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9. 20 전훈 목장 보고서
모임 : 온라인 ZOOM
말씀 : 사도행전 12:4~10, 성령의 간절한 기도
참석자 : 전 훈, 김지환, 천민수
목장 나눔은 목자의 기도와 말씀 요약으로 시작했습니다.
- 베드로처럼 옴짝달싹 못하는 옥에 갇힌 적이 있었는지?
A : 그런 옥은 아직 없는 것 같고, 교회로 인도해 준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중에 있습니다.
온라인 결혼 예비학교에서 재정에 관한 것을 서로 오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찔림을 받아 주택 구입을 하는 과정에서
대출 받은 것을 여자 친구와 나눴고 많이 놀랐지만 이해해 주었고 솔직하게 나눠준 것에 대해 고마워 했습니다.
같은 교회에서 한 말씀 듣자는 말에 우리들 교회에 왔는데 그때부터 달라진 것이
매일 큐티하고 여자친구와 전화통화로 큐티 본문으로 나눔을 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죄지은 백성을 벌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많이 깨우치고 있습니다.
B : 최근에 합격한 회사에서 교육 받는 중에 있고, 본격 실무는 추석 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
체력적으로도 큰 문제 없고 회사가 국가로부터 공인된 기관인데
어머니께서는 회사 자체에 의심을 가지고 계셔서 첫 월급을 보여드리며
안심시켜 드리기까지 인내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근무하는 매장에서
사장님이 계속 일하기를 제안하셔서 두가지 일을 병행할 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육체의 감옥에 갇힌 것 같습니다. 더 하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안구 통증이 있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어머니께서 병원 진료를 받으셨는데 MRI 가격을
들으시고는 바로 귀가하신 것을 보면 가난의 감옥 같기도 합니다.
큐티 기도회에는 제 기도 제목 올릴 때 들어갑니다.
쉬었다가 최근 큐티 기도회에 다시 들어갔는데 엄청 힘든 기도제목들을 봤습니다.
C : 저에게 감옥은 부모님 집에서 노총각으로 남아 있는 것인데,
그런 저를 바라보시는 부모님 역시 감옥으로 여기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최근 에스겔 말씀 본문에서 끌려간 자와 남은 자 중에 끌려간 자가 낫다고 하시니까,
세상적 관점에서 보면 답답해 보이겠지만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힘든 포로 생활을 말씀 보고
목장에서 잘 나누고 내가 들어야 할 말들을 잘 들으며 지나가려고 합니다.
전역 날짜가 정해져 있는 군대 생활과 다르게 지금의 포로 생활은 그 기한을 알 수 없으니 그게 답답하네요.
성령의 간절한 기도로 큐티 기도회에 참여하고 내가 다른 지체들을 악한 길로 인도하고 있지는 않은지,
악한 길로 가는 지체들을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돌아보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내가 갇힌 옥에서 잘 버티며,, 조금이라도 열리는 것이 있다면 감사하고,, 옥의 형벌은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 하나님을 신뢰하고 가는 우리 목장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