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목장보고서를 써본적이 없었는데, 주일 바로 그다음날(월요일)까지 목보를 올리라는 목자언니의 단호한 처방에 처음으로 목보를 써봅
니당..
목장 식구들이 조금 늦게 오게 되어서 목자언니와 둘이서 수내역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오랜만에 조금은 감춰두고 싶었던 부분까지 나눌
수 있는 솔직하고 깊은 나눔을 했습니다.
그리고 2차로 카페로 가서 더 나눔을 했구요, 저는 먼저 가야했지만 후에 지윤이와 다은이도 함께 목장나눔을 하였다고 합니다!
말씀요약:
* 두 증인 *
증인은 순교자라는 의미입니다. 목숨을 걸고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나의 삶에서 예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두 증인의 역할이 중요한데
증인이 하는 일을 알아보겠습니다.
1. 성전을 척량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내 소유로 확정하는 것이 측량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이 성전을 측량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망하고 회파된 우리를 측량하여 참 성전인 우리를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하나님은 지팡이 같은 갈대로 척량을 하라 하십니다. 황금 갈대가 아닌 보잘 것 없는 갈대입니다.
수치의 갈대로 자신을 드러낼 때 구원을 받게 됩니다.
성전 밖 마당은 측량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는 이방인에게 준 영역으로 이방인들에게 짓밟히도록 하십니다. 이는 내속의 원수를 위미하기도
합니다. 측량을 통해 보호받을 영역이 있지만 수치를 당할 영역이 있음을 알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 기간은 마흔 두달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2. 회개의 권세로 예언을 합니다.
두증인 굵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자신의 힘과 권세로 예언을 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수치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예언이 가능합
니다. 자신의 십자가를 잘 질때 세상에서는 짓밟히는 것 같지만 말씀을 전하는 권세를 갖게됩니다. 마흔 두달간이 핍박의 시간이기에 간절한 기
도를 드릴 수 있게됩니다. 바로 이 고난중의 한사람 기도가 교회를 살립니다.
3. 끝까지 말씀의 등불을 끄지 않습니다.
감람나무는 기름을 의미합니다. 이 기름으로 두 촛대 즉 교회를 밝힙니다. 말씀의 전파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4. 기적의 권세를 주십니다.
증인의 입에서 말씀의 불이 나옵니다. 성도의 무기는 말씀입니다. 참된 말씀이 전파되는 교회에 권세를 주십니다. 우리는 말씀의 통로가 되어
야 합니다. 증인은 말씀의 목격자입니다.
목장나눔
예진언니: 직장에서 상사의 모욕적인 언행과 숨막히는 직장 환경으로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더욱 나의 마음을 힘들게 했던 것은 직장에서 힘든
것보다 하나님과의 멀어진 관계 때문이었다. 하나님이 왜 이러한 직장을 허락하셨을까에 대해 원망이 되고 이렇게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
지 못함에 많이 답답했다. 이렇게 하나님과의 멀어진 관계를 가지고 있던 중, 저번주에 있었던 수련회에 금밤으로 참석하게 되었는데,오래 같
이있지못해 깊은 나눔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조원들과도 친해져 수련회 후에도 함께 저녁을 먹으며 깊은 나눔을 하게 되었다. 또한 성
불밤 시간에도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어 조금은 하나님과의 오해가 풀리는 시간이 되었다.
혜윤: 오늘 말씀 중에 짓밟히다 라는 말이 유독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실은 나의 삶에서 잘 짓밟히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더 머릿속에 이 말이
맴돌았다. 작년에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원하던 대학원을 가게 된 것을 통해 인정을 받으며 내 낮은 자존감을 포장하려
했다. 속은 힘들어도 겉으로는 깨달은 척 믿음있는 척을 하는 외식하는 하루하루를살다보니 내 안에 낮은 자존감과 해결되지 않은 상처들을 이
제는 괜찮다고 합리화하며 외면하고 있는 것 같다. 내 마음속에 있는 상처들을 직면하는게 너무 아프고, 난 그 상처들을 극복했다고
생각하고 싶기에 계속 회피하고 있다.
-> 예진언니: 마음 속에 있는 상처들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그것들은 계속해서 쌓인다. 결국 건강한 관계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서 회피하고 있는 상처들을 직면해야한다. 한 순간에해결되지 않기에 올 한해 계속해서 안에 있는 상처의 쓴 뿌리들을 직면하도록 기도하며 가
야한다.
기도제목
예진언니: 말씀에 집중하는 한 주 보낼 수 있도록, 목사님 책 정독하고 있는데 끝까지 다 읽을 수 있도록, 엄마와 분리되고부터하는대화들이 엄
마에게도 이해가 되는 언어로 말을할수있었으면 좋겠는데 이번년도 동안 이것을 기도제목놓고 묵상하도록, 내 십자가 중 하나로 안고가도록
혜윤: 매일 큐티 할 수 있도록, 수요예배 참석하도록,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도록, 인간관계에서 있어서 주고받았던 상처의 쓴뿌리를 직면하
는 한 해가 되도록, 회개가 있고 남는 말씀이 있는 한 해 되도록, 3월부터 수업이 시작하는데 염려하지 않고 하루하루 해여하는 것에 집중하도록
지윤: 주일 잘 지킬 수 있도록, 직장에 지각하지 않도록, 화가 날 때 엄한 곳에 화내지 않도록
다은: 나태해지지 않도록, 옷이나 화장품 사는 걸로 스트레스 풀지 않도록,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목장보고서가 처음이라서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어색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목자언니의 말에 순종으로 목보를 꾸준히 쓰도록 하겠습
니당...담주에는 이번주 못온 친구들도 모여 나눔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