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창세기 50:22~26
■ 근황 나눔
이진희F(88)7월 6일이면 일 시작한지 100일이다. 정해진 퇴근 시간은 5시인데 아직 일이 손에 다 익지 않아서 근무 시간 이후에 남아 일을 하다 보니 8,9시에 퇴근하게 된다. 늦게까지 일하는 것 외에는 별로 힘든 것이 없다. 사람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없어서 괜찮다. 양육은 마지막 몇 주 남겨 놓고 수료하지 못해 나중에 다시 받아야 한다.
이푸른솔(91)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는 회사 한 군데서 또 제의를 받았다. 나보다 1년 선배인데 꽤 큰 액수위 월급을 준다고 해서 대기업과 그 회사 둘을 놓고 고민 중에 있다. 목장) 두 군데 다 면접 보고 자세히 알아보아라. 돈을 이상하게 너무 많이 주는 것 같으면 확실히 더 알아보아야 한다. 괜히 큰 돈을 주는 곳은 없다.
이나래(89)특별히 안 좋은 일은 없었는데 그냥 목장 침몰(^^;)과 함께 침몰했던 것 같다. 출근 길에 듣던 새벽 QT 설교는 졸며 날리고, 주일 설교도 제대로 소화 못하고, 개인 묵상 시간도 좀처럼 갖지 않고 목장 나눔까지 안하니 영적으로 너무 다운이었다. 동생의 대출 사건과 강남역 아줌마와의 만남으로 계획에 없던 큰 지출이 생겨 금전적으로까지 다운이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양육이 끝난 후에도 동반자들이 계속 QT 나눔을 해주고 설교 번역 덕분에 어쩔 수 없이 말씀을 가끔이라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 적용 나눔
Q) 목장을 내 공동체로 여기고 있는가?
이나래(89)최근에서야 목장의 소중함이 깨달아졌다. 영적으로 다운되는데 나눌 목장까지 없으니 다운 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목장에 중독 되었나 보다.목자) 목원들이 싫은 것이 아니라 내가 은혜가 없으니 목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무언가를 얘기해주는게 부담이 되어 목장 하기가 싫었는데 목장 끝날 시간에 집에 도착 해보니 마냐 좋지만은 않고 좀 허전했다. 목장에 나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졌다.
이진희F(88)교회에 안 나오는 동안 예배 안 드리는 것보다 목장 모임 안 나가는 것이 더 찔렸다. 5월 초에 예배만 드리고 집에 간 적이 있었다. 목장까지 하고 집에 가면 시간이 너무 늦으니 피곤해서 그냥 집에 갔는데 몸은 편했을지 몰라도 마음은 편하지 않았다.목자) 조금 더 집에 일찍 간다해서 몸이 크게 나아지지는 않는단 생각이 든다. 그냥 수다만 떨어도 세상 사람들과 나누는 것과는 대화의 내용이 다르니 목장은 유익한 것 같다.
이푸른솔(91)회사에서 갑자기 사직 권고를 받았을 때나 새로운 직장에서 제의가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곳이 목장이었고 그래서 목장에 가장 먼저 얘기했다. 그러면서 아, '내가 목장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구나'가 깨달아졌다.목자) 오늘 왜 이렇게 훈훈하지? =) 2-3개월에 한번씩 목장 쉬어야 하나? (농담)
■ 기도 제목
이푸른솔(91)- 직장 선택 지혜롭게 잘 할 수 있도록
이진희F(88)- 지금 일하는 곳에서 지혜롭고 성실하게 업무 볼 수 있도록- 아빠의 물질 고난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쉬고 있는 여동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이나래(89)- 성경이 나를 읽고 지날 수 있도록 매일 QT하기- 동생이 목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차윤미(85)- 거금도 아웃리치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물질 고난을 겪고 있는데 육적 회복이 있을 수 있도록-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