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3
신명기 4:44-5:10 우리와 세우신 언약
1. 광야의 때를 잘 견뎌야 합니다. (44-49절)
45-46절에서 반복되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온 후 말씀은 노예생활을 하던 애굽에서 약속의 땅으로 가기 시작한 그 때로, 그 때에 아모리 족속 왕 시온을 쳐서 멸하였던 그 곳에서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때와 장소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으로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40년 광야생활 하던 때입니다. 이것은 힘든 광야의 시간을 살다가 우리들교회로 입성하여 아직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던 그 때 그 말씀을 가지고 살아난 간증을 하는 우리 성도님들을 일컫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서있는 이곳은 요단동편 시온의 땅으로 아직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기에 승리의 장소에서 계명을 받은 것은 앞으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여정에서 승리의 열쇠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언약에 있는 것입니다. 순종과 불순종으로 힘든 오늘을 사는 우리이기에 이 계명을 혼자서는 받을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미 이곳에서 승리를 경험한 목장 공동체와 교회 공동체의 도움을 받으며 가야합니다. 그렇게 주일예배, 수요예배, 목장예배에서 계명을 받으며 가야합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갔기에 받는 것이 아니라 광야에서 받는다고 한 것처럼 말씀을 받아도 여전히 광야에 있기에 수많은 시간 정확히 40년이 지나야 합니다.
저는 2012년 12월 2일 우리들교회로 부임하여 얼마나 잘난 척 했는지 모릅니다. 그 해 12월 26일 찬양콘서트 말씀 나눔 시간에 나 참 잘하죠? 큐티 신동 아닙니까? 제가 우리들 사역자로 뽑힌 것이 제가 좋은 것입니까? 우리들교회가 좋은 것입니까?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잘난 척 하다가 결국 선물로 치리를 받았습니다. 인정중독인 저는 대단한 그분들 앞에서 열등감에 사무쳐 아버지와 목욕탕 가는 것만큼 목자모임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그렇게 치리를 받았지만 다시 예수님을 만나는 마땅히 있어야 할 사건이었습니다. 목사라는 이름으로 불려서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힘든 광야생활 40년을 받은 말씀으로 잘 버티고 싸우며 종의 자리에서 나와 약속의 땅으로 가는 사람 살리는 사명자가 되어야 합니다.
Q. 목장에서 받는 처방이 나와 세우신 언약으로 믿어집니까? 아니면 이 사람도 나와 다를 것 없다고 느껴져서 무시가 됩니까?
2. 여기 살아있는 우리와 세우신 언약입니다. (1-5절)
모세는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선포하며 듣고 배우며 지켜 행하라고 말합니다. 율법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달게 해주는 필수요소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죄인인가를 알게 해주는 것이지 어느 날 갑자기 저절로 깨닫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들으면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 깨닫게 되기에 거울과 같은 율법에서 자유로울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언약은 과거 우리 조상들에게 세우신 것이 아니고 오늘 살아있는 우리와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선은 나의 구원, 사명, 광야생활, 고난에 관심을 두고 머물러 있습니다. 즉 호렙산에서 세우신 언약이 아닌 오늘 지금 우리와 세우신 언약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듣고 배우고 지키기를 싫어하니 4-5절 말씀에 모세가 그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전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세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기에 우리에게 모세와 같이 나와 하나님 사이에 말씀을 주시는 담임목사님, 평온지기, 초원지기, 마을지기, 목자님을 세워주셨습니다.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 사이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매주일 설교할 때 누구보다 많은 회개의 눈물을 흘리십니다. 누구보다 죄인인 것을 아시기에 나와 하나님 사이에서 이 말씀으로 주신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죄가 하나도 없는 완벽한 의인이어서가 아니라 누구보다 죄인인 것을 인정하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여전히 무너지지만 이 말씀을 듣고 배우며 지켜 행하기를 반복해야합니다. 오늘 이 계명을 죄를 짓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세우신다고 합니다. 과거의 일이 아닌 조상에게 주시는 것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며 여전히 광야에서 죄를 짓고 이 자리를 맴도는 것 같은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오늘 이 말씀을 듣고 배우고 지켜서 행해야 합니다.
Q. 오늘 이 계명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인정됩니까? 아니면 나에게 말씀하는 그 분이 무시가 됩니까?
양육으로 유명한 교회에서 양육강사로 사역을 하다가 우리들교회로 부임하며 양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양육 받던 중 10분정도 지각을 하게 되었는데 훌륭하신 양육자님께서 목사님! 왜 들어왔어요. 그냥 들어오지 마세요. 나가세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양육을 통해서가 아닌 책 한권 공부해서 양육강사가 되었고 항상 가르치는 자리에 있었기에 듣고 배우고 지켜 행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랬기에 수치심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양육을 마치고 양육자가 되어보니 목사로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가르치는 자리인 것입니다. 그래서 양육시간 10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깨닫는 것으로 양육은 절대적으로 필요 합니다. 듣고 배우고 지켜 행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그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Q. 나는 이미 잘 알아라고 하면서 양육을 피하고 있지 않습니까? 양육자로 부름 받았는데 나는 아직 하면서 또 피하고 있습니까? 양육을 받고 가르치는 것이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지켜 행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까?
3.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약을 세우십니다. (6-10절)
십계명의 일계명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내게 두지 말라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이계명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우리에게 계속해서 꿈틀거리는 나에 대한 욕망들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는 것입니다. 우리가 십계명을 이해하고 지키려면 기초에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는 것을 두어야 다음 계명들이 가능합니다. 추상적인 계명이 아닌 나의 신앙간증 위에 율법을 세우고, 나의 신앙고백 위에 하나님께서 시작하신다고 합니다. 출애굽 간증을 날마다 하면서 가는 우리의 신앙고백 위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두십니다. 날마다 신앙고백으로 내가 얼마나 욕심이 많고 우상들로 가득한지 보고 회개하며 가는 것이 십계명의 일계명 이계명입니다. 십계명을 목판에 새겨 벽면에 붙여두는 것보다 나의 간증과 큐티로 나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릴 적 저희 집 벽에 붙은 타원형 목판 십계명 위로 늘 무언가가 날라 다녔으며 남자아이의 울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평생을 하나님이 아닌 다른 주를 섬기며 경비 일을 하시던 아버지가 몇 달 전 쓰러지셨습니다. 뇌경색과 대장암 판정을 받으셨는데 암이신 어머니를 간호해야 한다며 평생 드시던 술을 끊으셨습니다. 그런데 저의 어머니 기도제목은 자식 고생시킬 것이 염려되어 나보다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시는 것입니다. 술은 온 가족을 평생 힘들게 했던 것이기에 끊는 아버지를 보면서 한편으로 허탈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모든 것들은 나의 유익과 필요에 의한 것이기에 하루아침에 바꿀 수 있습니다. 즉 아버지의 끊어진 술이 하나님을 만나서가 아님을 알기에 허탈합니다.
십계명은 집에 걸어두는 액자도 아닌 몇 년의 신앙생활의 증표도 아닌 교회에서 어떤 이름으로 불리느냐도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는 나 자신입니다. 하나님이 우선이 되고 상급이 되는 내가 바로 십계명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것이 어렵기에 가장 확실하게 일어나는 곳 목장에 가야 합니다. 십계명을 가장 잘 지키는 방법은 목장에 빠지지 않고 가는 것입니다. 목장에 모세와 같은 목자님이 있고 출애굽 간증이 있고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 보게 해주는 목원이 있습니다. 목판에 새겨서 간직하는 것보다 목장에 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목장의 질서에 순종하는 것이 큰 양육입니다.
Q. 내가 하나님만 사랑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이번 주에 목장에 가겠습니까?
[기도제목]
은우
인도네시아를 가는데 작품 가져가면서 통관/부서 질까봐 염려스러운데 가는 길과 전시, 만나는 사람에서 부터 보호 받고 긍휼 베풀어 주시고 도와주시기를
회사에 일들이 많은데 나의 힘을 빼고 나의 인생과 삶은 주님이 경영 하시도록
결혼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하지 말아야 하는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 하는데 구겨진 마음 불쌍히 여겨 주시고 회복 되도록
민주
목장 처방에 순종하며 상처 난 마음 말씀으로 위로 받고 회복 되도록
양교 보호받고 힘을 빼며 잘 갈 수 있도록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건강한 의사 표현 하도록
사건 통해서 지금 모습 잘 보며 말씀 보며 큐티 하도록
예선
가족건강과 회복의 시간으로 구원의 사건 되도록
주님이 삶을 경영 해주시고 인생을 책임져 주시도록
멀리까지 생각하지 않고 말씀으로 하루를 살도록
짜증내지 않고 건강한 감정 표현 하면서 도울 수 있도록
양육 과제 숙제가 아니고 열심을 내려 두고 양육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 만날 수 있도록
은실
인정하기 싫은 나의 모습 잘 보고 가도록
부모님 말과 행동에 흔들리지 않고 큐티 말씀에서 주님의 약속에 말씀으로 영육 튼튼해 지도록
가족구원/전도축제 때 속히 목장과 교회로 인도 되시도록
영육 관리 잘 하도록
은혜
말씀과 함께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도록
생활 예배와 가벼운 운동
큐티 말씀으로 마음에 새기도록
오래도록 일 할 수 있는 직장인도 함 받도록
한별
신혼여행/양육/가정 말씀 가운데 잘 시작 할 수 있도록
현경
말씀을 듣고 배우고 지켜 광야의 때 잘 지나가고 소명 감당 하면서 살아내도록
가족구원 위해 기도하기
금요일 날 병원 가는데 약 처방에 대한 얘기 잘 감당 하도록 용기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