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4 11 목장나눔
역대하 3장 1절
성전의 터 / 이성훈 목사님
1. 인생의 집을 어떤 모양 어떤 재료로 짓고 있나?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집? 이것만은 화려하고 높게 짓게 해달라고 부르짖는 것은?
A
저를 위한 집을 짓고 싶다. 공부하는 것도 사명 때문이 아니라 적당히 인정받는 직업을 얻고 이렇게 살고 싶은 것 같아서, 공부가 잘 안되는 것 같다. 내가 높아지려고 하고, 그런 모습을 상상하고 그러니까. 높게 짓게 해달라는 것은 적당히 돈 잘 벌어서 인정받고 그렇게 살고 싶은? 안정적인 수입 같다. 안정을 찾는 것 같다.
목자 talk
아버지의 목회 가운데 경제적인 어려움을 어렸을 때부터 느껴왔기에 그런 욕구나 불안이 있을 것 같다. 의욕이 없는 삶에서 목사님 말처럼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음한다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주어진 시간을 잘 살라고 하신다. 후에 버릴 게 없을 것라 하시니 구원 때문에 산다고 하는 말이 지금은 와닿지 않지만, 우리가 사는건 직업 때문이 아니니까. 물으면서 가면 하나님께서 길을 인도해주실 것 같다.
B
나를 위한 집을 짓고 있는 것 같다. 가정과 일터에서 순종하는 것도 나에게 피해를 받지 않고싶은 마음이 앞서서 돕고 섬기는 것 같다. (그러면서 생색이 난다)
화려한 것은 거룩을 부르짖지만, 사실은 행복을 높게 지어달라고 하는 것 같다. 타 교회 청년과 신교체중이지만 주말에 섬기는 교회 사역에 집중하며 나에게 연락을 소홀히 하는 것을 보며 아 나는 거룩이 아닌 행복을 쫒는 사람 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 가게 하시는 요즘이다.
목자talk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고 가게 하시는 것 같다. 거룩이 목적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굉장히 힘든 시간인데, 그것을 더 붙잡고 가게 하심이 감사다.
C
나 자신을 위해서 집을 짓는 것 같다. 믿음 때문이라 하지만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것 같고 결국엔 내가 높아지기 위해서 하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이것만은 화려하고 높게 짓게 해달라는 것은 결혼인 것 같다. 그냥 뭔가 욕심이 많으니 교제가 안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집을 괜찮은 형제라는 금은보석으로 치장해서 내가 높아지고 싶은 욕심이 가득하다.
2. 배우자 자녀 부모를 향해 여전히 탓하고 있는 일은? 내 성전을 위한 회개의 터를 닦기 위해 인정해야 할 내 죄는?
B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에 사고를 치는 가족들을 탓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목사님이 자기가 똑똑해서 죄를 잘 본다고 했다가, 적용하는 아내가 더 말씀이 잘 잘 들린다고 번복하시는게 나인 것 같다. 말씀보면 내가 죄인이로소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보면 탓 하는 내 모습이 있다. 왔다갔다 하는 내 모습이 있음을 알게 하신다.
목자talk
자기 죄를 보는 가족지체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 말씀이 들리지 않으니 세상 사람들을 또 만나는 것 같다. 일단은 가족들에게 오픈하니 그냥 기다리는 것과, 사고 안치기를 바래야 할 것 같다. 근본문제는 예수님을 만나는 건데, 그게 안되니 더 큰 사고를 치지 않기 위해 기도해야겠다. 하나님이 성전을 잘 지으시려고 이런 고난을 주시는 것 같다. 성전 지어가는 과정이 쉽지 않다.
A
내가 왜 가해자지? 라는 생각이 있고, 모든 문제가 부모한테서 왔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가정에서 받은 상처가 있는데, 아빠가 너희를 너무 다 해줘서 이런 것 같다라고 말하면 너무 화가 난다. 나를 위해 수고라는 말에도 뭘 수고하고 있나?라는 마음이 든다.
목자talk
환경이 편해지면 우리는 진짜 쉽게 말씀을 보지 않는다. 인정하기 싫지만, 지금 양육을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목장에 참석하고 있을 때 아빠의 지분이 있다. 나를 위해 수고하고 있다 라는 생각으로 가면, 언젠가는 고백하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청소년기에 부모에게 힘든 시간을 겪고 가고 있는 이 시기에, 빨리 통과되는 것이 이상한 것이다. 이것은 당연한 거고 목장에 계속 나누고 가면 좋겠다. '그럼에도'붙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가길 원한다.
3. 여부스 사람처럼 나를 끈질기게 괴롭히는 사람은? 그와 함께 예배자로 서기 위해 내가 지불해야 할 값, 적용이 있나? 붙어만 있었더니 누리게 된 평강이 있나?
C
막내동생인 것 같다. 나는 집이 중요한 사람인데, 얘랑 같이 예배자로 서기 위해 지불해야 할 것이 이미 이런 동생이랑 집에 같이 사는 것이 지불해야 할 값이 아닌가 생각이 있다.
조율해가면서 마냥 참을 건 아닌 것 같기에 이건 이렇게 해줘, 저건 저렇게 해줘라고 하면서 맞추고 가려고 한다. 구원을 위해 버릴것이 없다 하시니까
평강이 있는건 아직 모르겠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아빠 너무 보기 싫고, 그랬는데 또 목장에 나누고 마을에 나누면서 체휼도 받고 공감도 얻으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A
부모님이다. 그래서 지불해야하는 값은 우선 목장에 붙어가려고 한다.
맨날 가족을 위한 기도제목을 올렸지만, 이번주는 그 기도제목도 올릴 수 없는 것 같다.
목자 talk
기도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 기도는 목장에서 해주면 된다. 그래도 또 이게 왔다갔다 하니까,
B
나를 괴롭히는 것이 나 자신인 것 같다. 나는 이래야만 해! 라는 건강 가치관이 스스로 옭아매고 끈질기게 스스로가 괴롭히고 있는 것 같다. 상담에서도 이번 한 주 스스로 괜찮다고 하고 사랑을 많이 주라고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지불해야 하는 것은 이 가정에 붙어있는 것이다. 평강까진 모르겠지만, 말씀을 보고 가게 해주시는 요즘인 것 같다.
목자talk
지지고 볶으면서도 붙어간다는 게 감사한 일인 것 같다. 건강하지 않아도 괜찮다. 위로를 받아야할 사람인데 가족에 대한 책임감에 엄마의 십자가를 같이 지려고 하고, 동생들을 챙기려 하면서 정작 스스로 돌보지 못한 것이 있을 것 같다. 내 자신도 잘 챙겼으면 좋겠다.
<기도제목>
효정
1. 양육과 목장에 잘 붙어갈 수 있도록
2. 이번 한 주 하루하루 잘 살아낼 수 있도록
유진
1. 여부스 사람같은 막내동생과 잘 조율하며 지낼 수 있는 사랑과 지혜를 주시도록
2. 목장과 동반자들 사랑과 애통함 주시도록
3. 평강 가운데 신교제, 신결혼 잘 기다릴 수 있도록
성경
1. 양육에 집중하지 못할 상황 이겨내고 집중해서 숙제할 수 있도록
2. 행복이 아닌 거룩을 기준으로 보며 교제할 수 있도록.
3. 가정과 일터에서 해야해!라는 강박 내려놓고 인도하심을 의지할 수 있도록
4. 나 스스로 괜찮다고 위로하는 한 주가 되도록
민제
1. 다시 큐티하고 말씀시간에 집중 잘 할 수 있도록
2. 남은 4개월 동안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마무리를 잘 하는 시간이 되도록
민지
1. 시험 전 날까지 아픈 데 없이 컨디션 잘 유지할 수 있도록
2. 시험 전 날 숙면 취할 수 있도록
3. 아는 문제만 나오도록/모르는 문제 나와도 찍으면 다 맞도록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