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말씀
"도피성" (여호수아 20:1~9)
1. 부지중 오살해도 피할 길이 있습니다.
누구나 부지중 오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과신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연약함을 이해하셔서 미리 도피성 제도를 주셨습니다. 부지중 시간을 오살하고 책임을 오살하고 영혼을 오살하고 감정을 오살합니다. 생각없이 던지는 말 가운데 상처를 주는 말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 때부터 살인자입니다. 칼로 한 살인만 살인이 아닙니다.
Q. 내가 범하고 있는 부지중 오살의 죄는? 어떤 말과 표정으로 상처를 주었나?
2. 내 죄로 인식하고 끝까지 용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피해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죄의 결과는 사람을 분노하고 복수하게 합니다. 피의 보복자가 되어 복수하려는 마음은 용서로 그 사슬을 끊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피해자 가해자가 모두 피의 보복자가 됩니다. 살면서 의외의 곳에서, 내 속에서, 가족관계에서, 끊임없이 한쪽은 동기를 제공하고 한쪽은 오살을 합니다. 이 세상 가장 큰 용서는 부모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시각으로 보면 좋은 부모, 나쁜 부모가 없습니다.
Q. 모르고 던진 말인 줄 알지만 곱씹으면서 되갚아 주려 하진 않았나? 용서가 안되는 부모의 죄를 용서해야 하지 않을까? 예수님을 믿었기에...
3. 자백해야 도피성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
사건의 전말을 고해야 합니다. 죄를 진술하지 않으면 도피성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 들어가는 것입니다. 죄의 기준은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마지막 날,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고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죄를 고하며 서로 울어주는 것입니다.
Q. 가정과 교회가 도피성이 되도록 내가 고백해야 할 죄는? 하나님께만 고백하면 된다고 하며 숨기고 있는 죄가 있는지?
4. 구별하고 택해주신 도피성이라고 합니다.
'구별하였고' '택하였으니'라고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어디에서나 갈 수 있는 곳으로 도피성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인내함으로 도피성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언제까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아무리 길어도 50년 이상은 안걸립니다. 대제사장이 죽기까지라는 것은 완전히 자유함을 얻을 수 있을 때까지를 의미합니다. 내 속에서 해결이 될 때까지, 피해자 가해자가 없어질 때까지 시간과 피를 흘려야 하는 훈련을 계속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제사장과 함께라고 합니다. 예수님 안에 피할 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도피성에 들어가기도 그리고 도피성이 되어주기도 해야 합니다.
Q. 나의 도피성이 되어 주는 사람은? 내가 도피성이 되어 주어야 할 사람은? 하나님이 정하신 기간동안 무조건 붙어있기로 작정하는가?
▶ 목장나눔
Q.내가 범하고 있는 부지중 오살의 죄는? 어떤 말과 표정으로 상처를 주었나?
A: 툭 내뱉는 말. 특히 아빠에게.
B: 엄마나 아빠에게 과거의 일로 그 때, 왜 그랬었냐고 말할 때
C: 나는 주로 참거나 대놓고 폭발하는 스타일이다. 오살보단 사살에 가깝다. 가족들에게 베베꼬아서 이야기할 때 상처를 준 것 같다.
D: 팀원 중 한 명에게 유독 그렇다.
E: 나는 엄마에게 특히 더 그렇다.
F: 표정과 말로 다 들어난다. 엄마에게 주로 많이 그랬고, 요즘 자주 보는 어떤 남자분이 있는데, 나한테 뭐라고 농담투로 말을 걸었는데 못 들은 척 하고 나가버렸다.
Q. 모르고 던진 말인 줄 알지만 곱씹으면서 되갚아 주려 하진 않았나? 용서가 안되는 부모의 죄를 용서해야 하지 않을까? 예수님을 믿었기에...
A: 대놓고 말은 못하고, 곱씹는다. 무시받아서 상처받았고 그 사람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주위 사람에게 계속 얘기하기도 한다. 부모의 죄는 용서하라고 하시니 해야겠다.
B: 자주 그렇다. 그런데 같은 상황이라도 예전보다는 부글부글 끓는게 덜하다. 부모의 죄는 용서한다.
C:웃으면서 일침을 가했다. 소심한 복수이다. 요즘은 곱씹기도 귀찮다. 부모님에 대해서는 죄송하고 가엾게 여겨지는 마음이 있다. 용서보다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
D: 되갚아주려고 곱씹고, 심한 경우 전에 엄마랑 대전에서 집에 올라오는 내내 차에서 질리도록 이야기 한 적도 있었다. 그냥 요즘은 말씀들으면서 부모님이 어쩔 수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잘 한게 없어서 용서할 게 있는지 잘 모르겠다.
E: 인신공격에 대한 말은 곱씹는다. 결국 마지막은 자책으로 끝난다. 예전에 동생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 동생이 엄마에게 말로 힘들게 하고 정죄할 때 다 받아내시는 엄마의 모습이 남아있다.
F: 무시당했다는 생각을 할 때, 곱씹는다. 부모님에 대해선 용서보단 회피가 더 크다.
Q.가정과 교회가 도피성이 되도록 내가 고백해야 할 죄는? 하나님께만 고백하면 된다고 하며 숨기고 있는 죄가 있는지?
A; 최근 2명정도에게 내 고난을 오픈한 일이 있었는데, 결국 그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서 이게 도피성의 역할이었구나 생각하게 됐다.
B: 옛날에 지었던 죄가 있는데, 그 당시는 죄라 생각하지 않았던 일들이 지금와서는 죄라고 느껴진다.
C: 너무 많은 데, 그 중에서도 죄를 모르는 게 죄가 아닌가 싶다.
D: 직장생활할 때, 불이익을 당한다 생각하면서 받은 무시에 대한 것.
E: 아빠에 대해 예전에 잠깐 가졌던 마음. 회사 비품을 생각없이 가져왔던 것. 남을 미워하는 것.
F: 섬기는 부서에서 학생을 상대로 치졸하게 굴었던 행동.
Q. 나의 도피성은? 내가 도피성이 되어 주어야 할 사람은? 하나님이 정하신 기간동안 무조건 붙어있기로 작정하는가?
A: 교회, 목장, 엄마가 나의 도피성이고 내가 도피성이 되어 주어야 할 사람은 남자친구.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니, 붙어있을 수 밖에.
B: 교회와 믿음의 친구들이 나의 도피성이다. 요즘 나에게 붙여주시는 사람들, 나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피성이 되어 주어야 할 것 같다. 붙어만 있자고 마음 먹고 있다.
C: 아족도 교회가 도피성이 되어주지는 못한다. 직장동료에게 도피성이 되어주어야 하고, 어쩔 수 없이 인내하고 있을 수밖에...
D; 내 도피성은 잘 모르겠고, 도피성이 되고 싶지 않다.
E: 교회, 목장, 섬기는 부서가 도피성이다. 믿지 않는 가족들의 도피성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안되고 있는 것 같다. 붙어있기로 작정한다.
F: 교회가 도피성이 되고 있다. 가족들에게 도피성이 되어 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지금까지는 견뎌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