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1 박상수목장보고서
ZOOM목장 9PM
출석 : 박상수, 서동연, 지예성, 기대근, 권혁찬, 박민채, 장성희
Q. 인생의 집을 어떤 모양으로 무슨 재료로 짓고 계십니까?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집입니까? 이것만은 높고 화려하게 지어 올릴 수 있게 해달라고 부르짖는 것은 무엇입니까?
박상수 - 잘 되고 싶은 욕심이 많아. 호주 다녀와서 영어가 떨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영어라는 재료로 짓고싶다는 생각도 있고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인생의 집을 성공의 모습으로 짓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성적도 잘 나와야 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도 나에게 득이 되는 사람을 만나고 싶고. 남들에게 보여지고 싶다는 부분이 큰거 같애.
서동연 - 100%저만을 위해 살고 있어요.
지예성 - 성공에 대한 마음이 커요. 설교를 들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이상하리만큼 성공에 대한 집착이 계속 있었어요. 중학교때도 축구하면서 국가대표를 꿈꿨었고 지금도 수능 만점받고 인터뷰하는 상상하고 있어요.
기대근 - 만화그리는것에 후회는 없어요.
권혁찬 - 딱히 뭔가를 지으려고는 하지는 않아요. 졸업이라는 집을 지어야 하는데 의욕이 안스더라구요. 변함없는거는 하기싫은 마음들. 그저 게임이나 쉬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쪽으로 짓고 있어요.
박민채 - 저를 위해서 잘 행복하게 사는 집을 살고는 싶은데 그러지는 못하고 있어요. 돈이 없어서 그래요. 돈을 못벌고 있어서 집을 못짓고 있어요. 어떤일을 하던간에 열정있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많이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Q. 배우자 자녀 부모를 향해서 여전히 탓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내 성전을 위한 회개의 터를 닦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박상수 - 이번에는 먹고싶었던 음식으로 가족들과 싸웠어. 항상 보면 먹을거로 끊임없이 싸우고 있어. 또 한번은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기념해서 내가 저녁을 사려고 했었는데 하필 당일에 사건이 생겨서 너같은 놈이 사준밥 먹기도 싫다고 하시는데 내가 잘못했다고 애걸복걸해서 일단은 갔었지.
서동연 - 요즘 누나와의 관계가 힘들어요 얼굴만 봐도 화가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지예성 - 지금 남탓하는것은 구체적으론 없는거 같아요. 저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게 많아요.
기대근 - 남탓하는 거랑. 저는 근데 항상 남탓보다는 제탓을 좀 많이 하는 편이에요. 항상 뭔가 남탓같아도 그사람이 잘못까지 내비둔 내탓도 있다는 생각을 해요.
권혁찬 - 탓하는 것을 표현을 잘 안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어요. 굳이 표현하지는 않아요.
박민채 - 탓을 별로 안하는데 제잘못이라고 하는것도 없지만 회피하는게 많아요. 문제가 있어도 탓을 하지도 않고 내탓이라고 하지도 않고 다음으로 미루려고만 하고 그러고 있어요.
장성희 - 교회는 가기 싫은데 부모님이 가라고 하니까 부모님탓을 하고 있고요. 제 생각에는 뭔가 사기꾼같고 그런 마음이 들어서 그래요. 신이 과연 있을까란 존재에 대해 의문이 들고 저는 그냥 이런걸 잘 안 믿는 편이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Q. 여부스 사람처럼 끈질기게 나를 괴롭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와 함께 예배자로 서기 위해 내가 지불해야 할 값, 행할 적용은 무엇입니까? 붙어만 있었더니 누리게 된 평강이 있습니까?
박상수 - 내 아버지인거 같애. 아주끈질기게 괴롭히고 있어. 나한테 맨난 너는 예수가 없다 너같은 놈이 사역을 하면 사람을 죽인다라며 악담을 퍼부으시지.
서동연 - 저의 자존심이 저를 괴롭히고 있어요.
지예성 - 학원같이 다니고 있는 친구요. 공부에 집중하려고 하면 주말에 축구하러 가자고 한다거나 말을 꺼내는거 자체가 짜증나고 밥먹는것도 저는 대충챙겨먹는데 얘는 항상 다양하게 먹으려고 하는 부분에서 잘 안맞고 그래요.
기대근 -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힘들어요. 둘다 처리해버리고 싶지만.
권혁찬 - 굳이 이야기 하지만 제 부모님이요. 제 잘못이기는 하지만 부모님이 봤을때 제가 안좋게 보이잖아요. 얘가 공부도 안하는거 같고 게임만 하고 누워만 있는거 같다. 이야기의 끝이 항상 공부해라라고 끝이 나다 보니까 더이상 이야기가 하기 싫어져요.
박민채 -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이 정리를 해왔서서 참 잘해왔구나 라고 생각을 했어요. 이런 인간관계를 너무 싫어하다 보니까 정리하는게 지금은 만족중이에요.
장성희 - 요즘은 엄마에요. 공부를 지원해주는 조건이 일요일에 교회가는거고 목장참석인데 약속을 함에도 제가 회피를 하다보니 저를 끈질기게 괴롭히시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