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7.(주일) 왕하1:1-6 잘 물어야 합니다 김양재 목사님
1.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더라
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3.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4.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5. 사자들이 왕에게 돌아오니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하니
6. 그들이 말하되 한 사람이 올라와서 우리를 만나 이르되 너희는 너희를 보낸 왕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그러므로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더이다
1. 잘못 물으면 배반은 따라옵니다. (1-2절)
열왕기하 당시가 가장 영적으로 혼잡하던 시대인데 특히 그 북이스라엘 요셉의 후손 북이스라엘이 망하기 전에 풍요를 잠깐 허락하셨다. 부요하니까 안 묻는다.
이스라엘의 모든 반란 중에도 가장 치명적인 반란은 이 자국 내에서 일어난 반란이었다. 요셉의 후손 여로보암이 북쪽 10지파와 합세해서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19명의 북이스라엘 왕이 있고, 20명의 남유다 왕이 있는데 이 반란으로 세워진 북이스라엘은 선한 왕이 단 한 명도 없었다. 모두 배반과 반역의 역사로 점철 되어 있다.
우리는 내 인생에 왕을 계속 세운다. 돈, 명예, 남편, 아내, 자녀의 왕을 세운다. 열왕기에서 요셉의 후손 여로보암은 우상숭배의 대표자인 악인들의 원류로 평가가 되고, 금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섬겼다. 그러면서 그 돈과 명예로 남유다 족속을 계속 괴롭혔다. 요셉의 후손들의 경건을 가장한 영적 교만이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유다의 후손 다윗은 따라야 할 기준이고, 요셉의 후손 여로보암은 부정적인 평가의 기준이 되었다.
이스라엘로서는 최악의 왕이 죽었으면 반면교사 삼아서 회복이 되어야 하는데, 아합의 죽음은 악행이 끝이 아니라 악행의 심판으로 내려지는 재앙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그 북이스라엘은 자기들이 무시하던 모압에게 배반을 당했다.
아합의 우상숭배가 자녀시대에 모압의 배반으로 결론이 나고, 2절에는 아하시야 아들의 질병을 가져오고, 3절에는 경고를 듣지 않으니까 4절에서 죽음을 가져왔다. 배반과 질병과 경고와 죽음이 이어지는 재앙이 시작된다. 내가 권력과 재물을 남기고 죽으면, 그것이 나를 배반하고, 자녀를 배반하고, 집안을 배반할 사람들이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적용
Q. 그럼 부모로서 나는 어떤 결론을 자녀에게 남겨줄까요?
Q. 유명메이커, 값비싼 물건으로 치장하는 아이들을 학교와 거리에서 배반의 대상이 되게 하지는 않습니까?
2. 결과보다 이유를 물어야 합니다. (2절)
아하시야는 모압이 배신하기 이전에 본인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있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바알세붑에게 물었다. 모압이 배신하고 자기가 다락 난간에서 떨어졌는데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배반의 사건이 와도 정신 못 차리고 자기도취에 잠겨 있으려고 한다. 그러니까 자기 것처럼 보이는 것들만 둘러보며 흡족해하는 자기도취의 난간에서는 언젠가 반드시 떨어니다.
아하시야는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가지고 복잡한 생각을 하기도 싫고, 듣기도 싫다. 아하시야는 아버지(아합)가 어떻게 살다 갔는지,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 똑똑히 봤지만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 자기 삶에 대해서 돌아볼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여로보암 때부터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 부지런히 경고지만 누구도 심각하게 듣지 않았다. 당신이 최고다 라고 외쳐주는 부하들만 보이니까 자기 실패를 볼 수 없는 영적맹인이 되어버린다. 정말 이게 가장 무서운 심판이고, 심각한 재앙이다.
여호사밧은 성군이어서 하나님의 뜻을 묻자고 했더니 아합의 가짜 선지자 400명이 폐하가 이긴다라고 얘기를 한다. 여호사밧은 물을만한 선지자가 더 없냐고 했더니 아합은 미가야라는 선지자가 있지만 늘 흉한 일만 예언한다고 한다. 미가야는 이 전쟁에서 아합왕이 죽을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미가야 말대로 잠시 후에 아합이 죽는다.
고난 얘기를 하면 교인이 50%가 줄고, 죄 얘기하면 아무도 안 나온다, 그만큼 죄 얘기를 싫어한다. 어떤 고난도 없는 행복이 인생의 목적이기 때문에 조그만 고난 하나도 오면 참지를 못한다. 가장 손쉬운 해결 방법처럼 보이는 것을 찾는다. 그래서 사기당하고, 사이비에 빠지고, 우상에게 넘어간다.
사건은 해결에 앞서 말씀으로 해석해야 한다. 사건이 왔을 때 날마다 '이 사건 언제 끝나는 거야?' 이런 거 묻지 말고, '왜 왔을까? 여기서 내가 봐야 할 죄악은 뭔가?' 이런 구속사적인 질문을 해야한다. 날마다 죽음이 두려우니까 우리는 떨자도 싫고, 죽자도 싫다.
▪ 적용
Q. 결과만 너무 궁금해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Q. 그 밑에 깔린 내 욕심이 보입니까?
Q. 그래서 사건이 온 이유를 깨달아 자유롭게 된 일이 있습니까?
3. 하나님께 물어야 됩니다. 즉, 모든 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3-6절)
아하시야는 하나님 믿는 나라인데 왜 바알세붑에게 가서 낫겠나 물어보라고 했을까.
그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기를 너무 거부했다. 북이스라엘 초대 왕 여로보암도 유다와 대결하려고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금송아지 우상을 두었따. 그러니까 북이스라엘은 처음부터 우상을 숭배했다. 이건 하나님 대신이라고 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놨다. 이후 아합이 사마리아의 바알 신전을 건축하고 바알 숭배를 국교로 선포하면서 더욱 심각해진다. 바알을 섬기던 시돈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과 불신결혼한 것이 결론이다. 근데 여로보암이 10지파나 합세를 시켰다. 다윗의 솔로몬을 배반했는데 그 배반한 족속에 10지파가 합세를 했다. 반역에서 나갔지만 이 두 지파가 있는 남유다 예루살렘에는 진짜 하나님의 성전이 있다. 그러니까 그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순간 자기가(북이스라엘이) 유다(남유다)보다 못하게 된다고 여기니까 절대로 하나님을 인정하면 안 되는 것이다.
아하시야는 욕심을 채우려고 기복 신앙을 추구했기 때문에 바알세붑에게 묻고자 했다. 부모에게 보고 배운 게 사건이 올 때마다 자기가 원하는 답을 준비하고 있는 400명이나 되는 바알 선지자들을 부르는 것만 보고 자랐다.
늘 내 욕심이 기준이다. 그 욕심을 채워줄 만한 우상을 찾아서 열심히 섬긴다. 그러다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갈아탄다. 제사를 바꾸고, 신전을 바꾸고, 도시를 바꾸고, 신을 바꾼다, 근데 내 욕심에 만족이 없기 때문에 이런 방황 또한 끝이 없다.
아하시야가 잘난 부모를 두고도 너무 못 깨달으니까 엘리야를 통해 직접 화법으로 말씀을 해주시는데 그래도 안 듣는다. 여러분은 무엇이 든든해서 이렇게 하나님을 못 믿나? 자식, 돈, 명예, 부모. 너무 든든해서 못 믿나? 너무 사랑하니까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기 전에 사자를 보내서 또 가로막고 있다. 돌아오라고 또 기회를 주신 것이다.
에그론은 불모의 땅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바알세붑은 파리의 왕이라는 뜻을 가진 에그론의 신이다. 파리 모양의 우상이거나 파리가 전염시키는 질병에서 보호해준다고 믿은 우상으로 추정 한다. 벌 중에 큰 벌은 여왕벌이라고 하는데 파리 중에 가장 큰 파리는 똥파리라고한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지금 '똥파리에게 물으러 가냐?' 이 얘기인 것이다
부모의 악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이미 모압의 배반과 자신의 병을 통해 징벌하셨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이렇게 지금 바알세불-그 똥파리 신-에게 하나님과 견주어서 물어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오늘 하나님 외에 묻고자 하는 게 다 똥파리신인 줄 알아야한다. 내가 정말 묻고자 하는 게 하나님 말씀 외에는 고작 바알세붑-파리-같은 존재일 뿐인 것이다.
성경의 한 절이 너무 중요한데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반드시 죽으리라가 세 번 나온다. 죽는다는 걸 알면서도 우리는 다 그 길로 가기 때문에 또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정녕 죽으리라하는데 죽을까 하노라라고 해석을 교묘하게 해눈대 이게 죄악의 시작인 것이다.
▪ 적용
Q. 산기도 다니는 건 뭔가 공을 들인 것 같아 뿌듯한데 큐티하고 말씀 듣기는 힘은 안 들지만 굉장히 힘들어 지친다고 느낀 적은 없으세요?
Q. 내 문제를 누구에게 묻고 있습니까? 하루 동안의 대화에서 내가 묻고 있는 주제는 무엇이고, 얼마나 묻고 있고, 실제로 적어가며 내가 뭘 묻고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Q. 그래서 확률에 의해 조작되는 신문의 운세 코너를 습관적으로 읽고 있지는 않나요? 그래서 운세가 좋은 날과 나쁜 날의 마음 상태는 어떠세요?
<기도제목>
다님
-아웃리치를 팔복 말씀으로 준비하고 인도함 받을수있길
-정죄, 판단이 아니라 분별과 지혜주시길
-아웃리치 앞두고 몸 관리를 꾸준히 할수있길
-시간두고 기도하는게 습관으로 몸에 벨수있길
지윤
-양교숙제 마무리 할때, 은혜가 있길
-엄마랑 동생과 함께 여행을 가는데 건강하게 무사히 다녀올수있길
세정
-현재 몸이 아파서 검사했는데 결과가 나쁘지않고 회복되도록
-어떤일에서든지 너무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버릴 수 있길
은우언니
-달려나가려는 마음이 들때 멈춰서서 생각해보도록
-성공의 똥파리를 내쫓을 수 있도록
-월요일에 볼 도장 시험이 두려운데, 붙회떨감 할수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