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1:08-19(들어야 삽니다)_이성훈 목사님
목장모임(박예랑, 김영민, 이정민, 위준아)
1.듣기 싫어하는 태생적인 교만 때문입니다.(8-9절)
잠언에 나오는 많은 명령 중에서 제일 첫 번째로 나오 는 명령이 바로 이 들으라 입니다. 제일 첫 번째 나왔을 뿐만 아니라 또 제일 많이 나오는 명령이기도 합니다. 잠언 전체에서 12번이나 나옵니다. 그만큼 듣는 게 너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들음에는 이제 우리 세 단계가 있습니다.1단계는 귀로 듣는 거, 2단계는 머리로 듣는 거 이해하는 거 입니다. 그 다음에 3단계는 행동으로 듣는 거죠. 듣고 행하는 그 순종 성경에서 들으라는 말 우리가 많이 듣지만 그럴 때는 귀로만 듣고 머리로 듣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순종하는 대로까지 나아가라는 뜻입니다. 무엇을 들어야 합니까? 오늘 말씀에 보면 훈계라고 합니다 근데 그것을 (훈계)듣는 입장에서는 어떻습니까? 그게 그냥 아무리 좋은 말이어도 그 훈계를 듣는 입장이 되면 듣기가 싫습니다. 잔소리 정말 듣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내 잘못 지적하는데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더구나 오늘 말씀에서 다른 사람도 아니라 아비의 훈계를 들으라고 합니다. 결국 아비의 훈계든, 어미의 법이든 하나님 아버지의 훈계든, 교회의 법이든우리가 듣기 싫어하는 우리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이유 막론하고 우리의 귀를 막고 거기서부터 떠나려고 한다는 것이죠.
그러면 우리는 왜 이렇게 듣기를 싫어할까요? 여러분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내 말을 멈춰야 합니다. 내가 말하는 거 멈춰야 되고, 또 내 생각도 내려놔야 합니다. 그래야 듣잖아요. 말하는데 내 생각 계속하고 있으면 그거는 안 듣는 거잖아요. 그러면 왜 내 말을 멈추고, 내 생각을 내려놓는 것이 왜 싫을까? 낮아지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낮아지는 것 같아서. 저 사람이 뭔가 내 위에 올라오는 것 같고 그런 생각이 있으니 내려놓지 못합니다. 그럼 우리는 왜 낮아지는 걸 싫어해요? 아무리 우리 환경과 상관없이, 우리 안에는 내가 제일이고, 내가 중심이고, 내가 제일 중요한 사람이라는 이 생각의 시스템이 내가 그렇게 원해서 하는 게 아니고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그 생각의 시스템이, 우리 안에 태어날 때부터 장착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아담과 하와에서 비롯된 원죄인 교만이에요. 그래서 태생적인 교만이 우리 안에 있는 것 입니다. 내가 중심이고, 내가 제일이고, 내가 내 삶을 주도해야 된다는 이 자부심과, 자신감과, 자의식과 이런 모든 것들이 내 머리에 쓰고 있는 왕관처럼, 그리고 내 목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금목걸이처럼 우리가 그것을 꽉 쓰고 내려놓지 못하는 것입니다.
적용 :이번 주에 들었던 말 중에 제일 힘들었던 말, 제일 화가 났던 말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육적인 한계를 인식하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까?
2.속아서라도 채우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입니다..(10-16절)
하나님의 말씀은 들어야 하고 떠나지 말아야 하지만 vs. 따르지 말아야 할 게 있다고 하십니다. 악한 자의 꾀임, 악한 자의 유혹입니다. 악한 자는 그 주인인 마귀처럼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습니다. 온갖 속임수를 동원해서 악한 길로 들어서게 하려고 우리를 꾀입니다. 우리를 유혹합니다.외로움을 채워줄 것 같은 이 관계, 그리고 나의 빈 지갑을 채워줄 것 같은 돈 이 강력한 무기를 쓰면서 꼬이니까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그래서 이 욕심도 교만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태생적인 한계입니다.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우리 힘으로는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 죄와 사망의 그늘 안에 살다가 이대로 우리가 그냥 살면 열심히 열심히 살고, 최선을 다해서 살고, 몸부림을 치면서 살지만 그 끝은 악과 피로 끝난다는 겁니다. 죄의 삯인 사망을 우리가 대가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해야 살 길이 열립니다. 그렇게 살지 말라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셨잖아요. 우리한테 말씀을 들려주셨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이 말씀에 비추어서 우리의 한계를 깨달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 한계 너머로 나를 건져내실 그 예수님의 강한 손을 우리가 붙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들어야 사는 것입니다.
적용 :무엇 때문에 요즘 무엇 때문에 공허하신가요? 그 빈자리를 채워줄 것 같은 사람이나, 일이 있습니까? 악한 방법으로 주머니를 채우려고 꾀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3.오직 말씀만이 우리를 살리기 때문입니다.(17-19절)
이렇게 훈계의 말씀을 계속 들려주고, 그 앞에서 보여주는데도 악인는 그 말씀을 듣지 않고, 계속해서 자기 욕심에 따라서~ 자기 교만함에 따라서~ 질주를 하다가 결국에는 생명을 잃어 버립니다. 주님 없는 인생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비극에서 구원받아야 합니다.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이 한계를 넘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 우리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들을 수 있도록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으로 찾아오십니다. 이 말씀이 인생의 비극에서 우리를 살려 주시는 것입니다.아무리 큰 성취를 얻었어도, 아무리 화려하고 아름다운 관을 내 머리에 내가 내 힘으로 썼어도 언젠가는 다 흔적도 없이 다 사라집니다. 언제 있었는지도 모르게 다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진짜 아름다운 관은 나의 자격, 나의 노력, 나의 공로와 상관없이 주님께서 내 위에 은혜로 씌워주신 은혜의 관인 것입니다. 그래서 영원하신 주님께서 은혜로 씌워주신 관이기 때문에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은혜의 관이기 때문에 우리의 상태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영원히 우리 머리 위에 씌워주십니다.
주님 앞에서 분주한 거 다 내려놓고 주님 앞에 조용히 앉아 말씀을 묵상 하시면서 그 묵상 하신 내용들을 손으로 써서 큐티하시면 좋겠습니다.내 자신에 대해서 묵상하고, 내 적용에 대해서 기록으로 남기시면서 묵상을 하시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을 읽고 해석해 주시는 그 성령 님의 강력한 역사를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적용 : 마지막으로 조용히 앉아서 큐티한 적은 언제입니까? Q. 귀나 눈으로만 하십니까? 분주한 삶을 멈추고 조용히 앉아서 기록하시면서 묵상 하십니까? 오늘부터 날마다 큐티하시겠어요? 큐티인을 많이 나눠주시겠습니까?
*목장 공통 나눔 (이번 주에 들었던 말 중에 제일 힘들었던 말, 제일 화가 났던 말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육적인 한계를 인식하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까?)
기도제목
A - 체력관리 잘하고 큐티 잘 할 수 있도록.
B - 돈 적당히 쓸 수 있도록, 생일이 될때까지 사달라고 하지 않기!!.
C -안좋은 기억들에 연연해 하지 않고 좋은 일들만 생기도록.
D - 시간내서라도 하나님과 조용한 시간 가지며 내 모습을 거백 할 수 있도록, 목사님 큐티노트만 듣고 있는데 이제는 새큐도 들을 수 있도록, 듣기 싫어하는 교만한 마음을 인정하고 회개할 수 있도록, 형을 위해 계속 기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