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나눔]
A : 지난 주에 엄마와 매일같이 싸웠는데 말씀 들으면서 왜 그렇게 싸웠을 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서로에게 아직도 생색이 나고 내가 더 힘든데도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다는 마음 때문에 둘 중 누구하나라도 먼저 용서 하고 싶지 않아 자존심만 내세우고 있는 것 같다.
넘어갈 수 있는 패가 있음에도 구원을 우선으로 두어 패를 쓰지 않았던 바울과 내 모습이 너무 다르다는 걸 느꼈다.
부모님에게는 공손하지 못하고 밖에서는 인정받고 싶어 단호하지 못한 것 같다. 회사에서 눈치보며 실수에 대해 자책하고 인정에 목매는 감정 때문에 집에 혼자있을 때 우울함이 오는 것 같다.
이런 마음을 내려놓고 구원이 목적이 되어야 하는데 내가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스스로 너무 힘들게 하고 있는 것 같다.
목자 :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면 내가 주인이 되어 계속 그런 마음이 반복 되는 것 같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더 노력하고 하나님께서 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커지면 인정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어머니에게 오늘 설교 말씀을 적용해서 이야기 한다면 어떤 이야기 하고 싶은지?
ㄴA :엄마가 우리들교회 오시고 예전 일에 대해 사과했음에도 용서가 아니라 사과를 계속해서 듣고싶은 악랄함이 있는 것 같다. 이런 마음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계속 싸우게 되는 것 같고 엄마와 같이 해결해 가고 싶다.
B : 전도한 친구와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다. 서로 화난 상태에서 같이 예배를 드렸는데 설교 말씀에서 찔림이 있었다. 바울이 억울한 상황에서 정중하고 겸양있게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예배 끝나고 친구에게 영혼 구원을 생각하며 이야기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적용으로 노력했는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목자: 친구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드는지 ?
ㄴB:섬기는 마음으로 미안하다고 했지만 친구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행동으로는 잘 참았지만 나중에 불쑥 감정이 올라올 것 같아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지 아직 잘 모르겠다.
C : 구원을 위한 단호함이 부족한 것 같다. 눈높이는 잘 되는데 지혜가 잘 안된다.
구원보다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유쾌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구원의 언어보다 세상의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하늘과 땅의 언어를 적절히 섞어서 재미있는 분위기로 나눔을 하는 것이 자랑스러웠고 그런 내가 좋았지만 진심으로 지체를 위하는 마음과 애통함이 있으면 구원을 위한 단호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최근에 들게 되었다.
목자 : 지금 믿음이 서있다고 느끼는지?
ㄴC : 큐티를 자주 하지는 않지만 믿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경험, 지혜, 관계 대처 등 내 유익을 위해서 믿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해서 헷갈릴 때가 있다.
D : 지난 주부터 아빠랑 같이 일하게 되어 잠이 부쩍 많아졌다. 취업 준비를 애초에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납치 당하듯이 취업당해서 싫으면서도 아빠랑 일하니까 좋았다. 아빠와 서로 장난치는게 재미있고 밤에 둘이서 밥도 같이 먹는 시간이 있고아빠가 월급과 별개로 카드를 주시게 되어 좋다.
군중속에 혼자인 것 같다. 가족들과 가끔 내가 안맞는게 있다고 느낀다. 가족들과 어울리기엔 귀찮음이 클때가 있다.
목자 : 그래도 아빠랑 함께 일을 하게 된 것도 우연은 아닌 것 같다.
E : 오해 받을 때 나는 화를 내는 사람인 것 같고 억울한 걸 잘 못참는 것 같다. 특히 가족, 아빠에게 심하다. 사소한 일임에도 억울하고 화난다. 어느 순간부터 아빠가 오해하는 것이 내가 오해할 만한 행동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오해 받는걸 싫어하지만 침묵해야 할 때는 침묵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친한 친구와 관계가 틀어진 적이 있는데 그때 친구의 날이 선 말에 상처 받았지만, 그땐 큐티를 볼 수 있는 마음을 감사하게도 주셨다. 그 친구의 말에 침묵하고 1년을 기다린 결과 정말 필요한 타이밍에그 친구와 회복이 되었다. 구원을 위한 생각을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마음을 만져주시는 경험을 하였다.
F : 몸이 많이 아픈 상태이다.
단호하기만 한 것 같다. 아빠에게 교회 같이 가자고 하는데 아빠의 구원을 위해서 하는 것인데,
구원을 위해서니까 어떤 말을 해도 괜찮다는 생각에 공손함 없이 단호하게 이야기 하는 것 같다.
목자 : 아빠의 반응은? 아빠가 믿으셨으면 좋겠는지?
ㄴF : 아빠의 반응은 매번 다른 것 같다/ 아빠가 교회에 오게 되면 내가 편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내 죄가 보이기 시작해서 아빠 구원에 대한 애통함이 더 생긴 것 같다.
아빠랑 이야기 할때는 지혜, 타이밍, 눈높이가 다 안되는 것 같다. 아빠를 무시하는 마음때문에 그렇다. 저번주에 아빠에게 아침인사 적용을 하면서 아빠를 무시하는 마음이 많이 내려놓아졌다.
오히려 안믿는 아빠보다는 믿는 엄마가 더 정죄될 때도 있는 것 같다. 엄마가 사과를 잘 안하시는 편이어서 그냥 넘어가려고 하실 때 화가 나는 것 같다
목자 : 부모님은 정말 자기 죄를 보지 않는 이상 자식에게 미안하다고 못하는 것 같다.
부모님도 사과가 잘 안되시는 게 있고 그게 우리에게는 어쩔수 없이 생색이 되는 것 같다.
[기도제목]
A : 한주 큐티 잘하기
출근 매일 순종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사람에게 인정받고자 불안함 마음을 갖기 보다는 하나님께 맡기는 한 주가 될 수 있도록
B : 최근 전도한친구가 교회에 조금이라도 더 나올 수 있도록
친구 때문에 상한 기분이 오래가지 않고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알바 시작하려고 하는데 시간대가 잘 맞는 알바를 구할 수 있도록
C : 아침 운동 꾸준히 잘 할 수 있도록
다음주에 약속이 연속으로 잡혔는데 체력 지켜주시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생일이어서 본가 가는데 불안함보다는 즐거움으로 다녀올 수 있도록
D : 피곤하더라도 공예배 사수할 수 있도록
일할 때 환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업무를 차근차근 배워갈 수 있도록
E : 6시에 일어나서 출근 전에 큐티 묵상을 할 수 있도록
다음주 랩실에 계속 출근하는데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남자친구의 시험 결과와 상관 없이 하나님이 잘 책임져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