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3 주일설교
팔복산의 상속자(마태복음 5:9) - 김양재 목사님
1. 상대와 함께 화평을 누립니다.
- 여러분의 화평은 한 쪽짜리 이기적 화평입니까, 양쪽의 이타적 화평입니까?
- 일시적인 화평을 지키려고, 주일을 어기는 배우자나 자녀를 못 본 체합니까?
- 그러다가 마지막에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는 원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 백 마디 듣기 좋은 말은 한마디 복음을 전하기 위한 것임을 실천하십니까?
2.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룹니다.
- 여러분의 집은 자녀가 문제아입니까, 부모가 문제아입니까?
- 독일이 이해가 되나요? 유태인들이 이해가 되나요?
3. 당신이 나보다 옳습니다.
- 진실이라고 까발립니까? 믿음의 분량을 인정하고 화평을 수반해서 말합니까?
◆목장모임
참석: 5명
▶근황
A. 같은 교무실을 쓰는 선생님이 있는데 평소에 계속 나에게 학교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며칠 전에는 우리 반 아이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면서 기본이 안됐다, 가정 교육을 잘 못 받은 거 같다는 등 이런 이야기를 나에게 했다. 그 선생님이 이유를 말 안 하니 반 아이들에게 상황을 물어보니 큰일은 없었고 몇몇 친구들이 자습 시간에 장난을 쳤다는 이유로 그런 말을 나에게 했다는 게 이해가 안 갔다. 그래서 현재 그 선생님과는 살짝 거리를 두고 있다.
B. 7년 동안 다녔던 병원에서 이제 그만 와도 되고, 약도 그만 먹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한 주였다!!!!!!!!!
C. 요즘 무기력과 우울에 좀 빠져있었는데 좀 이겨내보고자 학원도 알아보고 알바도 구했다!
D. 엄마와 대화를 많이 했던 한 주였는데 엄마가 나에 대해공감을 못 해주고 사랑을 못 줘서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말을 듣고 마음이 찡하고 위로도 됐다. 이번 대화를 통해서 나의 마음도 조금은 풀어진 거 같아 좋았다.
▶여러분의 화평은 한 쪽짜리 이기적 화평입니까, 양쪽의 이타적 화평입니까?
A. 남자친구가 일정한 수익을 내는 직업이 아니니 엄마가 그런 부분에 만족을 하지 못하는 거 같다. 지금은 엄마에게 생활비를 드리지만 만약에 내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데 이런 것들에 욕심을 내는 엄마가 느껴진다. 엄마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있으신데 왜 저러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D. 직장에서 퇴사를 준비하면서 불안이 올라오고, 전에 일하면서 모은 돈 없이 흥청망청 썼던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나의 잘못이 인정이 되었다. 나와 주님 사이에 죄가 있어 화평이 없다고 하셨는데 정말 맞는 거 같다. 그리고 엄마도 나도 당신이 옳습니다! 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
E. 남자친구에 대해 모든 게 다 마음에 드는 데 교회를 오지 않으려고 하는 거 하나가 마음에 걸린다. 계속 전도하려고 해서 멀리 사는 남자친구와 한 달에 한 번은 같이 교회에 나오기로 약속했는데 몇 번 나오다가 남자친구가 약속을 못 지킬 거 같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을 듣고 사실 정도 좀 떨어지고 실망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만나고는 있지만 예전만큼 좋아하는 마음은 없어졌다. 그리고 그런 말을 들은 후, 남자친구에게 교회 가자는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다. 이 모든 게 거짓 화평인 거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 당신이 나보다 옳습니다. 에 대해서
B. 엄마랑 이야기를 하면 말이 안 통하고 엄마가 말의 요지를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 과정 속에서 엄마가 무시가 되고, 엄마 말이 맞는 거 같아! 가 잘 안된다. 아빠와는 관계가 여전하다. 내가 계속 아빠의 말을 무시하는 중인데 아빠가 먼저 사과할 때까진 그럴 생각이다.
C. 나도 남의 말에 수긍하고 옳습니다!라고 하는 게 잘 안되는데 특히 가족들한테 더 그런다. 엄마와 대화를 할 때 가끔 엄마가 나에 대해서 객관적인 말을 하거나 나 스스로가 알고 있지만 말은 꺼내지 않았던 그런 나의 모습들에 대한 팩폭을 날리면 그 말에 당신이 옳습니다.라고 하기보단 반박을 하고 짜증을 낸다. 언젠간 나를 객관적으로 봐주는 엄마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당신이 옳다고 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기도제목>
A - 이번 주 금요일부터 시험 기간인데 시험 문제에 대해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빨리 발견되길, 돈 안 쓰기(오늘부터 한 달 동안 옷 사지 않기!), 매일 큐티하기, 남자친구 목장 잘 적응할 수 있도록
B -언니가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예배 큐티할 수 있도록, 부서 감사한 마음으로 잘 섬길 수 있기를
C - 우울과 무기력에 빠지기 않고 너무 힘들 땐 병원에 가볼 수 있도록, 가족들이 다시 말씀이 들릴 수 있도록, 한 주 부지런하게 살아낼 수 있도록
D -회사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한 주 잘 살아낼 수 있도록, 계속 말씀 보면서 해석할 수 있도록, 엄마의 무기력함과 우울함을 불쌍히 여기며 공감해 줄 수 있도록, 나도 우울과 무기력에 빠지지 않고 잘 이겨낼 수 있도록
E - 여동생이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활 예배할 수 있도록, 체력 주시길
F - 코로나로 몸이 너무 안 좋고, 약 시간을 조금만 놓쳐도 바로 열이 오르고 후각을 아예 못 느끼는데 회복할 수 있도록, 팀장 때문에 또 자리가 옮겨지고 내 옆에 너무 마음이 어려운 선생님이 배치가 됐는데 자꾸 이런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하나님 안에서 해석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