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약
"감사"
(룻기 1장 1절-6절)
추수감사절은 종교박해를 피하여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을 개척한 청교도인들이 기념한 날입니다.
그들이 감사했던 것처럼, 오늘 본문 룻기에서도 건져내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한 모습이 나옵니다.
1. 피할 수 없는 흉년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 모두가 각자의 흉년에서 힘들겠지만, 영적인 흉년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내 감정이 가장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리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놓기 쉬운 때입니다.
2. 흉년을 피해 세상으로 가면 넘어지는 교훈을 주십니다
: 가장의 믿음은 가정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하나님은 영적의 지도자에게 흉년을 주셨습니다.
모압은 아브라함의 조카 룻이 자기 딸들과 동침하여 낳은 자손들의 땅입니다.
그들은 영원히 총회에 속하지 못할 것이라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엘리멜렉의 뜻은 여호와는 나의 힘입니다.
그런 그가 흉년이 오니깐 세상으로 피하였습니다.
자식들 때문에 피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합리화할 게 많았습니다.
흉년이 오면 믿음의 현주소가 드러납니다.
가장의 잘못된 결정 때문에 결국 두 아들은 죽게 됩니다.
결혼은 옳고 그름이 없어집니다.
나 자신의 모습을 깨달으라고 주신 하나님의 징벌입니다.
과부 중에서도 먹을 것이 있는 과부가 제일 고통입니다.
그런 나오미에겐 두 아들이 남았습니다.
그녀에겐 영적계보를 이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오미는 말씀이 들리지 않아 아들들을 모압여자와 불신결혼시켰습니다.
모압 사람들처럼 살고 싶어서 모압여자를 며느리로 맞았지만, 하나님께선 아들들을 죽게 하여 경고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순간의 선택이 찾아옵니다.
마음 맞는 사람끼리는 믿음 없는 사람끼리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3. 감사는 남은 것을 보는 것입니다
: 나오미에겐 남겨져 있는 게 있었습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이루어질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기에 우리는 남겨진 인생을 봐야 합니다.
나오미에겐 베들레헴으로 갈 면목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그때부터 나오미는 회개의 길로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한 사람을 위해 찾아오십니다.
4. 상처가 별이 되는 인생입니다
: 후에 나오미는 베들레헴에 돌아왔지만 사람들에게 무시와 조롱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인정을 하게 됩니다.
그런 나오미는 예수님의 조상이 될 룻을 전도하여 데리고 왔습니다.
그 후에 풍년이 찾아옵니다.
인생의 흉년은 풍년으로 바뀌게 됩니다.
절대로 가정은 지켜야 합니다.
우리의 이해타산으로는 할 수 없는 게 참 많습니다.
사람의 계획은 어릴 때부터 악함입니다.
가정은 지킬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내가 이기고 이길려고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묶는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목장 풍경
이번 주는 건호 목자, 길웅 부목자와 상욱이, 저, 정욱이, 동규, 그리고 동규의 친구 이상헌(96) 형제와 함께 하였습니다.
상헌 형제는 현재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고, 대학 진학은 컴퓨터 전공으로 생각 중입니다.
부모님은 예전에 교회를 다니셨지만, 지금은 다니시지 않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식당에서 여전한 방식으로 한 주동안 어떻게 지내왔는지, 오늘 설교를 듣고 난 후의 나눔을 하였습니다.
(오늘도 함께 하지 못한 동유와 태형이, 지원이, 영봉형제, 유택이, 진홍이, 군생활 중인 해람이를 위해 중보해주세요.)
그리고 목장 개편이 곧 다가올 것이라는 소식을 들은 저흰, 다음 날인 월요일에 시간이 되는 형제들끼리 모였습니다.
뭘 해봤자 선한 것 하나 없는 '죄인투어'를 무박으로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회기에서 만나서 간단하게 맛난 고기를 먹고 나눔하며, 코인노래방에 가서 그간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정색) 이걸 손님이 입는다구요?"

"회기에서 만난 두 마법사."

"푸짐하고 맛 좋은 통삼겹살과 목살을 먹었습니다."

"고기를 먹던 중에 갑자기 과부하가 된 기루룽."

"처음 된 자와 나중 된 자. (군속사)"

"기루룽의 셀카 노하우."
목장 나눔
1. 흉년이 찾아왔습니까?
2. 하나님의 경고라고 생각 된 적이 있습니까?
건호(91): "난 영적흉년에서 이제 좀 나아졌어.
그리고 교제가 가능할까라는 무거운 생각도 들었어.
수요예배 전에 큐티를 하면서 성막 짓는 과정 중의 하나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토요일에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하기 위해서 옷 입는 과정에서 어머니한테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충돌이 있었어.
일정이 끝나고, 집에 도착하니깐 어머니가 내가 어지르고 간 것들을 깔끔히 정리해주셨고,
당일 본문을 묵상해보니 제목부터 거룩한 옷이라서 어머니께 순종치 못한 나의 모습을 보고
회개하는 마음이 들게 되었어.
물질적으로 부족한 부분에선 내가 하고 싶은 만큼의 돈이 없을 뿐이지,
살지 못할 만큼의 돈이 없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나는 군대 전역하고 나서 여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헌팅술집을 갔어.
그곳에서 괜찮겠지하는 마음으로 맥주를 마셨는데, 술이 몸에 맞지 않더라고.
그런 경험을 통해 경고로 받아들이게 됐어."
길웅(91): "최근에 내 처지와 남의 처지를 비교하면서 영적인 흉년에 있었는데, 이젠 좀 빠져나와지고 있어.
회사 다니면서 찬양 듣더니 갑자기 은혜를 받은 적이 있어.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지만, 감정의 기복이 왔다 갔다 하고 있어.
말씀은 어느 순간부터 졸지 않고 듣고 있어.
물질로 힘들 때,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어.
그때마다 그 액수만큼 손해를 보게 되더라고."
상욱(91): "영적으로 흉년이 든 것 같아. 충분히 오랜 잠을 잤어도, 예배시간에 많이 졸았어.
어제는 아빠가 금요일에 할머니네 가신다고 오전 10시 쯤에 나가시고 토요일 저녁에 올거라고 하셨는데,
오후 4시에 나가셔서 친구들을 만나러 가셨어.
할머니께 아빠가 오지 않았다고 연락이 와서, 엄마가 친구분들께 찾아봤지만 다 모른다고 하셨어.
아빠가 예전에 많은 피해의식과 그에 따른 문제되는 행동을 보이신 적이 있으셔서 불안한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찾게 되었어. 이 과정을 통해 내가 아직도 아빠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
지금은 한동안 집에 있어서 학원 다닐까라는 생각하고 있어.
예전에 대학교 첫 입학을 하고 학교생활이 재미있었어.
말씀이 들리지 않았던 그때도 내겐 흉년이었던 것 같아.
그런데 다음 날에 갑상선 쪽이 아팠어.
그래서 말씀이 들리지 않으면 세상적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 모습을 뵈게 되었어."
준혁(91): "최근에 영유아 아이들을 가르치는 미술학원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그와 동시에 가족들의 간섭이 심해졌어.
한 두명도 아니고, 아버지와 막내동생을 제외한 4명이 동시에 각자의 경험과 기준으로 걱정과 충고를 넘어,
급여를 더 많이 주는 곳으로 이직을 하라는 등의 잔소리를 했어.
가족들이 나를 미워해서 하는 소리가 아니란 것을 알지만, 쉼이 가득해야 할 집에서 그런 소리만 연달아 들으니
정신적으로 힘들고 분이 났어.
하지만 미리 들은 말씀과 내게 주신 말씀으로 묵상해보며 깊이 생각해보니,
어느 한 쪽으로의 치우침이 쉬운 내게 가족의 수고를 통해 균형 잡아주시려는 하나님의 주관하심과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막상 감사하더라고.
예전에는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살아가던 내게 점점 삶의 목표를 만들어주시고,
주어진 선물인 오늘을 누리며 살게 해주시는 것 같아,
삶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나를 향해 구속해주심을 알아가게 해주시는 것 같아.
내게 경고로 찾아온 경험은 술판과 맥주를 좋아했던 내게 대학생 2학년 때였어.
동기들이 많아서 함께 구기운동도 하거나 게임, 노래방 같은 유흥을 즐기면서 어울렀는데,
기승전결론은 술이었어.
그런데 그 환경 가운데서 도무지 나의 마음이 채워지질 않고 공허하여 힘들고 지칠 때, 말씀 묵상하게 해주시고
자연스럽게 그 친구들과 거리를 두게 해주셨어.
최근에 폰을 바꾸기 전까진 동기 카톡방에 속해 있었는데, 매번 술 마시는 사진과 음란한 사진 등이 올라왔어.
몇년전까지만 해도 나도 같이 웃고 즐기면서 음담패설까지 했던지라,
그런 광경을 보고 동기들을 정죄와 옳고 그름의 판단이 앞서기보단 애통한 마음을 주시더라고.
나도 여전히 다를 바 없는 연약하고 악한 죄인임을 인정하게 해주셔서 감사해."
정욱(95): "어린 시절, 엄마와 아빠가 맨날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자라온 게 흉년이에요.
제가 처음 아빠한테 맞았을 때가 3살이에요.
그때 토마스와 친구들의 장난감인 기차 토마스에 아빠의 담배를 꽂아 증기기관차 놀이를 하다가,
후라이팬으로 맞았어요.
요새는 교제하게 된 여자친구가 저를 집착하는 게 힘들어요.
저는 술을 마시면 항상 어딘가를 다쳐요.
그래서 최근에는 술을 절제해서 마시고 있어요.
집에 다친채로 들어가면 아빠는 집에서 나가라고 하셨어요."
동규(96): "저는 지금이 흉년인 것 같아요.
대입 문제도 있고, 학원도 다녀야 해서요.
가고 싶은 과는 정했는데, 성적을 보고 학교를 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매일 매일 경고라고 느껴져요.
제가 사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상헌(96): "연애를 안 한지 오래 된 게 흉년인 것 같아요.
설리가 이상형이에요.
당연히 연애를 하고 싶어요.
말동무가 필요해요.
교회에서의 만남은 별로여요.
통금시간을 지키는 것 같은 보수적인 게 강할 것 같아서요.
저는 친구들에게 주변 소개를 받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아직 제게 경고로 느껴진 게 없는 것 같아요."
기도 제목
건호(91): "여건에 맞는 알바 찾을 수 있도록.
그리고 주어진 역할에 순종했으면.
신교제 할 수 있도록."
상욱(91): "이번 주에 큐티를 5번 하고, 복학하기 전에 공부랑 전공계열 선택에 대한 고민 잘하도록.
신교제 이끌어주시도록."
길웅(91): "기도와 큐티 매일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나에게 남겨진 것에 대해 감사가 되도록.
영성 회복이 되며, 내 스스로에 대해 분별 잘 되도록."
준혁(91): "저에게 주어진 학업과 학원교사, 역할에 직면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게 해주시도록.
그리고 졸업시험 준비 꾸준히 하면서 제때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어주시도록.
말씀 묵상하고 있는데, 말씀이 문자가 아닌 구속사로 깨닫게 해주시고
제게 복음으로 찾아와 믿음을 허락해주시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보길.)
신교제 인도해주시도록."
정욱(95): "너무 게을러졌는데, 연애 잘할 수 있도록."
동규(96): "좋은 습관 들여질 수 있도록."
상헌(96): "여자와 교제되도록."
목장의 공통 기도제목
"우리의 죄를 보게 해주심에 감사, 그런 우리를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가 되도록."
"흉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금 남겨진 오늘을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게 해주시도록."