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0.04. 05.
목장방법: 온라인 카톡
참석자: 김지민 박충호 김홍진 최현규 장지수 장윤석 이현화 민경준 윤종훈
나눔 & 적용질문
한주간 근황 토크, 말씀 나눔
나의 어리석은 열심, 무가치한 열심은 무엇인가요? 사람을 죽이는 열심입니까, 죄인입니까, 의인입니까
여러분은 어떤 예수님을 박해하고 있나요? 박해당하고 있나요?
눈을 뜨고 있는데 보고 있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A형제
3개월 가까이 놀다가 이제 개학을 해서 매일 출근을 해야 함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좀더 놀고 싶고, 쉬고 싶고,운동도 하고 싶은열심이 더 많은거 같다.내일부터는 학교가야하는데... 어우 귀찮다. 그리고 소개팅을 했다. 잘 되면 좋겠지만,잘 안될수도 있지 하며 갔는데,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분이었다. 신기했던건.. 여성분을 빤히 보는데 왜 쳐다보세요!! 할때 '예뻐서요'라는 말이 나왔다. 늘 찌질하고 자신감은 하나도 없었는데 그래도 우리들교회를 통해 많이 회복되었구나싶었다. 말을 예쁘게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면서 나랑 대화하는데 편하고 재미있었다고 했다. 알게 모르게 자존감이 낮았었는데, 그래도 자존감이 좀 높아지는 사건이 된거같고, 잘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잘 나눔 해보면서 가고 싶다. 이분과...
동성애에 대한 죄패로 내가 어느정도 살아났구나,라는 생각을 할때, 내주변에 동성애의 친구들을 많이 붙여주셨다. 이 친구들이어려운게 당연한데, 나도 들어준 분들이 많으셨는데.. 이 친구들을 죄인이라고 정죄하는 의인의 모습이 있었다. 그렇다고 내가 의인은 아닌데. 깨닫고 가면서도 내가 난 동성애가 좀 자유로워 졌다고 생각하니, 난 죄인 아니야 하는게 있었다. 동성애를 겪는 친구들, 또 어려움이 일는 우리 목원들을 판단하지 말고 듣고 가는인생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은 딱히 고난이라고 생각할만한 일이없다보니까, 박해를 당하고 있는지 박해 당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흘러가며 지내는 일상을 살고 있는거 같다.
눈에 보이는거만 믿고 가는게 있다. 영적소경이니까, 안타까움이 별로없다. 젊은 나이에 부인을 사별한 아빠, 알코올중독이 되버린 아빠인데, 그 아픔을이해하지 않으려고 한다.아빠가 외로워서 자신의 반쪽을 잃어버려서술을 마시고 알코올중독이 되셨는건데, 나는 아직 내가 힘든것만 부르짖으니, 눈을 뜨고 있어도 우리아빠의 아픔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거 같다. 내가 사랑을 잘 몰라서 이러고 있는거 같기도 하다.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모르니까.. 안타까움이 사랑이라고 착각하는거도 있으니까..아빠를 위해 이제는 그 마음을 보고 위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아빠가 새엄마라고 데려오시는 경우가 있었는데, 예수님 안믿는다고 딱 거절했던 경우가 있는데.. 이젠 그 외로운 마음을 알고 기도해주고 이해해주려는 적용을 해보도록 해야겠다
B형제
코로나때문에 수강, 일도 집에서 거의 하다보니 요즘 시간감각이 무뎌지면서 내가 지금 뭘하고있나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는거 같습니다. 할일은 하면서도 어떤 구체적인 목표가 없어 구체적인 비전을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요즘 감사하게도 누나와의 관계가 많이 좋아지니 이전의 나의 모습이 얼마나 포악했는가가 더 보이는 것 같습니다. 누나가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며 어머니나 저에게 함부로 대하거나 화를 낼때 저는 내 논리로 누나의 틀림을 인정하게 만들겠다며 사울처럼 살기를 뿜으며 때마다 소리를 지르고 맞서 싸웠습니다.내 죄는 하나도 모르고 남의 죄만 보이니 내가 하나님 자리에 앉아 재판하겠다며 가정을 지옥으로 만든 것입니다. 작년 한해 주님앞에서 내 모습을 보게 되어 많이 깨지고 낮아지니 드디어 죄인의 자리로 내려가 누나를 이해하고 조금이나마 섬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누나에게서 그 당시에 자기도 동생에게 무시당하고 인정 못받는 거 같아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는 당연히 내가 옳다며 누나를 위에서 가르치고 이기려 들었는데 이제보니 그것이 모두를 죽이는 열심이었으며 내가 죄인이었고 악당이었음을 보게됩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자기확신을 버리고 매일 나를 부정하며 주님 가르침대로 나를 채워가게 되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예전에 길거리에서나 또는 방문해서 전도하는 사람들을 안좋게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분명 잘못된 방법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저의 솔직한 마음은 그냥 부끄럽다였을 것입니다. 기복적인 가치관밖엔 알지 못하니 스스로를 낮춰야하고 창피를 당할수도 있는 전도라는 것은 그저 부끄럽고 어렵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주님앞에 낮아지는 시간을 지난 후 순전히 은혜로 평소 층간소음으로 괴롭게 하던 이웃들을 향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겨 오랜 고민끝에 큐티책을 들고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거기서 나로 직접 거절의 수치를 당하게 하셨습니다.부끄러움에 몸서리를 칠 정도로 괴로워 하던 저를 주님은 말씀으로 위로하셨고 예수님을 전한다는게 정말 많은 내려놓음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일이란걸 알게하셨습니다. 동시에 이전의 나의 사랑없었음이 깨달아지니 내가 구원의 역사를 거부하고 방해하던 박해자였음도 인정이됩니다. 주님을 위해 수치를 당하게 하셨음에 감사를 드리며 이제는 박해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위해 박해를 당할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나의 기복적인 가치관은 뿌리가 깊어서 현재 내 삶을 말씀이 아닌 눈에 보이는 대로만 받아들여 자주 시험들곤 합니다.예배할때에는 내 삶을 향한 주님의 계획이나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생기다가도 막상 일상생활에서 작은 어려움만 닥쳐도 영적소경이 되어 근심걱정하는 내 모습을 보니 여전히 내 삶의 주인이 주님이 아닌 나인거 같아 탄식과 회개가 나옵니다. 그저 매일매일의 기도와 말씀을 통해 내 눈이 아닌 주님의 눈으로 삶을 바라보며 자유로워 질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동체 처방
자신의 모습을 잘 보고 가고 있는 우리 친구가 참 하나님 보시기에도 기특할거 같아요
사울과같은 우리모습들이 있지만 말씀으로 우리다들 잘 빚어가면서 공동체에 잘 붙어가 봅시다.
C형제
무기력합니다. 누가 간섭하는 것도 귀찮습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어리석은 열심도 무가치한 열심도 사람을 죽이는 열심도 다 갖고 있습니다. 열심 속에 내가 원하는 것 주님이 원하는 것 내가 원하지 않는 것 주님이 원하지 않는 것을 명확히 하기 원합니다.
D형제
1달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EBS 강의 기초 개념 강의 국어, 영어를 완강했다!
어리석은 결심이 없었으면 좋겠다, 의인이 되고싶은 죄인인거 같다.
아직 세상과의 싸움을 하고 있어서 나도 모르게 예수님을 박해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눈을 뜨고 있음에도 아직 내 죄를 바라보지 못하고 있는거 같다. 내 삶에 남아있는 죄는 무엇일지 고민해보았지만 이것또한 잘 모르겠다.
공동체 처방
공부를 하면서 무엇때문에 수능 공부를 하고 가는지 좀 묵상해보고 공부에 임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알맞게 잘 이끌어가주길 원하고 바랍니다.
기도제목
김지민
- 학교 생활 잘하고, 건강을 위해 운동 잘하기
- 소개팅 만남 잘 이어가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노력해보기
박충호
- 기죽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 잘 안되는 일이 있을지라도 끝까지 시도해 볼 수 있도록
김홍진
- 건강할 수 있도록
최현규
- 주님이 뭘 원하시는 가를 고민할 수록 적용질문들이 가불기, 외통수 말장난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길을 잘 찾길 원합니다.
- 건강 지켜 주시길
이현화
- 진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도록
민경준
- 한주간도 별일 없이 잘 보낼 수 있도록
윤종훈
-내 노력과 열심이 헛되지 않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장지수
- 학비로 국가장학금이 기대하던 것만큼 나오지 않아서 마음이 어렵습니다. 주님이 넉넉히 채워주시기를 구합니다.
- 누나가 주님앞에 더 겸손해지고 친해지기를
- 어머니의 사역의 자리가 열리기를
장윤석
- 이번 한 주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차재광
- 코로나 방역업무 수월하게 잘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