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되도다
요 4:11-18
김태정 목사님 (성심교회)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중 너의 말이 참되도다 하셨다. 하나님은 어떨 때 우리에게 참되도다 라고 말씀하시는가?
11절
야곱의 우물은 고여있는 물이며 고여있는 물은 육신에 고여있고 세상에 고여있다. 육신에 고여있는 물은 육체적 욕망, 먹고 마시는 것, 서로 열등감과 우월감 속에 살아가고 세상적인 우물은 넓은 집, 의복, 사치생활, 권력에 집중하는 삶이다.
이런 물은 먹어도 먹어도 목이 마르다. 사마리아 여인은 애통의 생수를 찾지 않고 있다. 자신의 생각-고정관념이 최고라고 여기기에 때문에 내 앞에 예수님을 만나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12절
사마리아 여인은 아직도 자기 가치관, 고정관념이 더 크다고 생각하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라며 이 우물에 대한 자부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은혜와 진리의 말씀을 거절한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생수를 소개해도 꿈쩍도 하지 않으며 자기 갈급함을 속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주님 앞에서 야곱의 우물을 말하고 있다.
기복적인 신앙은 아무리 마셔도 목마르다. 말씀을 통해서 구속사적으로 해석하니 주님은 참되도다 라는 고백이 나온다.
13절
주님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소개하신다.
요한복음 19:34 - 우리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물은 예수님을 통해 얻을 수 있고
요한복음7:37-38 -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고백할때 하나님이 은혜를 허락하신다.
사람이 변화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될 관문이 있는데 그것이 직면이다. 그리고 가장 바른 변화는 말씀을 통한 직면이다. 십자가의 구원은 아픔을 통해서 일어나고 그 모습을 하나님은 참되도다 하신다.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보기 힘들기에 직면하지 않고 회피한다. 말씀이 들리지 않는, 인생을 헤매게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것이다.
내가 절대적이라고 여겼던 다섯 남편은 나의 진정한 남편이 되지 못했고 지금의 남편도 나의 진정한 남편이 되어주지 못한다. 진정한 남편은 예수님이다. 말씀 앞에서 가장 정직하고 진실하며 나를 가로막는 상처와 아픔을 드러내고 주님 앞에 정직하게 나아갈 때 주님은 우리에게 값없이 생수를 주신다.
주님은 참 빛이시기에 나의 문제가 다 드러나고 더 이상 감출 수 없어 내가 죄인임을 자복할 수밖에 없다.
말씀을 통해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만나고 그 앞에 내 연약함, 수치, 한계를 인정할 때 주님은 참되다 말씀하시며 생수를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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