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9 사도행전 21:1-6 (성령의 전송)
1 우리가 그들을 작별하고 배를 타고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부터 바다라로 가서
2 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서 타고 가다가
3 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항해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의 짐을 풀려 함이러라
4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5 이 여러 날을 지낸 후 우리가 떠나갈새 그들이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6 서로 작별한 후 우리는 배에 오르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니라
1. 목적지가 확실할때 입니다.
그동안 바울은 1,2차 전도 하면서 물불을 안가리며 전도했습니다. 허나 사도행전은 바울의 위인전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바울의 행적을 주목하는것은 완전히 새로운 사명이 시작되는것을 보여줍니다. 작별이라는 단어가 수동태로 쓰이면 고통스러운 이별을 뜻합니다, 어떤일이 있어도 맡기신 사명을 완주하겠다는 마음이 있기에 고통스러운 작별도 하겠다는 것입니다.
고스,베니게,구브로에서 바울을 못알아보는 이들은 금그릇이라서 예수가 필요없다고 할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바울이 볼때는 고스는 아름다운 경치와 맛좋은 와인으로 유명한 섬이였고, 그들도 부족한게 없기에 바울을 안보겠지만 바울도 마찬가지였던것은 인생의 목적이 거룩이였기에 이 유명하고 아름다운 섬을 보지않고 직행했다는 것입니다. 목적이 확실하지 않으면 어떻게 이렇게 강행군을 하겠습니까? 650킬로나 되니 큰 배가 필요했습니다.
바울이 다른것도 아니고 선교 보고 하러가는 것이고 시간도 별로 없고 그간 1,2차 선교로 너무 수고해서 지쳤기에 하나님이 그동안 잘한것을 칭찬하시며 딱 예루살렘으로 옮겨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허나 하나님은 바울에게 제대로 항로를 찾게 하시고 항로대로 가게 하시고 그렇게 배를 타고 목적지까지 가게 하십니다.
십자가는 초월적인것이 아니라 평범 그자체 라는것입니다. 내 생활을 잘 지키고 그 자리, 그 때를 잘 살아서 기본기에 능숙한 사람을 하나님은 이뻐하십니다, 하루가 쌓여서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쌓여서 평생을 살게 되는것입니다.
바울이 평범한 생활속에 순종을 잘하니까 하나님이 보여주신 기적은 무엇이였나요? 바울이 배를 타고 가야했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해상교통을 정비케하시고 발달하게 하시는 일상의 기적입니다. 누가가 자세히 항로를 기록했는데 이것처럼 내가 자세히 기록해둔 경로는 자식에게 큰 선물이 될것입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울을 한명도 못알아 봤잖아요, 바울 가족도 바울을 못알아 봤잖아요, 그럼 이 지명들은 왜 언급됐을까? 하는데 이것은 이 지명을 향한 주님의 사랑입니다. 바울의 기도리스트에 올라간것입니다. 2천년동안 성경을 듣고 복음을 들은 모든 이는 이 지명을 보고 기도하라고 한것입니다.
그런것처럼 제 설교에 올라간 모든 분들은 가고 온 모두에게 기도리스트에 올라갈것을 믿습니다. 영원토록 기억된 리스트입니다.
인생의 목적지가 확실한 사람은 평범한 인생을 잘 삽니다.
-적용 : 여러분은 인생의 목적지가 확실합니까?
그래서 평범한 인생,일상을 잘 살고 있습니까?
2. 사랑하는 사람들의 반대를 분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의견의 반대를 분별해야하는것은 참 어렵습니다. 구브로는 바나바의 고향입니다. 바울이 1차전도 여행때 제일 먼저 복음을 전했던 곳인데, 그런 구브로를 바라보는 것까지 바울의 옆에서 누가가 생생하게 기록했습니다. 자신을 살인자로 기피하고 있을때 바나바가 추천해 큰자 사울이 작은자 바울로 변하고, 선교대장이 바나바에서 바울로 변한것이 구브로이고요, 바나바는 마가를 데려가자 하고 바울은 안된다고 하며 다투고 바나바가 떠난곳이 구브로 입니다. 1,2,3차 전도 여행 다끝나고 순교를 직감하며 예루살렘을 향하는 와중에 왼편에 구브로를 바라보고 있는 바울을 생각하면서 눈물이 납니다.
바울에겐 정말 빛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진, 잊을수없는 바나바인것입니다.
그럼 그때 바나바의 얘기를 들었어야 했나? 고민됩니다. 하지만 그땐 헤어졌어야 했던것입니다. 마가라는 조카로 인해 헤어졌기 때문에 바울이 그렇게 선교를 잘한것입니다. 사역하면서 일어날수 있는 모든것을 사도행전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놀라지말라 바울이 먼저 다 겪었던 것이다 라며 말하시는것 같습니다. 허나 우리가 평범한 일상을 잘 살아내야 하는것처럼 그 추억으로 구브로로 항로를 변경하고 배에서 내리면 안됩니다.
-적용 : 구브로처럼 항로를 변경할 만큼 특별한 기억을 불러 일으키는 장소나 사람이 있나요?
에베소에도 들리지 않았는데 두로에서 일주일을 왜 머무르고 있나요? 횡단에서 직행했기에 시간을 벌었습니다. 그렇기에 오순절 절기 지키는것은 어려움이 없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육로로 가도 가까운거리인데 일주일을 그곳에서 머물렀다는것은 중요한 일이있다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제자를 찾아냈다는 것인데, 능동태로 찾고 찾을때까지 진심으로 찾았다는 뜻입니다. 이 공동체는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바울이 앞장서 흩어트렸던 그 공동체, 바울의 박해를 피해서 두로까지 왔던 공동체였을것입니다. 그럼 이 공동체가 바울에대한 인식이 좋겠습니까? 그런데 세월이 지나도 이 나쁜기억은 참 오래갑니다. 그리고 거기는 예루살렘에서 가깝습니다. 허나 바울이 희망을 가지고 있는것은 자신에 대한 인식을 좋진 않겠지만 귀신을 쫓아낸 예수님을 보고 믿는 자들이었기에 바울의 제자가 아닌 주님의 제자가 있을것이 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베니게에 두로등에 들려서 두로의 공동체 사람들을 만났었는데 두로에 아주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바울은 아주 중요한 일정으로 예루살렘에 선교보고를 하러가는 중이지요.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두로는 자신이 잔멸했던 이들의 자손이 있을 확률이 참 많습니다.
주님의 제자들을 찾고 또 찾고 찾아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가해자로서 용서를 빌었을 것입니다. 이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예루살렘으로 갈수가 없던것입니다.
내가 그 당시 율법에 너무 열심이었지만 살인자였다. 두로의 사람들에게 나를 용서하라고 주님이 찾아오신 그 복음을 전달했을것입니다,
이런 바울의 복음에 진정성이 느껴져서 그 제자들에게 성령의 감동으로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더라 하는것입니다. 수십년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이 복음안에서 피해자도 가해자도 없게 되어 성령의 감동이 되어 예루살렘에 가지 말라고 하는것입니다. 그곳에 환난과 결박이 있다 막는것입니다.
눈물로 회개해야 하는것입니다. 우리가 간증하는것은 사람에게 하는것이 아닌 하나님에게 하는것입니다.
여러날동안 피해자 였던 그들이 이제 바울을 더 걱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해자라고 죄를 고백하고 찾고 또 찾을 때 진정한 성령의 전송이 되는 것입니다.
보내고 떠나는 것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바울은 자기 생명을 내놓고 가기에 체면 자존심이 없습니다, 바울의 회개를 보신 주님이 어그러진 관계를 회복시켜주시며 성령의 전송을 하게 해주신것입니다.
예루살렘을 앞두고 두로와의 화해가 표징으로 보여졌던것같습니다.
성령에 매여 내가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바울이 22절에 무슨일을 당하는지 모르나 복음을 전하는데 내 목숨이 중요치 않다라며 가는 것이 성령의 뜻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것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의 성령의 권면이 아니라 성령에 감동된 두로 제자들의 권면이였기에 인간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사랑의 권면과 성령의 뜻을 분별했던 것입니다.
마가를 데리고 가자고 하는 사랑하는 바나바에게 반대로 분별했습니다. 그것이 바나바를 미워한것이 아니었기에 왼편에 구브로를 바라보며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분별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차례대로 읽어가면서 바울의 모습을 바라봐야 하는것입니다. 그 사랑하는 바나바를 분별했죠? 에베소의 장로들의 가지말라던 것을 분별했죠? 이제 화해한 두로공동체의 가지말라는것을 분별했죠, 이것은 너무 어려운것입니다. 결국은 구속사로 분별해야 잘 떠날수있는 것이고 이 떠남이 성령의 인도함이었던 것입니다.
-적용 : 나는 주안에서 피해자입니까? 가해자입니까?
사랑하는 사람의 반대를 분별합니까? 엎어집니까?
3. 사람은 끝이 좋아야 합니다.
분별했으나 그게 너무 어려웠기에 여러날이 필요한것입니다. 여러날을 지내는 우리가 떠나갈새 그들이 다 처자와 함께. 처음으로 처자가 나옵니다. 공동체 모든 식구들이 나왔습니다. 다음세대에 이야기가 처음 나옵니다. 다음세대의 예배가 처음 나왔습니다. 자녀들의 예배가 회복되지 않는것은 부모에게 회복되지 않는 미움과 상처가 있거나 혹은 내려놓지 못하는 금그릇이 있는것입니다. 두로와의 상처가 회복되니 자녀의 예배가 회복되었습니다.
바울처럼 믿음있는 사람은 제 잘못입니다. 자기 죄가 보입니다. 허나 우리는 상처가 주제가 입니다. 자녀에 대한 예배 회복과 내 상처가 회복되려면 누구에게나 편한 사람이 되는것입니다. 미움과 상처가 없어졌으니 편한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 예배가 회복되고 자녀의 예배가 회복되기 원한다면 미움과 증오를 멈처보는것이 어떻겠습니까? 세상을 좋아하는것을 멈춰보는것이 어떻겠습니까?
집으로 돌아가며 이들은 가졍에 아마 적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두로가 문란한 곳이니 가정지키는 사역이 맞는것 같습니다. 집으로 가서 서로서로 회개하며 감동의 나눔을 했을것입니다.
이렇게 감동의 작별을 했습니다. 첫인상은 안좋았지만 끝이 너무 좋습니다. 백프로 죄인인 인생이 첫인상이 좋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처음보다 끝이 좋으면 다 좋은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우리는 배에 오르고 그들은 집으로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두로의 제자들은 고통스럽게 집으로 가는 적용을 했습니다. 두로에서도 배타고 떠나는 우리 그 한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것이 아쉽습니다. 두로가 너무 잘사는 곳이기에 그랬을까요?
언제나 선교를 하든, 복음을 전하든, 배에 오르는 우리가 있고 집으로 가는 우리가 있습니다. 물론 가정을 지켜야 하지만 배에 오르는 헌신하는 우리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되겠습니까? 집으로 돌아가는 그들이 되고 싶습니까?
-적용 : 여러분은 시작만 잘합니까? 마무리를 잘합니까?
보내고 떠남이 주 안에서 성령의 전송이 됩니까? 슬픔입니까? 기쁨입니까?
성령의전송은 목적지가 확실해야 떠납니다.
평범한 일상을 잘 살아내야 합니다. 참 어렵지만 사랑하는 이의 반대를 분별해야 합니다.
가해자, 피해자가 화해해야 자녀들이 구원받고 다음세대가 회복됩니다.
이벤트로 회복되는것이 아닙니다. 처자가 전부 다 나와서 무릎꿇어 기도했습니다.
사람은 끝이 좋아야 합니다, 예수가 부르실때 순종하고 가야합니다
기도제목
하나
1. 남은 2주, 해이해지는 마음을 잡고 목장과 목자모임에서 끝이 좋은 사람이 되어 성령의 전송할 수 있도록
2. 저주와 어둠이 없는 하나님 나라를 목적지로 두어 세상에 눈 돌리지 않고 지금 내게 주신 자리(자녀, 학원강사, 목자)에서 일상을 잘 살아내도록
3. 스스로를 피해자이자 괜찮은 죄인으로 여겨 회개는 없고 미움과 증오로 억울해 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길
4. 신교제를 소망하도록
경아
1. 나의 목적지가 거룩임을 잊지않고 생활예배를 사수할 수 있도록
2. 이번주 크리스마스행사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고 이사가는 반아이와 끝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3. 할머니의 인지와 척추를 지켜주시고 가족들의 영육간의 강건하기를
4. 우울한 마음을 하나님께 아뢰고 완악한 나의 모습을 불쌍히 여겨주시길
5. 신...교제
A
1. 회개해야할 것들을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하고 아직 깨닫지 못한 부분도 깨닫게 해주세요.
2. 가족의 진정한 구원을 원합니다. 무늬만 크리스천인 우리가족이 진정으로 주님 만나고 구원받길 원합니다.
3. 아픈게 너무 지겹고 지칩니다. 100% 건강을 되찾을 수 없다면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세요.
4. 시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제발 합격만이라도 했으면 좋겠으나, 주님 뜻대로 이끌어주시고 원치 않은 결과를 받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 허락해주세요.
5. 만남의 축복을 허락해주세요. 누구를 만나든 해되는 만남은 피하게 해주시고 털끝도 스치지 않도록 모든 만남 하나하나 다 주님께서 책임져주세요.
6. 주님과의 만남에 부지런 떠는 딸 되게 해주세요.
7. 그냥 다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더 감사하고 감사할 수 있는 딸 되게 해주세요.
다님
1. 무기력이 올라오면서 육도무너지고 영도무너지는데 일상을 잘 살아낼수있는 힘주시길,
일이끝나면 고질병처럼 오는 번아웃에 대해 묵상할수있길
2. 주안에서 성령의 전송을 하는 사람이 될수있도록, (올한해 목장,중등부,일대일양육 마무리까지 잘 끝마칠수있길.특히 영적으로 다운되지않길)
3. 동생의 구원을 위해 더욱 기도하며 애통히 여길수있는 마음주시길
4. 환경과 사건으로 열심가득인 성품, 완벽주의로 인한 내의, 믿음조차 완전하고자하는 찌질한 밑바닥을 드러내시는데 잘 직면하면서 주님께서 가라할때 가고 스탑할때 스탑하는 제가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