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응답받는 기도 - <사도행전 4:23~31>
▶한주 나눔
언주 : 직장 동료가 계속 자기가 선임인 것처럼 행동하고 말한다. 그 사람 때문에 업무에 집중이 안되고 화가 많이 나는 한 주를 보냈다.
다인 : 재종에 며칠 등록했었는데 마스크 계속 착용해야 돼서 답답해 공부를 할 수 없어서 나왔다. 평소 아빠가 나와 동생 생일을 기억하지도, 챙겨주지도 않는데 동생 생일날 5만원을 주셨다. 짜증나고 섭섭한 마음이 올라왔다. 주일에 논술학원을 등록해 7주간 목장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
시은 : 코로나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병원실습이 중단되었다. 최근에 집에서 교통이 편한 곳에 입사지원을 하였고 1차가 붙었다. 붙었고, 떨어진 것을 친구들과 이야기하는데 괜히 서먹해지고 나보다 못하는 애들이 붙었다고 하면 기분이 좋지 않았다.
효정 : 직장에서 스쿠터를 타지 않으려고 자전거를 샀다. 앞으로 외근을 할 경우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 될 것 같다. 회사에서 나는 분위기메이커이다. 하지만 이게 선을 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경계를 잘 지키며 회사생활을 해야될 것 같다.
1. 동료와 함께 소리 높이는 기도입니다.
사도들은 붙들려 복음을 금지당해도 오히려 담대하게 말했고, 놓여나 함께 기도한 공동체로 돌아왔다. 그들이 이 세상에서 두려움의 포로가 되지 않은 비결은 기도해주는 공동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먼저 누구를 찾는가? 위기를 해결해줄 힘 있는 사람? 인터넷? 우리는 공동체와 함께 나누고 기도하기 보다는 당장 눈에 보이는 힘과 유력자를 찾아 의지한다. 그 대상은 나에게 우상이 된다. 하나님의 자리에 놓고 숭배하는 것이다. 하나님 대신 찾고 의지하는 것은 반드시 나를 배신한다.
내가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다. 그때 나는 공동체에 기도를 부탁하기보다 해결을 위해서 인터넷과 유투브에 들어가서 정보를 찾고 마음의 위안을 얻으려고 했다. 그날 큐티 말씀에서 나의 죄를 여로보암의 죄라고 하셨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세상의 우상을 섬긴 죄였다.
여러분은 지체들이 있는가? 공동체가 없다면 그것은 당신이 교만하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의 피를 나눈 믿음의 관계에서만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다. 공동체를 떠난 신앙은 절대 홀로 설 수 없다. 우리는 연약하여 매일 넘어지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함께 일으켜줄 지체가 있어야 한다. 주일예배만 드리고 안개처럼 사라지고 있지는 않은가? 혹시 몸은 공동체에 있어도 마음이 안개 공동체에 있지는 않은가? 속히 나오길 바란다. .
24절 :그들은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높여 기도했다.
여러분은 지체들의 나눔을 들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나? 판단하고 있는가? 비교하고 있는가? 네 삶의 결론이라며 공감도 애정도 없는 반응으로 듣고 있지는 않는가? 오늘 초대교회 교인들은 나눔을 듣자마자 다함께 소리높여 기도했다. 우리도 공동체의 지체들의 고난의 사건들은 함께 기도하라고 주시는 기도의 제목인 것이다.
나도 판단하고 정죄하고 처방질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어떤 사건을 듣더라도 기도해야 하는 사건이다. 우리 기도 대상은 절대 통치자 하나님이시다. 그분께 아뢰는 것이다.
우리가 배고프면 밥 달라고 한다. 아프면 아프다고 한다. 그러면 부모님이 밥도 주시고 병원도 데려가신다. 하나님도 나와 그런 관계이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신대 내가 아버지께 요청하지 않고 옆집 아줌마에게 가서 밥 달라고 한다면 정상인가? 내가 하나님을 외면한 채 나를 도와줄 것 같은 사람만 찾아다닌다면 옆집 아줌마 찾아가는 아이와 같은 것이다.
*나는 기도 부탁하고 한마음으로 기도할 지체가 있습니까?
2. 말씀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사도 성도들은 시편 2편의 말씀을 인용하여 기도했다. 다윗의 입을 통하여 메시야를 예언한 시이다. 세상 통치자들과 관료들, 권력자들이 하나가 되어 분노를 떠들어대며 허사를 경영한다고 사도들은 이 사건을 말씀으로 해석한다. 말씀이 없는 기도는 기복으로 흐른다. 기복적인 기도는 말씀을 듣고도 달라고만 부르짖는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에 대해 반응해야 하는데, 반응 없이 내 요구만 한다면 소통이 아니라 불통이다.
사람은 원수끼리도 이해관계가 맞으면 의기투합한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직원들이 유일하게 한 편이 될 때는 바로 상사를 뒷담화할 때이다. 우리는 작은 일에도 분노하면서 허사를 경영한다. 헛된 일을 꾸민다는 뜻이다.
목장에서 화가 난다고 목장에 안 가고 집에서 TV나 보는가? 배우자와 이혼을 생각하는가? 자녀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수련회를 보내지 않고 학원 보내는가? 청년이 열심히 봉사로 섬겼는데 신교제가 안 된다고 불신교제를 하는가? 이는 모두 허사를 경영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내가 내 삶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내 삶의 주권이 하나님의 통치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말씀으로 기도하는가? 내 생각과 정욕으로 기도하는가?
*분노하면서 꾸미고 있는 허사는 무엇인가?
*기름 부으신 이를 대적하는 것은 무엇인가?
3. 하나님의 권능과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28절 :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한 것이 무엇이었나?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베푸는 것이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의 자유 의지까지도 사용하셔서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셨다. 내 몫의 고난, 십자가도 하나님이 뜻을 이루시려고 허락하신 것이다. 그래서 나를 구원하고, 거룩하게 빚어가시기 위해서 이 일을 쓰고 계심을 깨달아야 한다. 혹시 내 곁에 헤롯같은 식구가 있는가? 빌라도같은 직장 상사,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가? 모두 합세해서 나를 고통스럽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고통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그분의 권능과 그분의 뜻대로 예정하신 것(구원)을 위해 나에게 이루어가고 계신 것이다. 이 구속사가 깨달아지면 원망 불평이 아닌 감사가 나오게 될 것이다. 내 현재의 이유를 아는 권능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게 된다. 나와 우리 가정의 구원을 반드시 이루어 가실 것을 믿기 때문에 감사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나에게 왜 이런? 어떻게 이럴 수가? 한다. 그것은 지금 당장 나의 만족만 구하고 하나님의 권능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얼굴이 구원의 기쁨이 있는 얼굴인가? 거울을 들여다 보면 썩은 미소만 보인다. 내 생각이 자꾸만 현재의 고난과 내 십자가에만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올 구원과는 비교도 할 수가 없음을 생각하라. 내가 영생을 누리고 천국을 소유하는 그 자체가 기쁜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정하신 나의 십자가는?
*내 얼굴은 어두운가? 빛나는가?
4. 성령의 충만을 받아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는 기도입니다.
그들은 위협을 없애 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자신들을 굽어 보시고, 주목해주시고 지켜 주시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굽어 보신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응시하고 주목하시는 것이다.
사도들은 자신들이 예수로 살고 예수로 죽게 됨을 믿었다. 부활에 참여할 것임을 믿고, 자신들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신뢰했다. 그래서 이러한 기도를 할 수 있었다. 예수로 죽고 예수로 살게 됨을 믿는다면 내 몫의 십자가를 잘 지고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된다. 내가 죽어지는 밀알이 됨으로써 우리 가정에 빛을 비추어주심을 믿고 예수로 죽을 때 그 가정의 구원이 시작된다.
곤고한 환경에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해석이 되는 것 자체가 기사와 이적이다. 그들이 기도했더니 상황이 변화된 게 아니라 그들이 먼저 변했다. 즉 성령충만하게 되었다. 이것이 최고의 기도응답이다. 성령충만은 듣기 싫은 한마디를 들어내는 것이다. 내가 말씀으로 성령충만하면 먼저 식구들부터 나를 기이히 여기게 된다. 그때부터 구원의 역사가 시작된다. 성령충만은 하루만이 아니라 매일 이어지고 연습되고 반복되어야 한다. 그래서 날마다 성령충만하기를 기도해야 한다. 한 번 받은 은혜가 지속되지 않는다. 나는 하나도 변화된 게 없는데 남편과 자녀가 변화되었다면 그들이 보기에 기도하는 엄마가 이상해 보일 것이다. 성령충만은 생색을 내지 않는다. 칭찬을 못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죽어질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다. 나를 굽어보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성령충만은 말씀 충만이기에, 말씀으로 살아가게 된다. 성령충만하면 말씀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하게 된다. 그래서 성령충만은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삶이다.
기도의 응답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에게는 이 세상에서 두려움이 없고 세상에 부러울 게 없다.
*고난을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가? 고난에서 지켜달라고 기도하는가?
*내가 변하기를 기도하는가? 내 옆 사람이 변하기를 기도하는가?
▶기도제목
언주 : 직장에서 화가 많이 나는데 마음 잘 다스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동체의 기도제목이 나의 기도제목이 될 수 있도록/ 문제가 생겼을 때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먼저 찾는 마음 주시도록
다인 :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공부하는데 지혜주시길
시은 : 매일 큐티 잘 할 수 있도록/취업문제에 붙회떨감할 수 있는 마음 주시고 어떤 결과든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하도록/아빠 건강 지켜주시고 식단 조절과 운동 하실 수 있도록/남자친구와 관계에서 성령의 결정 할 수 있는 마음 주시길
효정 : 직장에서 경계 잘 지킬 수 있도록/체력과 지혜주시길/금요일에 화이자 백신 2차 맞는데 부작용 없을 수 있도록
승현 : 몸이 좋지 않은데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나를 소외시키는 팀원들을 뒷담화하며 반응하지 않기/실험 관련 교육이 있는데 지혜 주시길/응답받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현 :학교에서 취직했는데 잘 하도록/어제 엄마가 가식적이라고 뭐라고 많이 하셨는데 상처받은 마음 치료해 주시도록/동생이 몸이 계속 아프다고 하는데 아프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