하게 되는 거예요. 틀림없다고 하며 내 욕심을 주장합니다. 이것이 사활을 걸고 부지런한 모압이 빠진 착각의 함정이자, 기복의 함정입니다.
그 결과 공격할때 제일 중요한 정찰을 안 한것입니다.제일 중요한 확인 과정도 거치지 않고, 망하는 길로 돌진을 합니다.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기본 중의 기본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생략을 했습니다. 여호람도 기본 중의 기본인 물 준비를 하지 않은것처럼 망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자기 확신이 많습니다. 모압은 불신자이고, 하나님의 대적입니다. 아무리 사활을 걸고, 부지런하고, 경계를 잘하고, 준비를 잘해도 본질이 작은 일이고 이 세상이기 때문에 기도하는 한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이 착각하게 하심으로 결국은 지는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적용 :사활을 걸고 부지런하고 착각하고 살며 '틀림없다'며 확신하다가 기본의 기본인 정찰을 소홀히 해서 진 싸움은 무엇입니까?
2.이기는 싸움은 하나님께 묻습니다.(24-26절)
이스라엘은 그럼 왜 이기는 싸움을 할까요? 모압의 배반으로 여호람이 여호와께 먼저 묻지도 않고 군사들을 소집한 과정과 모압 사람들이 그들의 신인 그모스에게 묻지 않고 군사를 소집하는 과정은 겉으로는 사실 비슷 합니다.이 불평분자인 여호람에게는 정말 연약해도 진정으로 여호와께 물은 여호사밧이 있었습니다.우상인 이 그모스 신과 여호와의 차이점을 전혀 모르는 모압은 이미 거긴 지는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아침에똑같은 물을 봤는데 이스라엘에게는 물이 흘러내리는 구원의 물, 구원의 아침이 됐는데 모압에게는 피로 보이는 멸망 의 그 물과 아침이 된 겁니다. 똑같은 물인데 멸망하는 사람들에게는 피고, 구원받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물입니다. 똑같은 물과 환경인데 보는 사람 입장에 따라서 구원과 심판으로 달라질 수 있는 겁니다. 그러기에 우리 성도들은 똑같은 환경에서 큐티를 하며, 똑같은 물이지만 나에게는 나를 구원하실 약속의 그 물이구나로 해석 하나 하면 이기는 싸움인 겁니다. 그런데 모압은 근본적으로 묻는 걸 모릅니다. 인간의 힘으로 하니까 우상을 섬기는 겁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께 먼저 묻고 의뢰하며 가 는 것이 그냥 이기는 싸움입니다.묻는 것은 내가 내 욕심으로 혼자 결정하지 않겠다는 신앙고백 입니다. 그렇다고 묻는 게 어려운 일입니까? 묻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내 욕심을 내려놓는 게 어렵고, 내 자존심을 꺾는 게 어려운 것이지 묻는 것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닙니다. 아무리 확실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내가 아무리 전문가라고 생각되는 일 이라도 어떤 일을 결정할 때는 반드시 말씀과 공동체에서 물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내가 전문가라도 물어야 할 사소한 일은 무엇일까요?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물에서 구원을 맛보고 있습니까? 심판을 맛보고 있습니까?
3.이겼으나 진 싸움은 한 가지를 남겼기 때문입니다.(25-27절)
다 이겼는데 마지막 남은 모압의 수도인 길하레셋이 있었습니다. 길하레셋을 남기고 초토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완전한 승리가 되지 못하고 있는데 길하레셋을 남기고 있는 겁니다.물이 없을 때 그렇게 슬프다고 외치던 여호람 왕도, 엘리사에게 묻자고 했던 여호사밧도 막상 전쟁이 시작되니까 다 자취를 감춰 버립니다. 이스라엘 군대들로 숨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도, 묻지도 않습니다. 물이 생겨 이제 살 수 있게 되자 그 왕들은 그새 하나님을 잊고 자기 수중에 있는 군대의 힘을 의지 합니다. 자기 군대가 모압 군대를 압도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 없게 됩니다. 그러니 가장 강한 요새 길하레셋 앞에서 빨리 하나님께 물어야 하는데 우리 군대가 많고 물이 있으니까 살만하니까 자기의 전술대로 '이길 수 있을 거다' 그러면서 그 성을 지금 남겨둔채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엘리사가 자기 연약함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찬양할때 여호와의 손이 엘리야 위에 임했스빈다. 그런데 살려주신 하나님을 금세 잊고 자기 힘으로 뭔가 이루어보려는 이스라엘 위에는 손이 아닌 큰 격노함이 임합니다. 모압의 격노함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격노함인 겁니다. 선지자를 계속해서 보내 말씀하시고 경고하시고, 반복적인 사건으로 부르시는데도 금세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고 돌이키려 하지 않는 여호람과 그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큰 격노하신 겁니다. 모압을 이기게 해주는데 감사함이 없습니다.
지금 인간의 뜻에 의해서 자의적으로 시작된 전쟁이잖아요. 그리고 모압 왕의 가증한 인신 제사와 함께 격노함으로 끝맺어진 이 전쟁의 결과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행하는 자들에 관해서는 그가 이스라엘에 속하였건 이방에 속하였건 누구의 손도 안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이 무조건 우리 편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기복인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 편이 되어서 그분의 의도에 따라 순종해야 합니다. 그걸 목장에서 물어봐야 합니다. 그거는 내가 하나님께 묻겠다는 그런 신앙 고백입니다.
적용 :여러분이 아직 남겨놓은 사소한 죄의 뿌리는 무엇입니까?그것이 무거운 짐으로 다가와서 얽매이고 있습니까? 그래서 이겼으나 진 싸움은 무엇이 있나요? 즉,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진 것이 무엇입니까?
*목장 공통 나눔 (똑같은 환경에서똑같은 물에서 구원을 맛보고 있습니까? 심판을 맛보고 있습니까?,그래서 이겼으나 진 싸움은 무엇이 있어요?)
기도제목
A -사촌누나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평범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이해하고 돈 아낄 수 있도록.
B - 회사에서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도 할 수 있도록,말씀보고 하기 싫은 적용들 잘 할 수 있도록.
C - 회사 사람들께 인정하고 순종할 수 있도록,지금 주신 상황에 감사 하면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요새 형이 자주 전화 하는데 잘 들어줄 수 있도록, 가족 구원 위해서 애통해 하고 기도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신교제, 신결혼 기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