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22. 구원을 악세사리 쯤으로 여기는 목사 (창 37:23-36) 남기윤 목사님
이번 목세 이튿날 목사님이 큐티와 구속사 강의를 하시는데 그냥 지나가는 말씀이 있었다.
이 시대의 목사님들이 구원을 악세사리처럼 여기는 것 같다
평이해 보이고 별스럽지 않아 보이는 이 한마디가 비수처럼 가슴을 후비고 들어왔다. 제가 그런 목사가 아니었나, 지금도 그런 목사가 아닌가 하는 깊은 부딪힘이 있었다.
목요일 큐티를 하다가 이것이 분명해졌다.
23절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의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이 당시 유목민들이 입던 겉옷은 무릎을 덮지 않는 짧은 길이였고 팔꿈치를 덮지 않은 짧은 소매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래야 양을 치고 일을 할 때 편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셉이 입은 채색옷은 치마처럼 땅에 끌리는 그런 옷이다. 소매는 손끝까지 손가락을 다 덮고도 남을 그런 옷이었다고 한다. 당연히 일하는 사람의 옷이 아니다. 일을 부리는 사람의 옷이고 누리는 사람의 옷이고 가진 사람의 옷이었다. 관리자의 옷이거나 왕족이나 귀족들이 입었던 옷이기도 한다. 이런 옷을 부러워하지 않는가?
우리가 입고 싶어하는 옷도 이런 옷이다. 노 머니 노 스펙 온리 지저스라고 외치지만 우리가 가질 수만 있다면 가지고 싶어하는 옷이고 입고 싶어하는 이런 채색옷 아니겠는가.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보자마자 이 채색옷부터 벗긴다. 벗기고 라는 단어는 급습하다 침입하다 라는 뜻이다. 형들은 빼앗듯이 요셉의 채색옷을 벗겼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큐티목회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저는 아니 어쩌면 영원히 저는 요셉이 입었던 이 채색옷을 제가 빼앗아 입고 있었을 사람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구원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목회적 성공이라고 하는 채색옷,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목사라는 채색 옷, 숫자적 성장이라고 하는 채색옷이 추구였고 의미였고 여기에 제 인생의 의미를 갈아 넣었던 것 같다.
28절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저도 속아서 그런 것 같다. 저는 그렇게 살고 목회하는 것이 맞는 줄 알았다. 저는 정작 구원은 구덩이에 던져버리고, 구원은 사람들에게 팔아치우 듯 팔아치우고 채색옷에만 관심이 있는, 구원을 악세사리쯤으로 여기는 목사였던 것 같다. 유다의 결론이 그는 나보다 옳도다 였다면 저의 결론은 이것이었다.
30절 아우들에게로 되돌아와서 이르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어디로 갈까
이 뒷부분이 너무 가슴에 꽂혔다. 구원을 악세서리쯤으로 여기는 목회의 끝은 구원도 감격도 없고 기쁨도 없고 자유함도 없다.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 했다. 길이 안보이고 빛이 안보였다. 원고를 준비하다가 그때 쯤 이 등대가 생각이 났다. 여러분이 잘 살아 있어야 할 이유, 목세를 몇번씩 오면서, 우리교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하고 김양재 목사님 목사님 위해서 기도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잘 걸어가 주셔야 제가 잘 따라갈 수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여러분들이 등대의 빛을, 이 사명을 감당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고 함께 동역으로 이길을 잘 걸어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드린다.
그때 만난 것이 큐티목회였다. 큐티는 했지만다른 큐티였다. 그때 만난 것이 여러분을 살려냈던, 그리고 저 같은 사람을 살려낸 약재료가 된 여러분의 실패와 절망과 죄와 고난과 상처로 점철된 여러분의 묵상간증이었다.
THINK 양육을 받으면서 일생을 저의 빈 배에 목회적 성공을 채우기 위해 살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베드로의 빈 배에 찾아오신 것 처럼 저라는 빈 배를 찾아내신것 같았고 제 빈 배에 올라주시는 감격이 있었다. 불순종의 길바닥에서 돌베게 삼아 누워 잘 수 밖에 없는 저를 내가 네게 허락하신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라고 약속해주신 것도 그 때였다.
저는 항상 성도들이 들어야 할 말씀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말씀을 휘두르는데 능한 기술자가 되어져가고 있었다. 그러다 큐티목회를 시작하면서 이 말씀이 내가 들어야 할 말씀으로 듣기 시작했다. 말씀이 들리게 하셨고 말씀이 들리니 죄가 보이기 시작했다. 죄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팠고 원망스러웠던 일들이 사실은 제게 있어야 할 일들로 인정되고 들을 말을 들었다고 해석되어지기 시작했다.
양육을 받으러 올 때는 김양재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많이 울게 하셨고, 양육 가운데 앉아있는 동안에는 의자를 붙잡고 앉아 있어야 할 만큼 부들부들 떨리는 저의 죄된 제 삶의 실체를 보고 울게 하셨고, 갈 때는 고쳐 쓸 수 없는 저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울었던 기억도 있다.
저는 2017년 7회 목세에 처음 참여했지만 THINK 양육은 9회 세미나를 마치고 받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14회까지 6번 받았다. THINK 양육은 제대로 2번, 약간 1번, 부실하게 1번 받았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들교회 소속되면서 THINK 양육을 안받는 분이 계신다고, 3일 회개 금식감이다. 회개하시고 꼭 받으시기를 부탁드린다.
주변에서는 많이 물어본다. 큐티목회 외 하냐고 한다. 해도 유난스럽게 한다고 한다. 제가 그 때마다 꼭 대답한다. 옳아서 한다고 이 길이 맞아서 이 길을 걷는다고 한다. 기복의 옷이 제 살처럼 제게 붙어서 기복의 옷을 한번으로는 벗겨낼 수가 없었다. 채색옷을 입고 싶어하는 이 마음은 한번으로는 주저앉힐 수 없었다. 아직도 어느 순간 제 설교가, 목회가 기복으로 가려고 한다. 이제는 겨우 나의 원함에서 주님의 원함으로 돌아선 것 같다.
제 전공과목은 목회적인 성공을 좇아 열심히 하는 열심공장 공장장이다. 저는 정말 한 열심 했다. 교회 120개 개척하면 하나 살아남는다고 하던 때에 맨 땅에 헤딩하듯 교회를 개척했다. 교회를 개척하고 18개월동안 90만원의 월세를 단 한번도 내본적이 없다. 그 동네에 제일 오래 된 허름한 아파트 월세를 살았다. 관리비를 못 내니 막 태어난 아이까지 4명이 있었는데, 하루는 집에 가니 전기를 끊어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고, 하루는 집에 가면 수도 계량기를 뜯어서 물이 나오지 않는 때도 있었다. 개척하고 보니 부흥은 고사하고 생존의 문제였다. 생존을 붙잡기 시작하니 본질이 훼손되기 시작했다. 어찌하든 목회적 성공을 해야했다. 혈루의 근원이 숫자적인 교회 부흥이었고 목회적 성공이었기에 혈루병 여인이 12년간 수없이 의사들을 찾아간 것 처럼 부흥만 할 수 있다면 안해본 것이 없고, 안 찾아본 것이 거의 없다.
저는 20일 금식 세번 3일금식 일주일 금식은 저도 우리 성도들도 세지도 못한다. 8년을 오산리 기도원 산기도를 쉬어본 적이 없고, 집에서보다 교회 강대상에서 더 많이 잤다. 오직 병든 열심으로 살았기에 119에 실려간 것만 네번이다. 그 결론이 탈진이고 공황장애였다. 큐티하기 전까지 부교역자에게 가장 많이 한 말도 세상에 안되는 것이 어딨어. 다 돼 였다. 그렇게 열심히 했다. 말씀 앞에서 저를 다루지 못했기에 마치 누가 선을 그어놓고 이 선 이상은 너도 너의 교회도 넘어설 수 없다고 말해놓은 것 처럼 저도 교회도 딱 그쯤에서 이스라엘백성이 광야를 40년간 돌았던 것 처럼 더이상 나가지 않는 돌고 도는 광야생활이 반복되어졌다. 그러니 자연스레 따라오는 무수한 도드라진 죄패들이 있었다.
THINK 양육 가장 처음 받을 때 그 유명한 평원지기 분을 통해 완고함의 죄패를 받아들었다. 제가 그렇게 완고한 사람인지 그날 처음 알았다. 저를 가장 괴롭힌죄패는 평판 중독이라는 죄패였다. 이것은 인정중독과는 차원이 다르다. 목회적으로 성공해야 하니 성도들을 속여야 했다. 좋은 목사, 괜찮은 목사로 좋은 평판을 얻어야 한다. 속이고 가면 쓰고 위선스러웠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사례비를 받지 않는 것이었다. 돈에 욕심 없는 목사로 포장하고 싶었고, 꽤나 헌신적인 목사로 포장하고 싶었다. 그렇게 마누라와 자식을 쫄쫄 굶겨가며 얼마나 고생시켰는지 모른다. 정말 나쁜 사람이었고 하나님도 나 자신도 성도들도 속이는 악한자 였다. 그런데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큐티목회 하기 전까지는 이런 죄패를 무용담처럼 떠들고 싸돌아다녔다.
개척 2년이 되니 얼마 정도는 사례비로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때 제가 무엇을 했는지 아는가? 500명쯤 모여도 단독선교사를 파송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리 교회에서 단독 선교사님을 팔레스타인에 파송했다. 그리고 매월 교회 월세만큼을 보내게 되었다. Missional Church, 선교적 교회를 흉내 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THINK양육으면서 발견한 세번째 죄패가 흉내 목회, 흉내 신앙이었다. 그 다음에는 사역에 진심은 있으나 영혼에는 진심이 없는 목사, 그 다음에는 말씀을 휘두르기만 하고 성도들의 아픔과 삶은 받아내지 못하는 목사, 그럴 때 마다 THINK양육에서 완고함의 죄패가 발견된 그 주일부터, 아주 도드라지게 큐티하다 나오는 죄패가 있으면 목에 이 죄패를 차고 설교하기 시작했다. 오늘도 죄패를 차고 왔다. 구원을 액세서리쯤으로 여기는 목사. 이튿날 이것이 가슴에 꽂혔을 때, 오늘 여기 오지 않았으면 아마 저는 이 죄패를 차고 저희 교회에서 세번의 예배를 인도했을 것이다.
그렇게 성도들과 큐티 양육을 시작했다. 때 마다 죄패를 차고 저의 죄를 고백하기 시작했다. 큐티에 대한 열정이 사라질 때마다 우리들교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김양재 목사님께서는 당신의 교회처럼 아낌없이 한번도 거절하지 않으시고 도와주셨다. 저희 교회에 많은 평원지기님들이 오셔서 묵상 간증을 나눠주셨고, 여러 청년들도 묵상간증을 나눠주는 분들이 있었고, 중고등부 학생들도 묵상 나눔을 나누어주었다. 큐티에 대한 에너지가 사그러들때마다 그런식으로 계속 불붙여야 했다.
그러면서도 큐티가 선택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21일간 하는 새벽 큐티학교를 했다. 큐티인 순서대로 하는 것이었다. 본문 읽고 뒤에 있는 본문해설 같이 읽고 묵상 간증을 읽는다. 그리고 교회의 모든 등을 소등한다. 그리고 장의자에 테이블을 만들어서 탈부착이 가능한 테이블을 제작해서 각 개인 별로 사용알 수 있는 개인스탠드를 샀다. 소등하고 난 다음에는 스탠드를 켜고 25분간 개인묵상을 시작한다. 25분이 지나면 각자의 적용점을 잡고 통성으로 기도했다. 이 21일간 새벽큐티학교를 통해 대박이 났다. 많은 성도들이 큐티하기 시작했다. 이 에너지가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1:1 큐티짝궁을 만들었다. 그래서 매일 큐티짝궁끼리 그날 큐티를 나누었다. 주일만 되면 다음주 1:1 큐티짝궁을 파트너를 바꾸어 단톡방에 올렸다. 그러면 한주동안 그렇게 정해진 큐티짝궁과 큐티하며 단톡방에 올리기 시작했다. 저희 교회도 우리들교회처럼 매주일 설교하기 직전 3분씩 묵상간증을 나누고 있다.
가장 큰 은혜를 누리고 있는 것은 가만가만 훈련이다. 큐티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인가? 우리 성도들은 적용하는 것이었다. 적용점을 잡고 말씀이 말씀하시는대로 순종하는 적용을 하고, 그 적용에 순종하기 위해 몸부림 치는 삶, 이것이 참 어려웠다. 계속 기도하고 큐티를 따라가려고 애를 쓰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다. 여러분이 하시는 노 스펙 노 머니 온리 지저스 같은 아름다운 슬로건처럼 아름다운 슬로건이 만들어졌다. 그것이 가만가만 오늘 말씀이 뭐라고 그러셨지 였다. 하루에 10번씩 이것을 연습하는 것이었다. 갑자기 남편이 열받게 할 때 가만가만, 오늘 말씀이 뭐라고 그러셨지 하는 것이다. 이것도 단톡방을 따로 만들었다.
청년 중 김원영이라고 하는 자매가 이러지 말고 제목을 붙이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가만가만 훈련이 되었다. 저희는 가만가만 훈련 단톡방이 따로 있다. 그래서 새벽에 큐티를 마치고 나면 그것들을 올려주기 시작한다. 그 가만가만 중 두개만 소개하려고 한다.
5/11일 정승미 집사님 가만가만 훈련.
본문 창 33:1-17절이었다. 어제 가만가만 훈련은 반드시 오늘 가만가만 하기 전에 어제 가만가만 하기로 한 것을 했는지 올려야 한다. 정직하게 올리는 것이다.
'어제 가만가만 훈련은 가정일에 소홀하여 마음이 상한 남편에게 기도 후 낮아진 마음으로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이었는데, 기도 후 낮아진 마음으로 대화를 시도해보았는데 묻는 말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아 마음이 더 어려웠다. '
그리고 오늘 가만가만을 한다.
'가만가만, 오늘 말씀이 뭐였더라'
3절
'야곱은 죽음에 이르는 겸손으로 그에게 일곱번 전하고 용서를 구했는데, 나는 겨우 한번 시도해 보고 마음이 어렵다고 했구나, 오늘도 내일도 남편이 마음이 풀릴 때 까지 용서를 구하고 사과하겠습니다.'
이것이 집사님의 가만가만 훈련이다.
5/19일 송병근 장로님의 가만가만 훈련을 소개하겠다. 이 분은 우리 교회 오신지 두달도 채 되지 않으신다. 육사 출신이기도 하시고 좋은 회사의 부사장님이기도 하시다. 주변 큰 교회는 다 다녀보시고 큐티하는 모습에 등록하신 것 같다. 오시자마자 새벽큐티에 동참하셨고 가만가만 훈련도 매일 동참해서 올리신다.
35절
'아버지 야곱의 회개의 눈물, 이 눈물을 보시고 하나님이 들으시고 계심을 살피신 것 아닐까?
실천하기 : 광입자 치료기 구입했는데 임대했다고 아내에게 속였다. 퇴근해서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
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보는 것이기에 적용하셨을 것이다. 살아계신가 모르겠다^^
'내 아들이 며늘아이를 속일까봐 두렵다. 이 큰 죄 하나님 앞에 회개기도하기'
자기의 속임이 자녀들의 속임으로 연결이 되셨다.
이렇게 적용점과 실천점을 올려주셨다. 이렇게 여러분들의 기도와 담임목사님의 수고와 섬김으로 우리 소망의 공동체에도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동일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작년 2021년 8월 6일 금요일 오전, 저희 교회에서 파송한 미얀마 선교사님 가정에 카톡이 왔다.
목사님 미얀마에는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정권은 더 이상 코로나 환자를 케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부분의 선교사님들이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코로나로 드러누워계신 분도 있고 소천하신 분도 계신다. 지난주에 정바울 선교사님도 돌아가셨다. 미얀마는 앞으로 2주 안에 인구의 절반이 코로나에 걸릴 것이라는 방송이 연일 방송에 나오고, 심지어 퍼펙트 스톰이라고 해서 온나라를 쓸어버리는 초강력 태풍처럼 코로나가 미얀마를 쓸어버릴 것이라는 뉴스도 나오고, 마침 8월 8일 주일이 항쟁기념일이라서 내전이 발발할 것이라는 소문이 미얀마 전체에 돌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아닌 것 같지만 아내와 첫째 시연이가 어제부터 근육통으로 힘들어하고 가벼운 코로나 증상도 보인다.
이쯤 카톡을 주고받다가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결국 나에게 한국으로 들어와야 할지 그대로 있어야 할지 내 결정을 물으려고 카톡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이때 이미 미얀마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선교지 베이스캠프에서 같이 사역하던 5가정과 함께 10시간을 달려 공항에 가장 가까운 곳 까지 와 있었다. 여차하면 한국으로 올 비행기를 탈 준비를 다 하고 있었다.
순간 가만가만, 오늘 말씀이 뭐였지.. 당황스러워 생각이 나지 않았다. 한손으로는 핸드폰을 들고 한 손으로는 책상에 있는 노트북 끄집어내서 새벽에 나온 큐티를 찾기 시작했다.
2021년 8월 6일 큐티인 토요일 큐티 본문은 행 14:1-8 이다. 그날 새벽에 나눈 큐티제목은 이런 저런 반대를 일상으로 여기게 하시는 권능 이었다. 본문을 다시 보는데 유독 3절이 눈에 들어왔다.
3절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습관적으로 원어성경을 봤더니 이 3절의 두 사도 앞에 그러므로 라는 접속사가 있었다. 이것이 문법적으로 맞지 않았다. 반대가 이러이러하니, 현실이 이러하니 두 사도가 떠났다 해야 하지 않는가? 그러나 말씀에는 그럼에도 두 사도가 오래 있어 라고 한다.
우리는 반대 받으면 핍박 받으면 미움 받으면 싸우고 다투면 다 떠나달라는 사인인가보다, 갈라 서라는 싸인인가 보다 하고 생각한다. 말씀으로 그렇게 해석하고 살아오지 않는가? 말씀이 아니라 감정이 주인이고 우리 상황과 현실이 주인이라 그렇다. 하지만 말씀이 주인이 되고 성령이 주인이 되면 이런 저런 반대를 일상으로 여기게 하시는 성령의 권능이 우리에게 있으면 해석이 달라진다. 해석이 달라지면 반응이 달라진다. 우리의 선택과 우리의 결정들이 달라진다. 들어야 할 말을 들었습니다 가 되고, 있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가 된다. 그는 나보다 옳도다 가 된다. 제 인생도 그렇고 우리 성도들의 인생도 그러하다. 들어야 할 말을 들었습니다. 이 말은 얼마나 큰 능력이 있는 말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목세 패널 토의때도 진심이었다. 들을 말을 들었다는 것은 노벨상을 주셔야 한다고 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 모른다.
하필이면 이날 큐티말씀이 이런 말씀이라 그러므로 오래 있으라는 말씀이라 선교사님께 무슨 말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카톡창에 이렇게 적었다.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김사장 일단 비행기 타 이 말이 내 목구멍에 걸려있지만 큐티 말씀이 이렇다고 보냈다. 그리고 큐티 내용을 보냈다. 이 목사님 부부가 어떻게 생각할 지 제게는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김사장과 나누기가 참 쉽지 않은 말씀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 뭐라 하시는지 우리 말씀을 보자. 이 상황에 이 말씀을 보내기가 너무 잔인하지만 그냥 오늘 큐티여서 보낸다. 하지만 결정은 김사장이 해, 나는 김사장이 무슨 결정 하든지 나는 김사장이 결정하는대로 준비할게'
그런데 카톡이 오지 않았다. 너무 잔인하고 매정하게 굴었나 했다. 후회되는 마음도 생기고 어려웠다. 그 다음날 카톡이 왔다.
'목사님, 버스를 빌려 10시간을 달려 다시 선교지로 돌아왔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면, 말씀대로 순종한다면 말씀이신 하나님이 함께하실거라 믿습니다.'
다시 선교지로 돌아갔다고 하는 카톡을 받는데 정말 목이 메였다. 그 후에 사모님도 선교사님도 자녀 중 첫째 딸도 코로나에 걸렸다. 그 소식을 듣고 교회가 일주일 릴레이 금식을 시작했다. 지금은 건강하고 예쁘게 그 자리에서 현실의 반대를 뚫고, 이런 저런 반대를 일상으로 여기게 하시는 성령의 권능의 삶을 잘 살아내고 있다.
작년 7월에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삼척에 사시는 76세 된, 큐티인으로 큐티하시는 장로님이라고 소개해 주셨다. 장로님이셨다. 이 장로님이 3년전부터 혼자서 큐티인으로 큐티하고 계셨다. 6월에 삼척에서 파주에 한 가정이 놀러왔는데 이혼 확정일자를 앞두고 아이들과 마지막 가족 여행을 왔다. 분위기가 요상했다. 두분이 다 집사님 이셨다. 아이 둘을 데리고 마지막 가족 여행을 온 것이었다.
7-8월에 큐티인에 저희 교회가 실렸었다. 이 기사를 보고 교회가 파주니까 제 전화번호를 이틀동안 물어서 저에게 전화를 하셨다. 이 가정을 도와줄 수 있겠냐고 하셨다. 알고 보니 저희 지역에서 제일 큰 교회의 집사님 가정이었다. 남편도 집사님이시고 여자분도 집사님이셨다. 이혼을 청구하신 분이 아내집사님이셔서 사모가 만나기로 했다. 만나기로 한 당일 새벽, 모태신앙이었고 알아줄만한 이 교회의 셀 리더이고 중등부 교사인 내가 어찌 이런 지경에 이르렀을까 싶어 너무 절망스러웠다고 했다. 그래서 자살하려고 베란다 문을 열기 시작했는데 마지막 방충문이 열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 열리지 않는 방충문 베란다에 퍼질러 앉아서 짐승처럼 울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전에 제 아내를 만났다. 아내가 큐티인을 전달했고 큐티인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새벽부터 큐티인 설교로 같이 말씀을 나누기 시작했다. 오래 걸리지 않았다. 2주만에 이혼 취소를 하고 3개월이 지날 쯤 여러분이 하시는대로 남편 앞에 무릎을 꿇고 나의 구원을 위해 당신을 수고하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했다. 이때 집사남편이 이제 알았냐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러던가 말던가, 말씀에 잘 반응하시고 얼마나 잘 살아가고 계신지 모른다 3주전에 그분을 저희 교회로 식사초대를 했다. 남편이 저에게 목사님, 우리 아이가 달라졌다고 하는 프로그램 아시냐고, 우리집에는 우리 아내가 달라졌어요 라고 한다. 그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저희 교회에서는 저희 교회에서 처음 예수를 믿는 비율이 60-70프로 된다. 이 자매도 저희 교회에서 처음 예수를 믿었다. 11시 주일예배 드리지만 남자친구와 이런저런 음란의 교제를 하고 있는 줄 몰랐다.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청년 목장에서 자신의 음란하고 죄된 삶을 말씀 앞에서 오픈했다. 이번에 목세 참여하는 동안 두분의 전도사님이 계시지만 큐티하는 교회니까, 성도님들에게 새벽예배를 맡긴다. 이 미혼의 자매가 수요 새벽예배를 인도했다. 목자가 되었다. 30살의 미혼 자매이지만 7명의 운영위원회가 있는데, 그 중 한명의 운영위원회가 되었다. 새벽에 차로 40분이 걸리지만 참여하고 있다.
큐티 목회하면서 가장 성도들이나 저에게 감격스럽고 좋은 것은 신앙생활이 단순해지고 간결해지고 확신있게 되어진 것같다.
요 1:1
큐티하면서 확신이 든 것이 이것이다. 아 말씀은 하나님이 해 놓으신 말씀을 기록해 놓은 책이 아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이라고 하신다. 이 말씀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이 말씀이라고 하신다. 그러니 너무 자연스럽지 않은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데, 말씀이신 하나님 앞에 매일 아침 서는 것이 마땅하고 당연하지 않은가?
막 1:35에서 예수님이 이렇게 사셨다고 말씀하신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께서 이렇게 사신 것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묻고 들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말씀이신 하나님 앞에 물으셨고 들으셨다. 오늘 본문 말씀도 따로 정하지 않았다. 큐티 목회를 김양재 목사님께 배우면서 원칙을 세우고 목회하는 것을 배웠다. 큐티 하고난 후부터 가끔 말씀을 나눠달라는 부탁이 들어오면 전화 온 당일 큐티했던 말씀을 나누라는 가보다 하고 전한다. 그래서 그 큐티본문으로 말씀을 전한다. 목요일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신목사님께 전화가 왔기에 자연스레 목요일 큐티말씀이 오늘 본문이 되었다. 그리고 제가 은혜 받았던, 정말 구원을 액세서리처럼 여기는 이 목사에 대해 나누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새벽에 하나님 앞에 서셨던 예수님은
요 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께서 하라고 하신 그 일이 예수님의 일이 되었다. 예수님께서 하라고 하는 그 일이 여러분의 일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아버지께서 가라고 하시는 그 방향이 예수님의 방향이 되었다. 아버지께서 붙잡으라고 하신 그 일이 예수님의 방법이 되었다.
김양재 목사님의 별 인생 없다는 어록이 있다. 가장 좋은 인생은 그날 말씀을 따라가는 인생이다. 가장 위대한 인생도 그날 말씀을 따라가는 인생인 줄 믿는다.
이것이 너무 좋았다. 대단한 인생이 따로 없다는 것이 너무 믿어진다. 그 결과가 무엇인가?
요 8:29
여러분의 자녀와 여러분이 함께 있고 싶어하시는 것 처럼, 하나님의 소원은 이 말씀을 보면 우리와 같이 있는 것이다. 말씀이 말씀하신다. 언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실 수 있냐면, 우리에게 주시는 그 말씀을 붙잡고 살아갈 때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의 인생에 동행하시는 역사가 나타나는 줄 믿는다.
저에게는 대학교 3학년 휴학 후 노스펙이어야 하는데 스펙 쌓으려고 인턴사원하고 있는 큰 딸이 있고 두살 어린, 대학 3학년, 피아노 전공하는 딸이 있다. 그리고 재수하고 있는 셋째가 아들이고, 막내는 두살 터울로 고2이다.
그런데 제게는 원래 첫째 아들이 하나 더 있었다. 그때 제가 성남 은행동 쪽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을때였다. 토요일이라 저는 주일 말씀준비하고 있었고, 제 아내는 예배당 강단에 꽃꽂이 하고 있었다. 꽃꽂이가 시간이 걸리니 아들이 치근댔고, 아내는 아이에게 금방 끝나니 같이 과자사먹자고 아이 달래느라고 천원 쥐여주었다. 아내가 꽃꽂이에 정신이 없었다. 아이는 그 돈을 가지고 교회 정문 바로 앞에 있는 규모가 있는 슈퍼마켓으로 갔다. 차 두개가 빠듯하게 지날 수 있는 좁은 길이었다. 이 아이가 천원짜리를 들고 길을 건너는데, 승합차에 과자와 상품을 싣고 납품하는 차가 있었다. 25살의 청년이 막 과자를 납품하고 운전석에 앉아 영수증과 돈을 정리하고 출발하는데 아이가 작으니 봉고차 앞을 지나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승합차 앞바퀴 뒷바퀴가 아이 배를 지났다. 연락을 받고 2:30분경 병원에 갔는데 이미 뇌사상태였고 7:30에 아들이 사망했다.
병이 있어서 1-2년 시간이 있을 때는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서로 준비되는 것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급작스레 교통사고로 죽으면 장례식을 치루고 난 뒤가 훨씬 힘들었다. 기억과 추억이 있어서 그렇다. 집에 가서 그 아이가 쓰던 치약 하나 칫솔 하나 슬리퍼 하나에 견딜 수가 없었다. 아내가 특별히 많이 힘들어했기 때문에 사역을 내려놓고 2001년 1월 제주 열방대학 BTS를 받으러 갔다. 3개월간 강의 듣고 3개월 아웃리치 사역을 하는데 이 강의의 핵심이 4주간 하는 내적 치유였다. 두번째 강의가 천정우 간사님이 하는 하나님의 다림줄이라고 하는 강의였다. 수욜 목욜쯤 저녁 쯤 되었던 것 같다. 강의를 마치고 기타 케이스를 십자가 앞에 열어두더니 회복은 용서할 때 일어난다고, 그러니 용서하지 못할 사람의 이름을 적어서 기타케이스에 넣어서 기도하자고 했다. 9시쯤 시작했는데 10시 반이 넘어도 제가 나가질 못했다. 제가 용서해야 할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었기 때문에 적을 수 없었다. 성령의 감동이 있었는지 간사님께서 하나님이어도 용서해야 한다고 했다. 용서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안쓰면 지체들이 잠을 자지 못할 것 같아서 억지로 하나님이라 쓰고 지나갔다. 그 다음주에 하와이 코나에 있는 열방대학에서 Chris Kim이라는 여자선교사님께서 강의를 진행하는데 또 핵심주제가 용서였다. 하루는 너무 힘들어 식사를 포기하고 칠판 앞에 머리가 닿을 만큼 붙어 앉아서 기도로 하나님과 싸우기 시작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소리 나서 돌아보니 점심시간이 끝났다. 그래서 강의를 포기하고 그 앞에 있는 소나무 숲을 걸었다. 걷고 있는데 제 마음에 하나님의 잔잔한 음성이 들려왔다.
기윤아 힘드니
아프고 힘든데 너무 따뜻하고 부드럽게 말하면 화가 난다. 너무 화가나서 하늘을 쳐다보고 삿대질 해가면서 당신 같으면 힘들지 않겠냐고, 내 처지가 되어보라고 쏘아붙이고 있는데 두번째 감동이 찾아왔다.
기윤아, 그래도 너는 네 손으로 니 아들을 죽이지는 않았잖니, 내 손으로 내 아들을 죽인 내 마음을 너 아니?라고 말씀을 걸어오셨다.
저는 아들 잃은 아버지였기에 아들 잃은 아버지의 마음이 그냥 와닿기 시작했다. 응급실에서 제 손가락을 마디마다 잘라가며 제가 죽고 제 아들을 살릴 수 있다면 저는 그렇게 죽어갔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근데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살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 살리겠다고 자기 아들이 죽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가고 있었던 그 아버지의 마음이 깨달아지니 이 세상 천지 하나님보다 불쌍한 분이 없었다. 감히 제가 하나님을 껴안고 하나님의 등을 쓰다듬으며 우리 하나님 불쌍해서 어떻게 해 했다. 아들 잃은 아버지 대 아들 잃은 아버지로 만나서 그 소나무 숲속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제가 받은 구원이 그 구원이다. 여러분이 받은 구원이 그 구원 아닌가? 그런데 제가 이 구원을 채색옷과 바꾸고 살았다. 여러분은 이 구원을 돈과 부자와 성공과 출세와 바꾸고 살아가고 계시지 않는가? 그것을 추구하고자 그 구원을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길바닥에 구덩이에 던져놓거나 애굽에 팔아넘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같이 기도하고 싶다. 우리의 삶이 어찌 살아가든 나의 구원을 주시기 위해 당신의 아들을 당신의 손으로 살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여러분의 구원을 이루시고 저의 구원을 이루신 그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싶다.
하나님 지금까지의 나의 삶은 그리 살아왔는지 모르지만, 이제 저의 구원을 채색옷과 바꾸지 않겠습니다. 저의 구원을 절대로 다른것과 바꾸지 않겠습니다.
제가 이 간증 나눌 때마다 항상 무릎꿇고 기도한다. 저는 정말 삯꾼 목사였다. 저는 목회적인 성공을 위해 이 구원을 액세서리보다 못하게 여겼던 사람이다. 하나님 제가 구원과 부자를 바꾸고 구원과 출세를 바꾸고 구원과 안정감을 바꾸며 나의 구원을 위해 당신의 아들을 죽이신 이 놀라운 구원임에도 불구하고 채색옷과 바꾸고 살았던 이 삶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이 시간 은혜를 부어주셔서 이 채색옷과 바꾸는 이 삶이 끝나게 도와주셔서 구원받은 자의 합당한 삶으로 구원의 노래를 부르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 기도제목 ]
보련
1. 말씀보며 하루잘살도록
2. 서류결과 나오는동안 인내하는 시간 가질수있도록
크리스틴
1. 큐티 할 때 말씀이 잘 들어오도록
2. 해야하는 것들을 하기 싫은 마음 잘 다스려주시기를
교희
1. 살처럼 붙어있는 안정감과 행복한 가정이라는 채색옷을 벗고 진짜 입어야 할 구원의 옷을 입을 수 있도록
2. 여러 관계에서 경계를 잘 지킬 수 있도록
3. 말씀에 묻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4. 아웃리치와 소년부 큐페 일정이 겹쳤는데 잘 분별할 수 있도록
은선
1. 학위논문 디펜스 6/10일인데 잘 준비할 수 있기를, 학위논문 저널에 투고하려고 작성시작하는데, 교수님하고 잘 상의해서 투고할 수 있기를
2. 진로위해 기도하면서 내 안에 해석되지 않은 내 모습과 죄된 모습들 잘 보게 해주시기를
3.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이용 관련 연구비받은 연구과제 데이터사용승인되어 이제부터 분석시작하는데, 연구비처리 빠짐없이 잘 할 수 있기를, 그리고 선하게 인도해주시기를
은우
1. 으뜸의 채색 옷을 기필코 찢으셔서 주님의 사랑의 옷으로 덧입혀 주시도록
2. 웅덩이에 물을 없게 하신 것에 감사하고 어디에 있던지 본향(목장)으로 꼭 되돌려 놓으시도록
3. 목장식구들 다양한 영육의 문제들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데 주님과의 씨름에서 꼭 이겨서 구원 얻고 칭찬받는 인생으로 쓰임 받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