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한계시록11:7~11
제목: [최고의 증거]
모인 이들: 김용규, 김지환, 황재훈
장소: 큰 집
따스한 햇살 아래 걸으면서 목장 식구들과 큰 집 쭈구미 집에 도착했어요.
오랜 만에 먹는 음식이라 맛이 아주 달콤했답니다.
물론 맵기도 했지요 ㅎㅎ
맛있는 아이스티와 핫초코를 마시며 목자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말씀 요약
첫째, 최고의 증거는 죽기까지 증거하는 것입니다.
둘째, 죽기까지 증거하되 악한 이 땅에서 십자가를 지는 증거를 해야 합니다.
셋째, 증거의 사명을 감당할 때, 땅에 거한 자들의 조롱을 받습니다
넷째, 반드시 부활이 있습니다
이번 주 큐티 본문에서도 무섭고 두려운 말씀을 예수님이 주십니다.
제자들을 보낼 때에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고 하시는데,
말씀 보면서 이번 주일 말씀이 떠오르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결국 자기 십자가를 지고
순교하게 됨을 미리 알고 계셨고 예언처럼 말씀하십니다.
양이 이리 가운데를 지난다는 것은 묵상해 보면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하며, 목숨을
거는 위험한 일입니다. 그래서 지혜롭고 순결하기를 명령하십니다.
제가 아는 누나에게 물어보니 지혜롭고
순결한 그리스도인은 십자가를 잘 지고 가는 사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십자가=지혜=타이밍=분별
곧 주님께 물으며 가는 사람이 지혜가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우리 그리스도인은 채찍질 당하며, 예수님 때문에 임금과 총독 때문에 끌려갑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 할 말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가족간의 불화가 생기고, 대적들이 생기는 가운데,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인데
이 말씀 두렵고 떨리지 않나요?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는데 여기서 끝까지 견딘다는 것은 곧 생명이 다할 때까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호크마 주석)
이제 우리 목장 식구들 저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며,
인내하며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전해야 할 터인데 과연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 목장 나눔 .
Q.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셨는데, 어떤 것을 인내하고 얼마나 인내하고 있는지?
목자- 전 군대를 안 갔다 왔어요.
회사에서 저번 주에 사건이 있었거든요. 소장님이 2주 전에 지시로 내린 것을
완료했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난 주 미국 출장 갔다 오셨고,
프로젝트를 개발pcb라고 보여드렸는데 잘못 됐다고 지적을 하시더라구요.
바꾸라고 지시를 하셨어요.
저는 그 사장님의 지시가 틀렸다고 생각을 했어요.
소장님이 뭔가 피곤하셔서 그런 것 아닌가 해서 주변 사람에게 물어봤거든요.
내가 PCB배치를 양면으로 하면 smt실수가 나온다. 단면으로 가야 한다.
소장님은 단면으로 하면 노이즈 많이 발생하고 시그널.. 주파수가 많이 발생하니
양면으로 돌려서 배치하라 하셔서 업체에 물어봤어요.
'2주 전에 발주 주신 설계를 완료했는데, 한 면에 몰아넣어도 상관 없죠?'
그쪽 개발자가 얘기를 하더라구요. 괜찮다고.
맞는 것같아 다시 말씀드리니 소장님이 화를 내셨어요
'왜 내말 안 들어. pcb만 뜨는 사람이라면 xx 씨 맘대로 해, 욕하심'
그래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어요.
' 우린 개발자기 때문에 이 주파수가 꼬임으로 해서 노이즈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그 업체 사람들은 몰라' 소장님이 말씀해 주셨어요.
.전에는 생산직, 5년 전에는 노가다. 그 이전에는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었고,
그 전에는 세상을 포기한 사람인데, 나의 초심은 다 잊어버리고,
이제 뭔가 알 것 같으니까 소장님 지시에 반박하고, 말대꾸하고 그런 게 있더라구요.
충성은 단 1%도 없고 교만하구나....
소장님-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다 잘 다루세요.
나머지 3명 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전 하드웨어 담당이에요.
내가 뭔가 안다 싶으니까 드러내고 싶고, 다 커버하려고 했어요.
날마다 조립하고 납땜하고, 혼자 다 하다보니까 밤을 많이 새게 되요.
힘들다 보니.. 인내보다는 내가 없으면 회사 개발팀이 돌아갈 수 있겠냐는 세상적인
교만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이 때 한 번 연봉 한 번 올려볼까?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저이며,,,,귀신 들린 사람이 저인데 내가 약아빠져서,
어려운 부분에서 전 인정이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내 죄를 계속 보는 적용으로 가기로 결심했어요.
그 다음 날 사고를 쳐서 케이블 문제로 혼내시더라구요.
용규가 날 무시하는구나.. 내 말을 안 듣는구나... 상사가 삐졌다는 것을 알게 됐죠.
소장님 입장에선 자기를 무시하시는구나...
그래서 정중하게 말씀을 드렸어요.
'일을 확실히 하고 싶어서 다른 업체에 물어봐서 피드백을 받고 한거지
소장님 무시해서 그런 건 아닙니다.'
한 번 내 지시대로 안 하면 너 실수했지 혼내시는 거구나.
소장님 입장에서 봤을 때 무시하고 있구나...
그렇게 말씀 드리니 좀 풀리셨어요.
재훈- 항상 우리 형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데, 제가 약점이 뭐였냐면
목자 형처럼 자기 의와 옳고 그름이 심한 사람이에요.
고등학교 때도 정말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적용도 못하고,
저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안하고 남들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저는 어릴 때부터 사람들을 대개 혐오했던 것 같아요.
아직도 많이 남아 있고, 하나님 너무나 그걸 잘 아니까..
그래서 저희 형을 어떻게 붙이실 수 있느냐?
형을 보는 목적이 가족 구원을 위한 것이니까...
그게 있을 수 밖에 없는 일이라는 게 지금에 와서 깨달아지더라구요.
하나님이 우리 가족의 완벽한 세팅을 형을 통해서 하신 거예요.
그게 깨달아지니까, 매일 수십 번씩 형을 죽이고 싶었고,
작년까지만 해도 형하고 몸싸움도 하고, 형을 더 제지하고, 형한테 얻어맞으니까
엄마가 형 말리고, 형의 목을 꽉 조른 거예요.
처음에 형이 저항을 하다가 형을 힘을 풀더라구요.
만약에 하나님이 안 막아주셨으면 형을 죽였을 거예요.
형이 아파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저희 가정을 훈련시킨 것도 있어서
형을 일부러 강퍅하게 하신 것도 있고.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일부러 강퍅하게 하신 것을 깨달아 대성통곡하게 되더라구요.
형이 연단 시킨 덕분에 사람들을 미워하는 게 좋아진 것 같아요.
형 때문에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됐어요.
형을 울어주고 싶은데 오글거리고 잘 안되요.
Q. 내가 핍박 받는 상황에서 내가 믿는 사람으로서 예수님 믿음으로 인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온화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까? 독을 품고 있습니까?
재훈ampmdash 저는 예전보다 저는 형을 미워하고 아직 살갑게 굴지는 못해요.
저는 막 그냥 독을 품고 있지는 않지만 온화한 얼굴을 하지는 못하죠
요새는 형하고 있으면 힘드니까 대화도 안 되고, 경험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항상 힘들거든요.
형이 항상 원하는 답변을 해 주어야하고 항상 물어보고,
형이 혼자 있는 걸 싫어하고 환청도 들리고 가족들하고 같이 있어달라고 하고
항상 엄마가 모든 십자가를 지고 계신다.
제 십자가를 잘 질 수 있도록 엄마의 십자가를 나눠 질 수 있도록
목자- 세상 가운데에서 적용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저희 팀에서는 저만 교회 다니고 있어요. 다 안 믿는 사람들인데,
작년에 저 때문에 소프트웨어 대리님이 저 때문에 회사를 그만둔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은근히 아부를 했어요. 윗 사람에게 아부 하면서,
사원이 아부함으로 인해서 그 사람이 힘들어했어요.
제가 옆자리 있지만 자꾸 물건을 올려놓았거든요.
자기는 경계 침범하는 것 상당히 싫어하는데,
그리고 제가 너무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담배를 한 갑을 사서, 한 개를 피웠는데
도저히 안 맞아서 대리님 가방에 몰래 넣어 놨는데 좋아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 대리님이 갑자기 엄청나게 화를 냈어요.
여자 친구는 자신이 담배 피는 줄 모르는데, 제가 피다 만 담배 넣음으로 인해서
여친에게 들키게 됐다고, 지금 내 연애 전선이 3년 째 이어지고 있는데
xx씨 때문에 헤어질 뻔했다. 형 때문에 그만둔다고,
이게 이 정도로 화 낼 일인가? 생각이 들었지만 내가 미안하다 사과했어요,,,
실제 미안한 마음보다는 너무 이 친구가 너무 결벽증 아닌가?
그 사건 이후로 예수님 믿는 자로서 온화한 얼굴을 보이지 못한 것 같아요....
대리님의 파혼은 생각 안하고 사건에 대해서만 생각한 것 같아.
시간이 지나서 화해했고 그 대리는 그만두지 않고 다행히 결혼했어요.
지환: 저는 옛날 쓴뿌리와 상처가 많았어요.
엄마에 대한 분노 때문에 상을 엎어버리고 벽을 치고
어머니에게 못할 말도 하고
OOO 목자가 저한테는 최악의 목자였지만 어떻게 보면 그 목자가 나를 살렸다고 볼 수 있어요.
스스로 일어서기로 했고 말씀을 보고 집중하게 됐거든요.
저는 부목자가 되고 싶지 않았는데 지난 해 목자가 부목자로 추천해줬어요.
리더가 된다는 것은 너무 힘들고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기 때문에
부목자를 하고 싶지 않았어요.
옛날에는 리더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제가 괜찮지 않은 사람임을 알게 되었고,
남들과 똑같이 이중성을 갖고 있어서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생각했어요.
어머니의 핍박 속에서도 견딜 수 있었던건 말씀을 보고 견뎠기 때문이에요.
저도 속에 분노가 많이 있어서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분노를 더 없애야 할 것 같아요.
우리가 온화한 얼굴을 취한다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번에도 화해 수련회를 통해서 저의 사장과 화해하기가 어려웠지만 오른 쪽 뺨을 맞았다면
왼쪽 뺨을 맞으라고 해서 적극적으로 순종했어요.
이게 적극적으로 사랑하라는 의미인 걸알게 됐어요.
사장이 너무 속이 좁고 눈치를 많이 봐서 안타까워요~
조그만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이번 에도 업무 관련 물어보는 데
자신에게 지적하는 줄로 착각하고 불같이 화를 내고 욕을 하고, 종이를 찢고, 신문지를 찢어서 던지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죠.
그 때 맞서 싸우지 않고 침착하게 정리해서 자리를 피한 것이 나았던 것 같아요.
내가 최선을 다해도 인정해 주지 않고, 감정과 기분에 따라 흥분하고 화내는 사람과는 정말 일하기가 힘들었어요.
한 번은 사장이 저녁 먹는 시간이 지나서밥을 사주는데 푸드 코트 사장님 눈치를 보는 거예요.
아직 그 매장이 끝날 시간이 1시간이나 남았었죠. 그 사장님도 9시 넘어서 더 늦게까지 일한다고 하셨는데,
저기 사장님도 빨리 퇴근해야 하니 지금 바로 가서 먹고 오라고하더라구요.
다른 업무 관련된 건 순종하겠는데, 먹는 것에 대해서까지
다른 사람 생각해서 먹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얘기했더니
카드를 빼앗아서 그럼 먹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에이 제가 먹을께요~ 주세요 하고 웃어 넘겼죠
목자- 야, 나라면 정말 견디기 힘들고 나오고 싶었겠다. 지환이 네가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지환- 우리의 모습을 통해서 예수님을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가,
제가 온화한 얼굴을 취해야 하는 것 같아요.
Q. 그리스도인이 가는 길이 조롱을 받는 길이라 하는 데 그게 인정이 되나?
목자- 웬만한 것은 다 교회 오픈했고, 대표기도며 간증도 했고,
제가 교회에서 목자고, 신앙생활 잘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최근에 문제도 있었고,
제가 가장 힘든 게 집안의 가족들 만나면 한 마디도 못해요.
복음에 대해서 한 마디도 못해요. 싫어해요. 저희 집은 제사를 모시는 집안이다 보니까
집안의 그런 관레를 안 따르면 어른들에게 사촌들에게 지적을 당해요.
뭔가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복음을 전달해야 하는데
내 안에 그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달하는 데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가족들이 갖고 있는 나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무슨 말을 해도 안 통해요.
그 사람들은 세상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 앞가림을 하지 못하기에 뭔가 못 꺼내게끔 하고 있어요.
지환- 어떤 면에서 형이 앞가림을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목자- 유교적인 가치관에서 장손이라는 위치는 모든 동생을 잘 챙겨야 돼요..
전혀 못하고 있어요.
제사를 모시는 관례 또한 장남이 리더십을 발휘해서 해야 되는데, 전혀 안 하고 있구요.
지환- 제사 때는 내려가시나요?
목자- 안 내려가요.
제가 확고한 것은 제사를 없앨 거예요.
아버지 동생인 작은 아버지, 막내 아버지 반대가 심하고, 종교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고,
너무 틀려요 유교적인 가치관하고 신앙적인 가치관하고 엄청 틀려요.
제사에 대한 제거,
어머니가 제사 상을 혼자 다하셨는데 어머니 돌아가셔서
제사가 10번에서 4번으로 줄어들었어요.
이 부분에서 하나님이 하신 것 같아요. 지금도 하나님께서 뭔가 일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저희 외삼촌이 저희 집안에서 가장 힘이 있고, 세상적으로도 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임하시고
지위가 있으시다 보니까.. 사건이 생겨서, 외삼촌이 교회를 다니게 되심
그거에 대한 기도를 계속 하고 있어요.
재훈- 너무 맞는 말씀 같고, 머리로는 너무나 잘 이해하지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실천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니가 내 말을 안 들어.. 사회에서 핍박과 조롱 받을 텐데
제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고 계속 기도해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 일을 하면서 굳이 조롱과 수치를 당할 때가 올 거예요
아직 무슨 일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는데 아직은 구체적으로
말한 순 없고, 잘 조롱과 수치를 당할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좋은 목자 만나게 해 주세요. 좋은 짝 마나게 해주세요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기도 들어주시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남을 위한 중보기도는 당장은 아니라도 반드시, 언제나 들어준다는 걸 최근에 깨달았어요.
지환- 저는 지금 제대로 된 복음을 들으면 청년들3분의 2가 도망갈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만난 복음은 기복이 아니었어요.
종의 형체를 지우고 모든 것을 비우고 오신 예수님은 정말 엄청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우린 자아가 세기 때문에 예수님처럼 그렇게 하기 어렵다는 거죠.
제가 우리들 공동체를 비판하고 싶은 건 아닌데 가치관의 변화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렇게 된 사람들을 많이 보지 못했어요.
저도 정말 가치관이 바뀌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 거죠.
결국 돈의 문제가 다 걸려 있고 스펙과 외모, 성품 다 보더라구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조롱과 수치를 잘 당하면 능히 감당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정말 십자가를 지는 길은 그리스도인에게 어렵고 좁은 길이에요.
재훈이 말처럼 저도 예전 교회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롯을 위한 기도를 들어주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는 꼭, 그리고 잘 들어주신다는 설교를 들었고 그런 경험이 있어요.
지난 해부터 중보 기도에 대한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되었고,
이번에 중보기도학교를 한다고 해서 신청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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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내가 죽어서 부활한 경험을 한 적이 있으신가요?
그런 나눔들이 우리들교회에 계속 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