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말씀 : 사도행전 2::14~21
제목 :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설교 : 정정환 목사님
1.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공동체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말합니다. (14,15~16절)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인다.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여종 앞에서 벌벌 떨면서 예수님을 3번 부인하던 베드로가 아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를 이렇게 변화시켰습니까? 바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베드로가 성령 충만해지다보니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인다. 성령님이 나에게 임하시면 더 이상 나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 한다. 목장을 할 때도, 전도를 할 때도, 봉사를 할 때도 공동체 지체들과 함께 서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그런데 이럴 때 꼭 옆에서 조롱하고 비웃는 인간들이 있다. 제자들이 각 나라 방언을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본 옆에 있던 유대인들은 이 사람들이 새 술에 취했다고 조롱한다. 베드로는 조롱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이 잘 알아 들을 수 있도록 부드럽고 차분한 어조로 설명을 한다.
우리가 성령 충만해서 살아가다 보면 먼저 나의 내면이 바뀌고 언어가 달라진다. 조롱을 받더라도 혈기로 맞서기보다는 오히려 반대의 영으로 인내하면서 객관적으로 말해준다. 여러분, 내가 말씀 충만, 성령 충만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나를 딱 조롱했을 때 내가 그것을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성령 충만이라는 것은 어떤 신비적인 체험이 아니라 이런 일상의 자리에서 내가 말씀을 적응하기 위해 이 한 마디를 받아내는 것이다. 그 한 마디를 받아내는 것이 순교이고 내가 이렇게 죽어질 때 화평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열매는 바로 내 곁에 있는 우리 식구들이 함께 먹는 것이다.
적용 ampndash 나는 공동체 지체들과 함께 서 있습니까? 아니면 혼자 서 있습니까? 누구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말합니까? 나를 조롱하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2.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말씀으로 삶을 해석합니다. (16절)
마가의 다랑방에 있던 제자들에게 일어난 이 성령 강림은 말씀이 성취된 사건이었다. 제자들이 각 나라 방언으로 말하게 된 것은 우연한 현상이 아니라 요엘서에 계시된 말씀이 성취된 사건이었다. 그래서 오늘 나에게 일어난 사건은 말씀의 성취이다. 지금 내 눈앞에 일어난 이 일은 하나님의 말씀이 응한 사건이다.
우리가 설교를 듣고 또 큐티를 하지만 왜 자꾸만 이 부정적인 말과 조롱에 요동할까요? 지금 나에게 일어난 이 일을 말씀이 응한 사건으로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말씀 따로, 사건 따로 삶 따로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누어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베드로가 이 요엘에서 이 본문으로 이 사건을 인용한 것을 보면 이 일이 일어나기 전부터 그는 구약의 말씀을 늘 묵상했던 것 같다. 이처럼 평소에 내가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 딱 사건이 일어났을 때도 말씀으로 해석하고 누군가에게 그것을 설명해 줄 수 있다.
적용 ampndash 지금 나에게 일어난 사건 가운데 말씀대로 되어진 일은 무엇입니까? 나는 지금의 사건을 말씀으로 해석하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3.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말세에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17~18절)
하나님이 말세에 그 분의 영을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신다고 합니다. 그럼 나에게 그 말세가 언제일까요? 나의 한계를 인식할 때이다. 그런데 자기의 이 인생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말세를 모르고 살아간다. 우리가 내 인생의 이 말세의 때에 자아가 죽어지고 예수로 살게 된다. 바로 그 때에 하나님은 그분의 영을 우리 육체에 부어주신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게 된다. 또한, 성령이 임하시면 젊은이들은 환상을 본다고 한다. 다른 말로 비전을 보게 되는 것이다. 청년 시절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눈에 보이는 것을 우상으로 삼고, 자기 욕망과 쾌락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이들에게 성령이 이하시면 눈에 보이는 것을 쫓아서 살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환상과 비전을 보게 된다. 성령이 임하시면 이렇게 젊은이들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욕망과 세상적인 환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으로 바뀌어 변화된 삶을 살게 된다.
또한 성령이 임하시면 늙은이들은 꿈을 꾼다라고 말씀하신다. 나의 인간적인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그 꿈의 사로잡혀서 공동체와 이 공동체 안에서 믿음의 본이 되어주신다.
성령 충만해진다는 것은 말씀으로 충만해지는 것이고 말씀을 쫓아 살아가는 인생이다. 그 말씀은 우리의 모든 편견과 고정관념과 내 마음의 장벽을 깨뜨린다. 나의 부족함과 나의 열등감과 결핍마저도 넘어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시면 이 땅의 자녀 문제와 젊은이 문제와 노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우리 가정 문제도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시면 해석이 되고 해결로 나아가게 될 줄로 믿는다. 우리의 공동체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예언과 환상과 꿈이 가득하게 될 줄로 믿는다.
적용 ampndash 나는 어떤 예언과 환상과 꿈을 꾸고 있습니까? 나의 인간적인 예언과 환상과 꿈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예언과 환상과 꿈입니까? 내 안에 깨어져야 할 편견과 고정관념, 마음의 장벽은 무엇입니까?
4.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흑암 속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19~21절)
하나님께서 하늘에서는 기사를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어주신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된다는 이 말씀은 심판으로 인해서 흑암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는 뜻이다. 내가 우상으로 삼고 그렇게 의지하던 해,달,별이 떨어지는 이 사건이 찾아오면 칠흙 같이 아무것도 눈에 보이는 것이 없게 된다. 더 이상 손 쓸 수 없는 그 밤이 찾아온다. 하지만 이런 심판의 때는 택자에게 구원의 시간이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기 전에 십자가를 지셨다. 이처럼 내 삶에도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 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는 그 때가 있다. 그 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내 눈 앞에 아무것도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암담한 상황 속에서도 주의 이름을 부를 때 구원을 얻게 하시기 때문이다.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는 사건이 찾아왔을지라도 오직 내가 할 일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라고 한다. 그 이름을 불러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그 어떤 것도 그 무엇도 나를 죄와 사망과 중독과 고통에서 구원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를 때 나를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신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이름은 구원의 이름이요, 생명의 이름이고 소망의 이름이다.
적용 ampndash 나에게 찾아온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된 사건은 무엇입니까? 나는 어떤 이름을 사모하고 열광합니까? 나는 지금 누구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까?
[목장 나눔]
- 일정 : 2021년 7월 4일 (주일) 오후 4시 30분~ 7시 30분
- 장소 : 온라인 Zoom으로 진행
- 인원 : 정은선 목자님, 서지연 부목자님, 문지수 부목자님, 남궁이진, 박선화, 이영지, 김지아, 안주현
- 목장 나눔 : 정은선 목자님의 말씀 요약 후, 각 대지의 적용 질문 중 한 개를 선택하여 나눔하거나 자유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목장 기도 제목]
정은선 목자님
1. 우리 모두 성령으로 충만케 해 주셔서 함께 서서 서로를 붙잡아 주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우리 목장이 되길
2. 사촌동생이 청년부도 없는 작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빠른 시일에 만나 내가 만난 예수님을 잘 전하고 우리들 교회에 나올 수 있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의사와의 사건이 그래도 말씀이 성취된 사건이라고 하시니 마음의 옷깃을 여미며 의사에게 내 표현을 건강하게 말하거나 메일을 쓸 수 있도록.. (그냥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오는데..)
서지연 부목자님
1. 갑갑한 회사 업무를 창조적인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잘 극복할 수 있도록
2. 목원들의 신교제/신결혼
남궁이진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말씀 묵상하는 습관, 매순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습관 계속 유지하게 해주시고 성령의 이끄심을 받는 자가 되게해주시길
2. 이모 폐가 안좋으신데 성령충만으로 치료 과정 이겨내시길
3. 현재의 고난을 축복으로 여기고 주신 말씀 마음 속 깊게 새기고 의지하기
박선화
1. 아빠가 속히 우리들 공동체로 나오시도록
2. 엄마가 요양원에서 평안히 지내시기를/ 예배드리는 요양원으로 옮겨지시도럭
3. 아빠의 이사, 인테리어 원만히 진행되도록
이영지
1. 아이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영육간에 강건하여 건강하게 출산하기를 기도해주세요. + 태아기때 맛있는 음식도 충분히 많이 먹기를 기도해주세요. (♡기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 미국, 멕시코, 그리고 그 외 은신될 곳 빨리 가서 염려 놓고 아이들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드립니다.
3. 범사에 감사합니다. 주님!
4. 하나님 모든 전세계의 어머니들과 자녀들이 안전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립니다.
5. 2분기에는 제가 공부를 시작하던지, 교육을 받던 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지아
1. 말씀 따로 삶 따로가 아니라 가족들에게 성령의 언어를 쓰도록
2. 전도사님 이름만 사모하고 열광하지 말고 오직 주의 이름만 부르는 한 주
3. 둘째 이모부(김문기) 40kg로 임종 앞두고 계신데 꼭 영접하고 가족구원의 사건이 되도록
4. 날마다 거울보고 미소 연습
5. 우리 목장 모두 신교제신결혼
안주현
1. 신교제 신결혼에서 내 기준과 교만을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과 환상과 예언을 가지고 거룩으로 향할 수 있도록
2. 이번 주부터 PT 4회로 늘리는데 근력 잘 붙고 맛 없는 단백질 쉐이크 잘 먹는 적용하기
3. 7월 6일~7일 아빠 백내장 수술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무사히 수술과 회복될 수 있도록
4. 엄마 아빠 영혼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