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째 목장모임
#오늘은 특별히 정지훈목사님께서 탐방와주셔서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출석: 김지민,김민기,김성섭,김수영,신창호,이동호+정지훈목사님.
A형제: 흉년은 별로 없었다. 지금까지 안된건 없고 되는것만 많이 있었어서 그냥 그랬다. 그래서 오늘 설교를 듣고 목사님 어려우신 이야기를 처음들어봤는데 고생 많이 하셨겠다. 라는 생각을 해봤다. 여자친구 때문에 교회에 와서 혼전순결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여자친구는 당연히 안된다고 했는데 저는 이게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 목사님: 혼전순결을 지키는게 너무 어렵다. 혼전순결 지키는게 흉년이겠다. 근데 나를 위해서 참아봐라, 상대방을 위한 존중을 하면서 참아보는게 좋은거 같다. 그래서 나를 위한 성장과 믿음으로 한번 참아보는게 중요한거 같다.
B형제: 여자친구 때문에 교회를 왔다.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서 여자친구 때문에 교회에 정착하려고 하는데 지금은 예수님이 믿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믿어보려고 애를 쓰고 혼전순결이나 이런것들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그런게 있다. 여자친구가 목장에만 붙어가라고 이야기해주는데 그건 괜찮다. 근데 그 시간이 의미없는 시간이 되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잘 붙어가고 싶다.
-> 목사님: 니가 맞다, 내가 맞다 라는 고백이 아니라 성경 말씀대로 가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친구 때문에 라도 붙어있는게 참 대단한거 같고 괜찮은거 같다. 오픈 마인드로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면서 여러 고민을 하고 가면 좋겠다.
C형제: 요즘 그냥 아무 의욕이 없다. 무슨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 모르겠지만 우리들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나에게 이득이 많고 괜찮아지는 부분이 많아졌다. 그래도 지금도 죄 짓는 구조에 있는데 그래도 내가 내 스스로를 막 낙인 찍지는 않는다 죄인이라고 딱 찍어내지는 않아서.. 뭐 그런게 있다. 말씀과 공동체에 있는거가 좋은데 그래도 뭐 그냥저냥 넘어가고 있다.
-> 목사님: 형제는 그래도 저래도 잘 붙어가면서 이래저래 고민하면서 가는게 대단한거 같다. 말씀과 공동체에 붙어서 가다보면 언젠간 더 성장하고 잘 괜찮아질거라고 생각이 된다.
D형제: 굉장한 무기력과 죽고 싶은 마음이 많다. 오늘 목사님이 죽고 싶은 사람 살려달라고 기도하셨는데 눈물이 많이 났다. 동성애라는 고난 죄에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니 내 스스로가 너무 힘들었다. 지금도 힘들다. 그래도 찬양하고 피아노 치는게 좋다. 동성애에서 내가 고민이 많고 해석이 되고 싶고 잘 살고 싶은데 왜 안되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 목사님: 무기력이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지만, 엘더님 처방대로 목사님 설교 여러번 들으라고 이야기하신거 그게 참 괜찮은처방이고 형제에게 알맞은 처방인거 같다. 설교를 여유있을 때 계속 듣다가 보면 형제가 정말 좋을거라고 생각이되고 형제 인스타그램에서 찬양과 피아노 치는거 보면 내 스스로도 은혜가 된다. 감사하다. 형제 피아노 잘 치고 말씀 잘 듣고 계속 이렇게 가면 좋겠다.
E형제: 요즘 나의 흉년은 죄에 대한 열등감, 죄에 대한 눌림이다. 죄에 대해서 눌림이 있으니까, 니 죄는 뭐가 어떤데 싶다. 동성애라는 죄패로 뭔가 누군가가 뭐라 할 때 내 스스로 요즘은 발끈하고 니는 뭐가 잘났는데 하는게 있다. 하지만 내 속에는 좀 부끄럽고 내가 왜 이렇게 해야하나.. 싶은데 그래도 나 때문에 살아났다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감사한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목사님: 형제는 옛날에 비해서 굉장히 자유로워졌다. 이제 그런 열등감을 느끼거나 누가 뭐라 하면 시원하게 욕해라~ 괜찮다!
#탐방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