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8 목장
문현성(98), 박승주(01), 이하민(00), 박재윤(03), 함이현(04) 총 5명 참석
▶나눔
현성
이번 주에 아프리카, 유튜브, 야동, 배달음식의 중독에 살았다. 이번에는 토익을
좀 잘 본 거 같아서 나름 기대가 되는데, 그래서인지 마음이 조금 풀어져 저녁에
공부도 하기 싫고 집 오면 배달음식 시켜먹고 놀고 그랬다. 치킨을 5일 연속으로
시켜 먹어서 스스로 좀 마음이 안 좋았는데 다음 주부터는 공부도 다시 열심히 하고
치킨도 최대한 참아보겠다.
=> 결국 몸 관리가 자존감과도 이어지기 때문에 몸 관리 잘 하셔야 한다. 자꾸 이런상황이
반복되면몸이 한순간에 무너진다. 점심을 최대한 먹고 싶은 거 많이 드시고 저녁을 줄여 보셔라.
승주
어제 종강했고 시험 끝난 건 후련한데 신체적,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많이 쌓여힘든 와중에 어제 잠도 잘 못 자 매우 상태 안 좋다.
주중에 대표 아들 때문에 매우 화가 나는 일이 있었다. 나는 창고 인력이 아니라
내근직인데 차장님이 출근 전에 창고에 와서 물건 옮기는 것을 도와달라고 지시하셨다.
물건은 액체가 가득 담긴20L 통150개. 분명 8시 45분까지 오라고 했으나대표 아들은 9시에 왔다.
다행히물건 배달이 늦게 와서 같이 했는데. 빨리 해치워야 했는데 행동이 너무 느려 답답했다.
나중에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이었음에도 다른 거 한다고 모른 척해서 차장님과둘이
다 옮겼다.내 업무도 아닌데 정작 담당자가 저러고 있으니 너무 생색이 나고 억울했다.
더운데서 허리도 아프고 땀 흘리고 고생하는데 일부러 모른 척하는 저 사람이 너무 정죄되었다.
중등부 부서 나눔 때그냥 무시하라는 권면을 들었지만 잘 안 된다. 평소에도 일하는 거
보면 어떻게 저리 생각이 없지싶을 정도로 답답하다. 나보다 형이라서 더 무시가 된다.
나중에 공동대표 시킨다고 하는데저 형이랑같이 회사 운영할 생각을 하니 하기도 싫어진다.
=> 대표님이랑 진지하게 말을 해야 될 것 같다. 나중에 대표님 은퇴하시고 둘이 대표가
되면 엄청 싸우게 될 것 같다. 각을 보고 나중에 진지하게 얘기했으면 좋겠다.
하민
이번 주에는 계속 기말 과제 하고, 시험 보고, 또 하던 일 계속했다. 돌아오는 목요일 병원에 가는데,
2년 전에 종양제거 수술을 했던 곳 검사를 받으러 간다. 지난번 수술했을 때 한번에 전부 제거가 안 돼서
다시 자라나지는 않는지 주기적으로 점검을 받아야 한다. MRI, CT 등등 검사할 것이 많은데 안 그래도
할 일 많아서 바빠 시간도 없고 검사하는 데 돈도 많이 들고 여러모로 신경이 쓰인다.
나에게 아직까지 예수님이 오시는 거 같은 사건은 없다. 그러나 세상에 치우쳐 있는 것 같으면서도 말씀과
공동체를 떠나지 않는 나를 보며 항상 주변 사람들은 신기해 한다. 형식은 다 갖췄기에. (부서, 목장, 아웃리치
등 안빠지는 거) 나도 내가 신기하다. 하나님이 내게맞는 환경으로 주신 거 같다. 우리들교회 분위기가 나에게
잘 맞는 것 같고 그래서 나도 붙어있게 되는 것 같다. 모임 나가면 말씀을 거기서 듣는 게 있으니까. 사실떠나려면
이미 떠나고도 남았을 것이다.
재윤
과탐공부 하면서 한 주 지냈다. 약 잘 챙겨먹고 정신과 다녀왔는데 긴장에 도움 되는 약을 처방받았다. 요새는
스터디 카페 말고 집에서 공부 많이 했다.오늘 설교 들을 땐 마음이 괜찮았고 좀 졸기만 했다. 최근에 이제 막
불안 관련 약을 먹기 시작해서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다.
=> 정신과 약은 바로바로 몸에 대해 피드백을 해줘야 된다. 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맞으면 맞는 대로,
더 우울해지는 거 같다 싶으면 더 우울해지는 것 같다는 식으로.고3 때부터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서 익숙하기도 하고
인생 힘든 게 정확히 예수님 오시는 사건인지 모르겠다. 공부하는 것 자체는 괜찮다.
이현
최근에 가장 힘들었던건 헤어짐의 사건이었는데 그냥 엄마에게 말하고 털어놨다. 엄마가 위로해주시면서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셨다. 그러고 나니 속도 시원해지고. 이번에 연애하면서 너무 힘들었었기 때문에
사실 지금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다. 오히려 속 시원한 부분도 있다. 학교에서 너무 재밌게 잘 지내고 있고
앞으로도 별 일 없이 지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 신교제 생각도 한번 해봤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다음 텀에 양육받고 부서 섬겼으면 좋겠다.
기도제목
현성
- 가정예배 이번 주에 한번 해볼 수 있도록
- 동생들 예배와 목장 나오고 친구 교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승주
- 시험 끝났는데 잘 쉬고 회복하도록
- 가족 건강
- 아버지 사업 잘 되도록
- 신교제
하민
- 안 다치고 수련회 아웃리치 잘 다녀오도록
재윤
- 공부하는데 목표 잃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