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김태훈목사님_창세기 20:1-7, 11-13, 17-18)
1. 택자임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반복합니다.
헤브론은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땅, 예배의 처소였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헤브론을 떠나 남쪽 네게브땅으로 갑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땅을 떠나서, 세상을 상징하는 애굽으로 점점 내려갔다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은 애굽으로 내려가던 발걸음을 돌이켜서 올라가지만, 헤브론 말고 블레셋왕의 도시 그랄에 갑니다. 그렇게 믿음 좋던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한마디도 묻지 않고, 갔다가 비극이 싹틉니다.
육적 기근보다 무서운 것이 영적 기근입니다. 영적 기근이 찾아오면 자기연민과, 피해의식이 생깁니다. 냉소와 우울, 허무의 잡초가 자라납니다. 그러면 말씀은 사라지고, 약속은 잊습니다. 그렇게 자기 열심과 자기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20년전에 애굽에서 했던 실수(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 한 것)를 아브라함이 또 합니다. 산전수전 다겪은 아브라함이 또 실수를 합니다. 그것이 인생의 비애 같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랄 사람들이 무섭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택자임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합니다. 아무리 이전에 공을 세우고, 과거에 믿음의 적용했더라도, 오늘 하루 믿음의 적용을 입지 않으면 실수를 합니다. 아브라함의 뿌리는 불신앙이었습니다. 믿음이 약해지면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불안이 물려와서 고질적인 실수를 저지릅니다.
[적용질문]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말씀과 예배의 땅 헤브론 입니까?
나의 반복되는 실수는 무엇입니까?, 그 실수의 근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택자의 연약함을 인정합니까?
2. 실수에도 불구하고 자비를 허락하십니다.
택자인 아브라함이 실수를 반복하자 하나님께서 사건을 주십니다. 택자이기에 하나님이 지체치 않고 사건을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안들킨다고 죄를 짓지마세요. 여러분이 택자이기에 여러분을 하나님이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사건과 사람을 보내어 여러분의 사라를 데리고 가십니다. 하나님은 거짓말한 아브라함을 혼내시는 것이 아니라 아비멜렉을 혼내십니다. 세상 논리와 이치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실수한 것은 아브라함인데 아비멜렉을 질책하십니다. 아브라함이 넘어지더라도, 아비멜렉이 택자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연약한 것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내 연약함과 비천함을 잘 아십니다. 주님께서 나를 아신다는 것을 믿고 그저 안기면 됩니다. 주님께 안기면서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라고 하면 그 위기의 밤에 아비멜렉에게 찾아가십니다.
옳고 그름으로 보면 아비멜렉이 아브라함보다 나아보입니다. 여기까지가 옳고 그름의 한계입니다.
내가 옳고, 나는 깨끗하니까. 반면 저 하나님을 믿는 아브라함은 거짓말하니까 나는 하나님이 필요 없어라고 하는 것이 성령의 양심이 아닌 인간의 양심이 가진 한계입니다.
[적용질문]
나의 치졸한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더하신 자비는 무엇입니까?, 나의 일 중에서 하나님의 일은 몇 프로 입니까?
3. 숨김에도 불구하고 죄를 고백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놀란 아비멜렉은 일찍 일어나 모든 신하들을 소집합니다. 아비멜렉은 이 자리에 아브라함을 불러서 아브라함의 거짓말 때문에 나와 내 백성들이 위험에 빠질뻔했다고 질책합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숨겨왔던 죄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곳에서 자기를 죽일까봐하는 자기생각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명을 잊고 안전을 추구하면 오히려 두려움과 불안이 옵니다. 적용이 지긋지긋해서 아늑한 그랄로 가면 오히려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여기까지 온 이유를 설명하면서 택자임에도 불구하고, 방황하고 아내때문에 죽을까봐 거짓말 한 죄를 고백합니다.
치욕적인 사건을 만난 이 날, 아브라함이 24년동안 숨겨왔던 슬픔, 비밀을 고백합니다.아브라함과 사라가 이복 누이라는 한번도 드러내지 않은 근친결혼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나그네 인생을 살기 시작하면서 가는 곳 마다 거짓말을 했고 아내를 누이라고 속였다고 합니다. 메소포타미아를 떠나 낯설고 척박하고 거친 가나안 땅에 거류하면서 너무 두려웠다고 고백합니다. 믿음이 있지만, 믿음이 없어서 거짓말했고, 아내를 언제나 팔아먹으려고 했고, 이것을 아내에게 설득하고 강요했다고 합니다. 이기적이고, 비겁한 남편이라고 고백합니다.택자라고 하나님이 전자동으로 지켜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시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를 믿고 죄를 고백하고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죄를 고백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을 묶고, 회칠한 담이 되어 하나님과 남의 관계를 막기 때문입니다. 치욕적인 실수를 더 이상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20장 이후로, 아브라함은 더 이상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당당하게 사라를 아내라고 합니다.나는 의롭고, 깨끗해라고 외치는 아비멜렉은 결코 받지 못하는 은혜입니다.
[적용질문]
숨겼던 것을 이제 고백하라고 주신 수치의 사건은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처럼 그것을 고백하겠습니까?
4. 무너짐에도 불구하고 사명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7절은 아비멜렉의 꿈에서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거짓말 때문에 아내를 빼앗기고 슬퍼하며, 주님을 애타게 부를 때 아브라함을 선지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실수 했지만 너는 택자라하시며, 무너졌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고 합니다. 무너짐을 딛고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사라를 통해 주실 자녀, 약속이 끝난 줄 알았던 그 밤에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아비멜렉을 막아주시고, 사라를 지켜주십니다. 아브라함을 선지자라고 하시며, 회개를 이끌어주십니다. 무너진 자리에서 내 죄를 고백한 후에, 다시 회복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 중보기도하는 것입니다. 나의 태는 닫혔지만, 남의 태를 위해 기도할 때 길이 열립니다. 아비멜렉을 위해 기도하자, 21장에서 사라가 이삭을 낳습니다. 중보기도를 통해서 어떻게 회복하시는 지 알려주십니다.
[적용질문]
무너진 내가 주님의 택자, 주님의 선지자라는 말씀이 믿어집니까?, 아브라함처럼 남을 위해 이타적으로 기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목장나눔
1.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 지윤: 그랄, 말씀과 세상 사이의 경계에서 양다리를 걸치며 합리화하기 때문
■ 한나: 아직 잘 모르겠다
■ 지수언니: 그랄, 세상 기준이 내 기준이기 때문에
2. 나의 반복되는 실수는 무엇입니까?
■ 지윤: 내 세상욕심으로 드리는 기복적인 서원기도
■ 한나: 엄마와 다툴 때 혈기가 올라오는 것. 혈기가 올라올 때 얼마나 시간이 걸려야 말씀이 온전히 와닿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수언니) 똑같은 실수를 할 수 있어. 우리가 말씀을 계속 듣고 가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 지수언니: 힘들거나, 안될 때 그 상황을 잠수로회피 하는 것. 그 근본적인 원인은 내가 세상적인 기준에 있기 때문이다.
3. 나의 치졸한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더하신 자비는 무엇입니까?
■ 지윤: 기복적인 기도를 드렸지만 약함을 아시고 응답해주셨던 것
■ 한나: 남자친구 덕분에 말씀 듣고 교회에 온 것
■ 지수언니: 도망가지 않고 여기서 내 연약한 모습 내려놓고 가니까 다른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많이 위로를 해주셨던 것.
기도제목
■ 한나
1. 회사에서 실장님과의 관계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2. 엄마와 다툴 때, 혈기를 잠재워서 성숙한 딸이 되게
3. 큐티 날마다 성실하게 하기
■ 지윤
1.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하더라도, 회개로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시간 약속 지키기, 회피하지 않기, 남의 시선에 나를 너무 맞추지 않기를)
2. 인성검사와 면접 붙을 수 있도록
3. 목장 중보기도 할 수 있도록
4. 양교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료할 수 있는 은혜 주시길
5. 영어시험 잘 준비해서 붙을 수 있도록
■ 지수언니
1. 내 헛된 기준 내려놓고, 말씀에 중점을 둘 수 있기를
2. 내일부터하는 일 지치지 않고 잘 버틸 수 있도록 힘 주시길
3. 목장 참여 못한 목원들을 위해 기도, 평일에 연락 할 수 있도록
4. 이번 주 생활 예배 지킬 수 있도록
5. 목장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6. 감사기도로 하루 마무리 할 수 잇도록
■ 해리
1. 다음주에 목장 잘 참여하기
2. 우선순위 잘 세워서 일상생활 잘 살아 낼 수 있도록
3. 고등부 수업 위해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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