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 주일예배 (겔19:1-14)
애가를 지어 부르라 (정정환 목사님)
15년 전 개봉한 영화 : 연인이 죽었다가 하루 전으로 시간이 되돌아갔다. 이 남자가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눈물로 호소한다. 오늘 본문에서는 이스라엘을 위해 애가를 지어부르라고 하는 주님의 사랑이 나온다.
애가를 부르기 위해서
1. 애굽땅에 끌려가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애가는 슬픈 노래. 젊은 사자의 비유 : 암사자(유다) 젊은 사자(여호아하스) : 사람을 물어뜯었다. 악을 행하다가 애굽을 끌려갔다. 자기 삶의 결론이었다.
목사님 이야기) 자녀들의 증언에 따르면 목사님은 화가 나면 상대방을 잡아먹을듯이 행동한다. 그런데 목사님 따님도 똑같이 행동함
아드님에게 싸움에 이기는 기술을 가르치던 목사님. 허탄한 소망이었다. 우리가 나중에 결혼했을때 가치관이 달라지지 않으면 세상에서 유능한 사자를 키우려고 애쓴다.
여호아하스는 아버지 요시야로부터 배운게 없이 악행만 하다가 애굽에 끌려갔다.
목사님도 자기 의, 허영심, 세상성공 우상으로 남들을 물어뜯었다. 목사님의 청년시절 교회에서 주특기는 메일 테러였다.
목사님은 갈고리에 끌려간 애굽(회사)에서 관계질서 순종을 배웠다.(직장상사로부터) 스스로가 자기애로 가득찬 인간인지 배웠다.
그러나 메일 테러도 할 수 없었다. 잘릴까봐...
오직 순종만 배웠다. 사자는 우리에 갇혀봐야 자기보다 무서운 존재가 있음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 작정하심이다.
스스로는 절대 낮아지지 않을 것 같아서, 내가 애굽에 끌려갈 때 나를 알게 된다. 애굽으로 끌려가는 것은 심판이자 사랑이다.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적) 나는 누구를 물어뜯고 삼키고 있는가? 내 완악함 때문에 끌려간 애굽은 어디인가?
2. 바벨론의 옥에서 우는 소리를 그쳐야 합니다.
유다는 새로운 사자를 키움.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야긴도 아버지의 악한 행위를 답습했다.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았다. 결국 3개월만에 바벨론에 끌려간다. 갇혀서 37년간 지낸다. 우리도 그런 간증을 매주 듣는다. 그게 모두 하나님의 애가이다.
지독한 자기애로 울부짖었고, 그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황폐하게 했다. 목사님도 욕망과 자기연민으로 우는 소리를 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 만든 두려움의 옥에 갇혀 있었다.
여전히 떠나지 않는 금송아지 숭배 죄가 있으면 예후처럼 망하게 된다. 목사님이 사역을 하시다가 청년으로부터 자살하겠다는 연락을 받으면 간담이 서늘하시다고 한다.
얼마전에도 자살충동 지체와 상담을 했다. 견디고 살아내자고 했다.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고...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목사님도 자기 우상을 보셨다. 상담을 요청한 지체를 통해 주님은 목사님을 흔들어 깨우셨다. 우리는 자기애로 걸핏하면 우는 소리를 내고, 욕심에 사로잡혀서 울고. 황폐해진다.
죄악의 걸림돌을 치우라. 주님은 나에게 바벨론의 옥을 허락해주신다. 그때 비로소 말씀의 광채가 임하게 된다. 내 죄가 보이고 우는 소리를 그치게 된다.
적) 내게 허락하신 바벨론의 옥은 어디인가? 그 안에서 말씀이 들려 내 죄가 보이는가? 말씀을 듣고 멈춰야 할 우는 소리는 무엇인가?
3. 애가를 부르기 위해서는 권세잡은 자의 규를 붙들어야 합니다.
유달리 높고 뛰어난 가지 : 마지막 왕 시드기야. 그도 말씀을 듣지 않아 유다는 멸망하고 말았다. 주님은 처참한 이 일이 일어날것에 대해 애가를 부르라 하셨다. 바로 교만 때문에 멸망했다. 내가 하나님 자리에 앉으려는 교만. 결국 동풍같은 사건이 와야 교만이 뿌리 뽑히게 된다. 뛰어나 보이던 포도나무 가지 중 하나가 뽑혀서 불에 탔다.
목사님도 교만과 인정우상이 있었다. 사역의 열매가 코로나에 마르고 지체들이 서로를 물어뜯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내가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목사님도 청년 시절에는 공동체를 우습게 여겼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던 교만이 있었다. 살아있지만 시체와 같은 영혼의 상태를 보셨다. 아버님이 돌아가셨을때 곁에 지체도 없고 말씀을 들려주는 사람도 없었다. 결국 공동체로 돌아가셨다.
내 욕심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문제는 환경 탓도 지체 탓도 아니고 내 탓이다. 가지가 꺾이는 사건은 있어야만 했다. 열매와 인생을 태우는 불은 내 안의 죄로부터 발화되는 것이다. 주일예배만 드리고 자기 계발에 힘쓰는 것이 바로 스펙을 내 가지로 여기는 것이다.
주님은 내게 광야에서 애가를 부르고 내 고난까지도 간증으로 닦아 사용하라고 하신다. 그게 내 애가이다. 연락을 받든지 아니받든지.
나는 네 하나님이고 너는 내 백성이 된다는 언약이 바로 애가를 불러야 하는 이유이다.
세월이 지나서 이스라엘이 70년후 귀환하여 시편126편 찬가로 바꿔주셨다. 오늘 내가 부르는 애가가 나중에 내 가족의 구원의 송가가 된다.
혼전임신했던 자매의 간증)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부모님의 외면으로 한계에 직면했던 자매.
붙들어주는 목장과 함께 적용하며 아기를 출산하여 미혼모가 되었다. 7년이 지나서 엊그제 신결혼을 했다.
적) 공동체에서 나를 위해 불러주는 애가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내가 지어 부를 애가는 무엇입니까? 나는 누구를 위해 그 애가를 부르시겠습니까?
나눔
공동체에서 나를 위해 불러주는 애가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오늘 간증했던 자매의 남자친구가 혼전임신 후에 아기를 입양보내라 하고 떠나버렸다. 나도 그 남자를 비난할 수 있을까?
걸림돌이 되는 것은 뭐든지 치우고 싶어하는 마음, 두려움 때문에 회피하려는 마음이 내게도 있다.
오늘 간증한 분은 혼전임신이라는 사건을 만났지만 나는 내 욕심과 두려움 때문에 아예 교제를 하지 못하고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피하고 있다.
미리들어놓은 말씀이 있어야 벼락같은 사건이 왔을때 적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매일 큐티를 하면서도 눈으로만 읽으니까 하루하루 두렵고 새로운 변화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적) 큐티할때 눈으로만 하지 않고 짧게라도 적으면서 하겠습니다.
기도제목
김민수
1. 직장에서 영적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2. 신교제에 대해 욕심과 두려움 버리도록
3. 나와 가까운 사람들 중에 예수님 모르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 느끼는데, 지나가는 말이라도 하나님을 전할 수 있도록
4. 코로나가 종식되고 완전한 오프라인 예배를 허락해 주시길
양성운
1. 기도와 양육을 통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신교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2. 양육교사 과정을 끝까지 십자가 지고 가게 하시고 10주차를 은혜가운데 말씀으로 해석되고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3. 지난주 자격시험을 성령의 인도로 치르게 하셨으니 한달뒤 나오는 결과에 붙회떨감이되게 하옵소서
4. 미국 유학길을 준비하는 과정에 양교를 허락하셔서 믿음의 반석과 모래위의 성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