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모임>20161218
이번 주는 제가 예배에 늦고 조는 바람에(?) 1, 2번 대지를 제대로 적지 못했네요. 새로운 목장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그대로인 제 모습을 보며, 다시 반성하게 되는 한주입니다^^;
본문: 룻 1:6~14
제목: 선택
1. 말씀이 들리는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다. 영적으로 멸시받는 모압 땅에서 드디어 말씀이 들린다. 나오미, 착하고 성격이 좋고 무엇이든지 긍정적인 사람이다. 고난을 성품으로 넘기려는 모습, 흉년을 피하려다 더 큰 흉년을 만난다. 말씀에 근거한 선택이 시작되는 것이 회개다. 미리 말씀으로 훈련받으면 돌이키는 것이 빠를 것이다. 즐거움과 희락의 표정으로, 드디어 말씀이 들리고 모압에서 이스라엘로 유턴, 돌이켰다.
2. 자유의지로 선택하게 하신다. 신앙은 고집스러운 것이 아니다. 보여준 것이 없는 나오미, 이스라엘을 떠났는데 남편 잃고 자식 잃고, 나는 죄인이다, 여호와께서 나를 치셨기 때문이다. 신앙이라는 것은 내가 자랑할 것이 없기에 상대방에게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가나안 땅을 정탐할 때도 마찬가지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라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유 의지로 10명의 정탐꾼을 선택했다. 자유의지로 선택하게 하는 것, 믿음만 있으면 됐지 뭐가 필요하냐고 하는 사람은 완고한 사람이다. 나오미, 네가 선택하라고 했다. 룻은 예수님의 계보에 오르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가야할 길이었다. 룻이 이삭을 줍고 있으니까 보아스가 지나간다. 항상 하나님께서는 때에 맞게 인도하신다. 나오미라고 두 자부를 데리고 가고 싶지 않았겠는가? 굳세게 굳세게 말렸던 이유는 이 길이 어려운 길이기 때문이었다. 자유의지로 선택을 해라, 선택은 우리가 한다.
3. 사망과 생명의 선택은 우리가 한다. 시어머니가 너무 강권하니까 오르바는 떠나고 룻은 남았다. 맨 처음에는 같이 울었지만 한 명은 떠났고 한 명은 남았다. 14절, 오르바는 작은 사슴이라는 뜻이 있다. 작은 사슴은 여리고 연약한 풍모다. 룻은 선한 벗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르바의 이름에는 돌아오라는 뜻도 있다. 위클리프 성경 사전, 랍비의 문헌을 인용해서 이 오르바가 나중에 골리앗의 어머니가 됐다는 말이 있다. 오르바는 떠나 가지고 세상적으로 너무 잘 살았다. 왜냐하면 장수 어머니가 됐기 때문이다. 오르바는 골리앗의 어머니가 되고 룻은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의 증조모가 되었다. 룻의 길은 생명의 길이고 오르바의 길은 사망의 길이다. 떠난 오르바도 남은 룻도 다 착한 며느리로 보인다. 오르바도 처음에는 믿는 시어머니 따르기로 신앙의 결정을 했다. 믿음은 우리의 선택이다. 너무나 교양있게 두 번이나 강권을 하고 헤어졌다. 시어머니가 가라고 하지 않았냐 이러시면 안 된다. 교양이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다. 오르바가 그렇게 멸망의 길을 선택한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의 길을 선택할 기회를 주시지 않았다고 하면 안 된다. 오르바는 자기 욕심대로 선택하였다. 어떤 사람도 마지막 심판의 날에 하나님 어째서 나에게 은혜의 기회를 안 주셨습니까 라고 할 수 없다. 합리화하면서 자기가 선택했다. 운다고 되는 건 아니다. 내가 아무리 울어도 진짜 회개를 해야 한다. 성품으로 눈물 흘리는 것은 안된다. 히 10:38~39, 중도에 포기하면 오르바처럼 아니간만 못한 인생을 산다. 공로로 열심히 구원 받는 게 아니다. 우리는 누구한테도 핑계 될 것이 없다. 생명의 선택을 하는 것은 언제나 나다. 그것은 엄청난 선택이 아니고 순간의 선택이다.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하지만 순간의 선택이 가장 힘들다. 입시 때도 결혼의 때도 늘 선택의 문제에 직면한다. 우리의 말씀 묵상과 나눔은 큰 힘이 될 것이다.
말씀 요약) 선택은 회개하고 돌아올 때, 말씀이 들릴 때 잘할 수 있다. 나오미는 남편 한 사람으로서는 돌이키지 못하기 때문에 아들까지 다 잃었다. 회개하고 유턴하고 돌이키는데 자유의지로 선택하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나오미는 룻과 오르바에게 같이 가야한다고 강요하지 않았다. 이 길이 힘든 길이라고 현실을 직시하게 해줘야 한다. 자기가 죄인임을 아는 신앙인은 고집스러운 신앙인이 되지 않는다. 사망과 생명의 선택은 여러분이 하는 것이다. 늘 선택의 기로에서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말씀을 들어야 하고 말씀이 들려야 하고 신앙의 의지로 자유의지로 선택해야 한다.
목장모임)
새롭게 이영훈 목장과 시작했습니다. 서로 돌아가면서 이름, 또래, 교회 오게 된 동기, 요즘 고민하고 있는 문제 등을 나눴습니다. 또 오늘 말씀 내용을 요약하면서 각자 어떤 선택에 직면해 있는지 등을 나눴습니다. 진로, 직장 등 여러 이야기들을 나눴고 영훈 목자의 부드러운 인도와 준현 부목자의 솔직하고 편안함 덕분에 함께 많이 웃고 더욱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왠지 처음 만난 모임이지만 순간 목장을 오래 했던 것 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ㅋㅋ 모두 수고 많았고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감기 조심하고 다음 주일에 만나요~^^**
기도제목)
영훈: 1. 하나님 처음 사랑했던 사랑 회복할 수 있게
2.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있게(내 죄 보면서 편안한 사람이 되고 잘 망가질 수 있도록)
3.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명 좀 찾을 수 있게
4. 믿지 않는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
5. 친밀감, 공감이 어려운데 목장에서, 회사에서, 부서에서 잘 훈련받을 수 있도록
6. 유치부 교사직분 잘 감당할 수 있게,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할 수 있게
7.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먼저 연락할 수 있게
8. 상대방이 편해서 마치 다 받아줄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길, 상대방을 배려해가면서 말할 때 한번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되길
성관: 1. 직장 선택에 있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게 해주세요
2. 가까운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배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해야할 일들을 피하지 않고 마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준현: 1. 목사님 체력, 백혈구 수치, 면역력 지켜주세요
2. 신 교제, 신 결혼
3. 직장에서 선택 잘하기
4. 공동체 건강히 잘 지내기
5. 상처 잘 내어놓고 치유되길
기영: 1. 예배 시간 늦지 말기
2. 성경, 큐티하기
호진: 1. 기관 일 선택하는데 있어서 하나님께 잘 묻고 인도함 받을 수 있도록
2. 큐티하며 선택의 순간마다 생명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3. 아버지의 구원과 형의 구원, 신 교제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