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영적예배* (로마서 12:1-2)
*오늘의 나눔*
Q : 말도 붙이기 싫은데 "형제들아" 하고 불러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A1 : 팀장. 나이 차이도 안나고 영업경력으로 팀장이 된 사람이 자격증을 가진 내가 팀원으로 입사하자마자,
갈구기 시작했다. 나는 그 사람의 영업력을 인정하는데, 그 사람은 처음부터 나에게 어떠한 것도 가르쳐
주지 않고, 실적이 안좋다는 이유로 괴롭히기만 한다.
첨부터 깍듯이 했더니만 도리어 나는 건방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팀원 관리도 안하면서 본인 인정을
위해 쪼기만 하는 이기적이고 리더십 제로인 인간에게 형제의식을 갖기가 어렵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멀리 앉고, 최대한 피하는 것뿐... ㅠㅠ
A2 : 듣고보니, 나도 이전 팀장 S씨가 떠오른다. 그냥... 내 실수고 부족한걸 인정했지만 그 사람이 기분 나쁘게
뒷목 잡고 지적질하는게 싫었다. 2년 주기로 계속 팀원들이 물갈이 된다고 유명했던 팀장이라 내 의도 합리
화되는 듯했다. 더 높은 부문장에게 가서 엉엉 울며 못버티겠다 일러바쳤다.
회사에서 나를 자르겠거니... 기다렸는데 팀을 옮겨주었고 지금 팀에서 3년간 잘 적응했다.
그 때는 내가 어렸고, 말씀이 없었기에 참지 못하고 우매한 행동을 했다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떠올려보고
목원 이야기를 듣다보니 나는 여전히 S씨를 버틸 힘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와 맞먹는 L씨가 1월달부터
우리팀으로 발령이 나서 사시나무처럼 벌벌 떨고있다.
A3 : 나에게는 형제의식을 갖기 어려운 상대가 친오빠이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괴롭히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고
자란 오빠는 나와 가족을 힘들게했다. 맞이의 역할까지 내가 다 해야했고, 또 잘하니까 가족은 나를 의지했다.
장남으로서 면이 서지 못하는데다, 동생에게 눌렸을 오빠가 이해된다.
A1의 팀장에게도 그런 눌림이 있을지도 모르니 객관적으로 살펴봐야한다. A1이 팀원으로서 만만한 상대가 아
니기에 그에게는 기선제압을 위해 엄청 갈구는 것이 방법일지도 모른다.
그 사람을 겪어내면서 장점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게 권력을 휘두르고 성질이 불같은
사람들을 잘 보면 업무능력이 대체로 뛰어나다. 나도 언젠가 팀장, 리더의 자리에 있어야 하기에 그런 사람들
로부터 배워야한다.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 : 유도리 있게!! 피하는 것이 상책은 아니다.
Q : 이 세대를 본받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A1 : 교회에 첨왔을 때 목원 중 한명이 레이저시술을 받고싶다며 나눔한 것이 의아했다. 그냥 하면 되지 왜 저런걸
고민하는거지?
나는 말씀없이 이 세대가 하는 메시지를 비판없이 수용하고 맹목적으로 따랐던 것이 깨달아졌다.
고스펙으로 번듯하고 잘 나가는 삶을 추구하며 무한정 질주했는데, 이제보니 좋은 집 좋은 차 번지르르한 결혼
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아니었다.
시술을 하면 내가 얻고자하는 것이 무엇일까? 변치않는 아름다움인지, 젊음인지, 인정인지, 그냥 '외모도 스펙
이다'는 이 세대의 외침인지...
A2 : 부모님과 오빠의 역기능 가정 속에서 잘 해야한다, 올바로 서야한다는 나의 의로움만 자라났다. 그게 이 세상
에서 잘 사는 것이라 생각했다. 어릴적부터 나의 의가 가득차니 올바른 감정을 느끼거나 표현하지 못했다.
상담을 받으면서 과거 힘든 상황에서 내가 듣고싶었던 말과 위로가 깨달아졌다. 슬픈 감정도 다른 사람들보다
느리게 느껴서 하루가 지나고 눈물이 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느끼고 표현하는게 훨 빠르고 수월해졌다.
A1이 이 세대를 쫓는 본질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그것을 얻은 잠깐의 만족 뒤에 더 큰 불안함이 오기 때문이다.
스펙 뒤에 숨고 싶은 이유, 무언가를 감추고 싶은 것은 아닌지? 하나님이 주신 지혜의 상자가 잠겨있기에 직장
도 세상도 두려운 것이다. 모두가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잊지 말고, 스스로 풀어야한다.
*기도제목*
지희 - 1. 가족의 구원 (특히 오빠)
2. 두려운 감정을 하나님 앞에 더 많이 내놓게
3. 매일 큐티하며 회개기도 하길
나라 - 1. 회사가 왜그리 싫은지 생각하며, 버틸 수 있는 지혜 주시길
2. 대학원과 회사 사이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휴학VS퇴사)
현주 - 1. 부모님 교회 나오시길
2. 주위에 믿는 지체들로 그득그득하길
3. QT 를 깊이 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