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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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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마24:1-14
진정한 종말은 인생이 끝이 있고 주님은 영원하시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생이 끝났다고 놀라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우리 인생의 사건은 끊임 없이 옵니다 믿음이 연약할때도 성숙할때도 옵니다
왜냐하면 이땅은 천국의 적응 훈련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완전하지 못하고 누구나 실족할 수 밖에 없는 이땅에서 내 인생의 종말을 경험하며 그리스도로 인해 천국을 경험하는 자들만이 진짜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인생에는 종말이 있기 때문에
1 무너질 것을 보아야 합니다
(1~2절) 돌하나도 남지 않고 무너질 것을 미리 영의 눈으로 보라고 하십니다
이세상에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은 없습니다
아낌없이 지은것일수록 아낌없이 무너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잘나갈 수 있을 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보는 것이 믿음과 겸손입니다
(3절) 제자들은 대단한 성전이 무너질 것 같지 않습니다
여전히 예수 없어도 계명 지켰다는 부자청년을 모델로 삼습니다
이상한 종말론자들은 몇월 몇일 몇시에 주님이 온다고 하면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이걸 종말론이라고 합니다
(4절) 화려한 성전이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믿는 것처럼 각자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고 생각한 그것에서 미혹받아 넘어집니다
우리는 무너지지 않을 건강 학벌 돈과 지위를 절대적으로 믿고 살아갑니다
그러다 암에 걸리고 입시에 실패하고 결혼에 실패하고 실직하면 미혹을 받게 됩니다
미혹은 어원상 죄로 이끄는 일, 신앙을 떠나게 하는 일입니다
당시 유대 백성이 너무나도 식민지에 살면서 이세상 메시아를 간절히 구하니까 거짓 그리스도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지금도 전세계에 거짓그리스도가 300명쯤 있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에 80명이 있다고 합니다
앉으나 서나 이 세상에서 구원해줄 돈과 지위를 간절히 바라다가 이런 그런 적그리스도같은 이단이 나타나면 그에게 돈도 몸도 다 내어주고 망합니다
이단은 뭐든 된다고 합니다
이단에 가는 사람은 결국 자기 욕심 때문에 가는 겁니다
자기 야망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를 길로 놓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까 가는 겁니다
미혹을 받은 그것이 구세주가 됩니다
성도는 자신이 변하기 위해 기도하고 미신은 하나님을 변화시키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 육신과 야망 때문에 미혹받는 부분에 대해 안타깝게 기도하며 우리의 무너진데서 오직 그리스도를 볼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적용 >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있습니까? 그래서 때와 징조에만 너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까? 내가 아직도 절대로 포기하지 못해서 미혹받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현재 나의 구세주는 무엇입니까?
2 종말론 있어야 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6~8절) 무너질 때 난리 소문을 듣겠지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이런일이 반드시 있어야 할 일이라고 하십니다
고종은 환경이 두려움을 물리쳐주지 못했습니다
궁전같은 환경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살아가는 태도입니다
우리를 세우시기위해 난리가 왔는데 준비가 안된 우리는 소문만 들어도 너무나 두렵습니다
그러나 준비된 사람에게는 어떤 난리의 소문이라도 반드시 있어야 할 일이라고 하십니다
성경에서 있어야하는 일이다, 있으리니, 라고 하니까 난리 소문을 들어도 ‘아 있어야 할 일이구나’ 라고 하면 됩니다
어떤 재앙도 있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면 육의 종말로 인해 영이 세워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즉 구원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적용 > 여러분이 당하고 있는 아픔이 있어야 될 일이라고 인정하십니까?
3 종말이 오면 사랑이 식어집니다
난리의 소문 그리고 기근과 지진 때문에 환난이 시작되면 이 과정에서 시험에 빠져서 서로 죽이고 미워하고 넘겨주고 배신을 당하고 관계가 깨어집니다
(9~10절) 난리가 나면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난리가 나고 지진과 기근이 있을 때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미움받는 한 사람이 꼭 있어야 합니다
그 환난당한 사람이 예수의 이름 때문에 미움받을 수 있도록 계속 도와주는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혼자서는 이 미움을 받아내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예수 이름을 위해 미움받는 우리에게 리더십이 생깁니다
내가 왜 미움을 받느냐고 따지지 않고 예수의 이름 때문에 미움을 받을 때 우리의 끝난 것 같은 종말의 사건이 구원의 사건으로 시작이 되고 이어집니다
외로워서 결혼하면 안됩니다
내가 배우자를 도울 수 있을 때 결혼해야 합니다
외로워서 결혼하면 너무 매력이 없습니다
자기가 준비 되어야 합니다
예수 이름을 위해 미움을 받아야 상처가 안됩니다
종말이 올 때 사실은 두려워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 때문에 미움받는 것이 아니라 나의 악 때문에 미움받는다면 이걸 두려워 해야 합니다
이땅에서의 사랑이 식어지는 것을 경험해야 주님의 사랑이 시작됩니다
인생의 종말이 와야 예수님의 진짜 종말이 시작된다는 그 얘기를 하는것입니다
(11~12절) 욕을 먹으면서 내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을 깨달으면서 주님이 점점 왕노릇하기 위해서 말씀을 제대로 봐야 하는데 말씀을 혼잡게 하는 것에 계속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자녀를 위한다고 불법을 행하면 결국은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진리인 사랑이 식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이 식어지는 곳에는 파멸밖에 없습니다
값싼 구원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랑의 희생을 치루지 않으면 안됩니다
사랑이 식으면 전하지 못하고 전하지 못하는 사람은 사랑이 식어집니다
적용 > 오늘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두려운 문제들 앞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없는 척 무시하려고 하십니까?
거짓선지자에게 미혹을 당하여서 불법을 행한 적은 없습니까?
4 복음이 전파될 때가 진정한 종말입니다
(13절) 사랑이 식어지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때리고 잡아 죽일 때 어떻게 끝까지 견디겠습니까? 어떤 믿음의 공동체도 모두가 거듭난 곳은 없습니다
그래서 한 집에서 내가 미움을 받으면서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보여줄 의무가 있습니다
부도나고 실직하고 바람을 피울 때 내가 보여줘야 할 얼굴이 있습니다
나를 미워할 때 이를 악물고 견디면 이빨만 빠집니다
이를 악물고 견디는지 구원을 얻으리라는 약속을 붙잡고 견디는지 상대방이 다 압니다
영적 진실성의 결과는 인내라고 했습니다
견디고 인내하는 것을 못하면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성경대로 사시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지 못하니까 불법에 미혹당합니다
견디되 끝까지가 중요합니다
(14절) 천국복음이 전파되는게 끝이라고 합니다
끝이 사람이 내게 오는게 끝이 아니라 복음이 전파되는게 끝입니다
우리의 고난은 천국 복음이 전파되기 전에는 끝이 아닙니다
이혼하라고 다 끝내고 헤어지고 자살하라고 난리와 기근과 지진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천국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서 실직과 질병과 사랑이 식어지는 일들이 온것입니다
난리로 고난이 시작됐어도 그 고난을 통해 온 가족이 복음을 믿게 되면 그게 고난의 끝입니다
아직까지 우리 집에 복음 전파되지 않았으면 죽을수도 없습니다
아직 끝이 오지 않았습니다
나 죽으면 누가 이 역할을 합니까?
누가 미움받을 때 독이 없는 얼굴을 보이겠습니까?
내가 심기기 위해 우리 가정을 건설하기 위해 끝까지 견뎌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견뎌야 천국 복음이 전파됩니다
여러분은 육의 종말에서 영적인 종말인 예수님을 맛보고 있습니까?
적용 >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 무엇이 뽑히고 파멸되었습니까?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나에게는 뽑고 파괴되고 무너지는 일밖에 없어 이러는데 계속해서 뽑히고 파괴되고 무너지는 일이 와야 그 다음에 건설하고 심는다고 성경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너무 악하고 교만하기 때문에 이게 너무 축복입니다
내가 그만큼 뽑히고 파괴되고 파멸되고 무너뜨림을 당해야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고 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느 수준에 있습니까? 내가 심기기위해 내 가정을 구원하기 위해 끝까지 심겨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고 성경의 인봉을 뗄 자가 없어서 요한사도는 너무나 울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너와 네 자신을 자식을 위해서 울라고 했습니다
계속 끝까지 우리는 애통하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가족이나 내 앞의 사건 앞에 이게 나와 무슨 상관인가 한다면 악한 것입니다
미움 혼자 받아서 혼자 상처를 뽐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 때문에 미움을 받으시면 이제 영적인 종말로 들어가서 예수님과 더불어 사는 삶이 시작될거라 믿습니다
천국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 진정한 종말이라고 믿습니다
새 목자와 새 부목자가 만났습니다^^ 많이 기도 해주세요!
출석 : 주금만82 양요한83 최영준85 이정준87
결석 : 이건상82 이양식83 정기성85
장소 : 요즘 이상하게 사람이 많아진.. 커피스미스
시간 : 4시 ~ 8시
금만형 : 오늘 말씀이 종말론인데 우리에게 반드시 있어야 될 사건이 그것 때문에 온다고 한다. 우리가 그것을 느낄 수 있기를, 진정한 말씀을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
나같은 경우엔 있어야 될 사건이 뭐였냐면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교회다녔는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우리 집안엔 초등학교 일학년때부터 부모님이 부부싸움이 심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시는 사건이 많았다. 술을 드시고 때리시는 사건이 고등학교때까지 있었다. 그 당시 큰 누나는 어렸지만 장녀라고 싸움을 말리고 겁이 많은 작은 누나는 부엌에 가서 모든 칼들을 숨겼다. 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왜 나는 부부싸움이 많은 환경에서 있어야 하는가? 정말 하나님이 계시다면 화목한 가정을 허락안해주실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엄마도 너무 화가 나셔서 다 같이 죽자고 하실때도 있었다. 난 빨리 커서 엄마를 보호해줘야겠다라는 마음이 컸다. 그 분노와 혈기를 통해서 군대 제대하고 나서 아버지에게 그만 싸우시라고 얘기하였다. 그 때부터 아버지와 나와의 사이가 급격하게 나빠졌다. 이제는 아버지가 나에대해 배신감을 느꼈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아버지에게 관심을 가지고 말을 한두마디 건네는 상황까지 회복되었다. 아버지를 변화시킬 것 같지는 않다. 아버지에게 그당시에 대한 사과를 해야하는데 쉽지 않다. 아버지가 무뚝뚝하시고 이기적이신데 나도 그 성격을 닮게 된다. 아버지가 하시던 술을 나도 어느새 하고 있었다. 대대로 이어져오는 죄의 고리를 끊어내야 하는데 쉽지 않다. 구원에 있어서 그러면 안되지만 지금은 소리없는 타협을 하고 있다. 건드려서 관계나 상황이 더 악화되고 싶지 않아서이다. 요즘 사업하면서 여러 신경쓸것이 많은데 다른 곳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도 싫어지고 피해의식이 있다.
나 같은 경우엔 가정불화로 인한 상처가 과연 내게 있어야 하는 일인가?를 생각했다. 난 그런 사건으로 인해 나를 더 볼 수 있는 사건이 되었다. 나는 유년시절에 외로웠다. 누나둘은 여자끼리라 얘기가 통하는데 나는 남자 혼자라 얘기가 통할 공동체 같은게 없었다. 오늘 말씀에 외로움 때문에 결혼하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나는 외로워서 결혼할뻔 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솔로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의 정욕을 채워줄 상대로만 배우자를 생각했었다.
지금은 배우자의 고난을 같이 감당할 수 있는 시선같은게 자리잡았다. 지금은 내가 외롭지만 내 죄의 결론임을 인정해서 마음이 평안하다. 여자를 볼때도 조심스러워진다.
그동안 자라면서 열등감과 비교의식이 많이 있었고 요즘 많이 회복 되었지만 지금까지 안되고 있는 것은 야한 만화를 끊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한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최악까지 생각을 한다. 이번주에 묵상한 것은 내가 다른사람과 별반 차이가 없고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교회 오기 전엔 영지주의신앙을 갖고 있었다. 말씀을 보면서 나의 교만을 보게 되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내 생각이 맞다고 주장하는 성격이었다. 요즘은 내가 내 생각대로 다른 사람을 조정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내 교만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요한 : 저도 전에 그런 성격이었어요. 요즘은 성격이 좀 바뀌었지만요. 저도 형처럼 내 생각의 옳음을 상대에게 인정받는 것에 희열을 느꼈었어요. 인정중독이 심했죠. 근데 내가 맞다고 주장하는 것이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나를 주장하는 것을 많이 돌이키게 되었어요.
금만형 : 나는 내가 인정중독이 없는줄 알았다. 내가 영적인 문둥병자였었다. 나는 인정중독이 없다고 생각하니 교만하고 혈기가 났다. 난 압살롬의 모습이 내 모습이라고 회개를 많이 했었다. 요즘 공동체라든지 친구들에게는 힘든 모습을 보이는 것이 괜찮은데 가족들에게는 보이는 것이 너무 창피하다. 무관심한 상태다. 나는 옳고 그름의 내 기준이 있다. 상대가 그것을 벗어나면 내가 옳다는 주장이 불쑥 나온다. 가정 폭력이 내게 있어야 될 사건인 이유는 그게 없었다면 나의 구원이 힘들었을 것 같다. 아버지의 폭력사건이 있어서 여자를 때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자리잡았다. 또 물리적 폭력만이 아닌 감정도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말씀을 보면 각자 있어야 될 일이 있다고 한다. 오늘 나누고 싶은 것은 과연 내게 이 일이 있어야 할 일인가? 아니면 내 삶속에서 어떤 사건을 해석을 받고 싶다던지?를 나눴으면 좋겠다. 정준이는 있어야 될 사건이 있어?
정준 : 저도 어렸을 때 돈이 없어서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하며 맞은 적도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별 것 아닌데 그땐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일 힘들었던 것은 고3 2학기때 반장 선거에 애들이 장난으로 나를 찍자고 모의해서 반장이 되었어요. 나는 떠밀려서 되었는데 그 당시에 반장이 되면 한 턱 내야하는 문화가 있었어요. 그때 IMP 시작되고 얼마 안되어 돈도 없는데 한 달 넘게 한 턱 내라는 얘기를 아이들에게 들으니 너무 스트레스 였어요. 견디다 못해 용기를 내어 어머니와 형에게 얘기를 해봤는데 묵살당했어요. 그 뒤로 한번도 그 얘기를 꺼낸적이 없어요. 어떤 애는 독서실비 낼 돈으로 자신들에게 먹을걸 사라고 얘기했었어요. 고등학교 졸업 후에 그 애에게 연락이 왔었는데 그 일이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었어요. 근데 상대는 기억못하고 아무렇지도 않아했었어요. 저는 왜 나는 찌질하고 가난해서 겪지 않아도 될 것을 겪어야 하는지 생각이 들어요. 대학때도 여행한번 못가보고 매일 아르바이트만 했고 학창시절에 친구들도 몇 명 안남았고 모두 상처에요. 내가 이 사건들을 겪어야 했냐는건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요즘 신앙적인 회복이 필요해요.
금만형 : 영준이는 어떠니?
영준 : 이번주에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마음에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어요. 그것을 사람들로 채우려 하고 있어요. 아는 형에게 조언을 들었는데 사람들에게 착한 사람인척 성격을 포장하지 말라고 했어요. 다른 사람의 단점이 보일 때 쉽게 표현을 못하겠어요. 저는 너무 외로운데 풀 데가 없어요. 어머니께선 집에서 밤에 안자고 너무 많이 컴퓨터를 한다고 컴퓨터도 못하게 막아놓으셨어요.
금만형 : 네 상태가 안좋은데 어떻게 새로운 사람을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겠어? 심히 걱정된다. 외로운게 너무 느껴지는데 네가 아무리 용써봤자 안된다. 컴퓨터 문제는 어머니께 말할 필요가 있다. 무조건 어머니의 말씀을 잘 듣는게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는 다른데로 튈수가 있다고 상황을 말씀 드려라. 몇 시간 조율을 해서 그냥 하는게 낫다. 네가 사람들에게도 할 말을 잘 못하고 가정에서도 말을 못하고 있다. 안에서 못하는 것을 밖에서 할 수가 없다. 어머니와 대화할 때 해야 할 말을 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선 반대는 하지 않지만 더 많은 상실감을 느낄 것 같다. 오늘 말씀에서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될 사건이다. 지금 뭔가 다듬어 가야 하는 상태인데 계속 다른데로 새는 것 같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은 좋은데 누굴 만나느냐가 중요하다.
요한 : 영준아 나는 중학교때까지 여자를 안사겨봤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께서 척추교정수술 하신다고 일 년 넘게 병원 입원하셔서 난 그때부터 자유가 되어서 채팅으로 여자을 만나기 시작했거든. 나는 고등학교 3년동안 천명은 넘게 만난것같아. 신천 일대에 여자애들을 한 다리 걸쳐서 거의 알았었어. 번화가에 20미터 걸을때마다 아는 애들이 보였어. 내가 왜 그렇게 많이 만났었냐면 너무 집에서 부모님과의 대화가 별로 없었어. 많이 외로웠어. 그 당시에 나는 공부가 싫고 너무 놀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았어. 난 인생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고 편하게 내 멋대로 살고 싶었어. 근데 아버지께서 목회일도 하시면서 전 과목 학원을 하셨거든. 그래서 어려서부터 아버지께 공부를 배웠어. 공부 못하면 맞고. 우리 아버지는 내가 어떤식으로 컸으면 좋겠다는 이상형이 있으셨어. 나는 강압적으로 커오면서 어린시절부터 눌린게 많았어. 중학교때까지 굉장히 눈치보면서 놀러다녔어. 나는 집에서 못받은 사랑을 여자와 친구들에게 채우고 싶었어. 다른거로 채우려고 했어. 난 다른것에 기대고자 고등학교 때부터 안피던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고 음란도 즐기고 새로운 여자 만나는걸 엄청 좋아했어. 그게 너무 재밌었고. 그걸 아무도 못말렸어. 내가 그렇게 살겠다는데 그걸 부모님이 말리겠니? 아무도 못말리지. 그러다 군대 갈 때 쯤 한 사람에게 정착하고 싶더라고. 그 이유가 사랑을 받고 싶으니까. 단기적으로 하루 사귀고 세달 사귀는 그런 식으로는 내 마음이 안 채워졌어. 그래서 한 여자에게 정착해서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었어. 근데 그 마음의 깊은 곳엔 자기 안에서 자기 사랑이 있었어. 상대를 정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아끼는 나의 모습에서 위안을 얻었어. 내 마음의 가장 중심엔 나의 외로움을 채우고 싶었던거야. 나는 나의 마음이 전혀 채워지지 않았어. 이런식으로 새로운 여자를 만나던지 매일 붙어 산다던지 하면서 너무 위로를 받고 싶고 너무 사랑을 받고 싶었는데 그게 채워지지가 않더라. 나는 우리들교회 와서 그걸 채우는 법을 배웠어. 난 우리교회 와서 술을 끊었어. 술을 끊으면 사회생활도 못할것같고 친구들도 다 멀어질것같았어. 내 친구들중에 술 안먹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 그 당시에 연락하고 있던 여자들도 다 술먹었었고. 그래서 술을 끊으면 가족빼고 거의 모든 관계가 끊어질것같은거야. 근데 나는 그때 수련회 와서 하나님을 만난 것 같아. 그래서 큰 결심을 하고 끊어 봤어. 물론 관계가 다 깨졌지. 여자들 연락처도 다 지웠었거든. 내가 그리고 나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이 우리 공동체야. 내가 그동안 인간관계를 하면서 다른사람에게 받고자 했던 것들을 우리 공동체가 채워준것같아. 근데 그런게 그냥 교회를 다녀서는 얻지 못하는것같아. 내가 뭔가를 얻으려면 시키는 대로 하고 정말 그것에 뛰어 들어야 한 두개를 건지게 되거든.
나도 너의 과정을 똑같이 겪어 왔으니까. 근데 그런 과정을 통해서 나는 지금까지 나를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있어야 될 일이라고 이제야 좀 해석이 돼. 그런 과정을 통해서 내가 거기 매달려도 보고 상처도 엄청 많이 받았었어. 그러면서 채우지 못했던 마음들이 채워지고 있고 요즘은 부모님에게도 좀 더 지혜롭게 대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
영준 : 저도 외로움이 너무 크고 한 사람에게 정착하고 싶은데 만나던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었어요.
금만형 : 영준이는 이제 교회에 정착을 해야하니까 우선권을 정해야한다. 네 자신에 대해서 생각 할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너무 앞만 보고 가는 것 같다.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너무 급해보인다. 너의 고민의 우선순위가 무엇이니?
영준 : 진로에 대한 것이 가장 첫째로 고민이다. 드럼을 하고 있었는데 계속 해야하는데 배우지 않고 혼자 하겠다고 교만했었다. 좋은 선생님한테 배움을 얻고 싶다.
금만형 : 전체적으로 너무 복잡해보인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믿는 자녀로서 최선을 다하지 않고 방황하는 모습을 버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 한다. 잘 붙어 있고 항상 목장에서 솔직하게 나눔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나도 영준이처럼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복잡하다. 하지만 중요한건 조급해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네가 지금 조급해하는 것이 나름의 자기방어가 있는건데 문제는 네 스스로가 그것을 합리화 시킨다는 것이다. 바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말씀이 신혼골수를 쪼개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뼈와 살이 쪼개지는 고통을 느껴야 한다.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 못느끼면 어떤 것도 평안하지가 않다. 그냥 좋은게 좋은거고 편하게 살고싶은 욕심이 보인다. 내년에 꼭 일대일 양육 받자. 우리 목원들 모두 수련회도 꼭 갔으면 좋겠다.
기도제목
주금만82
1. 내 생각, 내 계획, 내가 가지고 있는 절대 변하지 말아야 하는 고정된 틀이 내 안에 가득하다. 이것을 지키기 위한 나의 방어적인 것들이 무너져야 함을 인정할 수 있도록
2. 최근 머리가 복잡하다. 연말이라는 것도 있고, 하고 있는 사업의 아이템에 대한 불안, 초조, 그리고 여러가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그러나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할 일임을 믿고 나의 완악함을 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3. 목장 식구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4. 애통한 마음으로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양요한83
1. 회사에서 나를 무시하고 막 대해서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있어야 할 일로 인정하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2. 회사 사장단 교체로 인해 직장을 옮겨야 할 것 같은데 인도 해주시기를
3. 유치부 크리스마스 공연 모든 과정 함께 해주시길
4. 마음이 곤고할 때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님을 찾는 목장이 되기를
5. 친구 민섭이 기초양육 수료를 위해
이정준87
1. 저와 가족의 건강
2. 우리들교회에 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도록
3. 대학원 입학준비 잘 되도록, 내일 컨텍 잘 되도록
4.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없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