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1 박상수 목장보고서
ZOOM목장 4PM
출석 : 박상수, 서동연, 지예성, 김노아, 박민채
Q. 점을 쳐서라도 해결하고 싶은 불안은 무엇입니까? 귀신 들린 사람의 외침이 나 좀 살려달라고 들립니까? 피해자 가해자 모두 예수님만이 해결책인 것을 믿으십니까? 우리는 어떤 귀신이 들렸는지.
박상수 - 금요일 밤에 불안에 떨었어. 학교에 확진자가 나왔다는 얘기가 나온거야. 교회, 집 잘못하면 다 큰일나는 건데 할수있는게 음성으로 나오는거 밖에 방법이 없다 보니까 별생각을 다 하게 되는거야. 다른 친구들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고. 나도 참 불안한 상태였는데 말씀을 보니까 평안함을 너희에게 주노라라는 말씀이더라고. 내가 불안하고 조급해한다고 해서 음성이 되는건 아니잖아? 이런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평안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보니까 내가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서동연 - 이 나라가 어떻게 될까란 불안이 있어요. 여러가지 사회문제, 사람들간의 갈등들이 어떻게 해결될까에 관심이 많은데 결국에는 예수님을 믿어 본인을 내려놓는거 밖에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더 신앙에 소망이 생기는거 같아요.
지예성 - 불안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공부때문에 불안한거 같아요. 이렇게 해서 될까라는 불안함이 큰거같고. 그것 때문에 벅차거나 힘들때 완전 놔버리는게 있어서 어제도 학원중간에 PC방갔다가 집으로 갔어요.
김노아 - 저는 그냥 모든게 불안해요. 다음학기 부터는 용돈이 끊겨서 알바를 시작해야 하는데 제가 뭘 잘할지도 모르겠고. 입학도 잘 된건지도 불안하고 미래가 불안해요.
박민채 - 어디가 아프면 어떡하지 건강적, 유전적으로 안좋아가지고 불안한게 있어요. 문제를 알긴하는데 해결을 안하려고 해서 문제에요. 특히 운동이요. 예수님만이 답이라는건 노력해보겠습니다...
Q. 억울하지만 변명도 못하고 대신 값을 치러주고 있는 일이 있습니까? 손과 발이 모두 묶여 절망하고 있나요? 하지만 이 고난을 함께 나눌 실라 같은 지체가 있습니까?
박상수 - 나 때문에 친구네 교회가 사단이 난거야. 내가 실라고 내 친구가 대신 값을 치러준거지. 그 친구네 교회에다가 내가 확진자랑 접촉을 하였고 밥도 먹었다고하니 완전히 확진자처럼 취급하더라구. 우리끼리 억울하고 화딱지 난다고 하였지만 같이 나눌수 있는 지체가 있어서 감사하더라구.
서동연 - 대부분 교회에서 만난 사람들이 저의 지체들이라고 생각하고 신앙적으로 고민을 나눌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좋아요. 아빠에 관한일이면 저는 상대적으로 엄마보다는 덜 신경쓰고 있어요. 엄마가 대신 값을 치루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예성 - 고등학교때 제가 왕따를 당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수련회가서 나누면서 많이 회복되었던 경험이 있어요.
박민채 - 지금은 없고 군대에서 많았어요. 업무 있으면 제 잘못이 아니고 불가항력적인 일이지만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그랬어요.
Q. 여러분은 이 고난의 한 밤 중에 기도와 찬송을 할 수 있습니까? 옥에서 풀려나기만을 기도하면서 분노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말씀이 들리는 죄인입니까? 상관 없는 의인입니까?
박상수 - 확진자였던 그 사람은 얘기라도 해주지라고 친구가 하소연 하더라구. 나도 공감이 갔지. 하지만 다른친구가 확진자였던 친구를 이해를 하려고 하니까 나도 내 선입견때문에 이해를 못하였구나라고 생각이 들었고 아직도 말씀이 부족하구나라고 느끼게 되더라.
서동연 - 과거를 생각하면 고난중에서 더 말씀을 찾았었고 매주 교회가는것만 기다려졌었어요. 오랫동안 들어온게 있다보니까 너무 잘들려서 못들은척하고 싶은 지경까지 온거 같아요.
지예성 - 고난이 찾아오면은 원망부터 했었고. 원망하다가도 바뀌는것이 없으니 말씀을 찾았던거 같아요. 오늘 바울처럼 죄가 보이거나 해석이 되면 그때부터 환경도 괜찮아 졌던거 같아요. 근데 지금은 잘 안되는거 같아요. 맨날 큐티는 하고 있어서 잘 들린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보니까 잘 안들리는거 같아요.
박민채 - 요즘 고난이 없어서 당해봐야 알거 같아요.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저 혼자 풀려고 어떻게든 하고 그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