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여호수아) 20:1~9 도피성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 백 프로 죄인인 우리는 죄 사함의 은총을 모르면 용서받고 구원받을 수 없다. 영원한 도피성인 예수님께로 피해야 죄 사함의 은총을 믿고 누릴 수가 있다.
도피성은 무엇인가?
1 부지중 오살해도 피할 길이 있다는 뜻이다.
(1~3절) 누구나 부지중 오살자(죽이겠다는 의사 없이 실수로 알지 못한 중에 살인한자)가 될 수 있다. 19장까지 가나안정복 후에 땅 나누는 일이 끝났다. 하나님나라의 일이 거의 다 이루어진 것 같았는데 하나님께선 살인이 있을 것을 예고하신다.
폴 틸리히는 죄라는 것은 소외를 말한다고 했다.
불신앙으로서의 소외는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과 능력을 안 믿는 것이다.
교만으로서의 소외는 하나님이 아닌 내 의로 의로워지겠다는 것이다.
욕망으로서의 소외는 자기집착에 빠져서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죄에서 벗어날 길이 없고 내가 무언가를 하겠다고 장담을 잘한다고 한다.
적용 > 내가 범하고 있는 시간 재능 영혼 등 부지중 오살의 죄는 어떤 것 인가?
오늘 어떠한 말과 행동과 표정으로 상처를 입힌 일은 없는가?
2 내 죄로 인식하고 끝까지 용서해야한다.
부지중 오살해도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5절) 죄의 결과가 사람을 분노하게 만들고 복수하게 만든다. 피의 보복은 용서로 사슬을 끊어야 한다.
적용 > 저 사람이 고의가 아닌 모르고 던진 말인걸 알면서도 곱씹고 또 곱씹으며 어떻게 갚아줄까 하고 속을 끓이고 있나?
부지중에 오살을 당해도 피해를 입은 사람을 향해 내 죄임을 인식하고 끝까지 용서해야하지 않나?
3 자백해야 도피성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4절) 보복을 당하지 않기 위하여 도피성을 피할 때 장로들에게 고해야한다. 죄를 진술하지 않으면 도피성으로 결코 들어갈 수 없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 고하는 것이다.
(요한1서 1장 9~10) 죄의 기준이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나는 저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도피성 앞에서 고할 때 장로들은 이것이 고의적인가 오살인가 상황을 잘 들어야 한다. 많은 영혼을 책임지고 있는 목사나 목자가 잘못 알아듣고 실족시키면 그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
(야고보서 5장 16절) 병이 낫기 위하여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라고 한다. 그리고 기도하라고 한다. 고백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있으면 병이 날 수 밖에 없다.
적용 > 공동체 안에서 죄를 고백하고 서로 중보하기 위해서 인도자가 먼저 고백하는 것이 좋다. 가정과 교회가 도피성이 되도록 내가 고해야 할 죄는 무엇인가? 하나님께만 고백하면 된다고 하면서 죄를 숨기려는 마음은 없나?
4 구별하고 택해주신 도피성이라 하신다.
(7~8절) 아무리 구별하고 택했다고 해도 거기에서 기다려야 한다. 죄를 고하고 도피성에 들어가도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기다리라 하신다.
(6절) (민수기 35장 27절) 반드시 인내함으로 도피성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교회 오는 것이 따분하다고 재미있는 곳이 없을까하며 두리번거리다가는 영원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바람피워서 나은 아들은 예수 믿어도 그대로 있다. 일평생 그 아이를 보면서 죄의 흔적을 보고 아파하고 훈련받아야 한다. 간증한번 한다고 믿음이 성숙해지는 것이 아니다. 어느 때까지 도피성에 기다려야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대제사장이 죽기까지가 언제까지냐면 다른 사람을 죽게 하고 피해를 준 그 죄에서 완전히 자유 함을 얻게 될 때 까지가 그 기간이다. 더 이상 그 사건에 대해서 놀라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똑같은 환경이지만 내속에서 해결이 될 때까지이다. 이때까지 도피성에 있어야 하고 도피성이 돼줘야 한다. 하나님은 도피성에서 피해자 가해자가 없어질 때 까지, 다 똑같다고 생각할 때 까지 훈련받게 하신다. 대제사장도 있는 곳이 도피성이다.
적용 > 하나님이 구별하고 택해준 나의 도피성은 어디인가? 누구인가? 내가 도피성이 되고 대제사장이 되어서 숨겨주며 함께 거해야할 사람은 누구? 힘들고 지겹고 갑갑해도 하나님이 정하신 기간동안 무조건 붙어있기로 작정하나?
출석 : 주금만82 이건상82 양요한83 이양식83 주경원86 이정준87
결석 : 정기성85 최영준85 홍기범87
장소 : 자색고구마라테가 맛있는 파리바게트
시간 : 4시 ~ 7시
내가 부지중 오살했던 것은 무엇일까? 상처를 느낀 적은 있나?
금만형 : 나는 욕망으로서의 소외에 내가 속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계속 나태해진다. 9시 반에 일어난다. 무언가 해도 일이 잘 안 풀리니 시간을 대충 쓰게 된다. 핵심적인 일을 안 하니 헛도는 것 같다. 스스로 짜증나고 힘들다. 이번 주에 거래처하고 진행하는 상품이 있었는데, 광고주 이슈로 중단하게 되어서 매출 20%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80%까지 진행하자고 했던 거래처에서 내부 인사로 인해 갑자기 모든 것들이 홀딩되었다.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으니, 내가 사업할 수준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재물우상으로 이어졌다. 거래처 제휴할 때 내가 제휴한 거래처는 매출이 큰 건이란 인정을 받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음을 보았다. 이번 주 홀리팅 주제가 ‘돈’이었는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게 되었다. 결혼할 때 자매들이 원하는 형제의 월 수익이 250~300만원 이상에 대부분 편중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돈을 더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한 : 집안일을 안 하는 게 부지중 오살이다. 우리 부모님은 소아마비로 몸이 불편하시다. 그래서 집안일이 거의 안 된다. 빨래를 한 달에 한 번 하는 수준이라 옷을 많이 샀다. 내가 집에서 섬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교회에서의 내 모습과는 다르게 집에서는 손과 발이 가는 것이 전혀 없다.
저번 주일 아침에 교회 오면서 집 현관 입구에 박스가 많이 쌓여 있었다. 원래 잘 안 치우는데 길이 완전 막혀있어서 갖고 나가서 버렸다. 이번 주에 어머니께서 목장에 가셔서 우리 아들이 박스 버렸다고 자랑하셨다고 하셨다. 듣는데 내가 얼마나 안했으면 그런 걸 자랑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되게 찔렸다. 부모님께서 몸이 건강하셨다면 몰라도 몸이 불편하여 집안일 하거나 박스 버리기 힘드시니까 스트레스 받으셨을 것 같은데 나는 외동아들로 대접을 받는 것에 익숙해져있다. 집에 가면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스트레스를 풀어야 한다는 강박증 같은 것이 있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기 무섭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SF소설을 읽거나 무언가를 체력의 한계가 올 때까지 한다. 그다음에 급하게 자거나 나갈 준비를 한다. 이게 몇 년 째 이어지고 있다.
다른 하나는 저번 달 까지 같이 일하며 같은 기숙사 쓰던 친구가 있다. 이 친구는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말의 요점이 없이 너무 장황하여 말 듣기가 너무 힘들다.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거나 말의 요점정리가 안되어서 한두 시간 들어주다 보면 진이 빠진다. 저번 달에는 그 친구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면 초반서부터 잘라버렸다. 들어주다보면 잠이 오고 내 할 일을 못하게 되어 양보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러기가 너무 싫어서 완전 무시하고 있는 것들이 있었다. 그 친구를 통해 내가 누구를 조금도 체휼할 수 없는 악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고 있다. 이게 시간과 감정에 대한 오살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양식 : 남에게 상처를 준일이 무엇이 있나 생각해보았다. 최근에 일하면서 공장사람에게 무언가를 물어보게 되었다. 상대는 내가 말할 때 무언가를 취조하듯이 얘기했다고 한다. 나는 전혀 그런 마음이 아니었다. 공장 사람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거 할 수 있냐고 물었다. 공장사람은 그것을 대답한 순간 공문화가 되어 책임을 져야한다. 다음부턴 처음이라 잘 모르겠지만 가능하겠냐고 부드럽게 얘기해봐야겠다.
난 나의 감정을 오살 하는 게 있다. 꿈을 많이 꾸는데 기억이 다 난다. 한의원을 갔는데 한의사가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는지 물어보며 내가 다른 사람보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고 했다. 내가 잠꼬대를 많이 한다는 룸메이트의 말에 뭐라고 하냐고 물었더니 욕을 하거나 ‘아 맞다 이렇게 하는거지’라는 말을 한다고 했다. 왜 그런 가 생각해봤더니 준비하기는 하지만 회의시간에 상대의 말을 받아치지 못한 상황이 있으면 마음에 남는다. 상대의 말을 고난이도로 네 말이 틀리다고 받아치고 싶은데 못하는 상황이 올 때 마다 담아두다가 꿈에서 풀었다. 감정표현을 잘 못하는 게 감정적으로 날 오살한다는 생각이 든다. 한의원에서는 원활하게 풀기위해 운동을 하라고 했다. 그래서 러닝을 하고 있다.
정준 : 스무 살 때 동기 여자애가 화장을 너무 이상하게 하고 와서 비속어를 섞어서 지적해줬었다. 친한 교회 누나에겐 오랜만에 보니 세월을 제대로 먹었다고 했었다. 지적하기보단 그냥 내 관점을 얘기한 것뿐인데 상처받는 모습을 보았다. 자매들에게 이상형을 얘기하면 상대가 상처받는 경우도 보았다.
건상형 : 상대에게 말로서 상처준적은 많다. 난 싫으면 싫다고 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한다. 난 그냥 내 의사를 표현한 것뿐인데 그런 의사표현이 상대에게 상처를 준다. 어찌되었건 내 기분 풀려고 다 얘기하였다. 말하면서 그게 상처라고 생각이 안 든다.
난 상대와 대화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특정한 주제가 없이도 대화 하는 게 좋은데 상대가 그렇지 않으면 더 이상 얘기하기 싫고 상대에게 집중력이 떨어진다.
금만형 : 오늘 말씀이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건데 상대가 무슨 말을 했다고 해서 풀어지는 것 보다는 조금 더 이해의 폭을 넓게 해봐라. 상대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환경이나 상처 같은 것을 이해해주면 네가 좀 더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건상형 : 지나온 환경으로 인해 그렇다는 건 알겠지만 그걸 이해하려하고 다가가려하면 힘들다. 그러다보니 상대가 나한테 최대한 맞춰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가 상대에게 져줬다는 것을 상대가 몰라주면 짜증난다.
금만형 : 이해하는 것과 감당하는 것은 다르다. 네가 고민하는 건 정상이다. 밸런스가 중요하다. 내가 꼭 들어야 할 말을 상대가 반드시 해주지 않는다. 근데 상대가 해줬다는 것은 상대의 수준이 너보다 높다는 것이다.
경원 : 정죄하여 오살하는 게 있다. 대학원에서 금요일마다 모여서 짧게 발표회의를 한다. 학교에 무능한 형이 있다. 신실한 크리스천인데 우리에게 누구나 다 아는 얘기를 하고 교수님에게 충신이면서 교수님의 위세를 등에 업고 산다. 자기가 하는 일은 별로 없다. 틈만 나면 스크린골프 치러 다닌다. 그 발표회의에서 나에게 힘드냐고 묻더니 더 힘든 게 뭔지 알려주겠다며 이거저거 해 하며 두 시간 넘게 욕하며 잔소리를 했다. 그 자리가 끝난 후에 나도 욕이 나오며 그 형이 죽도록 미웠다.
기도제목
주금만82
난 완벽주의가 있다. ‘꼭, 반드시’이런걸 자주 하는 것 같다. 오늘 말씀을 들으니 나 스스로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 자신에게 너무 인색한 것 같다. 하나님께 용서를 받은 것인데 스스로 내 안의 그것에 대해 크게 용서를 안 하면 하나님께 용서를 받지 못했다고 느껴진다. 자기의가 강하기에 그러는 것 같다. 이런 판단을 내려놨으면 좋겠다. 내 수준을 낮게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겠다.
사업을 하며 요즘 느끼는 게 내가 가롯유다인 것 같다. 경건한 척 거룩한 척 예배드리고 내 죄를 보지만 그 핵심에 내 탐욕이 있다. 죄를 져도 예수님 믿으면 사업에 성공할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다는 마음이 있다. 예수님의 좌우편에 앉고 싶다는 마음과 똑같다. 내가 섬기려 하는 게 아니라 섬김 받고 싶고 군림하고 싶은 것이다. 그 안에 가롯유다처럼 돈을 사모한다. ‘불쌍히 여겨주세요‘라고 기도하는 속마음은 나 힘드니까 돈을 좀 주세요라는 것이다. 큐티하며 이걸 느끼고 나서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 믿는 게 내 탐욕이다. 돈을 벌고 잘 살고 싶다는 마음이다.
1.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낮은 마음을 갖도록,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볼 수 있도록
2. 사업을 하면서 돈 욕심이 내려놔지지 않는데 필요를 채워주시길
3. 목장에 나오지 못하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4. 신 교제 신 결혼의 때를 잘 인내할 수 있도록
이건상82
다음 주에 윗사람이 출장 가서 회사에 사람이 없다. 내가 그 사람 일을 해야 한다. 다음 주가 시작되는 게 싫다.
1. 다른 사람에게 살갑게 대할 수 있도록
2. 말조심하고 말로 오살하지 않도록
3. 다음 주 회사일 바쁠 것 같은데 잘 살아내도록
양요한83
같은 기숙사 쓰던 친구가 저번 달 말에 인원정리 당했는데 내가 관리자에게 말해서 다시 오게 되었다. 내일부터 다시 같이 일한다. 그동안 기숙사 혼자 독방 쓰며 아주 편하게 있었다. 회사에 날 힘들게 하던 오십대 분도 이번 주에 다른 현장으로 갔다. 덕분에 자리가 비어서 이 친구를 불렀다. 내 속마음은 너무 보기가 싫다. 같은 방 쓰기도 싫고 불편하고 그 친구 말을 감정소모하며 들어줄 자신도 없고 그러기가 너무 싫다. 하지만 그 친구가 집에서 계속 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내가 일적으로 해결책을 줘야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하기에 불렀다. 요즘 이 친구가 담임목사님 설교에도 반감을 가지고 교회 잘 안 오는데 내가 직장으로 부르면 다시 교회 잘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쓸데없이 있었다. 내가 이런 걸 내려놨으면 좋겠다. 이제 친구의 말을 잘 들어주고 그 친구의 부족한 면을 지적하여 상처주고 죽이려 하지 않아야겠다.
요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더 풀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내가 가장 애용하는 방법은 SF소설을 보는 것 인데 아침6시반에 일어나서 출근해야하는데 새벽4시까지 읽을 때도 많다. 집에 가서 집안일은 외면하고 컴퓨터 앞에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과 같다. 수위조절이 필요하다. 이런 모습을 벗어나야겠다.
1. 친구를 오살하지 않고 말 잘 들어줄 수 있도록
2. 주말에 집에 가서 내 방 먼지청소 잘 하도록
3. 규칙적인 생활 할 수 있도록
4. 음란중독 끊어낼 수 있도록
>> 처방 : 음란중독을 있어야 될 사건으로 받아들여라.
이양식83
스트레스를 담아놓고 꿈으로 푸는 게 아닌 운동이나 지혜로운 방법으로 풀었으면 좋겠다.
1. 스트레스 건전하게 풀 수 있도록
주경원86
마지막 논문이 통과 되어야 가을에 졸업할 수 있다.
일대일 양육을 저번에 패스 못해서 이번에는 잘 했으면 좋겠다. 이번 주는 사정상 못하고 다음 주부터 시작하게 된다.
1. 졸업하기 위한 논문 심사 중인데 통과되도록
2. 일대일 양육 삼수 하지 않고 끝까지 잘하도록
3. 3월 15일에 임플란트 잘 받고 관리 잘할 수 있도록
이정준87
나중에 내가 가고 싶은 회사를 잘 생각해보고 대학원에서 잘 배울 수 있도록
1. 일대일 양육 스트레스 덜 받도록
2. 앞으로의 진로에 맞게 대학원 공부 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