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6 주일설교 <성령의 광풍> 사도행전 27:9-19
미항에 겨우 도착을 했습니다. 너무 더디니 광풍을 허락하십니다. 왜 성령의 광풍이 오는지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1. 생명과 재물에 타격을 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9-10)
(9절) 10월 초 경, 당시 지중해는 안전한 항해기간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현재 항해에 대해 손해가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가지 말아야 한다고 권합니다.
(10절) 그러나 백부장은 선장과 선원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자면 이 선장과 선원은 전문가였기 때문입니다. 또 경력자였습니다. 그러니 눈 감고도 갈 수 있다 말했을지 모릅니다. 그 말만으로도 그들을 우러러 보게 됩니다.
우리는 전문가의 말을 들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바울의 말을 들어야 할 때였습니다. 아직 내게 손해가 없으면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재산가가 대단해보이고 선장의 말이 합리적으로 느껴집니다. 지식과 경험에는 반드시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인도가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원칙을 지키며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데, 그들은 돈이라는 욕심이 들어가니 원칙을 어기게 됩니다.
우리가 요즘 전도서를 보며 많이 나오는 말이 내가 보니 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판단 기준이 돈이었기에 들리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내 속의 판단기준인 돈과 생명에 타격을 입어야 합니다. 타격을 입을까 하노라 하는데도 듣지 않으니 타격을 입어야 합니다.
백부장 율리오의 인본적인 판단에도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수가 미항을 떠나고자 했습니다. 겨울을 지내기에 좋은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떠나자고 합니다. 다수결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닙니다. 한나절 투자로 그러니 편안한 석달을 생각하며 미항을 떠나고자 합니다.
# 어떤 생명과 돈에 타격을 입었습니까?
# 이 타격을 목장에 나누며 내가 보니의 말을 믿음으로 듣고 있나요?
# 아니면 온갖 합리화를 시키며 불편한 것을 도저히 못참아서 듣기도 싫고 회복하려고 또 다른 항구로 가려고 애쓰고 있나요?
2. 자기 뜻을 이룬 줄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11-17)
(11절) 결국 미항을 떠납니다. 마침 남풍도 불어줍니다. 그러니 그들은 자기 뜻이 옳은줄 알고 닻마저 감아올리고 돛을 활짝 펴 나아갑니다. 믿었던 그레데 해변을 끼고 그렇게 항해를 갑니다. 내 말이 맞잖아 합니다. 우리는 끝까지 순종해야 합니다.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항상 멈출 준비를 해야하는데 닻을 감아올립니다. 다들 미항목장을 무시합니다.
그러나 내가 의지하는 그곳부터 광풍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이 풍랑을 어떻게 다스리겠습니까. 광풍은 사전적 의미가 맑은 날씨에 따뜻한 날에 부는 바람이라 합니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건을 만나면 성령이 임해 본문이 기억이 납니다.
그레데는 뭘까요? 바로 제우스의 고향입니다. 제우스는 늘 거짓말을 하고 여자를 만났습니다. 제우스가 변한 아름다운소를 타고 에우로페가 도착한 곳이 그레데였습니다. 이 에우로페로부터 유럽의 문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문명의 시초인 그리스신화가 시작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곳 그레데 한 가운데에서 광풍이 불어옵니다. 광풍의 뿌리는 욕심과 거짓입니다. (광풍목장) 여전히 세상을 내려놓지 못하고 항해를 합니다.
(16절) 가우다는 작은 섬입니다. 가까운 섬인데도 며칠에 걸려 도착하게 됩니다. 구명정 하나 끌어올리는 것말고는 할 수 없습니다. 결국 기대했던 계획은 전부 무산된 것은, 목장에 두었어야 했던 닻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내가 의지한 그레데가 거짓말을 하고 배신을 하니 무엇을 의지하겠습니까.
# 내가 끝까지 의지하고 있는 그레데입니까?
# 정신없이 쫓겨다닌 내 생애 최악의 유라굴로 광풍시절은 언제입니까?
# 다시는 안 나가리라 감아올린 닻 목장에 다시 나갈 생각은 없으신가요?
3. 내 손으로 버리게 하십니다. (18-20)
엄청난 풍랑을 만났으나 너무 애쓰고 있습니다.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관계로부터 심히 괴로우나 버리지 못합니다. 결국 돈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인줄 알지만 광풍이 오기까지 믿음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은 것은 모두 버려야 합니다.
사흘째가 되니 드디어 버리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손으로 내버린다고 합니다. 내 손과 발이 가서 죄를 끊어내어야 성령의 광풍이 됩니다. 광풍이 불면 끊어야 합니다. 해달별이 없어져야 그때야 성령의 광풍이 됩니다. 별이라도 보이면 별따라 항해를 하고자 합니다. 목장에 임하는 광풍도 성령이 임하면 최고의 광풍이 됩니다. 여러분이 택자라면 어떤 광풍이 오게될지 모릅니다. 광풍을 허락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 아직도 심히 애쓰고 있나요? 내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