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0.03.15. 16:00~
장소: 온라인 카톡방, 전화, 그룹 콜
참석자: 김지민, 김홍진, 박충호, 최현규, 장지수, 민경준, 윤종훈
나눔 내용
A형제
공기업에 근무하면서 1년 동안 얼마를 써야하는 예산이 있다. 우리 회사는 4월까지 예산을 다 써야해서
예산집행을 하고 있는데, 돈을 규모있고 알차게 쓰진 않고 엉망으로 쓰는거 같다. 마치 길바닥에서 보도
블럭 깔듯 선심성으로 돈을 쓰고 있는데, 이게 뭐하는건지 잘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정답이 없으신 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답이 없으신 오로지 인격체이신데 요즘 드는 생각 중
하나가, 적용 질문이 딱 이런 답을 정해놓고 이렇게 답을 내야 할 것 같이 설교가 들린다. 그래서 약간
무기력에 빠진거 같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냥 그래도 여기서 잘 붙어서 가다 보면 이 마음 조차도 하나님
께서 큰 기쁨으로 바꿔주시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귀신과 같은 집착 중 하나가 관계집착이 있다. 특히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바라봐 주길
바라는 집착이 있다. 근데 정착 내가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 나만 바라봐 주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가끔은 힘들게 하는게 있다. 일예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교회 안에서 대화하고 있을때 몹시 불쾌해서 내가 뭐라 했던 적이 있었는데, 하면서도 이건 아닌
데 싶은 마음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무기력은 요즘 신앙에 대한 무기력이 있다. 위에서 나눴듯이 뭔가 정답을
정해 놓고 나눔을 해야하는거 같고, 이게 아니면 내가 뭔가 나눔을 잘못하는거 같다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거에서 벗어나서 좀 자유로운 생각과 나눔을 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공동체 처방: A야 그래서 우리가 너한테 말 많이 걸고, 우리에게도 좀 관심 가져달라고 귀신과 같은 집착
을 하고 있어, 그 귀신과 같은 집착에 잘 응답해주고 목장에 함께 해주길 바라며 소원한다!!ㅎㅎㅎ
그리고 적용질문에 대한 답은 딱히 없어, 어떤게 옳고 그른지 정해진건 없는거 같아. 너가 편한대로~ 생각
하는 대로 같이 나누고 공동체에서 고민하고 같이 너에게 맞는 하나님이 뜻하신걸 찾아가는게 적용 질문인
거 같아. 그러니 편하게 생각하고 같이 공동체에서 나누며 가자~!! A야 겁나 너 최고다 ㅎㅎ
B형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맥주를 서빙하다 보니까, 맥주가 바닥에 떨어지는
게 보였다. 그 떨어지는 맥주를 보면서 이 아까운 맥주 왜 흘러내려가지 어? 내가 먹어볼까? 라는 갈등에 빠져서
한동안 뭔가 기분이 울적울적한 기분이 있었다. 치킨집에도 요즘 코로나로 사람이 없어서 하루에 내가 4시간씩
일하는데 한테이블-두테이블 밖에 오질 않는다, 이렇게 해서 내가 100만원을 받아가는거 개꿀 인거 같은데
나라가 경기가 정말 안좋겠구나 라며 기도하는 마음도 들었다.
나는 굉장히 예민한 스타일이라서, 모든 것에 날카로운 면이 있다. 음악(성악)을 하면서 소리에 굉장히 민감하고
그런데 우리집이 낡은 아파트라 소음이 좀 심하다. 그 와중에 누나가 우울증이 있어서 나한테 공격하는 말들
지구상에서 넌 뭐 이런 공격하는 말 소리들을 들으니, 스트레스도 받고 하나님이 안계신거 같다는 소리를 했는데
우리교회에 와서 회개하고 말씀이 들리는 축복과 은혜를 누리고 있다.스트레스 받을 때 층간소음으로 너무 열이
받았던 적이 있어서 이 사람 혼좀 내줘야 겠다. 하고 칼을 품고 내려갔던 적이 있다. 그때 엄청 싸웠었고 소리를
질렀던 적이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내 성격도 참 이상하고 요상한 성격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설교를
듣고 적용하는 마음이 하나 생긴게 있다. 첫번째 대지에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큰 기쁨이 있냐고 하셨는데
갑자기 든 생각 중 하나가, 층간소음으로 화를 냈던 윗층 사람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윗층 사람에게 큰 마음을
먹고 큐티인을 들고 가서 이야기를 나눠봐야 겠다고 들고 갔다. 윗층 사람은 나를 보자 피해버리려고 하는데
그래도 나의 우울감과 예민함을 나누고 이 책 한번 읽어보시라고 했었다. 예민함과 우울함이 굉장히 나에겐
스트레스였고 짜증 나는 일 중 하나였는데, 우리들교회에 다니면서 내 스스로가 정말 죄인이고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악한 사람이었음이 깨달아졌다고, 층간소음으로 제가 화를 내서 죄송하다고 나눔을 했다.
윗층 사람은 신천지아니야? 하면서 요즘 사건으로 오해도 하고, 오히려 나한테 뭐라 했는데 그 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복음을 전하고 내가 용서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니 그 욕이 가슴이 아프거나 그러진 않았다.
결국 큐티인을 전해드리고 오는 건 실패했지만, 그래도 다음번 기회가 있으면 다시금 꼭 큐티인을 나누고
더 진솔한 사과를 드리고 내 스스로 예민함을 내려놓고 층간소음을 즐겨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어 나 6KG빠졌어요. 요즘 서킷트레이닝 하면서 꼭 담번에 보면 칭찬해주세요.
-> 공동체 나눔: 어, 너 진짜 개 멋있다. 우리 B가 한 예민하긴 하지만, 그 예민함으로 너가 예수님을 만났잖니?
참 괜찮은 친구야. 너, 그리고 말씀 듣고 바로 적용하는 그 모습이 정말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다라고 칭찬하실
거야. 다음번 기회에 또 사과 드리고 그땐 윗층 분들도 복음의 큰 기쁜 소식이 들려서 큐티인을 받아주셨으면
좋겠다. 저 진짜 존멋이다. ㅋㅋㅋ
C형제
요즘 찬송가만 들으면 희한하게 눈물이 난다. 난 내 스스로가 동성애라는 죄패가 있었기에 내 스스로 저걸 자꾸
0으로 만들려고 하는 의로움이 넘쳤다. 죄패는 없어지는게 아니라, 그 죄패로 다른 사람을 살려가는 약재료가
되어야 하는건데, 그 약재료를 나누지 못하고 부끄러워하고 수치스러워하고 그걸로 내가 교제 할 수 있겠어?
하며 감추려고 하는 급급한 모습이 꾸준히 있었다. 요즘 상담을 받으면서 내가 유대인이고 바리새인이면서
굉장히 율법적이라는걸 깨달았다. 그러면서 상처에 파묻혀서 자꾸 비련의 남주인공이 되고 싶어서 나를 비참
하게 만드려고 하는게 있는데, 죄패는 살리는 약재료이지 내 스스로가 0이되서 나 오 괜찮아 멋진 사람이네
남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시선들이 내 속에 더 많다는 것을 좀 깨닫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회개가 절로 터진다
라는게 뭔지 요즘 좀 깨닫는 시간이다. 찬송만 들으면 왜 눈물이 나는지,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나도 집착 중에 귀신과 같은 집착이 있었다. 우리들교회에 처음와서 이렇게 나를 잘 받아주는 공동체가 있었나?
싶을 정도록, 나의 모든걸 다 오픈해도 받아주셨다. 그래서 목자님들에게 24시간 카톡하며 나의 외로움을
풀었고, 일대일 양육자에게 굉장한 집착을 했다. 관계집착의 끝판왕의 지랄총량을 채웠는데 하나님께서는
공평하시기에 몇년이 지난 지금 그걸 고대로 받게 하셨다. 그래도 괜찮다. 처음에는 이게 뭔 ㅈㄹ 같은 상황이지
했었는데, 하나님이 나를 아시니, 참 공평하신 하나님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도 외로운
사람이기에 나에게 쉴새 없이 외롭지 않도록 아픈 친구들이 카톡하게 해주시네 하며 한편으로는 감사하다.
감사가 참 요즘은 절로 나온다. 동성애를 즐기는게 아니지만, 이젠 그 고난의 끝에서 좀 벗어나와 내가
건강해져서 건강한 교제를 하는 날이 속히 다가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 공동체 나눔: C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동성애라는게 괜찮아요. 저도 음란 중독이 있어요.
가끔은 그게 부끄럽다고 생각하지만, 음란중독이나 동성애나 다를건 없어요. 다 똑같아요. 자신감 가지세요.
멋진 사람이에요. 괜찮은 사람이고요. 담임목사님께서 믿음있으면 됬다고 하시자나요. 공동체 안에서 믿음
가지고 잘 붙어가고 계시니까. 이제 또 새롭게 멋진 신교제 하실 수 있을거에요. C가 괜찮은 사람이다. 멋진
사람이다라고 인정해주시면 더 좋아질거 같아요. 그리고, 그 ㅈㄹ을 하셨으니, 지금 그 수고를 받고 가시는건
당연하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D형제
같은 연구실에서 근무하는 형이 지난주에도 나눴지만 어깨 있는 좀 건실한 금융업계에서 일하다가 연구실에
온 형이 있는데, 교회와 성경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 아는 형입니다. 교회는 오기 싫어하고 꿈을 꾸면 자꾸 악
몽을 꿔서 신목사님이 동종업계에 있으신거 같았어서 이 형을 체휼 잘해주실거 같았는데 연락처를 모르니
안타까웠습니다. 악몽을 꾸는 형 상담을 꾸준히 해주면서 이 형에게 큰 복음의 기쁜 소식이 임했으면 좋겠
습니다. 그리고 감기가 몇주째 좋아지질 않으니, 신천지라는 의심을 받는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같이 사는 룸메형도 이해가 안되고 그런때가 있는데 그래도 공동체라는게 있어서 지방에서 올라와서 지내는
저에게는 마음에 한켠으로 편하고 감사한 곳 입니다.
-> 공동체 나눔: 목보에 쓰면 신목사님이 봐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 ㅋㅋㅋ 꼭 봐주세요?
그리고, D 너도 공동체에서 잘 나누고 가니까 참 괜찮고 멋있는 사람들이네 큰 기쁨의 소식들을 다들 잘
나누고 가는 사람들이 되도록 해요.
기도제목
김지민
- 수술하게 되는거에 잘 결정하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감해주시도록
-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아침 저녁 운동하기로 한것과 식이조절을 잘 할 수 있도록
- 목장 식구들이 공동체 가운데 잘 붙어가고, 묵상 나눔, 목장 나눔 온라인으로 잘 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박충호
- 대구에 계신 부모님이 안전하실 수 있도록
- 감기가 좋아질 수 있도록(한달째 이어지고 있음)
김홍진
- 운동을 꾸준히 잘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최현규
- 건강할 수 있도록
장지수
- 수강신청에서 재 신청할 떄 시간표가 다시금 잘 조정될 수 있도록
민경준
-학원이 1주일 연기되서 이제 돌아오는 주부터 시작인데 매일 아침 7시에 잘 일어날 수 있도록
차재광
- 코로나 방역 업무에 동원되는데, 지혜롭게 잘 할 수 있도록
윤종훈
-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한걸음 나아가는 내가 될 수 있기를, 성령의 기쁨을 체감할 수 있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