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9]
성령의큰권세
행8:25-40
김양재목사님
[요약]
1. 성령의 인도를 민감하게 받는 권세입니다. (25-29절,신23:1)
적용_성령의 인도를 민감하게 받고 일어나서 가서 가야 할 이 불편한 광야는 어디입니까? 돈이 없으면 약점도 묻히는데. 돈이 없어서 드러날까 두려운 약점은 무엇입니까? 여러분들이 드러날 약점이 없다면 돈이 없고 약점이 없는 것이지.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어디에서든지 예수를 전할 수 있는 권세입니다. (30-34절,사53:7-9,사56:4-8)
적용_어디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 전하겠습니까? 그거를. 남자 초원지기들 두 번째 앉았다고 다 넘어가겠네. 다 가르쳐줘야 하는데. 맨 처음에는 하나도 안 줬어요. 본인들이 다 뽑아서 했어.
3. 사라지는 권세입니다. (36-40절,시68:31,행6:1-6)
적용_내가 한 일의 공로를 상사에게 넘길 수 있을까요? 내 자리가 낮아서 겸손할 수 밖에 없는 것을 큰 권세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너무 쫑이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은 빌립이 사모되세요? 내시가 사모되세요?
[목장나눔]
승범 - ♡ 성령의 인도를 민감하게 받고 일어나서 가야 할 이 불편한 광야는 갑자기 걸려오는 한 통의 전화와 어머니가 계신 부엌이다. 이번 달 여섯 번 알바를 다녀왔다. 분당 하루, 가산 이틀, 금천 이틀, 잠실 하루. 다음 달 성동 하루가 있다. 예상치 못한 순간 전화가 온다. 썩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받는다. 차장님께 어디냐고 물어본다. 집에서 멀면 십여 분 고민한다.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간다. 각 지점에서 경험한 일들과 그날 큐티를 비교해보며 말씀을 깨닫는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설교를 들으면서는 어느 지점으로 꽂아주시던지 일단 떠나는 것이 성령의 인도를 민감하게 받는 길임을 알았다. ♡ 2주 전 반찬이 없어서 순한 맛 3분 카레를 여러 개 샀다. 서너 개 먹었나? 손가락, 얼굴, 배가 붓기 시작했다. 염분 과다 섭취에 겁이 났다. 전고혈압 단계라 건강관리를 해야 된다. 아침 공복운동 후 점심과 저녁 두 끼만 먹었다. 부종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방에서 나와 혼밥 준비하면 어머니가 한 두 마디 하거나 옆에 오신다. 귀찮고 간섭받는 기분이 든다. 알아서 할게요! 라며 짜증스레 답한다. 은행 경비 알바 때문에 새벽에 일어난다. 방문 밖 어머니의 수잔을 듣지 않게 됐다. 고착된 피해의식 때문에 어머니 목소리를 들으면 불편하다. 오늘 설교를 듣기 전까진 성품으로 참았다. 이제 말씀대로 해야겠다.
재찬 - 저는 취업문제 때문에 다시 말씀이 안들리는 것 같습니다 2013년 처음 우리들교회에 와서 2018년 청년부 등록까지 말씀이 잘 안들려서 교회와 안맞나 했는데 뭔가 취업 목표가 생기면 80%정도 들리고 목표가 상실되면 거의 안들리는 것 같습니다 둔해서 살면서 편하긴 한데 취업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사는 열정을 갖고 싶습니다
규찬 - 내 자리가 낮아서 겸손할 수밖에 없는 것을 큰 권세로 생각합니까? 종이라고 생각합니까?
낮아질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돈을 가진것도 없고 빚만 잔뜩있는 상황에서 매출은 안나오고 결제 할것만 많아 고민과 한숨만 깊어집니다. 월세를 맞추고 생활하기 위해, 전에 취미생활로 질렀던 고가의 악기들과 기타 가전제품들을 팔고 팔아야 한다는 사실은 제가 얼마나 물욕이 많았는지 또한 그런것에 대한 자기만족과 자랑하는 것이 얼마나 좋았는지에 악한 내 삶의 결론임을 알았습니다. 중고나라나 기타장터에 올리지만 아직도 절대 싸게는 손해 보면서 까지는 못팔겠다 마음으로, 문자로 누가 가격을 찔러보면서 후려칠때마다 그 사람 싸대기를 후려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직도 마음 한켠에는 돈이 중심에 있고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욕심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병오 - 내 자리가 낮아서 겸손할 수밖에 없는 것을 큰 권세로 생각합니까? 종이라고 생각합니까?
내 자리가 낮아서 겸손할 수 밖에 없는것을 저는 종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최근 관심이 가는 여자가 한명 생겼습니다. 나이는 28이고 같은 학원 선생님 입니다. 얼마전까지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졌다고 했습니다. 얼굴도 예쁘게 생기고 그래서 마음이 자꾸 갑니다. 밥도 둘이서 몇번 같이 먹었습니다. 근데 교회는 다니지 않고있습니다. 고백을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너무너무 두렵습니다. 제 환경이 너무 초라하다보니 거절 당할것 같은 마음이 너무 크게 다가옵니다. 거절 받는걸 어려워 하는저인데 안봐도 거절당할것 같지만 그래도 금요일에 용기내서 고백은 해보려고 합니다. 생각할 수록 내 처지가 너무 낮은 것 같습니다. 나이도 많고 돈도 많이 못벌고. 그냥 제 생각대로 하려니 마음만 심란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것 같습니다.
규섭 - '내가 한 일의 공로를 상사에게 넘길 수 있을까요? 내 자리가 낮아서 겸손할 수 밖에 없는 것을 큰 권세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너무 종이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은 빌립이 사모되세요? 내시가 사모되세요?'
여전한 방식이 되어버린(?) 예배영상과 말씀 전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기 위해 주 6일 출근 중입니다. 토요일은 3-4시간밖에 못 자서 월요일은 거세 당한 내시처럼 뻗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과 주일에는 미디어실에서 AD를 보면서 예배 방송 라이브가 시작되면 초긴장 하고 있습니다.
과분하게 봐주셔서 찾아주시는 목사님들과 부서에서 중한 사역을 맡아서 하는데 점점 제 욕심이 들어가게 됩니다.
청소년부서에서 기획한 갓피추가 많은 분들과 담임 목사님께서도 재밌게 봐주셔서 주일 대예배에까지 나가게 됐었기 때문입니다.
기획과 연출, 대본, 편집까지 뒤에서 결과물을 만드는 일에 재미있고 즐겁지만 그래서 더 부담이 되는 것 같고, 인정 받고 싶은 것 같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어김없이 교만하고 겸손할 줄 모르는 종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낮아질 줄 모르고 이것이 무엇보다 큰 권세임을 인정하지 않으니 또 죄 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기도제목]
승범 - 목요일 가산지점 알바 잘 하고 오기, 금요일 성동지점 객장경비 근무할 때 두통으로 아프지 않고 체온측정업무 잘 하길, 차장님께 걸려오는 전화에 고민하지 말고 순종하길, 일이 없는 날은 아침 공복운동 꼭 하길, 인스턴트 소스에 밥 말아 먹지 않길, 혼밥 준비할 때 어머니의 지시를 듣고 그대로 하길, 알아서 할게요~ 라는 말은 하지 않길.
재찬 - 주님과 내 생각과 자아 이상으로 교제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인생에서 느끼며 살 수 있도록
규찬 - 손해를 보더라도 중고나라에 올려진 아이템들을 잘 팔수 있게, 코로나 문제가 해결될수 있게, 신교제 신결혼할수 있게
병오 - 거절당하던 말던 마음 잘 추스리고 학원 잘 다닐 수 있게.
규섭 - 낮아질 줄 모르고 인정 받은 한가지에 매여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주어진 사역 가운데 나보다 먼저 가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순종할 수 있도록 겸손한 종으로 성령의 큰 권세를 깨닫게 붙잡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