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창세기 44:32-45:15
■ 근황 나눔
김지수(89)
그냥 잘 지냈다. 대학원 시험은 다 끝났는데 논문이 남았다. 원래 이번 학기에 졸업 예정이었는데 행정 처리 문제로 다음 학기에 졸업하게 됐다.
김현주(90)
이제 일 안하고 있다. 한 주 내내 유투브로 예능 영상 찾아봤다. 요즘 마음은 오락가락 한다. 세례 교육은 한 번 남았고 한 번은 참석했는데 출석체크를 못했다. 어제 디아블로 게임을 하는데 거기에 있는 악당이 무섭게 생겨서 너무 무서웠다. 너무 험한 생각이라 다 오픈하진 못하지만, 엄마를 향해 무서운 생각을 많이 품었다. 치과 치료 때문에 가끔 엄마 댁에 오는데 머물다 가지 말고 치료만 받고 광주 내려가라 하셔서 그랬다.
처방) 괜찮다. 우리 다 오락가락 한다. 나는 못 느끼는데 주변에서 다 알아채더라. 엄마가 그러시는건 현주가 아빠를 닮아서 그런 것 같다. 아빠에 대한 분노가 전혀 해결되지 않으신듯 보인다. 현주의 우울함과 무기력함이 엄마와의 관계에서 오는 것 같다. 이 것은 현주의 문제가 아니지만 오늘 말씀처럼 왜 내가 가해자라고 하시는 건지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일 문제는 독립은 둘째치고 그냥 아빠에게 용돈을 받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는 벌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적용 나눔
Q) 오늘 말씀 들으며 느낀 것은?
차윤미(85)
요즘 관계 때문에 계속 너무 힘들었는데 관계에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음을 깨달았다. 나의 모든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이 밉고 원망스러웠다.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는 가해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요즘 세상이 무채색이다. 무엇을 해도 즐거움이 없고 기쁨이 없다. 하나님과 빨리 화해를 해야할 것 같다.
이나래(89)
화해해야 할 사람이 딱히 없다. 그래서 불신썸남이랑 화해했냐고 엄마가 그러시더라. 유다의 변론과 같은 사랑을 느끼고 감동 받아 울어본 적도 없다. 근데 그건 있다. 내 건강을 위해 화해를 하는 편이다. 불신썸남과도 내 마음 편하자고 관계 회복 했다.
처방) 상태가 좋은 걸로 하자. 좋을 때도 있어야지.
■ 기도 제목
강혜리(89)
- 생활예배 회복할 수 있도록
김현주(90)
- 하나님이 날 사랑해 주시길, 살려주시길, 붙들어주시길, 불러주시길
- 예수님의 방법으로 날 살려주시길, 변화시켜주시길, 항상 함께 하시길
- 성령님이 가르쳐 주시길, 마귀가 건들지 못하도록 방패 되주시길, 날 구속해주시길, 날 위로해주시길, 문제를 해결해주시길
- 안정적으로 살 곳을 마련해주시길
이나래(89)
- 전리품이 아닌 다른 사람의 영혼 자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 화해해야 할 사람이 생각나지 않는데 나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이 있다면 기억하고 회개할 수 있도록
- 동반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양육 끝까지 다 받을 수 있도록
차윤미(85)
- 영육간에 회복할 수 있도록
- 가해자임이 인정되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친밀해질 수 있게 내 죄 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