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맛을 아십니까?
에스겔 2:7-3:3
최호진 선교사
저는 저희 집안 남자들 중에 첫번째 크리스천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친구들의 전도로 하나님을 만났구요, 고등학교 3학년 때 모교의 후배가 써준 편지에 오빠 저의 목표는 올해 큐티를 하는거에요 이렇게 써있었고 큐티를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큐티가 뭔지 몰랐던 저는 친구에게 물었고 친구는 동네 서점에서 큐티를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고3때 큐티를 처음 경험하였습니다.
저는 대학을 재수하였는데 그동안 큐티를 하면서 여러가지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시편 19:7-11.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다. 이 말씀이 어느날 저의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 꿀보다 더 달수가 있을까 너무 궁금했어요. 그날 그렇게 기도했어요. 말씀이 꿀보다 달다는게 뭔지 저에게도 경험하게 해주세요. 그렇게 며칠동안 기도를 했습니다. 며칠 있다가 하나님의 말씀이 제 입에 너무 달게 느껴지는 경험을 했어요. 31년전 바로 니가 하나님 말씀이 너무 달아요 바로 그날이 내가 바로 너를 말씀의 종으로 삼은 날이다.
Q. 나는 올해 오늘까지 가장 감사한 것이 무엇인가요? 주님과 교회로부터 말씀의 양식으로 공급받는 것이 다른 것보다 더 감사한거요?
과연 어떤 말씀의 은혜에 사로잡혀 보았나요?
들으라 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시시때때로 말씀하신다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패역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패역한 자들 앞에 말씀의 전달자를 세우시기 위해 에스겔 에게는 말씀을 들으라고 하지 않으시고 말씀을 받아먹으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제가 31년 재수생 시절에 그랬었어요. 하나님 제가 말씀을 먹고 싶어요. 제가 등원길에 입을 벌렸던 기억이 나요. 선지자가 에스겔이 듣는 자들에게 흔들리지 않도록 말씀을 먹일 작정을 하십니다. 성경에 말씀이 꿀송이보다 달다고 고백한 사람이 에스겔, 다윗, 요한이 있습니다. 왜 이 분들은 말씀을 왜 꿀보다 더 달다고 했을까?
낭트에서 말씀을 준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제가 말씀을 받아먹은 자 처럼 살지 않았다고 세가지를 말씀해주셨어요.
1. 말씀을 선별적으로 접했다고 하신다.
2.내 열심으로 말씀을 다 접하려 했다고 하신다. 과식했다는 것이죠. 말씀을 다 지키려고 했엇고 그래서 진지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때로는 제 모습이 바리새인과 율법학자 같았다고 하셨어요. 실수하는 목회자들 기독교인들을 향해 쉽게 정죄했다고 하셨어요. 제 자신을 의롭다 여기며 교만하셨다고 하셨어요.
3.아기처럼 잘 받아 먹는 모습이 제일 좋았다고 하신다. 안믿는 집안에서 고2때 하나님을 만난 이후 저는 간절해서 시시때때로 성경을 읽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저의 그런 모습이 좋았다고 하셨어요.
Q. 나는 요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Q. 말씀을 편식하거나 과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의 믿음은 잘 성장하고 있나요?
Q. 어느덧 스스로 의인이 되어 다른 지체들을 판단하며 정죄하고 있지는 않나요?
요한은 입에서는 달았던 말씀이 배에서는 쓰게 되었다고 말씀하였어요.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먹여주시기 전에 두루마리에 있는 애가, 애곡, 재앙의 말을 미리 보았다고 말씀하였어요.
저도 제 입에는 달았던
저의 실상이 애곡하고 애통할 모습임을 수차례 알려주셨어요.
속사람이 많이 아픈거에요. 그 속사람을 달다라고 받아먹은 하나님의 말씀이 속으로 들어와서 우리 자신을 건드려요. 그래서 나도모르게 내가 품고 있는 어두운 생각과 의도 들이 있어요.
저는 어떤 상처와 아픔이 있었나면요. 중학교 때 어머니가 쓰러지셨어요. 저희 어머니는 치맛바람이 대단하셨어요. 쌍문동에 살던 저를 팔학군에 보내겠다고 초등학교 6학년때 삼성동에 데려오셨어요. 그 어머니가 저에게는 절대적인 신과 같았던 어머니가 만 40세에 쓰러지셨어요. 정신이 나가셨어요. 너무나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치맛바람을 따라 모범생이었는데 그 뒤로는 공부를 안하게 됩니다. 방에 헤비메탈을 틀어놓고 음악을 도피처로 삼게 됩니다. 중등부때 친구들 따라 교회갔을 때 만일 신이 계시다면 우리 엄마의 정신을 돌아오게 해봐달라고 그러면 믿겠다고. 그 기도가 응답되었는지 엄마가 세브란스 정신병동에 입원이 되었어요. 석달만에 저희 어머니의 정신이 돌아왔어요. 어머니가 호진아 불렀을 때 신이 계시긴 계시구나 인정이 되었어요.
저희 아버지는 제가 교회수련회를 갔다고 무릎을 꿇게 하시고 따귀를 때리셨어요. 고3때 제가 교회를 갈 때 아버지는 항상 등을 돌리고 저에게 말씀하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저는 고3때 아버지가 저에게 말씀한 것을 들어 본 기억이 없어요.
저의 상처와 아픔들이 말씀이 들어오면 그 환한 빛에 드러나요. 말씀이 아니면 저는 그것들을 회피했을 텐데 말씀의 빛 때문에 그것들에 직면하게 돼요.
Q. 내가 소화한 말씀은 내 속에서 어떻게 느껴졌나요?
Q. 말씀을 통해 나는 그동안 얼마나 애통하고 탄식하며 울었나요?
Q. 내가 더 애곡하며 긍휼이 여겨야 할 나의 죄 그리고 이웃의 죄는 무엇인가요?
우리 목장에 새식구가 들어왔습니다. 각자 소개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A: 말씀을 편식해서 듣는것 같지는 않다. 한동안 잠언 큐티를 하면서 음란에 대한 말씀이 많이 나왔었는데 나에게 주시는 말씀인것 같았다. 여러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경건하라는 말씀을 주시는 것 같았고 음란에서 돌아서 신교제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B: 실수하는 거를 싫어하는 완벽주의가 있는데 스스로 의인이라고 은연중에 생각하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부족함을 많이 정죄하는 것 같다. 완벽한게 깨지는 순간 우우울해진다.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되기를 원하는 것이 내가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죄라는 것을 깨달았다.
C: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쓰게 되는 것을 많이 경험하는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내 삶에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서 생색이 나고 하나님이 원망이 된다. 하나님보다는 세상이 더 좋고 하나님 한분만이 상급이 되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
기도제목
A: 가족들과 목원들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예수님으로 자존감을 채울 수 있게. 건강과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B: 매일 큐티생활 하고 주일예배 수요예배 잘 드리고.
C: 신교제와 신결혼을 위해서. 이직을 위해서 잘 기도하면서 준비할 수 있도록. 예배생활 회복되고 큐티생활 회복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