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2년 3월 27일 주일예배
본문 : 창세기 28:10-22
제목 : 끝까지 수고하시는 하나님
설교 : 김의환 목사님
1. 나를 빈들로 인도하십니다.
적용질문) 나의 빈들은 어디입니까? 나의 광야와 빈들이 말씀이 들리기에 최고의 환경임이 인정이 되십니까? 깨어져야 할 돌 같은 나의 가치관은 무엇입니까? 나의 벧엘 간증이 있습니까?
2. 나를 말씀으로 양육해 가십니다. (야곱의 자립신앙)
적용질문) 우리들교회 양육이 말씀을 들리게 하는 최고의 양육임이 인정되십니까? 말씀의 양육을 잘 받고 자립신앙이 생겼습니까? 여전히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의 수준입니까? 양육 어디까지 받으셨습니까? 양육을 받으면서 깨달은 은혜는 무엇입니까?
3. 부족한 서원도 결국엔 순종으로 바꾸어주십니다.
적용질문) 나의 부족한 서원도 순종으로 바꾸시기 위해 수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십니까? 아직 지키지 못한 서원은 무엇입니까? 여전히 조건부 서원으로 이것 달라, 저것달라 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목장에서 목자, 부목자, 목원의 역할에 잘 순종하고 있습니까?
< 목장나눔 >
A : 교통사고 후유증이 두렵다. 나에게 어떤 말씀을 주시려고 이번 주에 교통사고 사건을 허락하신 건지 잘 모르겠다. 내가 너무 살만해서 정신 차리라고 주신 게 아닌 가 싶다. 한 주가 지나니 지난주와 같이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이 힘들어졌고, 직장에서 새로운 업무를 받게 되면서 자만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이런 마음가짐을 깨달으라고 주신 사건인 것 같다. 사건이 생기니 큐티와 생활예배를 회복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주님이 정말로 나를 말씀으로 양육해주시려고 하는 게 믿어진다.
B : 현재는 엄청난 빈들과 광야를 겪고 있는 건 아니지만 시험기간이 오게 되면 엄청난 불안감을 느끼면서 그제서야 큐티를 하고 찬양을 하게 된다. 공부를 해야 하는데 전공이 적성에 안 맞는 것 같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국가장학금 받고 졸업만 하는게 지금의 목표이다. 예전에 있었던 일인데, 갑자기 이모에게 전화가 와서 문자의 인증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셔서 보이스피싱이 의심이 들어서 이모의 부탁을 거절했다. 그런데 그 일이 있고나서 이모가 나를 불편해하고 나와의 자리도 피하고 있다. 이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해결이 안된다. 나의 깨어져야 할 돌같은 가치관은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게 중요하고,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가치관이다.
C : 초반에는 말씀도 잘 들리고 자립신앙이 되는 기분을 받았는데, 요즘은 많이 무너져 내린 것 같다.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의 수준을 넘어서 원망과 불평이 넘쳐난다. 언니도 나와 같이 요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큐티를 해도 깊은 묵상이 안되고, 응급실을 갔었는데 내가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길래 나에게 이런 질병을 주시지 싶다. 요즘 원망 섞인 말을 많이 한다. 지금의 아픈 몸 상태가 제일 힘든 것 같다. 나는 이렇게 노력하고 어떻게든 좋아지려고 발버둥치는데 자꾸 안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다. 회사 다니는 것도 너무 힘들다. 요즘은 업무도 안 힘들고 동료들과의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닌데 몸이 불편하니까 불평이 올라와서 일하기가 싫다. 요즘 나의 하나님은 뭐지 싶다. 이렇게 자포자기한 마음으로 원망한 적은 처음인 것 같다.
D : 직장에서 직장동료들이 결혼에 대한 충고를 해주면 쉽게 휘둘린다. 얘기를 듣다보면 결혼을 빨리 해야 될 것 같은데 연애도 안하고 있는 내가 한심하게 느껴지고,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과 가치관으로 불신교제를 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런데 문득 예전에 주님께 이제는 불신교제를 하지 않겠다고 서원 기도를 드린 것이 생각났다. 서원 기도가 아니라 무심코한 가벼운 기도였다고 부정하고 싶지만 서원 기도가 맞는 것 같다. 주님은 분명히 들으셨을거고 그 약속을 무시할 순 없으니 함부로 불신교제를 시작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럼에도 신교제를 위해 마냥 기다리기엔 답답한 마음이 든다. 배우자 기도를 해도 주님이 내게 주신 계획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불신이다. 불신으로 가득해서 불안하고 두려운 지금의 이 시기가 빈들의 상황인 것 같다. 요즘도 여전히 진로에 대해서 조건부 서원 기도를 하는 것 같다.
E : 요즘 깨어져야 할 돌같은 가치관은 나의 가족 우상인 것 같다. 가족이 화목해야 훈련도 잘 받고 결혼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모두 흩어져서 살고 있으니까 내가 생각한 계획대로 안되고 있는 것 같다. 가끔은 결혼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소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고 있는데, 삶의 목적과 즐거움을 모르겠어서이다. 우울이 깊어지는 때가 있는데 한번 우울해지기 시작하면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어진다. 가족이 모두 돌아와야 내가 생각한 계획대로 흘러갈거고, 내 미래에 대한 소망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더 가족 우상이 생긴 것 같다. 상처받기 싫어서 연애를 시작 못하는 것도 있다. 회피하고 있는 것 같다. 내 감정이 동요되지 않게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상처받는 상황이 올까봐 두렵다. 마음에 힘이 없고 모든 것에 기대하지 않게 되니 지금 할 수 있는 것, 학업에만 집중하고 있다.
< 기도제목 >
A
- 나의 옳고 그름과 열심이 깨지는 환경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
- 교통사고 후유증 감해주시고 치료 잘 받을 수 있도록
- 생활 예배와 기도가 회복되도록
- 신교제 할 수 있도록
- 지원이 다음주에 목장 참석해서 꼭 나눔 할 수 있도록!!!
B
- 평안 주시기를
- 이번 주에 홍보대사 면접보는데 떨지 않고 지혜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 곧 시험기간인데 공부할 때 지혜주시고 집중할 수 있기를
C
- 주님께 아픈 것 다 내려놓고 기도할 수 있도록
- 신교제, 신결혼 묵상하고 소망할 수 있기를
- 가족들과 목장식구들 건강 지켜주시기를
- 영적, 육적으로 회복되는 한 주 되기를
D
- 큐티할 때 깊은 묵상할 수 있도록
- 가족과 주변사람들 코로나로부터 지켜주시기를
- 진로문제에 대해서 항상 하나님께 먼저 묻고 결정할 수 있기를
- 부모님의 다툼에 동요되지 않고 내 안의 가족우상 잘 보고 갈 수 있도록
- 세상적인 기준과 가치관에 휘둘리지 않기를
- 신교제와 신결혼을 위한 기도할 수 있기를
E
- 큐티하기
- 강의 안 밀리고 듣기
- 요즘 화가 잘나는데 왜 그런지 묵상해 볼 수 있기를
- 숨이 잘 안 쉬어질 때 잘 쉬어질 수 있기를
- 신교제와 신결혼에 대한 소망이 생기고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