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사도행전 1:9~14, 안식일
<참석인원>
심건호(91), 양동수(91), 박대찬(92), 서진웅(93)
<목장스케치>
전쟁같은 추석을 끝내고 너덜너덜해져서 돌아온 목장 식구들 ㅠ 우리의 새 보금자리 뚜레쥬르에서 네명이서 여섯자리에 앉는 추태를 부렸습니다. 항상 돈 한푼 없이 얻어 먹기만 하던 대찬이가(25세,민간인) 만원을 쾌척해서 목자 부목자의 부담을 덜어 줬습니다.
<목장나눔>
Q. 나는 요새 죄에 대해서 아픈가? and 근황 톡톡!
진웅: 학업과 조교일로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월~금요일 까지 쳇바퀴 돌 듯 돌아가니까 크게 신경쓰고 힘들 일이 없다. 고난이 없으니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 또한 내가 할 수 있다 라는 마음이 커져 가니깐 더 말씀이 안들린다. 그래서 죄에 대한 민감함이 없다.
대찬: 복학을 하고나서 이것이 내 길이 맞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내 전공은 디자인인데 어머니는 공무원을 준비 하라고 하시고, 내 전공분야에서 너무나 잘하는 사람들을 보거나 전시회를 가면 열등감만 느껴져서 실력을 위한 기복적 기도만 한다. 요즘 별 일도 없고, 내 자존심만 세우다 보니 기도와 말씀을 보지 않게 되고 내 죄를 보지 않게 됐다. 이제 곧 양육교사 시작하는데 은혜가 됐으면 좋겠다.
목자님: 진로는 어차피 평생 고민하는 것이다. 고민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지금 나이는 다른 길을 생각해봐도 충분한 시간이 있고 무엇을 하든 가치 없는 일은 없다. 그리고 무엇을 선택하든 좋아 하는걸 했으면 좋겠다. 지금 좋아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지 않나? 잘 하든 못 하든 좋아하는게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다. 아직 책임져야 할 것이 없는 때이기에 맘껏 해봤으면 좋겠다.
건호: 요즘은 죄에대해서 아프지 않다. 예배를 계속 드리지만, 머리로만 이해되고 은혜가 되지는 않는다. 내 말씀으로 들리지도 않고 기도 할 떄는 떼만 쓰다 끝나는 것 같다. 은혜가 없는 이유는 내 예루살렘을 피해서 쉽고 편한것만 쫓다보니 하나님이 필요가 없어졌다. 피하는 것이 습관화가 되었다. 내일부턴 큐티도 하고 내 할일 취직준비, 졸업준비 등을 해야 할 것 같다. 또한 하기 싫은 것을 안하려고만 하지 않고 왜 시키시는지 묵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동수: 폭풍같은 추석을 보냈다. 추석날 아침에 아버지가 낚시를 가자고 했는데 안간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폭발 하셔서 난리가 났다. 나가라고 하셔서 짐싸서 나와가지고, 같은 부서 섬기는 형님네 집에가서 지내다가 오늘 교회를 왔다. 내일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오늘은 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작년 추석에도 싸우고 집 나왔었는데, 올해 추석도 싸우고 나왔다. 그동안 아버지와의 관계가 괜찮아 졌다고 생각하면서 고난이 없어지니 말씀도 잘 안들리고, 큐티도 소홀해 졌었다. 말씀에서 멀어지니깐 죄에 대해 민감해 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살았다. 이따위로 살고 있으니 하나님이 가라앉은 흙탕물을 흔들어 주신것 같다. 지금 적용하고 있는거 더더더 열심히 해야겠다.
Q. 떠나고 싶은 예루살렘은?
진웅: 예배이다. 찬양까지는 좋은데, 목사님 말씀이 시작되면 알아 듣지도 못하겠고 흐름을 놓치면 포기하고 언제 끝나는지만 기다리게 된다. 우리들 교회와서 말씀듣고 뭔가 느끼거나 얻어가는 적이 몇 번 없었다.
대찬: 소년부이다. 재미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서 떠나고 싶다.
목자님: 에루살렘에 있어야 성령님을 만날 수 있다. 즐거움 만을 위해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버텼으면 좋겠다. 너가 받은 것을 다시 흘려보낸 다는 생각을 해라.
동수: 집이다.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 순종하고 십자가 지는 적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것 하나 나아지는 것이 없고 매번 반복되는 수치의 상황 가운데 지쳐서, 아버지는 엄마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이니 나는 이제 그만 포기 하고 싶다 라고 합리화 하려고 한다.
<기도제목>
심건호: -졸업준비랑 취업준비, 기도에 힘 쓸 수 있도록, 누나의 구원
양동수:-건강문제 잘 치료 받도록, 취업준비 잘 하도록, 아무것도 안 되는 상황속에서 주님 뜻 알아가도록
서진웅:-수요예배 나오도록, 큐티하기, 바쁜 환경가운데 감사하며 잘 할 수 있도록
박대찬:-성실하게 과제,큐티하면서 균형 잡힌 삶 살 수 있도록, 소년부 잘 붙어 있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