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6 박상수 목장 보고서
출석 - 박상수, 서동연, 한민규, 장성희, 지예성, 안동현, 기대근
Q. 여러분은 에스겔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큐티합니까? 언제 큐티가 안됩니까? 남이 변하기 전에 내가 변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먼저 변했더니 하나님이 사람과 환경을 변하게 하신 일이 있습니까?
박상수 - 나도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마땅한 죄인이라는게 인정이 되지 않아... 어제도 나를 빡치게 하는 사건이 있었어. 아빠가 너무 돈돈돈하니까 대화속에서 내가 하나씩 돈으로 따지게 되더라구. 근데 오늘 말씀이 내가 더 마땅한 죄인이라고 하시니 억울한거지. 심판을 받아야만 내가 바뀔까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 나는 맞고 아빠는 틀리다는 마음이 내 안에 너무 큰걸 알게 됬어.
서동연 - 돌아보면 고난중 이었을때랑 양육교사를 하던중에 큐티를 제일 열심히 했었어요. 양교가 끝나고도 큐티하는게 유지가 되다가 요즘은 공부땜에 등한시하고 있어요. 아빠는 가해자고 나는 피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데 말씀 보다보면 결국 제가 변해야 한다고 하는게 억울해요. 제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걸 알고 있지만, 그게 어떻게 되겠냐구요...
한민규 - 양육시작하고서는 좀더 자주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부모님과 대화중에 말을 듣고나서 제가 말을 하면 싸우는게 많다 보니까 대화에서 침묵하게 되요. 또 엄마보다 제가 더 큰 죄인이라는게 인정이 되지 않아요.
장성희 - 요즘 안하고 있어요. 가족들과의 사이는 괜찮은거 같아요.
지예성 - 큐티를 하기는 하는데 일어나자 마자 유튜브를 보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힘들때 큐티를 하면 자연스레 해결되는걸 경험하기도 했었어요. 최근에는 아빠랑 동생이랑 육체적으로 싸웠는데 아빠가 저한테 하소연을 많이 하셨어요. 대화를 해보면서 아빠가 좀 변한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안동현 - 본문는 읽는데 적용과 묵상은 안하고 있습니다. 요즘 고난이 없고 평온하게 있어서 잘 안되는거 같아요. 변하기를 바라는 사람도 없어요. 예전목장의 목자님보다 제가 불신판을 받아야하는 죄인이라는거는 인정이 되지 않아요.
기대근 - 큐티를 잘 안해서 잘 모르겠어요. 저 혼자의 힘으로 해결 하려고 하는거를 변해야 할거 같아요. 남의 말을 잘 받아드리는걸 못해요. 어떻게 보면 제가 판단을 하고 하는 것도 시간에 쫓겨서 하는 느낌이에요.
Q. 여러분은 누구를 그토록 시기합니까? 왜 시기합니까? 내 마음 속 죄악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오호라를 외치며 탄식하고 기도해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박상수 - 아빠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어. 어렸을때 부모님이 싸우면 꼭 엄마랑 나랑 같이 나가라고 했던게 근원의 시작이 된거 같아. 이겨야 하는 대상이 되어버린거지. 점점 갈수록 내 안에 있던 쓴뿌리와 상처들이 올라오는 거지. 기도해줘야 하는 사람도 우리 아빠인거 같아. 속에서는 쌤통이라고 하고 싶은데 두렴움도 절반이 있어.
서동연 - 뭔가 노력없이 운으로 잘 살고 있는 사람을 시기하는거 같아요. 본인이 노력해서 이뤄냈다고 하면 당연히 인정이 되고 축하를 해줄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시기가 올라오죠. 저의 근원이라 한다면 열등감에서 시작되는거 같아요. 학생때 생각없이 살았던걸 깨닫게 되고 대학교를 안갔다 보니까 컴플렉스가 되어서 대학교를 안갔음에도 노력해서 잘 살고 있다는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고 있어요.
한민규 - 친형이 집에 오는 날이면 그날 밥상이 달라지는걸 보다 보니까 시기가 시작된거 같아요. 엄마의 이중적인 행동이 싫은거죠. 근원이라 한다면 어렸을때 제가 아팠던적이 있다 보니까 더 챙겨주셨던 기억때문에 시기가 생긴거 같아요.
장성희 - 딱히 시기하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기도해야 하는 사람은 저희 아버지인거 같아요. 퇴직을 하시고 나서 일을 하시려는 노력이 안보이는거 같아서 기도가 필요할거 같아요.
지예성 - 시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부러운거는 열심히 사는 사람이 부러운거 같아요. 제가 그렇게 못 살고 있어서 부러워요.
안동현 - 예전에는 공부잘하는 사람을 시기했었는데 요즘은 시기한다는거 보다는 거북스런운게 있는데 학생들의 빈부격차가 엄청나요. 소비의 격차가 크다 보니까 주변에서 물질을 남용하는 모습을 보니 거북스럽죠. 제 열등감에서 올라오는 옳고 그름인거 같아요.
기대근 - 졸업을 한 후에 뭘 해야할지 고민을 하는 시기이다 보니까 동기중에서 저 빼고 다 졸업을 했단 말이죠? 그중에서 잘되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질투를 해서 싫어하기 보다는 너무 부러운거 같아요.
Q. 아하 좋다고 할 때 갑작스레 찾아온 심판은 무엇? 하나님을 통하여 끊어지게 된 나의 우상은 무엇입니까? 심판을 통하여 하나님과 더 가까워졌습니까? 더 멀어졌습니까?
박상수 - 나도 불신교제를 할때 너무 좋았는데 하나님이 바로 심판을 하시는 바람에 헤어지게 되었지 아하 좋다고 하고 있었는데 정말 갑작스레 찾아왔지.
서동연 - 매일매일 공부만 하고 큐티는 좀 등한시 하는 생활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갑작스레 문자가 와서 확인해 보니 양육자로 섬기게 되었다고 왔어요. 하나님이 큐티좀 하면서 취업을 우상삼지 말라고 말씀하시는거 같았어요.
한민규 - 아하 좋다할때는 중2때 예수전도단 훈련받을때 였고 끝나자마자 아프게 되면서 '오호라'가 찾아온거 같아요.
장성희 - 아직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지금 상태는 불안한거 같아요. 수능도 얼마 안남았고 성적이 잘 나올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많아요.
지예성 - 중학교때 축구를 그만두고 고등학교생활 잘 보자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고난이 끝나고 은따 비슷한 학교생활이 찾아온게 갑자스럽게 찾아온 심판인거 같아요.
안동현 - 지금이 아하 좋다의 시간인거 같아요. 큰일났습니다.
기대근 - 심판을 아직 안받은거 같기는 한데 지금 심판을 뭔가 받아야 할거 같은 그런 느낌. 과연 심판으로 제가 정신을 차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