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30. 말씀의 맛을 아십니까?
7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8너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9내가 보니 보라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10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1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저는 남자이고 김양재 목사님은 여자분이신데 먼저 대시해주시는 분이 김양재 목사님이시고 여러분이십니다. 제가 섬기던 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우리들교회 목회자 세미나에 참여 하신 후 큐티인을 받아들이고자 하여 저를 목회자 세미나에도 보내셔서 소그룹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간증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를 목회자 세미나에 패널로도 초대해주셨습니다. 제가 프랑스 선교사 나가기 전 김양재 목사님께 인사를 드리러 왔는데 큐티인 본문 집필 해설도 맡겨주시고, 묵상 간증 집필도 맡겨주셔서 은혜를 누렸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온라인 큐티 모임을 운영하는데 큐티인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8년간 때마다 저를 찾아와주셨습니다. 또 큐티인에 여러분의 연애편지를 전해주시지 않습니까? 간증들을 보며 그렇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의 연인들인 여러분에게 사랑한다 고백해야 할 것 같은데, 참 놀라운 존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말씀과 관련된 찬양으로 way make up 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들교회를 제게 연인처럼 붙여주신게 감사하여 사랑고백 차원으로 찬양을 드렸습니다.
하반기를 넘어가는 지금,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데 프랑스 낭트에서 맥추감사절을 준비하며 설교를 준비할 떄에 무엇이 가장 감사하냐 묻고자 하며 설교를 준비하였는데, []하나님이 제게도 물으셨습니다. 이에 하나님 제게 그리고 제가 섬기는 지체들에게 말씀의 양식을 먹여주신 것이 가장 감사하다는 고백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기억의 자리로 데려가셨습니다. 저를 오래 전 기억에서 되살려 주신 말씀의 맛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저희 집안의 남자들 중 첫 그리스도인입니다. 전혀 무신론적인 집안에서 친구들의 전도로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예수님을 만났고 고등학교 3학년때 서로 손편지를 써주었는데, 모교의 어느 후배가 써준 편지에 오빠 저의 올해 목표는 매일 큐티하는거에요.였습니다. 거기서 제가 큐티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를 모교회 앞 서점으로 데려가 큐티책을 사게 도와주었고 그때부터 처음 큐티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어려웠지만 조금씩 큐티의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재수생 생활을 하며 참 많은 큐티의 은혜를 누렸습니다.
31년 전 저를 사로잡으셨던 말씀은 시편 19:7-8 말씀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송이 꿀보다 달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꿀보다 달다 느낄 수 있을까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그 날 기도했는데 저도 말씀을 맛보고 싶어요. 저에게도 꿀보다 단 말씀을 경험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한동안 계속 그 말씀이 생각나 기억을 했습니다.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면, 말씀의 은혜를 맛보고 싶다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며칠 후 묵상한 어떤 말씀 하나가 제 입에 꿀처럼 달게 느껴졌습니다. 그때 저는 제가 어떤 상태인지 몰랐는데, 낭트에서 설교를 준비하던 중 하나님 말씀이 달아요 라고 고백했던 그 날이 말씀의 종으로 삼은 날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나는 올해 오늘까지 가장 감사한 것이 무엇인가요?
#주님과 교회로부터 말씀의 양식을 공급받는 것이 다른 것보다 더 감사한가요?
#과연 어떤 말씀의 은혜에 사로잡혀 보았나요?
* 쉐마(들으라)
하나님은 그들에게 말을 걸고자 에스겔이란 선지자를 세우고자 하시고, 여전히 예전이나 오늘이나 이후나 말씀하시는 신이심을 스스로 입증하십니다. 그러나 패역한 자들 앞에 말슴을 전하시기 위해 에스겔에게는 말씀을 들으라 하지 않으시고 말씀을 받아 먹으라 하십니다. 에스겔이 할 바는 말씀을 잘 받아 씹어 먹어 소화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35년 전 재수생의 시절 말씀을 맛보고 싶다 기도를 드렸는데, 학원을 가던 등원길에 입을 벌렸던 기억이 납니다. 말씀을 먹고 싶었습니다. 선지자가 에스겔이 들을 자들이 패역한 자들이었습니다. 반응도 없고 냉담하고 혹은 역반응이 올 것인데 하나님은 그것에 흔들리지 않도록 말씀을 먹이고자 하신 것입니다.
말씀을 받아 먹었다, 꿀 송이처럼 달다 고백한 사람은 에스겔 뿐이 아니라, 다윗, 그리고 밧모섬에 유배되었던 사도요한까지였습니다. 왜 말씀을 맛 본 사람들은 다 꿀보다 더 달다고 표현했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31년 전 너를 말씀의 종으로 삼았다 얼마 전 가르쳐 주시기 전 저는 고등학생 때 말씀이 들려왔다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나의 말을 전해 그 영혼이 구원받고 그 영혼을 말씀으로 책임지고 길러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니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처음 부르신 날을 그때로 간증을 해왔습니다. 목회한지 22년이 되었는데, 낭트에서의 설교를 준비하던 중 하나님께서는 그 이후의 제 삶을 살아보면 말씀을 받아먹은 자처럼 살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제 삶의 모습은 크게 3가지 였습니다.
1) 말씀을 선별적으로 접했다고 하신다.. (편식)
부담되고 어렵고 무거운 말씀은 여기저기 빼고 있었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제자도의 말씀을, 심판의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섬김 교회들이 영적으로 불균형의 상태에 있었고 성장하지 못하고 멈춰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2) 내 열심으로 말씀을 다 접하려고 했다고 하신다. (섣부른 과식 현상)
선한 영향을 주려고 참 많이 애를 썼는데, 그러다보니 오히려 유대인 율법학자 같은 바리새인과 같은 모습이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 나만 잘 지키는 자라는 착각으로 교만했다는 것입니다.
3) 아기처럼 잘 받아 먹는 모습이 제일 좋았다고 하신다.
아기처럼 종종 이유식을 먹듯이 잘 받아먹는 모습이 좋았다고 하십니다. 뒤늦게 전도를 받고, 아버지가 말리는 수련회를 가출하고 가고, 너무 간절했습니다. 수련회 이후 시시때때로 성경을 읽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모습을 생각나게 하시며 그때 참 잘했다 하셨습니다. 간절하게 젖 달라고 하는 그 모습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잘 받아먹는 모습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말씀을 즐거이 여기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 말씀을 꼭꼭 씹어 먹었습니다. 아이는 자신이 골라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처럼 수동적이었고 더 간절했고 더 애통했기에 적극적이었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먹여주시는 하나님만 잘 바라보며 큰 기대를 잘 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렇게 잘 받아먹고 소화한 말씀의 효과와 능력이 저를 통해 나타났다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왜 항상 이런 모습이 안되었을까 하면, 빨리 먹고자 하는 욕심, 급하게 먹고자 하는 욕심이 문제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제 수준에 맞게, 교회 공동체의 수준에 맞게 먹여주실 분도 주님 뿐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나는 요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말씀을 편식하거나 과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의 믿음은 잘 성장하고 있나요? 어느덧 스스로 의인이 되어 다른 지체들을 판단하며 정죄하고 있지는 않나요?
요계 10: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사도 요한은 내 입에서는 꿀 같이 다나 뱃속에서는 쓰다고 합니다. 또 에스겔은 입으로 먹기 전 애곡과 재앙의 말이 먼저 기록되었다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하시니 너무 좋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주님의 사람이 되면 너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잘 받아 먹으면 제 자신 속에서 말씀이 쓰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저의 실상이 애곡하고 애통할 모습임을 알려 주십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각종 죄악의 환경에 노출된 상태로 속사람이 형성이 되는데, 너무 아픈 것입니다. 그런데 그 속사람을 달다고 받아먹은 말씀이 우리 속으로 들어와 건드립니다. 그래서 기뻐하지 못했지, 아팠지 하며 건드려 주십니다. 내가 품은 악하고 어두운 마음들이 있습니다.
대입 재수생때 제 마음엔 어떤 마음이 있었나 생각해 봤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열성이 넘치는 어머니셨습니다. 제게는 너무 절대적이셨던 그 어머니가 만 40세의 나이에 쓰러지시고 정신이 나가셨습니다. 가족을 알아보던 어머니가 저희를 알아보시지도 못하고 다른 곳을 바라보셨습니다. 저는 중1 제 동생은 초등학교 5학년 이었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치맛바람을 따라 모범생이었는데 그 이후 공부를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방에 락 음악을 틀어놓고 도피처로 삼았습니다. 제가 교회로 인도 받아 다니던 때에 어머니를 고치고자 이모님이 여러 사람들을 불러 모으셨지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중등부 기도시간에 어떤 기도만 했냐면 신이 계시다면 우리 엄마 정신이 돌아오면 제가 말씀을 듣겠다는 말만 했습니다. 신촌 세브란스 정신병동에 입원하시고 3개월만에 어머니의 정신이 돌아오신 것을 보며 신이 계시긴 계시구나 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교회를 다니시는 것을 싫어하셨습니다. 수련회를 가출하고 돌아오니 따귀를 맞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제 시작이다 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고3때에도 매일 교회를 가니 아버지께선 제게 등을 돌리시고는 하셨습니다. 제가 말씀을 받아 먹고 교회를 다님에도 상처가 마음에 있었습니다. 그 상처가 말씀을 받아들이면 제 안의 상처가 환하게 보이고 제 상처를 수술하니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 말씀이 없으면 회피했을 저의 상처들을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울어야 할 자임을 말씀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병든 부분을 말씀과 성령으로 치료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표현한 히브리서 저자도 이것을 경험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말씀을 잘 소화하여 말씀의 위력을 경험하고 나면 분별력이 생깁니다. 이전에는 다른 성도들의 문제를 판단하고 정죄하였으나, 제가 받아먹은 말씀으로 다시 받아먹으니 그분을 불쌍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분은 말씀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 정죄하는 습관, 판단하는 습관을 멈추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소화한 말씀은 내 속에서 어떻게 느껴졌나요?
#말씀을 통해 나는 그동안 얼마나 애통하고 탄식하며 울었나요?
#내가 더 애곡하며 긍휼히 여겨야 할 나의 죄, 그리고 이웃의 죄는 무엇인가요?
*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책 <잘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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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이민성
- 일주일에 세번은 하는 것 같다. 신경써야 세번이고 신경못쓰는 주는 아예 못하기도 한다.
- 큐티방법 해석하기를 보고, 나눔질문으로 큐티한다.
- 이번주는 2번했다.
김지명
- 그냥 받아들여도되는데, 해석하려드는 사람들이 좀 눈에 걸린다. 의미부여하는 것 같아서.
- 그게 내가 꼬여있어서 그런거같다. 그정도는 아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할 건 없지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 편식도 아니고 안먹기 위한 탓을 하고 지내는 것 같다.
- 이번주는 안했고 저번주에 큐티를 2번했다!
정윤일
- 난 아예 큐티 안한다.
- 군대가기전이 제일 최근에 한 큐티다
[기도제목]
정윤일
- 교회 나올 수 있도록
-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묻고 갈 수 있도록
이민성
- 카투사 신청 잘 할 수 있도록
- 토익 시험 잘 치고 올 수 있도록
- 고민이 많은데, 음악의 문제에 대해 해석할 수 있도록
김지명
안식
- 여름사역 잘 마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시 사원의 자리, 외주 업무의 자리 잘 지킬 수 있도록
- 아버지가 이제 9월중순에 오는데 기도로 준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