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7 박상수목장보고서
ZOOM목장 4PM
출석 : 박상수, 서동연, 지예성, 박민채, 기대근
Q. 아직도 연약한 지체 앞에서 말씀을 멈추고 잠시 기다려줘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용서와 사랑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연약한 그들도 나도 효과적인 거절의 복을 누리고 있습니까?
박상수 - A형제님이 생각이 나더라. 교회에 온지 별로 안되었고 목장에 잘 안나오니 연락을 좀 했었지. 그분이 목장이 지루하다고 하더라고. 다른분들께 조언을 구해보니 새신자에게 집중하라고 하시더라고, 오늘 말씀 들으니까 그 분이 목장에 잘 적응할수 있게 도와야 할거 같아서 적용을 해보려고.
서동연 - 목장의 은혜로운 시간을 내려놓기는 아쉽지만 새신자를 위해 말씀을 멈추고 잠시 기다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자형 말대로 새신자분이 잘 적응할수 있게 돕겠습니다.
지예성 - 엄마에게 용서와 사랑을 강요하고 있는거 같아요. 아빠는 안믿으시고 엄마는 믿으시다보니까 속으로 믿으시는 엄마에게 용서와 사랑을 강요하는거 같아요.
박민채 - 제가 반대로 용서를 잘 안하고 그래요. 티는 내지 않지만 속으로 절대 용서를 안하는 스타일이에요. 원수는 없지만 사소한 일들로 불만이 있으면 마음에 쌓아두는 타입이에요. 모든 사람에게 내가 옳다고 여기는 저 이지만 드러내지는 않아요.
기대근 - 강요는 잘 안하는 편인거 같아요. 용서나 사랑을 떠나서 다른사람에게 강요를 한적은 거의 없어요. 제가 강요받는것도 안좋아하다보니 저도 안해요.
Q. 더 낮아지기 싫어 그만 두고 싶은 사명은 무엇입니까? 돌아가고 싶은 동쪽은 어디입니까? 나를 구원하기 위해 죽기까지 낮아지신 예수님 따르기를 얼마나 원하십니까?
박상수 - 내가 너무나 욕심이 많다는걸 깨닫게 되었어. 수요일날 맹인에 관한 말씀이었는데 나는 날때부터 맹인이라고 생각이 되었던게 좋은 목회자 성공한 목회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크다 보니까 언제나 남들에게 잘되는 모습만 보이고 싶고 잘되는것만 나누고 싶은거야. 친구랑 이야기를 나누다가 잘되는것만 나누다가 낭패를 봤어. 그러면서 내가 아직도 맹인이라고 느껴지더라구. 그럼에도 나는 동쪽으로 가고 싶은거야. 또 매일 영어공부하러 가고 있는데 3개월동안 하는게 너무 힘든거야 그 속에는 성공하고 싶은 욕심과 영어도 하는 목회자라는 말을 듣고 싶은 마음이 있다보니까 온전히 하루의 삶을 살고 있지 못하다는걸 알게 되었어.
서동연 - 고등학교 졸업하고 작년까지 해왔던 일들을 제 마음대로 그만둔게 생각이나요. 당시에는 말씀대로 진로선택하고 나아가니 꽃길만 펼쳐질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냥 시궁창 이더라구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보니 공장일을 더이상 하기가 싫어졌고 보기에 낮은일인거 같아서 그만두었어요. 지금은 개인적으로 취업준비하면서 제 수준을 알게되었던 시간도 찐하게 경험해봤고 백수의 시간을 누리고 있습니다. 나중에 마음대로 선택한 진로에 대해 하나님의 후폭풍이 두렵습니다.
지예성 - 재수학원 다니기 시작했어요. 제가 생각한 공부방향이랑 학원의 방향이랑 괴리감을 느꼈었는데 말씀을 들으니 제 생각속에 성고하려는 생각만 가득했던거 같고. 학원의 질서에 순종을 해야할거 같아요. 전문대에 붙긴 했었는데 제 욕심따라 재수 결정한것도 있기는 해서 마음에 걸리는게 있기는 해요.
박민채 - 제 자취방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집이너무 싫어요. 늦잠을 못자니 힘들어요.
기대근 - 지금 이순간이 편해서 나중에 돌아가고 싶은 동쪽이라고 생각해요.
Q. 계속 계속 막히고 막혀서 하나님의 경륜을 이룬 것은 무엇 입니까? 하나님께 설득 당하기 위해서 성경을 제쳐두고 더 구하고 있는 환상은 무엇입니까?
박상수 -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올때 비자도 끝나가고 부모님도 들어오라고 하시고 불신교재중이기도 해서 오기싫었는데 결국 돌아돌아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었지. 모든것이 하나님의 경륜이 아니었나는 생각이 들었어.
서동연 - 교회도 꽤 오래 다녔고 중등부 교사도 매년 해왔어서 그냥 좋게 봐주겠거니 하면서 살아왔는데 이번에 지인분을 통한 소개가 거절당하면서 아직까지 하나님께서 막으시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예성 - 계속해왔던 축구에대한 진로를 거절하신거에요. 아버지에게는 교회를 다닌다면 축구를 그만두겠다는 조건을 걸기도 했었어요. 고등학교 진학하고 1학년때 적응을 못하는 사건을 겪으니 더 말씀을 붙들게 되었어요.
박민채 - 막혔던거는 많았는데 깨달음은 얻은적은 없어요.
기대근 - 막힌부분은 많긴한데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깨닫게 되는 사건은 없는거 같아요. 하지만 막힌 상황에서 버틸수 있었던거는 주변사람들의 도움이 컷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