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17 성령의 소동(행 19:21-31)_목장모임
- 사도행전 19:21-31
- 김양재 목사님
1. 세상 소동으로 시작합니다.
21-23 수 많은 마술 책을 불태운 직후의 일입니다. 사명을 받으니 따라오는 것이 오늘의 소동입니다. 로마는 내 가족을 죽인 원수입니다. 복수해도 짓밟아도 시원찮을 판에 반드시 복음을 전하겠다고 하니까 세상 사람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우리의 대적은 사명을 감당치 못하게 하려고 큰 소동을 일으킵니다. 바울은 이곳에서 고린도전서를 기록합니다. 광대하고 유효한 문이 에베소에 열렸는데, 점으로 내려오신 예수님 때문에 천하가 소동합니다. 복음이 가면 천하가 소동합니다. 믿는 자에게 끝없이 일어나는 소동은 나를 죽이려고 일어나는 소동이 아니라 나를 살리려고 일어나는 소동입니다.
- 한주 어떤 소동이 있었습니까?
2. 세상 소동의 근원을 드러냅니다.
24-26 데미 신전은 아덴의 파르테논 신전보다 4배보다 큰 신전으로 고대 4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합니다. 축제 기간에 아데미 신상을 조각으로 만들어 팝니다. 우리가 묵상하듯이 여러 조각을 몸에 지니고 다닌답니다. 신상을 파는 은장색들은 망할 수가 없는 장사를 하는 겁니다. 한철 장사를 하면 1년을 먹고 살 돈을 버는 겁니다.
데메드리오가 세상의 대변자로 나섭니다. 데메드리오가 이런 가치관을 열심히 대변합니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가업을 이었을뿐입니다. 선한 가치가 인간을 선하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부지런해도 성실해도 근면해도 죄인입니다. 세상은 이 심각한 죄악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오히려 포장해줍니다. 포장지로 쌌지만, 깊은 욕심을 드러내기 위해서 소동이 옵니다.
27 소동의 원인을 아데미 여신이 무시 당해서랍니다. 아데미 여신의 위엄이 떨어지기 때문이랍니다. 아데미가 무시 당하면 나도 무시 당했다고 생각해서 길길이 뛰지만, 사실은 돈 때문이라는 겁니다. 요란스럽다는 말은 극심한 혼란 상태를 의미합니다. 세상에는 이렇게 소동이 일어납니다. 소동이 일어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요란이 생깁니다. 세상의 말을 들은 결과입니다. 박사 할아버지 이야기를 듣고 결정해도 세상의 말을 들으면 결국 분노와 요란으로 끝납니다. 지질해보여도 목장의 말을 들을 때 잠잠해집니다.
- 나는 어떨 때 무시받았다고 생각이 드나요?
3. 내가 죽는 것입니다.
29-30 바울의 수행자 가이오와 아리스다고가 잡혀갑니다. 바울은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바울이 죽으려고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아직 사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가면 안 됩니다. 이 모든 소동은 내가 십자가에 죽기 싫어서 일어나는 소동입니다. 믿음 없는 사람이 나를 위할 것 같지만 절대 안 그렇습니다. 내가 날마다 죽는 것이 성령의 소동을 멈추는 비결입니다. 내가 죽기 싫으니까 내 안에서도 소동이 일어납니다.
소동 속에 내가 결코 할 수 없는 적용을 하는 것이 내가 죽는 것입니다. 소동 속에 생명이 탄생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죽기로 결단하면 소동이 그칩니다. 복음이 편만하게 퍼집니다.
- 내 속에서 일어나는 소동은 무엇이 있습니까?
- 죽어지기 위해서 이번 주에 해 볼 적용을 말해봅시다.
A
1. 월요일에 파일트리를 정리하라고 한 것. 정신없게 작업해오다보니, 정리를 하라고 해서 가이드라인도 줬다. 그대로 했음. 나름대로 거기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면서 했는데, 왜이렇게 고민을 안했냐면서 책망을 했던 것. 가이드라인을 준 대로 하라는 줄 알고 순종했는데, 뭐라고 하는 상황이 되니 기분이 안좋아졌다. 그 사람의 말 자체가 기분나쁘게 말하는 게 있어서 더 잘 건드려졌다. 말대꾸 안하고 순종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했다. 옳고 그름 안따지고 순종하는 연습을 자꾸만 시키시는 것 같다
이번 주 양교에서 읽은 책도 선악과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옳고그름은 구원에 하나도 도움되는 게 없다고 나왔는데, 사람을 보거나 사건을 볼 때 항상 옳고그름을 따졌었던 내 모습이 보였다. 나도 더 날카롭게 옳고그름을 따졌던 것 같다. 사람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데에만 쓰이는 옳고그름을 놓는 연습을 하는 한 주 였던 것 같다.
2. 대놓고 무시를 당하고 있다. 기획자가 너무 대체가능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많이 한다. 나도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고자하는 마음이 정말 컸다. 국문과 출신이니까 뾰족한 전문성을 갖기가 어렵다는 생각에서 번역과 개발 둘 다 공부했었는데, 막상 회사에서도 무시당하는 훈련을 시키시는 하나님. 나는 잘해갔다 생각했는데, 기획자의 기준에 못 미쳐서, 도구화 시키는 그의 화법에 너무 힘들었다.
3. 회사에서 이번 주에도 잘 죽어지는 순종. 위의 사람들이 너무 생색도 많고 자기들은 고생하고 있고, 그런 티를 엄청나게 해서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그 생색을 피하지 않고 인정해주는 적용. 내 속에서 일어나는 소동은 여자친구와의 음란적인 부분을 노력하고 절제를 놓고 기도해오고 있다. 여자친구가 요즘 절제를 시켜주는 일이 요즘 생겼다.
B
1. 몸살 감기로 3일 정도 아팠다. 생일이기도 해서 즐겁게 놀았다. 애어비엔비 구해서 놀았다
2.애들끼리 놀러가거나 그럴 때, 의견조율 시 난 친구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의견을 얘기하지 않는다. 어쩔때 제시할때는 먹히지 않는다. 그럴 때 무시 당했다고 생각이 들고, 이번 주에는 생일이니까 내 의견대로 뭔가 해보겠지? 기대했다. 12시 되자마자 안 친한 애들에게 연락이 오고 선물이 막 왔다. 막상 내가 의지하는 친구들은 조용했다. 진짜 친하고 노는 친구들인데, 오히려 20살 때 이후 연락도 끊긴 애들이 기프티콘이 막 오는 일들. 그래서 많이 속상했는데, 뒤늦게 갖고 싶은 게 있냐는 식으로 성의없게 얘기해오는 친구들. 기분 나쁜 티를 냈고, 그것을 또 파악한 친구들은 보내줬는데 정작 가장 가까운 동네친구들은 하나도 안 챙겨줘서 속상했다.
3.일대일 양육때보다 간절함이 잘 안 생긴다. 책과 주제큐티를 하다보면 궁금해지는 것, 감명 받았는지 딱딱 나왔는데. 이번에는 집중이 잘 안되기도하고 간절함이 모자란 느낌을 받는다. 아무리 읽어도 감명깊거나 궁금한 질문이 안생긴다. 이대로는 어렵다해서 주제큐티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해보려고한다.
C
1. 별 일이 없었다. 비대면 수업이라, 컴퓨터로 수업만 듣고 있다.
2. 상대방의 가치관으로 나를 재단하는걸 싫어한다.
3. 잘 모르겠다.
D
1. 아버지 종양이 다음주에 양성인지 음성인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