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 말씀 : 사도행전 13:4~12
- 제목 : 성령의 보내심
- 설교 : 김양재 담임목사님
1. 첫째로 먼저 익숙한 곳으로 가야 합니다. (4절)
AD 47년~49년에 이르는 2년간의 바나바와 사울의 제 1차 선교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이다. 4절의 보내심을 받아는 멀리 파송보내다의 의미이다. 그리고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한 것은 외형적으로는 안디옥 교회였으나 실제로는 성령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디옥 교회의 선교사 파송은 이방인 선교가 시작되는 시절에 한마디로 지나가는 것 같지만 이방인 선교의 오순절 사건이라고 할 만큼 큰 사건이다. 지금 우리의 목장 모임이 작은 모임 같지만 큰 사건이 되는 모임일 수 있다.
바나바와 사울은 선교사로 가기 전에 예루살렘 교회에서도 안디옥 교회에서도 열심히 사역을 했다. 큐티, 성경, 심방, 전도도 열심히 하니 이런 사람 중에서 갈 사람을 뽑으신다. 그들은 실루기아로 먼저 갔는데, 그 출발지 안디옥에서 남서쪽으로 25km 떨어진 항구도시엿다. 이 지중해를 중심으로 먼저 떠난 것이다. 로마의 숙주인 황제의 도시가 될 만큼 수많은 인파가 오고 가는 도시였는데 이 화려한 실루기아에 내려가지고 거기는 복음을 전하지 않고 통과했다.
곧바로 배를 타고 지중해 섬 구브로로 떠났다. 이곳은 바나바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중해, 시실리, 그레데에 이어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처음에 이렇게 선교 전략을 짤 때도 성령이 보내셨으나 이제 골방 큐티와 공동체의 합심 기도로 성령의 뜻을 분별했기에 상식적인 것도 배제하지 않으면서 정했다고 보여진다. 사실 고향 친척들에게 전하기는 너무 어려운 일이다. 형제들에게는 이 가식이 통하지 않고 꾸밀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나바의 고향으로 먼저 간 것은 바나바는 비교적 믿는 자, 안 믿는 자 모두로부터 두루두루 칭찬을 받는 자였던 것 같다. 사람이 가까워지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모른다. 그래서 사울의 고향보다는 좀 가기 쉬웠을 것 같다. 그들은 이방 땅에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먼저 전하지 않고 처음에는 지금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먼저 유대인 회당부터 가서 전했는데 안 들었다는 것이다.
적용 ampndash 지나쳐야할 이 화려한 실루기야는 어디고, 배 타고 가야할 내 고향 구브로는 어디입니까? 여러분은 고향에서 전하는 것이 쉽습니까? 어렵습니까?
2. 성령의 보내심 두 번째는 수행원도 필요합니다. (5절)
살라미는 구브로섬 동쪽 해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써 구브로 섬에 처음 도착한 곳이다. 그 섬에서 가장 크고 번화한 도시였다. 그곳에서 바나바와 사울은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런데 유대인의 여러 회당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은 그곳에 유대인이 많이 살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유대인의 회당은 지중해를 중심으로 곳곳에 있어서 결국은 가는 데마다 바울은 이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다. 아무도 안 들었지만,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게 하셨다. 이렇게 열심히 했지만 별로 열매가 없다.
5절에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다는 것은 그 예루살렘 교회로부터 마가의 어머니의 다락방 섬김으로부터 데리고 온 마가를 말한다. 수행원은 문자적으로 볼 때 배 밑바닥에서 노 젓는 노예를 뜻한다.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면 이렇게 노 젓는 노예처럼 충성된 일꾼이 필요하다. 천하가 귀한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데 당연히 도와야 할 일꾼이 필요하다.
마가가 예루살렘 교회에서는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한 인물이었지만 선교로 따라나서면서 수행원이 되었다. 대단한 사람이 지금 수행원을 그냥 완전히 배 밑바닥에서 노 젓는 노예를 자처해서 갔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성령의 보내심이 이런 일을 하라는 것이다.
적용- 수행원까지 가서 여러 회당에서 전했지만 열매가 없는 이런 살라미는 어디입니까? 실루기야, 살라미에 이어서 열매가 없는 거예요. 또 여러분들은 이 수행원을 할 생각이 있습니까? 또 수행원이라서 즐겁겠습니까? 기분이 매우 나쁩니까? 내가 주인공을 해야지 어찌하여 수행원을 하니 그런 생각을 하십니까?
3. 성령의 보내심 세 번째는, 드디어 한 사람 열매와 방해자도 만납니다. (6~7절)
지금 안디옥, 실루기아, 살라미, 바보까지 왔다. 그랬는데 그 선교지에 가면 만나는 것이 마술사, 무당이 있고, 그 다음에 하나님께 관심이 있는 자도 만나게 하신다. 바보는 구브로 섬의 서쪽 끝에 있는 항구 도시이다. 살라미에서 180km 정도 이르는 바보에 가는 동안 만나는 사람에게 계속 복음을 전했지만 별다른 언급이 없는 것은 초기 선교 사역에 성과가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그들이 그곳에서 만난 사람이 바예수이다. 바예수가 거룩한 이름 (예수님의 아들)을 가지고 총독 서기오 바울 곁에서 사람을 미혹해서 돈을 벌었다. 그가 바나바와 사울의 선교 사역을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자로 나타났다. 열매는 한 사람도 없는데 방해자가 나타난 것이다. 우리 가정도 열매가 한 사람이 없는데 방해자는 이렇게 끊임없이 있을 수가 있다.
서기오 바울은 글라우디오 황제 치세 때 구브로 섬에 총독으로 파견을 받은 사람이었는데, 로마의 원로원 의원에 선거권을 가진 명망 있는 인물이었다. 그 곁에는 항상 마술사 바예수가 있다. 여기에서 있으니는 계속과 반복을 나타내는 미완료 과거 동사이다. 그러니까 서기오 바울이 바예수를 자문관 정도의 사람으로 항상 측근에 두고 있었다는 것이다.
총독 서기오 바울은 지적 능력과 분별력이 뛰어난 사람이어서 복음에 깊은 관심을 두고 들으려고 했다. 비록 바예수가 항상 곁에 있고, 헬라의 많은 신을 섬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혼이 만족을 얻지 못하였음을 반영해 준다. 주님을 만나지 않으면 무엇을 해도 만족이 없다.
적용 ampndash 여러분도 이런 방해자 노릇을 하면서 믿게 된 경험이 있습니까?
4.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8~12절)
마술사 엘루마는 바나바와 사울이 총독 서기오 바울에게 복음을 전할 때 이 두사람을 대적하여 총독이 믿지 못하도록 애를 썼다. 왜냐하면 총독이 복음을 받아들이면 자신이 누린 권세와 돈줄이 끊어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귀를 대적하려면 성령이 충만해야된다. 그리고 주목을 했다고 한다. 항상 눈이 중요하다. 뚫어지게 주시해야 한다. 죄지은 사람들은 잘 쳐다보지 못한다. 그러면서 마귀를 대적하라고 한다.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한다.
엘루마 바예수는 이 속임수와 깊이 없는 학문으로 너무 경솔하고 파렴치하게 총독 서기오 바울 및 구브로 사람들을 수없이 농락해왔다. 마귀와 그의 하수인들은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곳에서 복음을 혼잡하게 하고, 사람들로 인해 그릇된 길로 나아가도록 미혹하고 있다. 교회와 성도들은 이들의 사악한 간계를 쳐부숴서 주의 복음이 바르게 전파되고, 그로 말미암아 많은 영혼이 구원에 이르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치지 아니하겠느냐는 지금 당장 그치라라는 강력한 의지의 수사 의문문이고 한마디로 대적은 원수라는 것이고 대적 기도는 상대방을 향하여 외치기보다는 나 자신을 향하여 외칠 때, 그 뒤에 숨은 마귀가 힘을 잃는 것이다. 구원의 투구를 쓰고 전신 갑주를 입고 말씀의 검으로 나아 갈 때 그 성령의 검으로 상대방과 반대의 영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 땅에서 가장 무서운 원수는 내 속의 탐욕과 시기와 질투와 음욕과 미움과 음란이 가장 무서운 원수이다. 이건 내가 싸워서 이길 수도 없다. 그러니까 계속 말씀을 볼 때마다 명령하고 꾸짖어야 한다.
적용- 대적해야 할 내 속의 마귀는 탐욕, 시기, 질투, 음욕, 미움, 음란, 사치, 무기력 이 중에서 무엇입니까? 이게 진짜 맞는 것이 귀신 들린 사람만 쫓으면 안되고 내속을 쫓아야 한다.
바예수가 너무 이러니까 해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이고 즉 시력을 상실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엘루마를 응징하시되 형벌의 시간을 제한하신 것은 그에게도 회개의 시간을 주시기 위함이다.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눈이 멀었었다. 이러한 사건을 경험하면서 죄 많은 자신을 회개시켜서 선교사가 되어서 왔는데 이 사람도 이렇게 되기를 원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계속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안 들으면 계속 길을 찾는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갑자기 시력을 잃었는데 자신을 인도할 자를 찾으려고 그 애쓰는 엘루마의 모습이다. 엘루마는 아마 이 사건으로 인해 적어도 자신은 인도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성령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예수를 찾지 않는다.
이 총독은 엘루마가 실명한 것 보다 사도 바울이 가르친 주님의 복음과 거의 능력에 너무 놀랬다. 그 이후의 기록이 없는데 이곳에 가서 처음 열매 맺은 이 사람이, 열매가 약할 수도 있다.
5. 이런 모든 사건을 통해서 사울이 바울이 됩니다. (9절)
누가는 여기에서부터 사울을 바울로 호칭한다. 파울로스, 바울은 작은이라는 뜻이다. 고린도 후서 10:10에 보면 약하고 말도 시원찮다고 했다. 그랬기에 작은 자 라는 표현이 맞는 것이다.
로마에서는 겸손하게 바울이고, 이스라엘에서는 사울이 되어야 한다고.. 왜 이제 와서 로마식 이름을 밝히고 있을까? 몇 가지 가능성을 보면 서기오 바울과 이름이 같아 친근감을 표시하기 위해 썼을 수도 있고, 로마권에 해당하는 사람을 전도가러 가니까 로마식의 겸손한 이름을 썼던 것 같다.
적용 ampndash 여러분은 사울입니까? 바울입니까? 큰 자입니까? 작은 자입니까? 남들은 여러분을 뭐라고 표현해주나요? 우리가 다 큰 자가 되고 싶어서 힘이 들잖아요. 작은 자가 되기가 너무 어려워요.
[목장 나눔]
- 시간 : 2020년 10월 25(주일) 오후 4시 40분~ 7시 12분
- 장소 : Duo로 화상 나눔 진행
- 인원 : 정은선 목자님, 서지연 부목자님, 박선화, 남궁이진, 김지아, 안주현
- 목장 나눔 : Duo로 진행하였으며, 1,2,4번 대지의 적용 질문과 자유 나눔으로 목장을 진행했습니다. 여전히 화려한 실루기야가 좋고 내 속의 대적보다는 남의 대적과 힘든 환경만 보이는 저희의 모습을 나누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장 기도 제목]
정은선 목자님
1. 중학교 때 친구와 사촌동생 만나 큐티인 전하고..성령의 힘을 입고 성령의 증인이 되어서 성령의 증언을 할 수 있길
2. 내 안의 대적해야 할 게으름(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싶은..) 말씀과 기도로 꾸짖고,
공동체와 가정에서 수행원과 같은 섬김의 적용을 잘 하길
3.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스스로 지경을 넓히려는 영적 자존감이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서지연 부목자님
1. 기운이 생겨 회사 업무 잘 할 수 있도록
2. 가족의 문제를 하나님의 은혜로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남궁이진
1. 간접적으로라도 매일 말씀 묵상 하기
2. 무릎 통증 있는데 자연치유되길
3. 예능 컨텐츠 중독과 불필요한 웹 서핑 끊어지길
박선화
1. 아버지의 영혼구원(11월 백내장수술 이 아무일 없이 잘되시기를)
2. 요양원에 있는 엄마가 안전하고 밝게 지내시고 예수님을 꼭 붙들도록
3. 말씀으로 흥왕해가며 하나님께 묻고 구하며 가는 신교제, 신결혼이 이루어지도록
4. 가족 안에 복음으로 화평을 이루어가도록
이영지
1. 도우시는 손길 모두를 축복해주세요. 모두가 신유를 지나게 해주세요. 도우시는 손길 모두가 천국가게 해주세요.
2. 물질적으로, 관계적으로.. 어려워진 전세계 가난한 분들 모두가 부유해지게 해주세요.
3. 한동대 신학 공부 잘 준비하게 해주세요.
4. 늘 감사함으로 살게 해주세요.
5. 조국과 엄마의 나라, 아빠의 나라를 위해 애국하게 해주세요.
6. 제 인생을 하나님이 설계해주세요.
7. 아버님들을 잘 섬기고, 남편과 제 가정과 외가 ㆍ친가 가족들과 이웃들(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몸이 빨리 회복될 수 있게 해주세요.
8. 목장의 리더 언니와 목장 지체들을 하나님께서 천군 천사들로 지켜주세요.
9. 전세계를 코로나 펜데믹으로부터 지켜주세요
서리다
1. 항상 모든 행동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묻길
2. 오늘 수학시험인데 오류없고 무탈히 끝나길
3. 등교수업 기간동안 아이들이 아프지 않도록
4. 말씀을 마음으로 들을 수 있도록
김지아
1. 변화된 바울되어 친척 구원에 보내심 잘 받길
2. 직장/친척/친구들 수행원 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에만 집중하기
3. 내 안의 교만 마귀를 계속 꾸짖어 은근슬쩍 무시하는 마음도 없애길
4. 내 속의 마귀를 볼 줄 아는 배우자
5. 우리 목장 큐티 하루행전하며 마귀 다 쫓아내길
안주현
1. 내속의 마귀와 대적하여 반대의 영으로 나아가는 한 주 되길
2. 식욕이 넘 터지는데 식욕도 잘 다스려서 건강한 식습관 가지고 운동도 꾸준히 할수 있길
3. 구속사적 가치관을 가진 잘생기고 자상한 우리들 공동체 형제와 신교제 신결혼
4. 엄마 아빠 영혼 구원을 위해
5. 목요일 건강검진하는데, 이후 결과 무사하고 건강하게 나올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