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2 휘문2부 황다솜 목장모임 (카톡)
@성령의 큰 능력
사도행전 8:9~25
1. 가짜능력도 있습니다.(9)
- 어떤 가짜를 그렇게 오래도록 목숨걸고 따르는가?
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12)
- 지나가버린 고통을 껴안고 있는가,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껴안는가?
3. 성령세례를 질서대로 받는 것입니다.(14)
- 내 몸에 벤 유대사대주의는 무엇인가? 강대국, 학벌, 재산, 가문 중 무엇인가?
(사대주의는 무조건 제쳐놓고 대단하게 보는 거잖아. 때로는 그것이 너무 밉기도 하지만 집착하게 되는 것이 있을거야)
4.성직매매에 쓰면 안됩니다.(18)
- 무조건적인 맹종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으로 순종해야 하는 대상은?
@나눔/적용/기도제목
이한나
1. 지나가버린 고통을 껴안고 있는가,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껴안는가?
지난주에 나눈 것들을 다시 읽고 왔는데, 저는 여전히 지난 고통을 껴안고 있는 사람이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서울로 떠나오기 전, 카페에 앉아 큐티를 하면서 적은 내용이 있어요.
내가 살아있는 이유가 나의 자존심과 나의 의를 지키기 위함인지,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위해서인지.
부모님과 애기하던중에, 누군가의 부족한 모습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우리가 경험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셨어요.
그렇다면, 내가 나쁜 마음을 품고 지내는 것이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위해 일하시는 것에 제가 방해를 하는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하나님은 잃어버린 양 한마리를 찾기 위해 이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신건데, 내가 싫어한다고해서 그들이 하나님께 은혜받을 수 있는 기회조차 뺏어버리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그만큼 큰 죄도 없겠구나 싶더라구요.
나눔의 제목처럼, 내가 나의 감정대로 지난 일의 고통스러움을 껴안고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아픔 역시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실 것이라는 믿음과 하나님의 방법대로 고쳐주시고 깨닫게 하실거라는 것을 믿고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제는 더이상 지난 일들을 곱씹지 않고, 그저 나의 부족함만을 인정하며 무릎꿇고 기도하는 것만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ㅠㅠ
2. 무조건적인 맹종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으로 순종해야 하는 대상은?
정죄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그저 나보다 윗사람이기 때문에 예의있게 굴어야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각자의 때에 맞게 그에 맞는 방법으로 그들을 깨우쳐 주실거라는 믿음으로, 저는 순종하는 길을 택하는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힘든 시기에 만나서 나누지 못하는 것이 너무 속상하지만, 글로 적다보니 좋은 점은 무조건 적으로 지르는 말보다 한 번 더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게 장점이긴 한 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 참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게 되는데, 힘들기도 너무 그렇지만, 한편으론 감사한 부분도 있어요.
속이 후련한 부분도 있고.. :)
정말 빨리 만나서, 이런 얘기들을 얼굴보고 나눌 수 있음 더 좋겠습니다!
나눔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ㅠ 말씀으로 해석하여 함께 나눌 수 있는 목장이 있음에 정말 감사해요! 부모님과도 신앙적으로 해석하여 얘기를 하긴 하지만, 그래도 또래가 있는 목장에서 나누는것과는 또 다르기 때문에. 정말 여러가지로 치유받습니다 감사해용 사랑해요 울 목장!!!
적용
1. 지나간 많은 일들을 곱씹지 않겠습니다.
2. 서울로 올라왔으니, 게을러지기 쉬운데, 속초에 있을 때처럼 부지런하게 아침을 말씀으로 깨우겠습니다.
3. 잘 때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의무가 아닌 진심으로!
기도제목
1. 저와 우리 가족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돌아보며 감사하겠습니다.
2. 금요일이 면접인데, 당연히 될 것이라는 마음보다 그 일에대해 준비하고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3. 저의 부족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게 됐습니다. 이것 역시 하나님께서 이 사건을 저를 위해 사용한것이라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부족한 저를 다듬어 주시기를, 그 과정에 고통도 수반됨을 인정하고 그 시간을 잘 견딜 수 있기를!
황다솜
- 지나가버린 고통을 껴안고 있는가,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껴안는가?
해결되지 않는 자기연민으로 그 고통에 깊이 빠지곤 했다. 교회 안에서도 나눔을 한 후 상대방의 반응에 상처 받아 고통을 껴안았다. 지난주 큐티하면서 한 므나를 땅에 묻어놓은 종이 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현실만 보고 하나님 나라를 못 보면 하나님을 오해한다는 말이 딱 내 모습이었다 ㅜㅜ 상처가 사명이 된다고 하시는데 난 고난으로 얻은 낮은 자존감에 직면할 때마다 고난을 주신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었다.
인간관계에서 타인의 말에 상처 받고, 화가 나면 그 고통을 껴안는게 있다.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껴안지 못 해 '감히 어떻게 그럴 수 있나' 하며 열받은 감정을 묵상한다. 계속 볼 사람이면 참지만 애정이 별로 없거나 볼 대상이 아니면 성질대로 하는게 있다. 영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껴안는게 너모 어렵다ㅠㅜ
- 내 몸에 밴 유대사대주의는 무엇인가? 강대국, 학벌, 재산, 가문 중 무엇인가?
학벌과 전문성/재산인 것 같다. 특히 내 나이에 대기업 혹은 전문직을 지니고 살아가는 친구들을 볼 때, 특히 교회 친구들이라 해도 '쟤네가 내 상황을 공감할까. 날 무시하지 않을까.' 하며 나눔을 하고 싶지 않고, 이런 것들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을 정죄하면서도 내 자신도 똑같은 생각을 지니고 있다. ㅠㅜ 먹고 싶은거 다 사먹고, 원하는 옷 다 사입는 사람들 보면 부럽고, 예수 믿고 열심히 산 나인데 왜 내 처지는 이런가. 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도 이런 월급/이런 안정성으로는 살아야 하지 않나 하는 뿌리 깊은 기복이 있고, 진로가 안정된 전문직 친구를 보면 마냥 부러운 것도 있다. 이건 진짜 버려도 다시 돌아오고 버려도 다시 시작되는 제일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ㅠㅜ
- 무조건적인 맹종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으로 순종해야 하는 대상은?
누군가에게 끝까지 따지고 싶을 때 참는게 너무 힘들다. 이건 결혼하고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누군가랑 의견대립이 있을 때 내 옳음을 끝까지 증명하고 사과 받고 싶은 욕구가 넘 강한데, 나중에 남편/시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받을 훈련이 벌써 걱정이닷,. ㅎㄷㄷ 오늘 내 자리 지키고 순종해야 성령의 큰 기쁨이 있다고 하셨는데, 끝까지 따지고 내가 옳다는걸 증명하는 개운함보다 혈기의 순교, 따지는 것을 참는 순종을 해야겠다.. 안 그러면 결혼하고 너무 힘들 듯 ㅠㅜ
적용
1. 진로에 대한 조급함/불안함이 올라올 때 고통에 함몰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생각을 멈추겠습니다.
2. 인간관계에서 마지막에 막 따지고 싶을 때 기도하며 참겠습니다.
3. 아침마다 큐티하고 저녁엔 운동하고, 하루를 충실히 살겠습니다.
기도제목
1.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재정적인 손실이 점점 걱정이 됩니다.. 오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는데, 두렵습니당 ㅠㅜ 코로나에도 재정적으로 보충되도록
2. 요즘 나와 타인에 대해 기준이 높고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합니다.. 공감/체휼할 수 있도록.
3. 아침마다 말씀으로 새롭게 되고, 회개하며 성령의 큰 기쁨으로 한 주 보내는 나와 울 목장 되도록
김지혜
저는 외모와 재물을 오래도록 따랐고, 아직도 계속 걸려 넘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번주부터 계속 집에만 있는 생활에 무료해지고, 날씨는 점점 좋아지니 싱숭생숭한 마음이 들어 인터넷 쇼핑몰을 계속 묵상하다가,, 결국 안목의 정욕에 걸려 이것저것 쇼핑을 했습니다 ㅠㅠ
속으로는 절제해야지 하면서도, 보기만하면 갖고싶어지고 돈을 쓸 때 계획없이 지출하는 버릇이 나와버렸어요...
빚지면서까지 쇼핑하는 것은 아니지만, 쓸 수 있는 돈의 턱끝까지 저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아 변하지 않는 제 모습에 실망도 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합니다 ㅠㅠ
이제는 저의 수입을 모두 사치로 사용하지 않고 필요한 일에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해요.. (시몬이 다시 재물로 되돌아간 것처럼 저도 자꾸 재물앞에 넘어집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에서처럼, 제가 봉사를 하거나 선교를 하거나 다른 이타적인 일들을 하면서, 나를 과시하거나 나의 능력, 나의 잘남, 나의 좋은 것들을 남들에게 과시하려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진정 깊이 생각해볼 때 하나님을 위해 한 일인지, 내가 인정받고자 한 일인지 고민되네요.. 사명을 빙자하여 이타적인 일을 하고도 죄를 범할 수 있다는 말이 마음에 찔림이 되는데, 이를 잊지 않을 수 있길 바랍니다.
적용)
1. 이번 주 쇼핑하지 않기 (옷이나 과자 등)
2. 매일 큐티하기 (새벽큐티 듣는 것 뿐 아니라 묵상하며 큐티인하기!)
기도제목)
1. 이제 얼마 남지않은 재택근무 기간에, 진정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드라마나 폰 등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2. 다음주부터 개강하는데 슬슬 졸업논문 준비와 졸업 시험을 준비하려합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논문과 시험을 무사히 통과하기를 바랍니다. (이제 막 시작한 실험이 있는데, 초기 단계이고 아직 아이디어가 생각날 듯 말듯하여 일이 손에 안잡히고있습니다 ㅠㅠ 일과 하나님 모두 소홀하지 않을 수 있게 해주세요)
이정은
-지나가는 고통을 껴안고 있는가,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껴안는가?
나는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혼자 걱정하고 고민해서 우울감에 빠지곤 한다. 이번주에는 내내 고민이 많아서 기분도 좋지않고 혼자서 꿍해있었다.
남자친구와의 스킨쉽과 신앙가치관, 그리고 내가 바로서질 못함에 있어서 두려움 마음이 있다. 그래서 자꾸 자존감이 떨어졌다. 오늘 말씀에서 현재 고난은 잠깐이고 택자이기에 고통에서 지나간다 하셨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여전히 나의 고민에서는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 혼자서 끌고 가려고 하는 고집이 있음을 회개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큰 능력인데 눈에 보이는 날씬한 사람들의 모습을 따라가고 싶은 내 욕심을 드러나게 해주셨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과 나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고 내가 고통을 안고가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껴안고 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기도하기 :
고통을 껴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껴 안고 갈 수 있도록
큐티와 기도를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건강 위해 운동과 식이 잘 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회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