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온전한 말* (야고보서 3:1~12)
우리의 마음이 말로 나타난다. 섦기는 삶은 '말'이 중요한데, 부드러움을 넘어서서 온전한 말이 필요하다.
1) 말은 영향력이 있다.
고삐로 큰 말을, 사공의 노로 큰 배를 움직이고, 작은 불이 많은 나무를 집어삼키듯
말은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말로 상처를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서로 죄가 있다.
2) 말은 위험한 것이다.
욕하는 것보다 자랑하는 것이 더 악하다. 자랑은 도덕적, 인격적인 부족함을 감추기 위한 것이다.
자랑의 배후에 지옥불(힌놈의 골짜기)이 있다. 혀는 능히 길들일 자가 없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분.
3) 말은 이중성이 있다.
4) 온전한 말은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온전한 말을 하기 위해 우리에게 형제가 있어야한다. 지체가 있으면 공동체에서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
온전한 말은 사명의 언어, 생명의 구원을 전하는 말이다.
*오늘의 나눔*
Q : 말에 영향력이 있다?
A1 : 예수님을 팔아 넘기고 자살한 유다의 이야기가 나 같았다. 너무나 쉽게 "시집은 왜 안가?" 라는 말들에 니가
뭔데 시집 장가 갔다고 사정도 모르고 남의 삶에 오지랖이야? 싶었다.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왜 저런 말을 아무 생각 없이 하는걸까 하며 상처받아 억울하고 죽고싶었다.
회사에서도 상사가 "너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아무일 안생겨" 라고하니까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진짜 나로
인해 조직에 피해가 가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장 간 사이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조직이 개편되어 있었다. 누군가의 일을 받고 또 넘기고 하는 상황에서,
"니 짬밥에 이의를 제기하지 말라"는 말을 들어야했다.
나는 떳떳하고 싶고, 잘 사려고 노력하는데 엄청 욕을 먹어야 하고 또 그게 나 잘되라고 하는 말이라고 하니
그게 얼마나 사람을 죽이는 건지 몸소 체험 중이다.
A2 : A1은 삶의 기준점이 '일' 이 되어버린 것같다. '나는 선하고 의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로 이미 가치 기준을
세워놓은 것같다. 나의 가치가 일로 평가받는 것으로 굳어진 이유는?
A1 :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일로 성공하는 것이 답이다. 전공분야인 도시계획 자체가 개발도상국의 환경
을 개선시켜서 그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전문가가 되어 권력과 인정을 받고싶은 궁
극적인 목표도 처음에 저기에 있었다. 하지만 이상은 멀고 현실은 욕만 먹으니 좌절하게된다.
힘든 상황을 어디가서 얘기하면 분위기 흐리는것 같고, 그냥 "나 요즘 힘들어"라고 말을 내뱉음으로 인해 나
는 진짜 힘든 사람 인증하는 것 같아 입을 닫으니까 더 고립된다.
A2 : 택자이기에 신앙고백이 없어도 숭고한 목표를 가졌던 것 같다. 현재의 고난은 이상으로 가기 위한 값을 치르
는 것인듯. 상처가 보이는 환경은 긍정적인 것. 겉에 보이는 상처가 더 많아질수록 궁극적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이해타산이 맞지 않으면 세상은 나를 친다. 지금 A1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한다. 만인으로부터 인정을 받
으려 하고, 완벽한 사람이 되려고 하니까 자꾸 고립될 수밖에 없다. 부정적인 피드백에 수긍도 하고, 연약함
을 오픈할 수 있어야하고, 질서에 순종도 해볼 수 있어야 개발도상국의 힘든 사람들의 니즈를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게될 것이다.
A3 : 결국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 같은 팀장과의 트러블 사실을 지점장에게 모두 다 토로했다. 이대로 참다가는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내 발로 걸어나오게 될 것 같아 찾아간 것이다. 지점장은 나를 많이 위로해주었고 챙
겨 주었으나 그것이 해결책은 되지 않는다. 처방대로 QT를 해보려 했는데, 말씀대로 따른 것이 아니라 그냥
내 생각대로 막 저지른 것 같아 불안하다.
A2 : QT를 해야하는 이유는 상처받는 말들을 말씀으로 해석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상처받는 것도 나의 죄
때문이므로 그 결과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상처를 받고 또 분노와 억울을 참는 패턴은 동일하다.
Q : 말로 상처를 주는 사람인가, 받는 사람인가?
A4 : 살면서 밖에나가 어디서도 듣지 않았던 X욕을 부모로부터 들었다. 중년 남성, 여성에 대한 무차별적인 무시
와 불순종이 있다. 회사에서 훨~씬 온화한 성품의 팀장으로부터 "넌 왜이리 숫자에 약하니?"라는 말만 들어
도 '스펠링 틀리는 주제에' 라며 속으로 쓴 독을 품어낸다. 반면에 내가 상처를 주는 것에는 관대하기에 너
같은 인간은 이런말 들어도 싸다며 매몰찬 말로 상대를 힘들게했다.
*기도제목*
지희 - 1. 아버지의 구원 (임종 前 신앙고백하시도록)
2. 5개월간 급여가 나오지 않아 이직을 고려하는데, 하나님의 비전을 잘 해석해서 걸어가길
3. 반면 교사로서 우리 목장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하고 말 조심하도록
현주 - 1. 싫은 감정 잘 표현하길
2. 부모님 교회 나오시길
3. 주변에 믿는 지체들로 가득가득하길
4. QT 잘 할 수 있길
유미 - 1. 새로운 조직에 적응 잘 하고 질서에 순종하길
2.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도록
나라 - 1. 정형외과 치료 잘 받게
2. 퇴사하기로 한 날까지 잘 지낼 수 있도록
3. 아빠 하나님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